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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기 고민이네요.

..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20-08-08 14:40:38
고등 아이가 마음이 많이 다쳐서 퇴근에 병원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 아이가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어해요.
아이 다친마음을 위해서라도 키우는게 도움이 될것 같긴한데
동물 키우면 돈 많이 든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그럴 형편이 아니라 선뜻 오케이를 할수가 없어요.

고민이네여.
고양이 키우기 많이 힘들까요?
금전적으로요...

그리고 분양은 어디에서 받는건가요?
IP : 116.41.xxx.5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책지옥
    '20.8.8 2:42 PM (59.21.xxx.178)

    냥이는 개에비함 수월해요

  • 2. ㅇㅇ
    '20.8.8 2:44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가입하세요 입얌 홍보 넘쳐나요

  • 3. ....
    '20.8.8 2:46 PM (210.126.xxx.31)

    돈은 걱정이 아니고여 고양이는 털날림이 많고 개처럼 훈련되지않아요
    하지만 대소변 잘가리고 그것이 신통방통하여 기르기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요 아이들은 예뻐하면 그만이지만 결국 엄마몫이 되어 버리니까요
    직장다니며 사춘기 아이들 뒷바라지하며 반려동물 똥셔틀까지 할 각오가 되어있나요?

    아이들 기저귀 졸업하던날 만세를 불렀는데 뒤늦게 고양이 화장실에 먼지날리며
    맛동산과 감자를 캐다가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사나 싶다가도 냥이 애교에 살살
    녹아내린답니다. 털과 대소변 치우는것만 아니면 힘든건 없어요

    치대지도 않고 짖지도않고 조용한 동물이니까요

  • 4. 돈 ...
    '20.8.8 2:46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돈은.. 다달이 6~7만원 들어요.
    하지만 얘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혹 보호자가 부주의해서 이물질이라도 삼켜서 개복수술을 하게되면 150 내시경을 하면 60~70들어요.
    작은물건이나 실종류 삼키지않게 주의만 잘 기울이면 별탈없고요.

    그보다 아이마음이 더 중요한것 아닐까요? 아이가 행복하다면 다달이 7만원돈 값어치 한다고 생각해요.
    병원비보단 냥이 키우는비용이 적을것 같은데요.

  • 5. ...
    '20.8.8 2:46 PM (125.179.xxx.20)

    캔사료 건식사료 저렴한거 사는데 한달에 5만원은 들고 고양이모래도 갈아야하고 스크래처 캣타워 고양이 화장실 식기 이정도 있음 되는데 은근 들어요...
    예쁘긴 한데 거저 키우는건 아닌 ㅜ
    참 병원비 접종비 처음에 10만원 중성화비
    간식 츄르 같은거나 닭가슴살 삶아 찢어주면 잘 먹고요

  • 6. 돈 ...
    '20.8.8 2:48 PM (110.70.xxx.131)

    돈은.. 다달이 6~7만원 들어요.
    하지만 얘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혹 보호자가 부주의해서 이물질이라도 삼켜서 개복수술을 하게되면 150 내시경을 하면 60~70들어요.
    작은물건이나 실종류 삼키지않게 주의만 잘 기울이면 별탈없고요.

    그보다 아이마음이 더 중요한것 아닐까요? 아이가 행복하다면 다달이 7만원돈 값어치와 비할게 아니지 않나요
    병원비보단 냥이 키우는비용이 적을것 같은데요.

  • 7. 1ᆢ
    '20.8.8 2:4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우리중딩아들이 사춘기가 심해서
    고냥이 키울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우리아들이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게 울 고냥이래요
    좋아 죽어요 고냥이는 가만히 보기만해도 행복해져요

    창가에 캣타워 해주시고 화잘실 잘치워주시고
    밥주고 물주고 간식주고 잠깐잠깐 놀아주고
    6개월전에 중성화해주고
    신경은 씌이지만 크게 힘들건 없어요
    잠을 많이자고 일치는거 없고 사람음식 입에도 안대요

    건강한 아이 만나기를 바랄께요

  • 8. ..
    '20.8.8 2:5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튼튼한 종으로 고르세요. 개량한 종은 잔병 많이 앓더라구요.
    제 경우는 삼색이 흔한. 한국고양이인데 형제가 수의사라 비용 걱정은 안하고 키웠는데 데려올때 예방접종하고 애기때 병원 몇 번 갔고 지금 10살인데 병원 (3번) 거의 안 갔어요. 사료 장난감. 화장실 모래 해서 안정기 찾아오면 월 2만원 정도 썼어요.

  • 9. ...
    '20.8.8 2:52 PM (222.103.xxx.160)

    사료 얼마 하지 않구요..국내산 냉동 닭가슴살 마트가면 2키로에 만원 정도인데 세일하면 7500 원하면 저눈 몇개씩 쟁겨놧다가
    삶아서 간식으로 줍니다.
    모래도 쌉니다,5키로 한봉지 5~6천정도 먼지 별로 안날리는 모래도 있어요
    오래 씁니다,
    아프지만 않음 비용 별로 안듭니다,
    포인핸즈에 버려진 아기냥이들 많이 올라와요.
    입양 하심 됩니다. 펫샵에서 절대 사지 마세요...

  • 10. 비움
    '20.8.8 2:53 PM (121.146.xxx.68)

    초반에만 물품 준비하고 접종하고 중성화하느라 좀 들지 다 하고 나면 전 월 5만원도 안드는것 같아요. 품종묘보다 코리아숏헤어(길고양이) 추천드려요. 아픈 데도 없고 유전병도 없어서 병원비도 적게 들어요.

  • 11. ...
    '20.8.8 2:54 PM (222.103.xxx.160)

    암튼 키워보시면
    진작 키울걸 왜 이제 키웠나 하실겁니다...
    아구아구 이쁜 내새꾸 소리가 절로 납니다..

  • 12. 모서리
    '20.8.8 2:55 PM (211.36.xxx.235)

    아이키우는 비용을 생각 안할수 없죠.
    나이들수록 그래요. 이번에 치아수술하면서
    200만원정도 들었어요. 아프다는데
    애보고 참으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ㅜㅜ
    나이들면 병원비 생각 해야합니다.

  • 13. ㅇㅇ
    '20.8.8 2:57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펫샵은 강아지나 고양이나 유전병 많아요
    아토피있는 애들도 많고 손 많이 가고 병원비도 많이 들어요
    저도 포인핸드 추천드려요

  • 14. ...
    '20.8.8 3:00 PM (125.181.xxx.240)

    포인핸즈에 버려진 아기냥이들 많이 올라와요.
    입양 하심 됩니다. 펫샵에서 절대 사지 마세요...222222222222

    저희는 2마리키워요.
    한 마리는 길고양이
    다른 한 마리는 파양된 고양이

    절대 펫샵에서 사지 마세욤.

    돈은 들어요.ㅠㅠ
    다른건 차치하고...
    병원비가 듭니다 ㅠㅠ

  • 15. 냥집사
    '20.8.8 3:02 PM (122.42.xxx.155)

    비용 부담되시면 신중하게 고민하셔야해요.
    사료비는 얼마 안들지만
    언제든지 아플수 있어요.
    한녀석이 통원치료 6개월째인데
    한달에 150만원 정도 병원비 약값으로 드네요.
    1년이 될지 5년이 될지 모르지만
    아픈데 병원 안갈수 없네요.
    사람과 같아요. 나이들면 병원비 많이들어요.
    끝까지 지켜주실 결심으로 입양결정하세요.

  • 16.
    '20.8.8 3:02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펫샵 애들은 애기때 엄마사랑 사회성 교육 못받고 자라선지
    성격결함 있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작고 이쁠때 샵에 진열 되어야하니

  • 17.
    '20.8.8 3:20 PM (175.223.xxx.132)

    상담.심리 이론데 아이끌고 다니는 거보다
    아이가 원하니 냥이 입양해보심이..
    대신 냥이 집에 오면 너만 바라보고 살아간다.
    너가 유일한 엄마아빠다. 책임도 따르고..
    할수있겠니..(물론 엄마가 보조로 도와는 준다)
    냥이가 강쥐보다 수월해요. 목욕.산책등등..
    안해도 되고..

  • 18. 비추
    '20.8.8 3:21 PM (122.40.xxx.84)

    비용을 떠나 털날림으로 어머어마하게 고생해요. 비염에 재채기 콧물 줄줄, 가구 쇼파 스크래치에 아이고 말립니다. 집사란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아기고양이 귀여운것도 6개월 금방 자라요.

  • 19.
    '20.8.8 3:21 PM (175.223.xxx.132)

    냥이 은근 매력귀염덩어리요.
    아이에개 젛른 말벗이자 치유벗이 되기를...

  • 20. 펫샵 꺼져
    '20.8.8 3:22 PM (220.87.xxx.72)

    절대 펫샵에서 구매하지 마세요

    윗님들 말씀처럼 지역 유기된 고양이들 입양 하시거나 포인핸즈에서 입양해주세요.
    그러기전에 신중하게 고민해주세요.
    생명 하나 키우는것 생각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듭니다.
    끝까지 책임지실 자신 있으실때 결정 내려주세요^^

  • 21.
    '20.8.8 3:23 PM (175.223.xxx.132)

    아..펫샵른 절대 비추...
    유기센타나 가정분양 알아보세요.
    유기센타냥이가 더 마음이 가고..제 경우..
    애둘 지랄발광사춘기호러시기를 강쥐와 냥이로
    무탈하게 넘긴 경험자라서 스토리입니다.

  • 22.
    '20.8.8 3:25 PM (175.223.xxx.132)

    비품은 싼거 사시고..중고 당근마켓등에도 보시고
    하루에 1만원씩 저슴하세요. 냥이 입주기념으로...

  • 23. 또자돌만
    '20.8.8 3:32 PM (106.102.xxx.103)

    품종묘 말고 포인핸즈에 한국 토종고양이 키우세용. 품종묘 공장식사육이라 병치레하는 애들 많음 ㅠㅠ
    고양이는 사랑이죵. 밥주고 똥만치우면 됩니당. 목욕및 산책이 생략되어 개보단 수월해요

  • 24. 고등어 4개월 집사
    '20.8.8 3:40 PM (58.125.xxx.159)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이가 셋이고 애완동물 키울 형편이 안됩니다
    어찌하다 4개월된 길냥이를 데려왔는데 대화없던 가족들이 냥이 덕분에 웃음꽃이 핍니다. 아직까진 큰 돈은 들지않았지만 대충 적어볼께요
    화장실~온라인에서 만원대
    모래~두부모래
    사료~6kg에 오만원정도
    ( 좋은거 먹여야 변도 좋고 냄새도 덜 나요)
    첫 병원방문~ 간단한 진료및 처치(4~5만원)
    구충제~ 동물약품 취급하는 약국에서 한알에 1,500
    종합백신~ 총 3번 맞는데 백신 하나에 만원대(약국)
    심장사상충 약~ 3개에 36,000(머리쪽에 바르는거)약국
    간식~수의사가 사료만 먹이고 간식은 절대 주지말라시던데
    어쩌다 닭가슴살 삶아서 주고 있어요
    중성화수술~병원문의하니 현금 25만원(암컷)이라고 함
    그리고 꼭 고양이는 온라인으로 보면 동물보호소 같은곳에서 입양하시길 권해요~저도 찾아보니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된 냥이도 있고 아기냥이도 있고 하더라구요

  • 25.
    '20.8.8 3:47 PM (210.99.xxx.244)

    고양이는 강아지만큼이 손이 안간다더라구요.

  • 26. ..
    '20.8.8 3:51 PM (116.41.xxx.56)

    역사나 결정이 쉽지 않네요.
    아무튼 댓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신중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 27. ... ..
    '20.8.8 4:00 PM (121.134.xxx.10)

    길냥이
    아기나 청소년령 들이시면
    잔병치레가 덜해요

    품종묘는 돈이 많이 들어요

  • 28. ... ..
    '20.8.8 4:06 PM (121.134.xxx.10)

    아, 그리고
    사료는 좋은거 먹여야
    병 안날거 같아서 좋은거 먹여요

  • 29. 고양이예쁘죠
    '20.8.8 4:11 PM (124.50.xxx.74)

    근데 털 상상초월
    배설물 혼자 잘 처리해도 골라줘야되고 냄새 ㅠㅠ
    아기때 짧게 지나면 야밤에 우다다다
    스크래쳐 있어도 웬만한건 다 뜯고
    아직 알러지 있으신지 몰라도 발현될 수도 있어요
    스프레이하기전에 중성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전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손이 안간다는 입장차이지
    수월하다에는 동의 안됩니다
    돈도 돈이지만 집에 동물을 들이시는건
    자연적으로 해결되는거 사랑만으로 되는건 사실 힘들어요

  • 30. 11
    '20.8.8 4:25 PM (180.67.xxx.130)

    아이의 마음치료로 고양이기르시는것
    도움많이됩니다
    털날리는것빼고 다좋아요
    그깟털.. 보다 훻씬 냥이들이 사랑을 줍니다
    사료와 모래값이고
    스크래쳐 캣타워필요해요
    캐바캐지만.. 코숏이 건강해요
    우리집 13살 5살고양이 중성화수술말고는
    병원갈일는 아직없거든요
    피부병이나 변비나 기타등등은 웬만하면
    동물약국에서 구입하시면됩니다
    병원비에 덤탱이당할수있으니까요
    해서 코숏키우시길...

  • 31. 싼사료 말고
    '20.8.8 4:26 PM (124.216.xxx.141)

    저는 최고 좋은사료 먹입니다 나이들어아파서 병원에 갈일이 줄어들어요 싼거 먹일때보다 털덜빠지고 똥냄새도 확 줄어들고요 병원갈 일 늦추는거죠 털도 좋아져서 넘예뻐졌공

  • 32. 11
    '20.8.8 4:27 PM (180.67.xxx.130)

    중요한건..
    고양이는 생명체이므로 절대 한번들이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맘으로키우셔야죠
    파양안됩니다
    어릴때나 커서나 늙어도 고양이는
    다 예뻐요

  • 33. .....
    '20.8.8 4:37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한생명을 책임진다는게 쉽지 않지요
    저희 아이도 자퇴한다는 친구딸도 냥이선생이 위로가 되네요.

  • 34. 신중히
    '20.8.8 5:28 PM (61.72.xxx.104)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예민한 편이라서 신경이 더 많이 쓰입니다. 고양이에대해 공부해야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강아지보다 돈이 덜 든다고요? 그건 고양이에대해 공부 잘 안 하고 대충 먹여서 그렇죠.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내새끼 좋은거 먹여서 건강히 살았음 좋겠다 싶어지면 사료값이 엄청 뜁니다. 특히 고양이 사료가 단백질이 더 높아서 강아지 사료보다 더 비싸거든요. 저는 우연히 길냥이었던 녀석을 키우는데 사료가 쌀값보다 훨 더 비싸요. 모래도 저도 편하고 냥이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는 천연모래로 고르다보니 모래값이 사료값보다 더 비싸고요. 거기에 고양이는 사냥놀이 해줘야하니 장난감 종류별로. 집에서 키우려면 캣타워도 필요하고. 강아지보다 돈 훨씬 많이 듭니다. 괜히 업체들이 강이지 주인들보다 고양이 주인들한테 더 바가지 씌워서 비싸게 파는게 아니죠. 고양이 주인들 자기 냥이를 위해서라면 지갑 턱턱 열어서 사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고양이 집사들 호구 많이 잡히거든요. 저희 냥이 비싼 사료에 많은 종류의 주식캔에 유산균에 영양제까지 먹는데 돈이 꽤나 듭니다. 그래도 나중에 아파서 병원비 드는 것 보단 평소에 좋은 주식으로 챙기는게 훨 나아요. 이렇게 돈 덩어리들이지만 엄청나게 매력적이고 똑똑한 녀석이라서 교감도 매우 잘 되니까 정말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어릴 때 키웠던 강아지 보다도 더 애틋합니다. 교감이 잘 된다면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고 감동적인 순간이 많을거예요. 그리고 입양은 반드시 포인핸드나 여러 고양이 쉼터가 있어요. 반드시 구조된 고양이들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나 구조묘들은 이미 건강검진과 접종을 다 한 상태의 냥이들이 많기때문에 다소 입양절차가 까다롭더라도 보내는 분이 냥이를 위해 신중하게 보내기 위함이니 양해해주시길 바라고요. 고양이에 대해 먼저 경험하고 싶으시면 가까운 유기구조묘 쉼터에 봉사를 다녀오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아니면 이대에 지구별고양이라는 구조한 고양이들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 가보시는 것도 좋고요.

  • 35. 가정분양
    '20.8.8 5:29 PM (61.72.xxx.104) - 삭제된댓글

    가정분양도 말이 가정분양이지 펫샵이랑 똑같습니다. 그냥 장소만 집인거고 새끼빼서 어미한테서 어린 새끼 빼앗아 돈 받고 팔아먹는 인간들입니다.

  • 36. 가정분양
    '20.8.8 5:30 PM (61.72.xxx.104)

    가정분양도 말이 가정분양이지 펫샵이랑 똑같습니다. 그냥 장소만 집인거고 새끼빼서 어미한테서 어린 새끼 빼앗아 돈 받고 팔아먹는 인간들입니다. 반드시 유기,구조묘 입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입양한 고양이의 중성화도 필수입니다.

  • 37. 길냥이
    '20.8.8 5:37 PM (183.100.xxx.172)

    아기나 청소년냥이 추천합니다

  • 38. 윗61.72님
    '20.8.8 5:38 PM (112.170.xxx.27)

    모래 뭐 쓰시나요.
    전 클레버메이트 쓰는데 자연모래라 좋다고 하셔서 뭔지 궁금해요..

  • 39. 마른여자
    '20.8.8 5:52 PM (112.156.xxx.235)

    아고 신중하게생각하세요
    생명을들이는건데 이쁘다고무작정들이지마세요
    털을뿜어요 밥하고같이먹는다생각하심되시고요
    여기저기옷장난아니게털묻고 쇼파있음다망가지고
    고양이가발톱으로긁어대서
    똥오줌냄새도 두통올정도고
    다치기라도하면병원가야되는데 돈있어요~?
    능력있어야키웁니다
    전돈없어서못키워요
    하지만 돈있어도못키우겠어요
    털때문에오로지털

  • 40. ***
    '20.8.8 6:45 PM (211.207.xxx.10)

    자녀마음이 아프고 고양이로

    인해 그 마음을 이겨내고

    밝게 살아갈 수 있다면

    무엇이 아깝나요

    그냥 들이세요

    이세상에 자식아픈거보다

    더한 괴로움이 있나요

    다만 가족분 모두

    알레르기 검사 하시고 이상없다면

    들이세요

    그리고 댓글분처럼 끝까지 책임

    져야한다는 다짐은 받으시고요

    그 고양이때문에 님 자녀가

    헤쳐나올 힘이 생긴다면

    털이 뮌 대수고 병원비가 뭔대수인가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자식이

    아프면 뭔 소용이 있나요

  • 41. 112.170님
    '20.8.8 6:54 PM (61.72.xxx.104)

    저는 가필드 모래 쓰다가 가필드 모래랑 똑같은데 캐릭터 사용료 없이 대용량으로 나온 써스테이너블리 유어스라고 나온 모래를 씁니다. (카사바 옥수수 합쳐진 천연모래입니다.) 가는입자말고 굵은입자로요. 가는입자는 완전 백사장모래인데 저희 냥이는 가는입자보다 굵은입자가 더 맞는 것 같아서요. 근데 이 모래는 응고력이 최강인데 탈취력이 아예 없어서 저는 거기에 더스트몬 에코파인(소나무로 만든 천연모래입니다.) 을 섞어서 쓰고요. 제가 쓰고있지만 에코파인은 비추천이에요. 응고력이랑 탈취력은 좋은데 나무가루 먼지가 너무 많거든요. 에코파인은 먼지땜에 첫 펀딩 후 고다카페에서 욕 많이 먹은 모랩니다. 써유 모래에 섞을 변기배수 가능한 다른 모래는 직접 써보셔야해요. 저 이거말고 벤토입자 두부모래도 써보고 다른 회사 카사바모래도 여러가지 사봤는데 저는 지금 조합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ㅠㅠ

    감자는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맛동산만 변기에 버리는데 진짜 변기배수 되는 천연모래로 맛동산만 변기에 버려도 엄청나게 편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천연모래를 쓰고있습니다.

    모래가 많이 굵지 않다면 큰 삽으로 감자 맛동산 퍼내고 자잘한 부스러기들은 푸피캣 촘촘삽이나 트릭시 울트라삽으로 걸러내면 모래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스러기 거르는 삽도 꼭 구비해두세요.

  • 42. 오호라
    '20.8.8 7:16 PM (112.170.xxx.27)

    정말 좋은팁 넘나 감사드려요~~
    남은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43. 오호라
    '20.8.8 7:20 PM (112.170.xxx.27)

    좋은만큼 비싸긴 비싸네요~~ ㅎㅎ 감사해요

  • 44. 112.170님
    '20.8.8 7:25 PM (61.72.xxx.104) - 삭제된댓글

    무조건 저 모래가 최고 좋은건 아니에요. 냥이가 안 써주면 쓰고 싳어도 못 쓰잖아요 ㅎㅎ 그리고 써유모래가 응고력이 정말 좋지만 탈취력이 아예 없어서 모래에서 냄새 많이나서 싫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꼭 비싼게 무조건 좋다는 아닌데 현재 쓰시는 벤토모래에 써유모래 조금 섞어서 써보세요. 감자가 동글동글 정말 깔끔하게 나오고 바닥 많이 파거나 벽에 싸는 냥이면 최강의 응고력으로 감자가 똑 떨어집니다. 그래서 벤토에 써유모래 섞어서 쓰는 집사님들이 많습니다. 저 응고력을 경험해보면 저 모래를 안 쓰기가 힘든 것 같아요.ㅎㅎ

  • 45. 오호라
    '20.8.8 7:25 PM (112.170.xxx.27)

    더스트몬은 그래도 가격이 괜찮은듯~ 저도 더스트몬이랑 같이 시도해봐야겠어요. 클레버메이트는 다 좋은데 사막화가 아주그냥~~ㅜ

  • 46. 112.170님
    '20.8.8 7:26 PM (61.72.xxx.104)

    무조건 저 모래가 최고 좋은건 아니에요. 냥이가 안 써주면 쓰고 싳어도 못 쓰잖아요 ㅎㅎ 그리고 써유모래가 응고력이 정말 좋지만 탈취력이 아예 없어서 모래에서 냄새 많이나서 싫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꼭 비싼게 무조건 좋다는 아닌데 현재 쓰시는 벤토모래에 써유모래 섞어서 써보세요. 감자가 동글동글 정말 깔끔하게 나오고 바닥 많이 파거나 벽에 싸는 냥이면 최강의 응고력으로 감자가 똑 떨어집니다. 그래서 벤토에 써유모래 섞어서 쓰는 집사님들이 많습니다. 저 응고력을 경험해보면 저 모래를 안 쓰기가 힘든 것 같아요.ㅎㅎ

  • 47. 112.170님
    '20.8.8 7:29 PM (61.72.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벤토는 여러가지를 안 써봤는데 박람회에서 보니까 클레버메이트 입자가 고운편이죠? 그럼 에코파인이나 써유 굵은입자는 냐이가 안 써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에코파인은 사지마세요. 먼지가 어마무시해서 저 욕하실거예요. 입자도 클메보다 굵을거고요. 나무 톱밥냄새도 나거든요. 저는 그냥 제가 이거저거 써보고 이 조합으로 쓰지만 먼지땜에 이 조합 쓰는 사람 아마 없을거예요. 저희 냥이는 화장실에 예민하지 않아서 모래를 잘 안 가려요. 애가 체격이 좀 있어서 화장실은 굿똥을 쓰는데 굿똥 화장실 쓴 후에 모래는 별로 가리질 않더라고요. 모래보다 화장실 사이즈가 커서 좋은 것 같아요.

  • 48. 112.170님
    '20.8.8 7:31 PM (61.72.xxx.104)

    저는 벤토는 여러가지를 안 써봤는데 박람회에서 보니까 클레버메이트 입자가 고운편이죠? 그럼 에코파인이나 써유 굵은입자는 냐이가 안 써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에코파인은 사지마세요. 먼지가 어마무시해서 저 욕하실거예요. 입자도 클메보다 굵을거고요. 나무 톱밥냄새도 나거든요. 저는 그냥 제가 이거저거 써보고 이 조합으로 쓰지만 먼지땜에 이 조합 쓰는 사람 아마 없을거예요. 왜냐면 가필드나 써유모래가 먼지가 하나도 없거든요. 근데 먼지없고 응고력 좋아서 비싸도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먼지 많은 에코파인을 섞는게 아이러니니까요.ㅎㅎ 전 먼지를 포기하고 탈취력을 위해서 쓰는거고요. 저희 냥이는 화장실에 예민하지 않아서 모래를 잘 안 가려요. 애가 체격이 좀 있어서 화장실은 굿똥을 쓰는데 굿똥 화장실 쓴 후에 모래는 별로 가리질 않더라고요. 저희 냥인 모래보다 화장실 사이즈가 커서 좋은 것 같아요.

  • 49. ㅈ든ㅇ
    '20.8.8 7:45 PM (220.92.xxx.65)

    아이 마음 치료 목적으로 동물 들이는 거 반대합니다
    치료 안되거나 병치레로 치료비가 많이 들면 그 땐 어찌 하실 껀가요?
    고양이 카페 가보셔요
    아픈 아이들 때문에 하루에만 고민글이 수십 개씩 올라와요
    그리고 밤에 잠 안 자고 우다다 하고 중성화 예방접종 초기 비용만 수십 들고 신장 심장 구내염 걸리면 돈도 돈이지만 골치 아픕니다
    건강한 애들 키우시는 분들은 아직 아깽이들이거 천운이고 노묘가 되면 진짜 사람 노인처럼 귀도 안 들리고 눈도 안 보여요 치매도 오구요

    한국에서 버려지는 동물만 한 해 수십만 마리입니다
    그만큼 아이들 키우기가 어려워요

    아이 마음 치료는 병원 심리상당 운동 취미 종교로 극복하세요

    마음에 상처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한테 화풀이 하는 경우 많이 봐서 비추합니다

  • 50. ㅈ든ㅇ
    '20.8.8 7:48 PM (220.92.xxx.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유기동물 센터 시보호소 아이들 전염병 있거나 아픈 아이들 많구요 펫샵도 마찬가지이고 동물학대의 온상지에요
    무턱대고 동물 키우라는 분들 진짜 그러지 마셨으면...
    금전적으로 풍족하고 살기 편한 분들이 키워도 잘 키울까 말까에요
    저와 주변지인들 유기동물들 입양 구조 많이 했는데 쉬운 일 절대 아닙니다..

  • 51. ㅈ든ㅇ
    '20.8.8 7:50 PM (220.92.xxx.65)

    냥이 보고 싶으면 고양이 카페(동물학대에 일조하는 경우도 있음) 나 보호소 가서 봉사하는 거 추천 합니다

  • 52. ....
    '20.8.8 8:26 PM (223.39.xxx.141)

    제가 마음이 아파서 병원 다니며 고양이 키우고 있어요. 산책 목욕 없어 키우기는 수월하지만...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돈이 정말 많이 들어요... 여유 없으시면 안 키우는 걸 추천해요.

  • 53. ㄷㅈ드
    '20.8.8 8:53 PM (220.92.xxx.65)

    그리고 유기동물 센터 시보호소 아이들 전염병 있거나 아픈 아이들도 있구요 펫샵도 마찬가지이고 가정분양이나 펫샵이나 동물학대의 온상지입니다
    무턱대고 동물 키우라는 분들 그러지 않으셨으면 해요...
    금전적으로 풍족하고 살기 편한 분들이 키워도 잘 키울까 말까에요
    저와 주변지인들 유기동물들 입양 구조 많이 했는데 넘 힘들어요
    진짜 동물들 병수발 든다고 안할 고생 하는 사람들 많아요

  • 54. ...
    '20.8.9 5:29 PM (39.124.xxx.77)

    솔직히 돈걱정하시면 안키우는게 맞다 생각해요..
    아플지 안아플지 모르는데...
    반려동물들은 보험이 안되서 병이라도 나면 몇십에 몇백 우습게 들어요..
    아픈데 안할수도 없고 하긴 해야잖아요...

    안아픈다는 보장도 없고
    차라리 햄스터나 고슴도치 등 적당히 살다 가고 큰병 안생기는 동물로 생각해보시는것도..
    햄스터도 나름 귀여워요.. 물론 개고양이보단 감정교루는 힘들지만요...

    아님 임보라도..
    임보는 큰 병원비는 임보자가 내는게 아니라서 병원비 걱정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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