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40만원인 세 한 번도 안 올리고 꼬박꼬박 주는 것에 고마워하며 지냈는데,
남편이 실직하서 사업을 하려니 상가가 필요해서 상가 임대인에게 나가달라고 하고 싶은데,
말이 안 떨어지네요.
임대준 곳은 초등, 중등아이들 대상으로 논술, 책읽기 수업하는 곳이예요. 5-6평 정도 되는 크기고요.
계약은 내년 3월까지 인데, 12월에 비워 달라고 하고 싶은데....
절 원망할까봐..벌써 걱정인데, 제가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10년동안 40만원인 세 한 번도 안 올리고 꼬박꼬박 주는 것에 고마워하며 지냈는데,
남편이 실직하서 사업을 하려니 상가가 필요해서 상가 임대인에게 나가달라고 하고 싶은데,
말이 안 떨어지네요.
임대준 곳은 초등, 중등아이들 대상으로 논술, 책읽기 수업하는 곳이예요. 5-6평 정도 되는 크기고요.
계약은 내년 3월까지 인데, 12월에 비워 달라고 하고 싶은데....
절 원망할까봐..벌써 걱정인데, 제가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10년동안 세 안올려서 세입자분도 고마워했을거고 님도 세입자가 월세 안밀리고 잘 내줘서 고마워하시잖아요. 그렇다면 사정을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해줄듯한데요?
제가 세입자라도 어쩔 수없는 사정이라 받아들이고 좋게 마무리할듯해요. 그리고 10년이면 오래있었네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남편 실직인데
10년동안 세 안올렸으면
그동안 감사했다고 이해해 줄것같네요
말을 해야지요.
그 사람들도 새로운 곳을 찾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요?
임대인은 상가주인이고 임차인이 세입자입니다.
그 정도는 임차인도 이해합니다. 걱정마시고요.
근데 미리 이야기 하세요.
아파트도 아니고 세입자도 다른 가계 알아보고
새 사업장 차리려면 시간 들 텐데
왜 굳이 12월까지 기다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