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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키워놓고 시간 많으면

ㅁㅁ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0-08-04 20:13:40
애들 키워놓고 나면 홀가분하면서도 쓸쓸할 때도
있고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지 싶어요
애들 어린 시기는 바쁘고 정신 없어서 외로움이란걸
모르고 살았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갑자기 낯설고
피하고 싶은 때가 있네요
밖으로 나가는 시간을 늘려야 할지... 뭔가 변화가 필요해요
자식들 다 키운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IP : 223.62.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20.8.4 8:15 PM (39.125.xxx.132)

    자식 다 키워놓으니 양가부모님 아프시고
    병원모시고 다니고 신경쓸게 생기네요
    남편도 몸이 안좋고....

  • 2. 자식
    '20.8.4 8:39 PM (1.241.xxx.40)

    자식 다 키워놓으니 양가부모님 아프시고
    병원모시고 다니고 신경쓸게 생기네요
    남편도 몸이 안좋고....22222222222222222

    윗님 죄송해요
    제가 정말
    원글님처럼 저런 맘이 었는데...
    댓글을 복사을 아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3. 소소
    '20.8.4 8:49 PM (125.129.xxx.181)

    자식 다 키워놓으니 양가부모님 아프시고
    병원모시고 다니고 신경쓸게 생기네요
    남편도 몸이 안좋고....3333333

    복붙할 수 밖에 없는.....
    더 슬픈건 이 시기가 지나면 내몸이 아프겠지요..ㅠㅠ

  • 4.
    '20.8.4 8:54 PM (58.231.xxx.9)

    저도 갱년기로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
    저흰 부모님들이 아직 버텨주시긴 하는데
    그래도 아슬아슬하고
    나이듦과 죽음이 보인달까 뭐 갑자기 늙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세월 다 간 거는 맞는 듯 해요.
    힘들어도 애들 어릴때가 인생의 전성기라는 게 맞아요.

  • 5. ㅁㅁㅁㅁ
    '20.8.4 9:47 PM (119.70.xxx.213)

    부모님이 건강해주셔야 그나마 쓸쓸하기라도 해보는듯요/전 아이가 중학생이라 아직 챙겨야하는데 부모님이 자꾸 아프셔서 ㅜㅜ
    제 몸도 이미 아프고요

  • 6. 남편과
    '20.8.5 2:00 AM (120.142.xxx.209)

    신혼모드
    여행 둘이 많이 가고 둘이 맘껏 자주 온데 다녀요
    코로나로 주춤했지만 산책 같이 매일하고....
    너무 편하고 좋아요 친구도 자주 만나고 여기저기 잘 쏘다님

  • 7. 자식
    '20.8.5 6:58 AM (114.203.xxx.61)

    다키워놓고나면
    더큰돈 들 걱정
    난 늙어있고
    운동하려니 몸이ㅜ아파오고

    돈이 좀더 많음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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