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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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분들은 말하는게 싫은건가요?말수줄이는법
1. ...
'20.8.5 7:52 PM (27.1.xxx.25)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나는 말을 하지 않아도 모자라 보이지 않는다... 나는 말을 하면 저렴해 보인다... " 이렇게 주문 맘 속으로 외우면서 계셔요.
2. ...
'20.8.5 7:52 PM (222.98.xxx.223) - 삭제된댓글말없는 사람 전 정말 싫어요!
3. ....
'20.8.5 7:54 PM (121.134.xxx.239)저도 말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 어색한거 싫어해서 말하는 것도 어느 순간 지치더라구요. 그냥 그 어색함은 나만 어색하냐, 너도 어색하지 하고 가만히 있어보세요. 근데 너무 말안하는 사람 저는 진짜 별로라.
4. 스스로
'20.8.5 7:55 PM (121.133.xxx.137)말주변이 없다고 생각해서 말 안하는 사람도
진짜 많더라구요5. ..
'20.8.5 7:55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전 말 없는 사람 안 만나요
대부분 응큼했어요
말 없으니 전체에게 이미지 좋아보여도
진정한 수다는 절친으로 만드는 거에요6. .....
'20.8.5 7:5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말할틈이 없는거에요
열가지 쯤 생각하고 한가지 말하려고 할때 화제가 바껴서 그냥 넘어가고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다 듣고 말하려고 하면 또 바뀌구요7. ㅇㅇ
'20.8.5 7:56 PM (211.36.xxx.140)말 많은 사람 듣고 있음 토할거 같애요
8. ..
'20.8.5 7:56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말 없는 사람 안 만나요
남여 모두 여우였어요
말 없으니 전체에게 이미지 좋아보여도
진정한 절친은 적절한 수다를 통해 만드는 거에요
말을 주고받는 사람 만나세요9. 그 어색함을
'20.8.5 7:57 PM (110.12.xxx.4)내가 채울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 어색할 정도면 친하지도 않은건데
굳이 내가 나서서 분위기 바꾸려고 말하지 마세요.
다 내가 책임져야 되는 말들 말, 말, 말10. 크리스티나7
'20.8.5 8:02 PM (121.165.xxx.46)점점 말하기가 싫어요
나이드니 표현력도 줄어드는거 같아요.11. ..
'20.8.5 8:0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도대체 얼마나 말씀을 많이 하면 회사에서 그런이야기를 들으시는지..ㅠ 그럼 정말 고칠 필요가 있으시네요
12. ..
'20.8.5 8:03 PM (175.113.xxx.252)도대체 얼마나 말씀을 많이 하면 회사에서 그런이야기를 들으시는지..ㅠ 그럼 정말 고칠 필요가 있으시네요
그냥 말 많이 하면 남들이 날 싫어할수도 있다는걸 계속 머리속에입력 시키고 있어야 될것 같아요13. 그럼
'20.8.5 8:14 PM (1.225.xxx.117)질문을 하세요
회식자리면 식당이나 메뉴 얘기를 꺼내서 어떠냐고 묻구요
회사에서 쉬는 시간이면 주말에 뭐했냐고하거나
지금하는 일 관련된 화제만 꺼내세요
사람들이 적당히 얘기하면 호응하며 잘들어주세요14. 말수
'20.8.5 8:21 PM (123.212.xxx.120)회사에서 줄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82쿡에서 회사에서는 말 많이 하지말라고 충고글 많다는 뜻입니다.
얼마전에도 82에서 읽은거라서 그이후론 제가 말할때마다 신경이 쓰이네요
문제는 말다 끝나고나서 82쿡 글이 생각난다는 함정~
지금회사는 넘 맘에 들어서 오래오래 다니고싶어서인지 하나하나 저를 자꾸 채찍질하게 되네요15. T
'20.8.5 8:2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어색해서 말하기 시작하면 아무말 대잔치 되기 쉽죠.
어색하면 그냥 어색해하면 돼요.
말은 뱉고 나면 주어담기 힘들어요.
특히나 어색한 자리에선 잘 듣고 적절한 리액션만 합니다.16. ㅡ.ㅡ
'20.8.5 8:26 PM (125.191.xxx.231)자기 이야기 위주로 하면 내 허와 실이 드러나고.
주변 소재로 하다보면 험담으로 들릴수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조심스러워져서
대꾸는 열심히 해줘요.17. sukey
'20.8.5 8:28 PM (223.62.xxx.112)말없는거 그냥 성격도 있는 거 같아요
18. ㅇㅇ
'20.8.5 8:46 PM (122.34.xxx.5)제가 말 수가 없어요.. 어디 모인자리 가면 할말이 없어요. 진짜로... 알고 있는것도 없고 말하고 싶은것도 없고
19. ㅇㅇ
'20.8.5 8:58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저도 말할게없고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다보니 아는게 별로없고
그리고 말을 조금하면 엄청 피곤해요
지치는느낌.. 이에요20. ㅇㅇ
'20.8.5 8:58 PM (223.38.xxx.67)저도 말할게없고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다보니 아는게 별로없고
말주변이 없다보니 말하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말을 조금하면 엄청 피곤해요
지치는느낌.. 이에요21. 공자,맹자의
'20.8.5 8:59 PM (125.15.xxx.187)책을 읽으면 저절로 말을 하기가 싫어 질겁니다.
유튜브에 많이 나오니 보세요.22. 와
'20.8.5 9:10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알지도 못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사람 정말 싫어요
쓸데없는 추임새 또한이요
제발 다른사람에게도 말할기회를 주세요
다른사람도 말하고싶은데 참는겁니다 입이라고 말 주저리 주저리 하지마세요
저랑 같이 느꼈는지 누가 그러더군요 영혼없이 말하지마
원글님도 누군가에게 주저리 주저리 말하고있다면 상대방이 생각할겁니다 뭐지?23. 회사에서
'20.8.5 9:46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말을 많이 하기 싫은겁니다 원래 말이 없는게 아니고요 회사에서는 일하고 월급받고
그게 다예요 말이 없는게 아니고 조심하는거예요 자기자신을 타인에게 다 안비쳐주는거죠
회사는 남남끼리 만난 이익집단이잖아요 그기다가 본인상황이 괜찮으면 자랑할께
많아서 많이 떠벌리고 다니겠지만 현재 상황이 별루면 남들에게 얕잡아 보일텐데 미쳤다고
이말저말 많이 하겠어요 사람이 평균보다 좀 못산다 싶으면 은근 무시하는게 인간들 세상인데요24. ...
'20.8.5 10:15 PM (125.177.xxx.158)말 많으신 것도 재주인데
말수를 줄이지 말고
재밌게 말하는 법이나 매력적으로 말하는 법 이런식으로 바꾸는건 어떠세요?
전 할말이 진짜 없어요.
남들하고 전화통화할때 미리 메모해놓고 대화해야되요.
할말 없어서 그냥 침묵모드라25. 제발
'20.8.5 10:23 PM (211.245.xxx.65)말하기를 즐겨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기가 자기한테 취해서..상대를 낚으려고 미끼를 계속 던져가며 별것도 아닌 것을 늘리고 늘리고..나중에는 그런 상대 만나면 말부터 자르게 되더라구요 ㅜㅜ
말 많은 사람들은 말하기 위해 부풀리고 뻥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악의가 아니고 착한사람이지만요
같은이야기 반복하고 자기입장에서 전지적 본인관점으로 이야기하고요..
듣는 사람 지쳐요..피하게되구요..26. 할말이없어요
'20.8.5 10:28 PM (23.102.xxx.127)아무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뭐라 말해야 할지 생각이 안나요 ㅠㅠ 이말을 해도 저말을 해도 재미없을것 같아 자신이 없어요. 얘기 잘 하는 사람 부러워요.
27. 회사에서
'20.8.5 11:01 PM (216.154.xxx.143)일하는데 말을 그렇게 하시는거에요??
회식할때나 쉴때야 말 많이 하면 어때요.
대신 내가 한마디하면 다른사람 두마디 들어주세요. 내가 한번 말하면 상대한테 질문하고 그사람말 듣고 호응하고 반복하세요.
말많이 하는사람 특징이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한다는게 문제에요. 어색한게 싫어서 말 많이 한다지만 듣는사람 입장에선 하도 쉬지않고 말을하니 나까지 보태기 싫어서 입 안여는거일수도 있어요.28. 아
'20.8.5 11:03 PM (216.154.xxx.143)그리고 남얘기 하지마세요. 말많은사람보면 99프로가 남얘기. 남얘기 걷어내면 할말이 뚝 사라질겁니다.
29. 오
'20.8.6 1:12 AM (61.74.xxx.64)말없는 분들 궁굼해하시는 글에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30. 대부분
'20.8.6 6:16 AM (75.156.xxx.152)말 많은 사람들은 내용이 쓸데 없고 말 없는 사람들은 아는 게 별로 없고 그렇더군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어색한 게 싫어서 대화를 해야할 것 같다면 날씨나 음식 같은 안전한 주제로 질문도 하면서 서로 나눠서 말하는 건 어때요?31. 끼리끼리
'20.8.6 8:0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알아보고 어울려야.
서로 고역입니다.32. 선택적으로
'20.8.6 8:10 AM (211.206.xxx.180)말합니다. 쓸데없이 말많은 사람 앞에선 그냥 거리둡니다.
피곤해서요.33. 유ᆞㅗㄷ
'20.8.6 5:14 PM (183.104.xxx.41)한 마디씩 위트 있게 던져 주는 사람이 호감 가요
말이 너무 많으면 정신 사납고 질리는 느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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