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우로 펜션예약 취소했는데
1. 당연히
'20.8.5 12:52 AM (182.224.xxx.120)50만원 큰돈이고 상심해서 웅얼거리고 몇번이나 탄식할수잇죠.
원글님한테 뭐라고 하는거 아니라는데
그런것도 그냥 넘겨버리지못하시나요?2. .....
'20.8.5 12:54 AM (118.223.xxx.43)하...
50만원
진짜 아깝네요3. ..ㅈ
'20.8.5 12:55 AM (119.69.xxx.115)하나도 안아깝다. 나와 나가족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렇게 말하세요
4. T
'20.8.5 12:57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남편분과 상의 하신거죠?
속상하신 남편분도 이해가 되요.5. ...
'20.8.5 12:59 AM (211.225.xxx.19)산중턱에 안전에 취약한 건물이 아니라면 굳이 취소 안하고 갔어도 나쁘진않앟을텐데요
6. 월요일에
'20.8.5 1:17 AM (211.245.xxx.178)천안 그 빗속을 뚫고 천안아산역까지 갔어요.
저도 오십평생 처음 비 그렇게 오는데 돌아다녀봤네요.
순식간에 빗물이 도로에 차는걸 경험하니. . .
오십만원 날리는게 낫습니다. ㅠㅠ
전국이 돌아가면서 비로 난리인데 누가 장담하나요.
저 기차타고 내려오고 바로 천안아산역 침수됐다는 기사뜨드만요.
비 무섭습디다. ㅠㅠ7. ...
'20.8.5 1:18 AM (110.10.xxx.239)펜션이 어디인데요? 돈 다 냈으면 가세요. 갔다가 아니다 싶음 돌아와도 되지않나요? 내일 펜션 연락해 잘 말해보세요.
8. ..
'20.8.5 1:24 AM (61.254.xxx.115)50만원 날리느니 저라면 가보기라도합니다 이러나저러나
9. 헉
'20.8.5 1:59 AM (124.54.xxx.37)다지나고 날괜찮으니 궁시렁이지 만약 계속 비 쏟아젰으면 어쩌려구요 50만원 아깝지만 사람목숨만큼아깝지는 않아요 잘하셨어요
10. ,,
'20.8.5 3:34 AM (180.66.xxx.81)천재지변에 의한거라 환불 가능할거에요
딜레이를 해주던가요
당일 캔슬 한건가요11. ..
'20.8.5 3:57 AM (1.251.xxx.130)강원도 쪽인가요. 경기도 강원도 오늘 내일은 비는 안오던데 가보기라도 하시지 아쉽네요
12. 그러게요
'20.8.5 7:19 AM (182.225.xxx.132)펜션이 어디일까요?
어제 점심부터 저녁까지 가평에 갈 일이 있었어요.
간간히 비가 오긴 했지만 작은 리조트에 딸린 까페에 갔는데
작은 풀에 아이들 놀고 있고 간간히 비올때마다 소리지르고 즐거워하고 피했다가 다시 나오고 그러더군요.
수영장 뒤로는 북한강이 진흙색깔로 빠르게 넘실거리며 흘러가고 있었지만 위협적이진 않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물론 곳곳이 잠깐씩 폭우가 있었지만 할만했어요.
좀 아깝네요... 지역 날씨 유심히 보시고 나서도 될거 같은데요.13. 음
'20.8.5 7:45 AM (223.38.xxx.89)날렸다니 예약은 아직 살아있나본데 지금이라도 가보면 어때요? 비행기놓친것도 아니고
지역에따라 비안오는곳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