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웃는모습 보니까 저도 기분좋아집니다
우리강아지 지금 여섯살인데 앞으로 십년간은 강아지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거 저도 강아지덕택에 함께 누리려고요‥오늘같이 바람좋은날은 바람 맘껏쏘이고 파도소리 바다냄새도맡고 저번주 배내골갔는데 강아지가 넘좋아하더라구요 이번주휴일엔 계곡가서 놀구
인간은 거리두고 잘해줘야하지먀 강아지는 준만큼 되돌ㅈ려줘요 동물과환경연합에 좀더 후원하고 관심가지고 참여할려구요
1. 맞아요
'20.8.6 11:22 AM (39.7.xxx.7)저희 멍이도 정말 환하게 잘 웃는데
그 표정이
우리가족들 영양제요 비타민입니다.
우리멍이 웃는 모습만 보면
힘이생기고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우리멍이 최고로 행복한 견생을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지금 10살인데 가는 시간이 아까워요.
저도 멍이 키우고나서
동물복지에 눈 떴고
두곳의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있어요.
세상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음 좋겠어요.2. 신뢰와 믿음
'20.8.6 11:24 AM (222.234.xxx.223)강아지들이 보내는 신뢰와 믿음이
내게 안정감을 줍니다
나는 불완전하고 불안하고 미미한 존재인데
그런 나를 믿고 의지하니
없던 자존감도 강아지 덕분에 생기는 것 같아요
지난밤 바람이 많이 부니 곁으로 와서
내 등에 지등을
딱 붙이고 자더군요
바람불고 비오는 밤 내게도 위안 입니다
15살 먹은 할배견입니다
시근이 들어서 꼭 사람같아요3. 강아지
'20.8.6 11:25 AM (211.252.xxx.38)강아지들 정말 너무 예쁘죠
사람과 달리 애정을 주면 더더더 사랑해주는 존재..
이쁜 강아지랑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셔요4. ...
'20.8.6 11:54 AM (121.170.xxx.91)저도 강아지가 주는 위안이 엄청나다 생각해요.
우리강아지는 공놀이할때, 산책가서 초반에 잘 웃어요. 그게 정말 보기좋드라구요.
지금 7살인데 시간가는게 아까울 지경이에요.5. 진짜
'20.8.6 12:28 PM (117.111.xxx.253)원글님 맘이 제맘입니다
우리 까칠대마왕 말티도6살인데
이아이가 행복하고 똥꼬발랄함 저까지 기분좋아져요
진짜 하루하루가아깝죠
우리애도 바다 참 좋아하는데 ㅎ6. ㅅㅇㅈ
'20.8.6 4:50 PM (183.104.xxx.41)강아지들을 오래 키웠는데도 지식이 부족해서 애들이 웃는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많이 웃어 줬었네요
아이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