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진리는 고대에 다 연구되었을것 같은데요?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20-08-06 15:41:06

기술이 미친듯이 발전하지만 그외의 삶은 몇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할것 같아요 인간성이 발전하는건 아니잖아요

고대 이집트 유적을 보면 그때 옷과 장신구가 지금보다 더 화려하고 예술적이고 로마시대 군인들과 귀족들의 옷을 봐도 지금보다 더 화려하고 멋있어요

예술작품들도 건축들도 시간이 지났다 해도 그 기술적인 측면은 발전될지 몰라도 그 예술적 감각은 몇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것 같거든요

그런걸 보면 몇천년전에도 사람은 똑같은 걸로 고민하고 고뇌했을것 같은데

인간관계, 처세, 행복으로 가는길 등 이미 다 철학자들이나 현인들이 연구했을테고 그럼 현대인들은 그대로 살면 되는건데
왜 우리는 아직까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행복하지 못하고 열등감과 자존감 사이에서 싸우고 어릴적 트라우마로 고생하고
성공하지 못하고 좌절했을때 어떻게 일어나야하는지 모르고

왜 아직 감정에 휩쌓여 어렵고 좌절하며 남과 비교하며 사는걸까요?

사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어요.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인생의 진리를 알고 계시나요? 그런 책이 혹시 있을까요?
IP : 58.148.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적인
    '20.8.6 3:52 PM (222.102.xxx.237)

    이기적인 유전자 강추합니다
    철학은 그저 말장난일뿐

  • 2. ㄹㄹ
    '20.8.6 4:52 PM (218.237.xxx.254)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이겠죠...

  • 3. 인생의 진리로
    '20.8.6 4:52 PM (211.193.xxx.134)

    가는 길을 알려드릴게요
    정말 농담아님

    그런책은 없습니다
    그런 책이 있다면 님도 알고 저도 알겠죠

    그럼 가보죠 인생의 진리로

    새로운 폰을 사면
    잘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죠
    그런데 마음만으로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럼 뭘해야 될까요?
    설명서를 읽어야죠
    한 번 보다 두 번이 좋고
    만지면서 작동하면서
    하면 더 좋겠죠

    사람은 태어 나서 시간이 지나 생각이 생길 때 보면
    이 지구에 산다는 인생도
    새로운 폰 같이 전에 가보지 않은 새로운 것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새폰은 설명서라도 있는데

    인생은 설명서가 없어
    많은 사람들은 살면서도 한 번씩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얼굴 화장이 잘되었는지는 거울이라도 보면 되는데
    인생이 잘가고 있는가

    확인이 쉬운것은 아니죠

    방법이 없을까요?

    한마디로
    독서와 사색에 있습니다
    독서는 어떤책?
    인생이 폰보다는 더무 복잡해 설명서 한권이 아니라
    그많은 책속에 조금씩 조금씩 있습니다
    그래서 문사철을 공부해 님이 조금씩 배워가면

    시험 공부하면 할수록 점점100점에 가까워 지듯이
    인생의 진리에 가까워 집니다

    의사도 학교 졸업한 때보다
    별별 환자를 많이 보았을 때
    실력이 많이 달라져있겠죠

    문사철속에 숨에 있는 많은 인생의 진리의 조각조각을
    모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인생을 멋있게 사는 사람 보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시간이 많았으면 글을 좀 멋있게 쓸 수 있을 것같은데
    시간이 없어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핵심은 말씀드렸습니다

    제 글쓰기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 죄송

    많은 발전이 있으시기를.....

  • 4. 인생의
    '20.8.6 5:23 PM (222.120.xxx.44)

    속도 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방향만 잘잡으면 자잘한건 다 괜찮다고요.
    남에게 인정 받으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고도 하고요.

  • 5. 속도보다
    '20.8.6 6:43 PM (211.193.xxx.134)

    방향 잡기가 훨씬 어렵죠

    누군가 지리산 속에서 밤에 길을 잃었다면
    방향을 알 수 있을까요?

    그 길을 자주 다니는 심마니라면 몰라도

    그 방향을 잡기 위해 즉 이세상을 알기위해
    공부 하는거죠

  • 6. ...
    '20.8.6 7:51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22 당근할건데요 오늘 18:35:18 34
1587021 인공 눈물 당근에서 팔 수 있나요? 1 .. 18:33:59 66
1587020 남편 재산,부채 확인하려면.. 국장 18:33:29 57
1587019 당근 다른 지역 거래 어떻게 할까요 당근 18:31:51 35
1587018 배 편한 원피스 옷좀 찾아주.. 18:31:28 57
1587017 임차인이 나갈때 .. 18:30:45 73
1587016 집값은 크게 안떨어져요 급여가 많이 올랐어요 10 ㅇㅇ 18:21:28 842
1587015 코바늘 영어 도안 읽을줄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Tr 18:19:41 87
1587014 집값이요? 우리집만 올랐으면 좋겠어요 5 ㅇㅇ 18:17:21 415
1587013 애견 사료 뭐 먹이세요? 3 ㅇㅇ 18:14:22 143
1587012 저녁 뭐 하세요? 5 후... 18:13:45 335
1587011 진한 브라운 스커트 3 ... 18:05:42 397
1587010 외국인이 좋아하는 얼굴형 17 18:03:06 1,290
1587009 그냥 집순이인 나... 초라해요 25 - 18:02:43 2,037
1587008 임윤찬 3 Zz 18:00:30 490
1587007 지금 집값 20년도 초반~21년도 후반이던데 뭐가 올라요 1 17:59:24 380
1587006 수딩젤 어떤가요? ... 17:56:09 98
1587005 조국·이준석 동참... 6개 야당 공동 기자회견 채상병 사건 특.. 10 지금 17:53:42 1,244
1587004 덩치 커서 좋겠다네요ㅜ 11 ... 17:52:50 1,285
1587003 냉동실에 넣어둔 유통기한 2월초 냉면 먹어도 되나요? 1 .. 17:51:07 147
1587002 빠르게 결단 내리고 실행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5 ㅇㅇ 17:44:16 488
1587001 사람들 만나는거 싫은 사람은 종교 특히 가톨릭 어렵죠? 5 ㅇㅇ 17:43:41 667
1587000 태양이 사라지면 지구는 아하 17:43:20 290
1586999 몸으로 깨달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5 ㄴㅁ 17:42:12 797
1586998 집값이 올랐으면 하세요. 떨어졌음 하세요 21 마루 17:42:04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