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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 사려고 해요. 추천 부탁드려요. 냄새 때문에 못살겠어요.

건조기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0-08-04 17:01:51

일단,,4인 가족,이구요. 오래된 아파트라 세탁기 옆에는 못놔두고, 이고라도 살판입니다.

이번주 내내 진짜 후회 막급 이었어요. 옷이 줄거나 낡는게 문제라고 해서, 안사고 버티다가,

하루 십여장씩 나오는 수건들에,,깔끔 떠는 아이들이 냄새 조금이라도 나면 세탁바구니 행

두번 빨아도 냄새는 그대로..60도에 빨아도 이틀 비오니..또 냄새가 나서,

락스에도 담가보고, 식초도 해보고,,지긋지긋 합니다.

방하나 쯤 남아야 빨래들 널고, 제습기 돌릴텐데, 그럴 빈 공간도 없어요.


뭘 살까요 ?

마음이 급해요. 이불빨래를 통 못하는 한달이네요. 널곳도 없고,

수건도 냄새 나는데,,이불들 빨아서, 쾌적하게 말릴 자신도 없고,

아주,,골치입니다.


최근 사신분 도와주세요.

IP : 203.237.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4 5:08 PM (106.102.xxx.171)

    건조기하면 LG건조기죠.
    냄새문제 있었지만 저는 전혀 못느껴요.
    신세계를 경험하실거에요.

  • 2. 수건
    '20.8.4 5:09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과탄산 넣고 삶으면 냄새 전혀 안나요.
    건조기 올 때까지 삶아서 사용해보세요.
    저 건조기 없는데 삶아서 에어컨 제습틀어서 말려요.

    둘 곳이 마땅치 않으면 수건이라도 돌릴
    미니 건조기 검색해보세요. 20만원대더라구요.

  • 3. 수건
    '20.8.4 5:12 PM (116.125.xxx.199)

    삶지 않는한 계속 냄새나요
    어제 저는 다 삶았어요

  • 4. 챌시
    '20.8.4 5:17 PM (203.237.xxx.73)

    삶는거 빼고는 다해봤어요..수건 20개 삶을 통이 없어요. 행주나 삶지.못삶겠어요.
    락스가 그나마 괜찬은데,,그럼 옷이랑 수건 분리해서 따로 돌리고 따로 말리고,,어휴..시간이 없네요.

  • 5. 1112
    '20.8.4 5:19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삼성 샀어요 설치 일주일 됐는데 신세계에요ㅋ
    옷들이 보송보송해요

  • 6. 저도
    '20.8.4 5:20 PM (59.18.xxx.56)

    이런저런 이유로 안사고 있었는데 결국 어제 주문했어요.근데 주문이 밀려 일주일 후에나 온다네요.. 장마 끝나고 받겠어요.ㅜㅜ lg꺼 14키로 샀어요.진작 살걸 후회 막급입니다

  • 7. 급한대로
    '20.8.4 5:26 PM (175.123.xxx.115)

    뜨거운 물에 과탄산 녹여 세제랑 푹 담궈 놓으세요.(욕조나 대야)

    한시간 담군후 한번 자리이동해서 다시 30분정도 더 담궈놓으면 세균 다 죽습니다.

    만약 통돌이 세탁기라면 과탄산 녹인물과 세제 투하해서 세탁돌리고 한시간정도 방치하고요

    이 방법이 그나마 옷 상하지않고 균 죽이는 방법~~

  • 8. 그냥
    '20.8.4 5:27 PM (219.248.xxx.211)

    삶의 질이 달라요...얼른 사세요..
    저도 엘지 건조기..전 사용 후 관리를 잘해서 냄새 같은 거 일절 모르고요..
    어떤 가전이든 관리가 중요해요...
    전 요즘 빨래에 대한 스트레스가 1도 없네요..아주 좋아요

  • 9. 룰랄라
    '20.8.4 5:36 PM (39.123.xxx.228)

    건조기 사시면 후회히실껍니다.

    왜 이걸 이제 샀을까?? 빨리 샀어야 했는데~~

    LG건조기 용량은 클수록 좋아요~

  • 10. 룰랄라
    '20.8.4 5:40 PM (39.123.xxx.228)

    수건은 한 번 삶거나, 삶음 코스 돌리셔야 할 듯

  • 11. ㅇㅇ
    '20.8.4 5:50 PM (59.12.xxx.3)

    저는 홈쇼핑서 독일제 블룸버그
    10키로 59만원 주고 샀어요
    만족해요

    국산 품질은 좋으나 넘 비싸요

  • 12. ....
    '20.8.4 5:51 PM (106.102.xxx.77)

    저는 건조기는 안쓰고 베란다에 빨래 널고 창문 닫고 제습기 틀어서 빨래 말려요.
    금방 마르고 햇빛에 말린 냄새 나요.
    며칠전엔 구스솜이랑 베개솜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길래 세탁해서 바싹 말렸어요.
    우선 급한대로 베란다에 제습기 켜서 말려보세요.

  • 13. ..
    '20.8.4 6:11 PM (78.159.xxx.208)

    큰 통에 온수 받아서 과탄산 녹여서 30분 정도 빨래 담궜다가 , 90도인가 세탁기 제일 높은 온도로 삶은 빨래 코스로 돌리세요.(빨래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나면 이 과정을 (기존물 버리고 물 새로 받고 과탄산 다시 넣어) 2번 정도 하세요. 직접 삶는 빨래처럼 하얗지는 않아도 적어도 냄새는 안납니다.

  • 14. ...
    '20.8.4 6:53 PM (218.48.xxx.146)

    삼성 16키로 산지 2주 됐어요~ lg는 리콜 이슈도 있었고 해서 삼성으로 했는데 아직까진 만족이네요~^^

  • 15. ..
    '20.8.4 7:04 PM (112.151.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공간되면 건조기 사고싶은데 막상 건조기 갈망이 여름 한철 장마때라 그냥 버텨요. 제습기로 말리는데 작은방에 선풍기랑 5시간 틀어놨더니 따땃하게 뽀송하게 말라서 건조기는 더 좋겠지~ 생각들더라구요.
    제습기로도 해결불가면 사세요.

  • 16. 빨래방 갔어요
    '20.8.4 7:13 PM (58.122.xxx.67)

    집에 있는 수건 몽땅 다시 빨아 세탁 코스 마지막에 식초 놓고 두 번 더 헹굼하고 탈수 12분 돌렸어요.
    그리고 착착 개어 근처 빨래방으로 달려 가 4천 원 내고 기본 30분 건조하니 뽀송뽀송 해요.
    건조기 싸게 구입할 기회 있지만 머리에 이고 있을 수가 없을 만큼 공간이 작아 장마철엔 이리하니 가성비 따질 때 그럭저럭 만족해요.
    하루 걸러 가는 데 평균 10회 미만이라 이게 낫다 싶어요.
    이러구 사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17. 얼른 사세욤
    '20.8.4 9:16 PM (61.74.xxx.129)

    일단 얼른 사시고...
    배송될 때까지는 빨래방 고고~~

    저희도 주말에 다녀왔어요.
    곧 이사가는데 건조기 꼭 사려구요.
    여름 장마때는 필수고,11월 쯤부터 3월쯤까지는 베란다에 널어두어도 잘안마르니 결국 실내에 널어야 해서,
    이래저래 1년의 반 이상을 실내에 널어야 하는데, 집이 넓지 않다보니 스트레스예요.
    다른 전기 아끼고 그냥 건조기 살래요.

  • 18. ...
    '20.8.4 9:28 PM (116.121.xxx.161)

    그랑데 샀어요.
    완전 만족합니다

  • 19. 빨래방
    '20.8.4 10:05 PM (211.36.xxx.232)

    저는 빨래방 왔어요. 40분 정도 걸리고 보송보송 나와서 좋아요.
    참 건조기에도 흰색이랑 구분해서 넣어야 하나요?
    수건이랑 일반 옷이랑 같이 넣어도 되나요?

  • 20. 건조기
    '20.8.4 10:27 PM (125.181.xxx.200)

    다들 고마워요.
    다 해볼께요.
    일단 과탄산 주문부터,
    건조기는 내일 최저가 알아보고, 그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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