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인이 미국을 꼭 가야될 일이 있어 마일리지가 많기도 하고 코로나로 좀 여유롭게 갔다오라고 비지니스 끊었더니 신경질 내고 난리닙니다. 이코노미 텅텅비었는데 왜 비지니스로 샀냐고. 그놈의 마일리지는 너무 안 써서 미국 왕복하고도 남을 마일리지 유효기간 지난 적도 있어요.
내일 당장 표 바꾸라고 하는데 열받아서 그냥 취소하고 본인한테 알아서 예약하고 가라고 할려구요. 그냥 혼자 저렇게 살다 죽으라고 냅 둬야 하나요?
자식이 아닙니다.
냅두세요.
비행기표도 지가 알아서 끊으라고
하세요.
ㅈㄹ
비행기표도 지가 알아서 끊으라고 하세요 2222222
안 듣잖아요
냅두나 싸우나 안하긴 매한가진데요 뭘.
고혈압에 비만이어도
매일 술담배로 살아요
몸 상태야 뻔하죠
절제력없어요
그냥 저렇게살다 죽겠지해요
내아들도 아니고
저따위로 키우고도 내아들이 최고라는 시엄니탓이죠머
울 남편 지금 신장 투석해요.
담배까지 아직 핍니다.
이 지경이 되도록 평생 싸우고 얼르고 했지만 말 안 듣더군요.
죽도록 아파서 병원에 며칠 입원해봐야 조금 경각심이 생길껍니다 ㅠㅠ
저따위로 키우고도 내아들이 최고라는 시엄니탓이죠머 222222
그냥 맘대로하게 두세요
비행기표도 본인이 예약하라하세요
마일리지로 일반석 예약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