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에 정착하셨는지..
서울 떠나 살면서
어떤 점이 가장 불편하신지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 후 서울 떠나신 부부 많으신가요?
ㄱ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20-08-05 10:20:45
IP : 223.38.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8.5 11:00 AM (118.221.xxx.10)저도 그러고 싶은데..
서울.. 강남 생활의 편리함을 버릴 수 있을지..
남편은 저 보다 더 서울 아파트 생활을 좋아해서
지방생활하면 그 모든것들이 제 일이 되는터라..더 더욱..2. 서울
'20.8.5 11:12 AM (27.176.xxx.187)친구며 내 생활범위가 서울에 다 있으니 포기 못해요
강북에서 사니 산 가깝고 좋네요3. 저는
'20.8.5 11:13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서울 살면서 서울이라 편의 누리고 사는 게 딱히 없어서인지
지방 가는 데 망설임이 없는데
남편은 자기 망설여지나 봅니다
저는 멀리 가고 남편은 서울 근교로 각자 흩어질 예정 ㅎㅎ
저는 고향으로 가려구요
가도 어차피 신축 아파트 생활이라 집순이인 저한테는 서울이나 지방이나 어차피 똑같아요^^4. ,,,
'20.8.5 12:02 PM (121.167.xxx.120)동탄으로 왔어요.
공기는 좋아요.
집에서 지내고 산책 하기는 좋아요.
서울에서만 50년 이상 살아서 지방이 불편해요.
병원은 서울로 다니고요.
물가가 서울보다 비싸요.
차 없으면 불편하고요.
집 값만 아니면 다시 서울로 가고 싶어요.5. 제주1년살기
'20.8.5 8:05 PM (27.100.xxx.21)서울을 아주 떠난 건 아니고 연세로 원룸 얻어 살고 있어요. 절로 미니멀리즘 되고 서로밖에 없으니 잘 지내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재료 조금씩 사서 밥해먹는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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