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보고싶다고 주 2~3회 영상전화하는 고모
주 2~3회 영상하는 아이고모에요.
나이많은 싱글.
앞으로 이게 계속 될거라 생각하니
숨막혀요.
보통 시부모가 아이 보고싶어하고
옆에서 보는 시누가 그러지 말라고 말리지 않나요?
1. ..
'20.8.5 9:57 PM (203.175.xxx.236)미워 하는것보단 낫죠 ㅋㅋ계속 미혼이면 고모 재산 상속도 되고 ㅎㅎㅎ
2. 진짜
'20.8.5 9:59 PM (116.37.xxx.188)예뻐서 그런가봅니다.
이모나 외삼촌이라고 생각하시고
영상통화 정도는 서비스3. .....
'20.8.5 10:00 PM (125.177.xxx.158)좀만 지나면 애가 질색팔색할걸요 ㅎㅎㅎ
4. abc
'20.8.5 10:00 PM (211.109.xxx.26)그렇게까지 짜증날 일인가 싶네요.
만약 이모가 그런다해도 싫을까요?5. 귀찮어
'20.8.5 10:01 PM (59.28.xxx.164)결혼 안해서 그런가보
6. ,,
'20.8.5 10:02 PM (203.175.xxx.236)이뻐해서 해될게 모가 있어요 고모가 무슨 양자로 뺏어갈것도 아니고 ㅎㅎ 아이는 핑계도 고모 자체가 싫은거겠죠
7. 정말
'20.8.5 10:02 PM (1.225.xxx.38)보고싶어서그런가보죠
아이에게 좋은거니
엄마가 맘을 조금만 곱게쓰시어요^^8. 삼천원
'20.8.5 10: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조카가 애틋함에는 남형제에 대한 사랑, 올케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에요.
그러나 오라는건 인사치레, 시부모는 진심.9. 좀 지나면
'20.8.5 10:02 PM (58.232.xxx.212)아이가 영상통화거부하니 걱정마세요. 전화통화도 단답형으로 예의상하는 날이 올거에요.
지인이 싱글이라 조카를 물고빨고했는데 조카가 크니 조카가 귀찮아하더라구요.10. ㅇㅇㅇ
'20.8.5 10:08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전 이모로서 그 빈도로 우리 조카에게 전화해요
제부도 그렇게 느낄까요?
아니면 이건 역시 시댁에 얽힌 문제?
원글 입장 바꾸면 어때요?11. ㅇㅇ
'20.8.5 10:08 PM (49.142.xxx.116)나한테 고모가 그런다 생각해보세요. 주마다 이삼회 영상통화 하면 얼마나 힘들지
아이부모 입장이 아닌 나한테;;;;12. ㅇㅇㅇ
'20.8.5 10:1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나한테 고모가 그런다 생각해보세요. 주마다 이삼회 영상통화 하면 얼마나 힘들지
—
그거야 고모와 관계 나름이죠
그 관계의 시작이 저런 통화이고요
원글이 침범할 수 없는, 방해해서도 안 되는
가족관계 아닌가요?
아이의 아빠가 뭐라하면 또 다르지만요13. 무슨
'20.8.5 10:21 PM (175.120.xxx.8)가족관계가 신성불가침이에요? 침범할수 없고 방해해서도 안되게
주 2..3회 너무 자주고 저라면 통제해요,,
아이가 어리면 내 핸드폰으로 올텐데,, 싫어요14. ..
'20.8.5 10:22 PM (125.177.xxx.43)그정도면 시부모도 귀찮은데
시누가 주 3회면 너무 잦아요
곧 애도 질색할걸요15. ..
'20.8.5 10:25 PM (221.167.xxx.247)조카가 애틋함에는 남형제에 대한 사랑, 올케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에요. 2222
16. thth
'20.8.5 10:34 PM (121.125.xxx.49)전 외국에 있는 조카가 맨날 영상통화해서 지겨워요 ^^
얘는 사춘기도 없고 ㅠㅠ 한 번 하면 한 시간 이상하니까..17. ...
'20.8.5 10:35 PM (39.7.xxx.135)조카가 애틋함에는 남형제에 대한 사랑, 올케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에요. 333
저는 조카 관심 없어서 될 수 있으면 명절에만 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형제랑 데면데면 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수학 전공인데 어느 날 수학은 니가 책임져라^^ 농담인지 진담인지 그러길래
정말 진지한 얼굴로 내가 왜? 라고 되물었네요ㅡㅡ18. ㅇㅇ
'20.8.5 10:37 PM (49.142.xxx.116)고모와 관계나름................ 에혀.. 억지를 부리세요..
사춘기 되면 부모와 관계 좋아도 그정도 전화통화 귀찮아 하기도 해요.
톡으로 할말 하면 모를까..19. 잔호
'20.8.5 10:40 PM (211.244.xxx.173)전화할때마다 뭐 사달라고 하면 될텐데 뭐가 그렇게 어렵죠??
20. 싫네요.
'20.8.5 10:42 PM (203.254.xxx.226)주 2-3회 영상통화라니.
거기다 싱글?
됐다고 하세요!21. 뜨아
'20.8.5 10:45 PM (1.251.xxx.55)이모가 그리 전화해도 불편하죠..;;;댓글들 너무해요
애가 몇살인데요..? 어리면 영상통화해봤자 가만히 보고 있지도 않잖아요
그냥 동영상 많이 찍어서 보내주면 안되나요
저도 친조카들 있지만.. 엄청엄청 보고싶어도 그냥 사진이나 동영상 보지 오라고하거나 영상통화 안걸어요ㅜㅠ
위에분 말처럼 뭐 사달라고하세요 ㅋㅋㅋㅋ
고모 이거사즈세요 저거사주세요22. ㅇㅇㅇ
'20.8.5 10:49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고모와 관계나름................ 에혀.. 억지를 부리세요..
사춘기 되면 부모와 관계 좋아도 그정도 전화통화 귀찮아 하기도 해요.
톡으로 할말 하면 모를까..
—
웬 억지...?
일반화하지 마시지요 ㅎㅎㅎ23. ㅇㅇ
'20.8.5 10:51 PM (49.142.xxx.116)일반적인 얘길 하는거에요. 님이야 말로 희귀한 상황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혹시 미혼인데 조카한테 집착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러지 마세요. 본인 인생 사세요. 조카도 귀찮아요. 만날때 용돈이나 주면 모를까...24. 에구
'20.8.5 10:55 PM (122.42.xxx.238)애가 아직 어린가 보네요..
주2~3회인데 어때서요.
매일 하는것도 아닌데 이해해 주세요^^
싱글은 왜 안 되나요??
저도 이모이자 고모이지만 제 자식보다 조카들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조카들 좋아하지요..
옛날에는 요즘처럼 영상통화 그런거 없었지만
조카 이뻐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25. ....
'20.8.5 10:57 PM (58.121.xxx.136)제 아이에게 집착하지 말고
본인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취미도 없지 만나는 사람도 없지..
그러니 만날 조카 생각만 해요.
그러면서
제 아이가 크면 함께 할 것들을 상상하고 막 그러네요.26. ...
'20.8.5 10:58 PM (58.121.xxx.136)아이는 초 저에요.
27. 왜
'20.8.5 11:1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힘들어요 소리를 못하고.
톡 소리 안나게 설정해놓고
자느라 못받았다. 애 씻기느라 못받았다 하세요.28. 왜
'20.8.5 11:13 PM (39.117.xxx.106)힘들어요 소리를 못하고.
본문만 보고 갓난아이 엄마인가 했네요.
톡 소리 안나게 설정해놓고
자느라 못받았다. 바빠서 못받았다 하세요.
고모건 이모건 내가 불편하면 적당히 선을 그으면 되는거지 왜 질질 끌려가나요.29. 응?
'20.8.5 11:14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일반적인 얘길 하는거에요. 님이야 말로 희귀한 상황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혹시 미혼인데 조카한테 집착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러지 마세요. 본인 인생 사세요. 조카도 귀찮아요. 만날때 용돈이나 주면 모를까...
—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월권마시지요 ^^
오지랖도 정도껏이죠
사춘기 되어서 조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지금은 저 초등학생이 고모 전화를 받는 게
“팩트”겠지요...? ^^
님이 만든 틀에 가두지 마세요~30. 9월10월
'20.8.5 11:44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고모도 바보아니고 따님도 바보아니에요
고모를 동네친구라고 생각해보세요
따님도 싫은사람이면 티내게 되있고 고모도 조카가 귀찮아하는거 알면 멈춰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아이는 독립된 정서를 가지고 있어요
내버려 두면 다 알아서 해결됩니다.31. 저는
'20.8.5 11:54 PM (119.207.xxx.90)남동생네 조카가 안 이뻐서 다행이네요.
32. ㅇㅇ
'20.8.6 12:06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전 올케에 대한 마음이 식으니
남자 혈육 쪽 조카에게도 연락이나 지원 안 하게 되더군요
원글이 지금은 불평해도
어릴 적 아이 선물 참 많이 받았을텐데
그 때부터 차라리
거부를 하시지 그랬습니까33. ..
'20.8.6 12:08 AM (175.223.xxx.167)아이가 알아서 티낼 겁니다 22222
미심쩍거든 어떠니 물어보고
엄마에게 구조 요청하거든 그때 개입하세요34. 왜 싫어요?
'20.8.6 12:40 AM (219.250.xxx.4)내 애를 그렇게 예뻐해 주면 얼마나 좋은 일인데요
애가 싫다고 하기 전에는 ㅠㅠ35. 다른 건 몰라도
'20.8.6 6:25 AM (59.6.xxx.151)애가 초저면
글쎄요
님은 싫지만 애는 좋은 거에요
그게 계속될지 아닐지는 몰라도요
자식이라도 감정을 결정해줄 순 없죠36. ㅡㅡㅡㅡ
'20.8.6 9:10 AM (110.70.xxx.9) - 삭제된댓글이모가 그러면 어떨까요?
전 아이 예뻐해 주면 고맙던데.
아이도 고모 사랑 많이 받으면 좋죠.37. ...,
'20.8.6 10:04 AM (58.121.xxx.136)그럴 수도 있다고 하신 분들은
다들 주 2~3 회 이모 고모랑 아이가 영상해보셨던 건가요?
금,토,일 여행간날에는 여행하는 모습 보고싶다고
금, 토, 일 영상을 걸어요.
주 2~3회 영상을 한다는 것이 다가 아니니깐 제가 숨막히는 것 같아요.
본인 삶을 즐기는 싱글이,,
바쁘게 생활하다 한번씩 조카생각나서 연락하는 거라면
저도 반기고 좋아할거 같은데
그게 아니다보니
전 집착처럼 느껴지곤 해요.
막상 제 아이는 아이의 일상이 있기에
고모랑 영상하고 싶다고 먼저 말하는 경우 거의 없구요.38. ㅇㅇㅇ
'20.8.6 12:05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아이가 먼저 말하진 않죠
그 나이에 누구나
어릴 적부터 그랬을텐데
왜 지금 숨이 막히죠?
어릴 적 아기 선물 많이 받았을 때는
좋아했을 거 이닌가요?39. ...
'20.8.6 4:26 PM (223.62.xxx.250)아이 선물 받는 걸 누구나 다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선물 안 받아도 필요한거 사주며 지낼 수 있어요.
아이가 사달라는대로 이것 저것 잡다한거 사주는 것도 싫었고요. 조금 가지고 놀다가 말, 그런 류의 장난감 사주는 것도 싫었고요.
전 사주지 말라고 항상 얘기 했었어요. 정 사주고 싶으면 문구점에서 천원 이천원 하는 거 사줘라 하기도 했고요.
아이 어렸을 때 일방적으로 해주는 선물 받았으면
아이가 커서 고모한테 기쁨조 돼야하는 건가요??40. 9월10월
'20.8.6 4:32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희 조카애가 정말 순둥이거든요 .
근데 집착하는 저희 언니한테 티 팍팍내요
귀찮으면 고모 귀찮아..
언니도 서운해 하면서 적당히 조절하더라구요
아이가 고모의 기쁨조라는건 아무 자아도 없이 .살거라고 생각하는경우에요
아무리 선물주어도 싫은티 팍팍잘내고. 이걸왜줘.. 잘말합니다. .
집착은 고모도 하고있지만 엄마도 자식에게 하고있어요.
내 자식은 내건데 니거 왜 건드려..41. ㅇㅇㅇ
'20.8.6 5:35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아이 어렸을 때 일방적으로 해주는 선물 받았으면
아이가 커서 고모한테 기쁨조 돼야하는 건가요??
—
햐~ 혀놀림 좀 보게
지 자식보고 기쁨조란다
안 받았단 소리는 안 하는 거 보니
많이 받았네
그걸 왜 받고 딴소리? 애가 받았었냐? 원글이 받았지 ㅉㅉㅉ42. ㅇㅇㅇ
'20.8.6 5:36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아이 어렸을 때 일방적으로 해주는 선물 받았으면
아이가 커서 고모한테 기쁨조 돼야하는 건가요??
—
햐~ 혀놀림 좀 보게
지 자식보고 기쁨조란다 ㅋㅋ
안 받았단 소리는 안 하는 거 보니
많이 받았네
그걸 왜 받고 딴소리? 애가 받았나?
원글이 받았지 ㅉㅉㅉ
꼭 이런 부류가 있어요
애가 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