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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구온난화때문에 앞으로도 폭우 많아 질까봐 걱정이네요

go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20-08-08 13:49:10


갑자기 특정 벌레가 많아진 것도..
앞으로도 폭우는 늘어날 가능성 많지 않을까요.
어떤식으로든 예방을 해야하는데.
뭔가 대공사가 필요할것 같구요.

갑자기 궁금한데
말많던 4대강은 이부분에서 도움이 되나요 안되나요?
IP : 211.107.xxx.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8 1:50 P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사대강은 물부족을 대비한 거라 유속을 늦춘 거잖아요 제 생각에는 더 넘쳤거나 토사때매 힘들었을 듯...

  • 2. ㅇㅇ
    '20.8.8 1:54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북극 빙하 녹아서 홍수 많이 일어날 거고 수천년 얼어 있던 바이러스도 깨어날수도 있다고...
    지구가 수용 가능한 인구수가 80억인데 지금 70억이 넘는대요
    기온은 자꾸 올라서 사막화도 심해져서 농사 지을 땅이 사라지고 우리나라도 21세기 후반가면 사과는 없어지고 귤은 강원도 일부지역에서만 재배 가능하다고함

  • 3. ....,
    '20.8.8 1:55 PM (221.157.xxx.127)

    큰일이네요 ㅠ

  • 4. 태풍도
    '20.8.8 1:57 PM (58.236.xxx.195)

    걱정입니다. 바람소리와 강도. 공포자체...

  • 5. 홍수시도때도
    '20.8.8 2:35 PM (59.21.xxx.178)

    홍수피해가 극심할 나라 탑투로 한국 있더라구요.. 넘 시러요ㅠㅠ 습한거

  • 6. ㅇㅇ
    '20.8.8 2:39 PM (223.62.xxx.8)

    저는 집사거나 이사갈때 1순위로 따지는게 안전이 되었어요.

  • 7. 기후변화
    '20.8.8 2:39 PM (175.223.xxx.78)

    비가 올 때는 미친듯이 퍼붓고
    비가 안 올 때는 가물어서 땅이 쩍쩍 갈라질 정도
    그럼
    식량문제가 생기겠죠.
    무서워요.

  • 8. 4대강
    '20.8.8 2:40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장마에 도움이 되는지 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고 징그럽게 생긴 젤리피쉬 같은거 둥둥 떠다니게는 만들었죠.
    여름만 되면 녹조라떼에 물비린내...부산 삽니다.

  • 9. ... ..
    '20.8.8 2:42 PM (125.132.xxx.105)

    마당이 있어 화초를 심었는데 이번 장마로 뿌리가 썪어서 다 죽고 있네요.
    근데 그래도 사막화 되는 거보단 물이 많은게 나을 거에요.
    화분에 옮겨 평상에 올리고 파라솔로 비 막아주니 다시 조금씩 살아나고 있거든요.
    미리 대처를 잘 하는게 중요해요.

  • 10. 지난번 부산
    '20.8.8 2:44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지하차도 사망 사고 때 사대강 때문이라는 댓글이 이해 안됐어요.
    지하차도는 도심 아닌가요? 보통 지하도, 지하차도 침수는 하수, 배수 처리 문제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왜 사대강 때문인가요?

  • 11. ㅁㅁ
    '20.8.8 2:51 PM (121.163.xxx.107)

    홍수 예방엔 4대강공사가 아니라
    지천정비 사업이 우선인데
    지천은 내비두고 멀쩡한 4대강 삽질하느라
    22조가 날라갔죠 그 후론 아시다시피
    매년 녹조라떼네 젤리피쉬에.. 각종 유지비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고

  • 12. 극단적으로는
    '20.8.8 2:52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이런 추세면 당대에 지구의 종말을 목도할것 같은 예감이드네요.
    동토의 땅 시베리아가 40도 가까이 온도가 치솟는다잖아요.
    녹으면서 깨어난 온갖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식물 나무 해충도 마찬가지이고...

  • 13. 진심
    '20.8.8 3:26 PM (218.237.xxx.254)

    지구종말 영화보며 끝까지 버티며 고통당하지않는 게 낫겠다 싶었는데.
    The road 가 실제 일어날듯 무서워요

  • 14. 오십평생
    '20.8.8 3:34 PM (59.21.xxx.178)

    저 생전 처음으로 저희 고향동네 산사태 일어난거 봤어요. 소규모산사태. 동네어르신들 모이는 정자를 덮쳤..
    산많은 가난한 동네인데 무섭 ㄷㄷㄷ

  • 15. ...
    '20.8.8 5:08 P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 기후 변화 쪽에 관심이 많아요 우리가 아는 사계절 편서풍 어쩌고 하는 상식적인 기후 체계가 홀로세 시대의 만들어진 기후 패턴이에요 1만 년 전에 만들어졌대요
    홀로세가 시작되어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시대가 되자 농사도 짓고 신석기 구석기도 시작된 어때요
    그럼 홀로세 이전엔 어땠냐 사계절이 따로 없고요 오늘 눈 오다가 내일 덥다가 모레 비 오고 또 눈 오고 한 마디로 패턴이 없었대요
    무서운 건 기후 변화로 바로 그 홀로 세가 끝났다는 거예요. 그걸 기후 붕괴라고 하던데......아무튼 애들 생각하면 걱정입니다

  • 16. 58558
    '20.8.8 5:10 PM (211.36.xxx.210)

    제가 기후 변화 쪽에 관심이 많아요 우리가 아는 사계절 편서풍 어쩌고 하는 상식적인 기후 체계가 홀로세 시대의 만들어진 기후 패턴이에요 1만 년 전에 만들어졌대요
    홀로세가 시작되어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시대가 되자 농사도 짓고 신석기 구석기도 시작된 거래요
    그럼 홀로세 이전엔 어땠냐 사계절이 따로 없고요 오늘 눈 오다가 내일 덥다가 모레 비 오고 또 눈 오고 한 마디로 패턴이 없었대요
    무서운 건 기후 변화로 바로 그 홀로 세가 끝났다는 거예요. 그걸 기후 붕괴라고 하던데......아무튼 애들 생각하면 걱정입니다

  • 17. 지구가
    '20.8.8 5:33 PM (118.218.xxx.85)

    견디는 것도 한계가 있겠죠.
    그많은 쓰레기 쓰레기,쓰레기.
    파묻고 태우고 물로 흘려보내고, 다 받아준다고해도 참는것도 끝이 있을테죠.

  • 18. 화학세제
    '20.8.8 6:22 PM (59.21.xxx.178)

    샴푸 쓰지말고 비누만 쓰는 법 통과시켰으면..

  • 19. 자업자득이겠죠
    '20.8.8 9:36 PM (135.12.xxx.35)

    다시 농업국가 시대로 돌아가야 하나 봅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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