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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에 집착하는 고등여학생 뭐 정신적 문제는 아니겠죠?

도대체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0-08-08 12:32:09
아침부터 짜증이 나서 글 올립니다.
향 때문에 지금 코안이 얼얼할 정도예요.코에서 향이 빠지질않아요
제가 향에 민감하긴해요.근데 뭐 은은한 정도면 참을수 있어요
딸이 고2인데 평소 내가 사용하는 순한 기초 같이 사용하고
욕실에는 바디* 보습력 최고인 바디크림 두고 사용하는데

작년부터인가 인터넷으로 향 좋다는거 그렇게 검색하더니 이게 그리 향이 좋다고 멈* 멜팅 바디로션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처음 사용하더날 와 제가 죽는줄 알았어요.독한 파우더비누향이더라구요.
진짜 실수로 향수 들이부은 듯 좀 과장하면 온집에 독한 이 향이 빠지질 않아요.
보통 머물렀다 지나가면 좀시간이 지나면 향이 사라지잖아요.
근데 이거는 애가 이거 바르고 안방 와서 30초 정도 있다가 갔는데 향수를 들이부었다 싶을 정도로 향이나고 남아 있어요.
제가 침대서 선잠 자다가 향때문에 잠이 깼어요.
지금 온집 창문 열어 환기중
독하지 않냐고 물어도 본인은 괜찮다네요.

인터넷으로 라벤다 향초를 주문하지 않나 ㅡ켜지않고 책상위에 두기만 했는데 딸 방이 라벤다향으로 ...내가 잠이 오냐 그랬어요
러쉬에서 바디밤(뭐 욕조에 물받아서 거품목욕하는 1회용 밤이라는데)안방욕실 한번쓰면 향 끝장나고
러쉬에서 샴푸 린스 사서 사용하는데 한번 머리감고나면 욕실과 거실 향수 들이부은듯 향이나요.
인공향이다.지금은 모르지만 니 폐가 서서히 작살난다.가족한테도 너한테도 이건 건강에 정말 안좋다. 그리고 주변친구들이 향 독하다는 얘기안하냐?
향 독한거 싫어하는 사람 많다.엘리베이트에서 아마 누군가 널 저다볼거다.이뻐서가 아니라 향이 너무 독해서다 민폐다
얘기해도 엄마가 예민하다 그러고

이 뭐죠? 그냥 평범한 고2여학생이예요.
향에 집착하는거 병 아니죠?
IP : 1.231.xxx.3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0.8.8 12:38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님이 병인 것 같은데요.
    중고애들 몸냄새 많이 나서 저렇게 하는 애들 있어요.
    러쉬 바디밤 한번에 끝장난다니 오버도 적당히요.

  • 2. ㅁㅁㅁ
    '20.8.8 12:39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이건 제가 보기에 어머니가 민감하신것 같아요
    한창 향이나 그런거에 민감하고 배울 나이이고 저런 향들은 보편적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인데요, 좀 참아주심이...
    저런걸로 폐 작살날꺼면 버스 공공장소에서도 담배피고 그랬던 어머니 세대는 다 폐암 걸리셨어야죠. 저정도로 폐 작살 안나요...

  • 3.
    '20.8.8 12:4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님이 병인 것 같은데요.
    중고애들 몸냄새 많이 나서 저렇게 하는 애들 있어요.
    러쉬 바디밤 한번에 끝장난다니 오버도 적당히요.
    우리 집은 일주일 마다 한번은 써요.
    어릴 때 화장품이나 향수 냄새 섬유유연제 냄새 못 맡아보고 큰 분들이 유난 엄청 떨던데요.

  • 4. ㅁㅁㅁ
    '20.8.8 12:40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넘 그러시면 딸이 엄마 핵꼰대라고 대학 들어가기만 해도 집이랑 멀어지고 달아나고 싶어할것 같아요...
    너무 예민하시게 그러시는게 원글님이 우울증이나 다른 문제 있으신것 같아요 딸이 문제가 아니라

  • 5. 솔직
    '20.8.8 12:4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님이 병인 것 같은데요.
    중고애들 몸냄새 많이 나서 저렇게 하는 애들 있어요.
    러쉬 바디밤 한번에 끝장난다니 오버도 적당히요.
    우리 집은 일주일 마다 한번은 써요.
    미국은 백화점이나 각종 매장에 그런 냄새 나요.
    어릴 때 힘들게 살아서 화장품이나 향수 냄새 섬유유연제 냄새 못 맡아보고 큰 분들이 유난 엄청 떨던데요.

  • 6. ㅁㅁㅁ
    '20.8.8 12:43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http://www.seehint.com/word.asp?no=12985

  • 7. 띠용
    '20.8.8 12:44 PM (221.138.xxx.119)

    멈칫 바디로션 저도 사용했는데..못 견딜 정도로 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저희 가족들은 좋아하던데...좋은 냄새 난다고요. 어머님이 향에 많이 예민하신것 아니신가 싶어요

  • 8. 저도
    '20.8.8 12:45 PM (112.164.xxx.246)

    기억해보면 고등학교때 한번씩 뭔가에 꽂혔었어요.

    린스하고 아예 헹구지 않고 다니거나
    심지어 방향제를 옷에 묻히고 다닐때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쌤들이 저를 보고
    이 또라이는 또 웬 상또라이냐....했겠죠.ㅋㅋㅋ

    지금은 냄새소믈이에까진 아녀도
    옆에 누가 껌씹으면 껌냄새도 싫고 모든 냄새가 다 싫은 살짝 냄새 민감한 사람으로 변했네요.

  • 9. ㅁㅁㅁ
    '20.8.8 12:45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후각 부전증은 후각의 변화를 일으키는 신경학적 장애이다. 이 장애는 (앞에서 언급한) 후각 상실증, 이상 후각, 환 후각 등으로 나타난다.

    이상 후각은 후각이 악화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뇌가 뭔가의 자연스러운 혹은 원래의 냄새를 포착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면, 장미의 냄새를 불쾌하다고 하는 것.

    환 후각은 일종의 냄새 환각이다. 존재하지 않는 혹은 실제로 없는 냄새를 포착하는 것이다. 이 유령 냄새는 천연 가스나, 아니면 뭔가 샌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래서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을 한다.

  • 10. 인공향 조심
    '20.8.8 12:46 PM (125.15.xxx.187)

    기질적으로 폐가 약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렇게 건강하던 신성일도 폐암으로 죽었고 원인은 방에 선향을 많이 써서 그렇다고 했네요.
    폐가 나빠지는 건 서서히 나빠지지 그냥 오늘 내일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여자들이 암으로 죽을 때 1위가 폐암입니다.

    인공향은 적당히가 좋으니
    그렇게 설명을 해 주세요.

    우리집은 인공향은 절대로 못 쓰게 하고 있어요.

    제가 폐암 수술을 한 사람이라서요.
    조심하라고 해서 나쁜 건 없습니다.

  • 11. ㅁㅁㅁ
    '20.8.8 12:46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https://brunch.co.kr/@wright-on13/13

  • 12. ㅁㅁㅁㅁ
    '20.8.8 12:47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근데 저 정도 향으로 폐암 걸리고 그러진 않아요 저 외국에 살았는데 거긴 한국보다 한 100배 향을 온통 뿌리는데 그정도면 중동 유럽 미국 폐암 발생율이 한국보다 100배 높아야죠

  • 13. ㅁㅁㅁ
    '20.8.8 12:49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폐암 발생율이 높은건 향때문이 아니에요;;;
    담배와 유전이 대부분이고 환경에서 영향 줄수있ㄴ건 중금속이구요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edical/healthSub02View.do?content_id=177...

  • 14. ㅁㅁ
    '20.8.8 12:50 PM (121.163.xxx.107)

    고민 되시겠네요
    아이가 누군가에게서 몸에서 안좋은?냄새
    난다는 얘길 듣지 않았나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강한 인공양에 자신의 체취를 감추게
    아닐지요
    엄마가 폐가 아작날거라는 위협도 안통할
    정도면 학교 선생님께
    한번 문의를 해보면 어떨까요

  • 15.
    '20.8.8 12:51 PM (120.142.xxx.209)

    한 때예요
    폐에 안 좋은건 사실이예요 뇌하고
    다국적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으면 뇌신경이여 안 좋습니다 어쩌다 몇 번임 몰라 ....
    인터넷 검색해 애레게 보여주고 무섭다 걱정된다 괜찮을까
    좋은 말투와는 말해 주세요

  • 16. 그런가요
    '20.8.8 12:51 PM (1.231.xxx.37)

    그럼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많이 예민한거고 우리딸이 정상인거네요
    잔소리 그만하고 내가 힘들면 조용히 환기시키고 창가에 가서 않아나 있어야겠어요.
    어쨌거나 인공향이고 저렇게 매일 노출되면 아이건강에 안좋을듯 싶어서 걱정이 된게 사실입니다.잔소리하고 강하게 얘기한것도 그냥 인공향이 건강에는 좋지않겠다는 생각이컸거든요.
    나야 피하면 되니까요
    사실 제가 마흔 넘어서부터 담배,매연,화장품 향수냄새에 이전과 다르게 민감해진것 사실이예요.

  • 17. ㅁㅁㅁ
    '20.8.8 12:51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110100242&ref=no_ref

    여성폐암은 요리할때 연기가 주요원인이에요. 폐가 걱정되시면 딸 냄새 탓을 할게아니라 요리를 하지 마세요

  • 18.
    '20.8.8 12:53 PM (1.235.xxx.28)

    다른건 모르겠고 러쉬바디밤 예를 보면 원글이 향에대한 거부감이 강한듯.

  • 19. ....
    '20.8.8 12:55 PM (210.126.xxx.31)

    러쉬가 천연향이라하고
    향이 강하긴 해요. 시중에 파는 바디제품들 향이 금방 없어지곤 해서
    러쉬꺼 블랙체리향 바디솝을 썻고 다시사려니 단종됐더라고요
    잠깐 한때 인것 같아요 길어야 얼마나 가겠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몇년 가면 그때나...

  • 20. ㅇㅇ
    '20.8.8 12:58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자기 몸에서 냄새 날까봐 예민해 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예쁜 향에 취미가 생기는 시기이기도 해요.
    저도 중3 때부터 향수 모으기 시작해서 (그 때는 좋은 향기 나는 샴푸 같은 게 없던 시절) 평생 좋은 향을 즐기며 살아요.
    원글님처럼 몸에 나쁜 인공향이라고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 같은 사람들은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니 건강에 나쁘다고만은 말할 수 없지 않을까요.

  • 21. ㅁㅁㅁㅁ
    '20.8.8 12:58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남들은 저런 냄새나는 여학생 지나가면 좋아해요;;;
    라벤더 향도 원래 잠 잘오게 하는것 맞구요.

    건강이나 남들 싫어한다보다는 오히려 주관적으로
    원글님이 향을 싫어하시면 좀 내가 힘드니 자제해달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2. ㅇㅇ
    '20.8.8 12:58 PM (121.163.xxx.107)

    인공향에 너무 관대한 댓글들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발암물질 포함 폐에 안좋은 거 확실하고
    가습기메이트가 왜 폐섬류화를 야기했는지만
    알아봐도 인공향이 얼마나
    나쁜지 알텐데요

  • 23.
    '20.8.8 12:58 PM (1.231.xxx.37)

    글 올리길 잘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어미가 예민해서 우리딸 그동안 잔소리에 괴로웠겠네요
    담부터 새 제품 새로운 향 나면 물어봐주고 좋다고 얘기할께요. 82님들밖에 없네요.고마워요

  • 24. ㅁㅁㅁㅁ
    '20.8.8 12:59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대학생때는 자아 확립하고 자기 취향 만드는 시기라 자연스러운거구요... 저런걸 막는건 안좋은것 같아요 다만 어머니가 힘드시면 그냥 내가 향때문에 어지럽고 기분이 안좋은걸 호소하시는게 더 논리적이라 딸에게 더 와닿을꺼에요 반박 가능한 건강이나 남들 시선보다는요

  • 25.
    '20.8.8 1:02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주변에 엄마 폐암 걸린 집 보면 부엌 및 집안 환기문제 있고요.
    그리고 구이, 튀김이나 볶음 요리 많이 하는게 최고 나빠요.

  • 26.
    '20.8.8 1:02 PM (58.143.xxx.157)

    주변에 엄마 폐암 걸린 집 보면 부엌 및 집안 환기문제 있고요.
    그리고 구이, 튀김이나 볶음 요리 많이 하는게 최고 나빠요.
    가습기 메이트는 독약이 액체상태인거지 향과 관계없어요.

  • 27. ㅁㅁㅁ
    '20.8.8 1:03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가습기 문제랑은 다르죠. 무조건 천연 인공으로 나눌수도 없고요 향수나 향에 들어가는 물질들 대부분 천연식물에서 체취한거잖아요 시트러스는 레몬계열 등. 향초는 태우면서 그늘음이 몸에 안좋은거지만 그러면 요리도 하지 발라 반박 가능하구요. 가습기엔 살균제가 들어있어서 안좋은거죠
    천연 인공이라고 해서 천연향은 좋고 인공은 안좋다고 난 ㄹ수가 있나요? 뭐가 천연이고 인공인데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성분이 중요하죠. 가습기-기계-인공-몸에 나쁨-인공향 몸에나쁨 이런 논리는 말이 안되는데요?

  • 28. ㅁㅁㅁ
    '20.8.8 1:05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향 있는 제품 쓰면 폐 섬유화 된다 생각하시면 향수 역사 오래된 중공 유럽 여자들은 다 폐 삼유화되서 일찍 사망했겠어요. 정확한 팩트 없이 인상과 느낌만으로 단어들과 사건들 연결해서 사고하는건 미신적 사고나 다를바가 없어요

  • 29. ㅁㅁㅁ
    '20.8.8 1:06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향 있는 제품 쓰면 폐 섬유화 된다 생각하시면 향수 역사 오래된 중공 유럽 여자들은 다 폐 삼유화되서 일찍 사망했겠어요. 정확한 팩트 없이 인상과 느낌만으로 단어들과 사건들 연결해서 사고하는건 사고가 귀찮아 대충 유사한거 연결해서 생각하기 싫어하는 미신적 사고나 다를바가 없어요

  • 30. IIllIIllll
    '20.8.8 1:08 PM (122.42.xxx.113)

    향은 호불호가 있어서 누군가에게 향긋해도
    저한텐 역한 냄새일 수 있어요.
    저희 남편 향수 뿌리면 10번은 뿌리는데
    저는 5번만 뿌리라고 합니다.

  • 31. ㅁㅁㅁ
    '20.8.8 1:09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폐에 안좋은건 향이 아니라 향초의 그을음이에요 향에서 문제되는건 알러지 유발정도고요 그것도 드문경우... 솔직히 저런거 써서 문제 생기는 사람은 대기오염 가득한 밖의 공기를 마시거나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을 타질 말아야죠

  • 32. ㅁㅁㅁㅁ
    '20.8.8 1:11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남자 향수는 대부분 역하고 남자 냄새 노인 냄새 가리려고 무리면 몸냄새와 섞여서 역하죠.
    근데 향 좋은 로션이나 입욕제가지고 역하다고 하면 그건 그렇게 느끼는 분들이 몸이나 정신적으로 뭔가 예민해진 나쁜 이유가 있어서 문제있을 확률이 훨씬 크니 병원 가보시는게 좋아요

  • 33. ㅁㅁㅁㅁ
    '20.8.8 1:11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여자애가 일반적인 향있는 로션 쓴거 역하다고 욕할 정도라면 정상인이 아니에요;;;;

  • 34. ㅡㅡㅡ
    '20.8.8 1:15 PM (70.106.xxx.240)

    한국은 여자들 밥지옥 시달리며 폐질환 오는게 대부분이죠
    주방 환기도 잘안되는데 맨날 지지고 볶고 튀기고 요리하고

  • 35. ——
    '20.8.8 1:20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머니가 민감하시다면 딸에게 향 좋다고 괴로우신데 거짓말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내가 예민한데 고칠수가 없으니까 서로 나도 좀 참고 너도 약간만 참아달라 하면 좋을것 같고 딸에겐 집 나가게되면 향 많이쓰라 하세요 공용공간에서는 향을 좀 덜 쓰구요. 남들이 싫어한다거나 건강에 해롭다는건 딸이 어머니를 답답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될테니까요
    향에 너무 민감하시면 왜 그렇게 되었을지 이유를 찾아보시는것고 좋을것 같아요. 소리나 냄새에 과하게 민감해지는건 우울증이나 다른 문제가 보통 있더라구요

  • 36. 향이
    '20.8.8 2:05 PM (175.195.xxx.162)

    자꾸 강하게 쓰다보면 스스로도 무뎌져요
    제가 결혼전 향수를 좋아했는데 엄청 뿌려도 금방 없어지는거같고 마구뿌릴땐 몰랐거든요
    근데 아이낳고 향수나 인공향 끊고부터는 향수나 화장품향 섬유유연제 등 조금만 강해도 머리아프고 민감해지더라구요
    퍼실세제도 독해서 한번쓰고 버렸어요
    건강엔 좋지않은줄 알지만 좋은향기 여전히 좋아요
    따님도 원래 향을 좋아하는데 쓰다보니 무뎌진게아닐까 싶어요

  • 37. ㅑㅑㅑㅑ
    '20.8.8 6:54 P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

    한때예요. 근데 러시는 일본산 재료쓰는데 말리세요. 후꾸시마산도 있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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