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곳이 부산항 근처였던 거 같아요.
근데 이건 확실치 않아요. 기억의 오류일 수도 있어요.
부산항에서 영도다리 쪽으로 오다가 앉아서 쉬는데
맞은 편에서 어떤 호텔이 물 건너서 보였거든요.
호텔 이름 중간에 루나?? 뭐 그런게 들어가 있었구요.
맨 위쪽은 전망대인지 식당..카페인지, 바인지..
하여간에 참 보기 좋아보이더라고요.
언젠가 거기 가서 숙박하자 그랬었는데요.
부산에 다시 갈 일 있어서 거기 숙박할까 했는데
기억이 도대체 나질 않네요. 이름이.
혹시 부산 사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