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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가많이 뚱뚱한거죠??

나는야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0-08-04 16:32:15
아들이...보통 아이들보다 커요.ㅠ49개월 5살...입니다.114cm,, 27kg 에요.보통의 같은 반 유치원 아이들보다 덩치도 크고 키도 좀 커요.엄청 잘 먹고.(대신 야채를 엄청 잘 먹지는 않아요.ㅠㅠ)오직 고기고기고기..노래를 부릅니다.삼겹살 반근.밥 한공기.짜장면 한그릇.우유 두컵..정말 먹는게 장난이 아니에요.ㅠㅠㅠ저는 매일 같이 그만 먹었음 하는 바램입니다.다른 엄마들은 부럽다는데..저는 소아비만 될까봐 걱정이에요.ㅠㅠㅠ군것질.음료수 이런거 완전 줄이고 있어요ㅠㅠ좋은 방법 없을까요??그렇다고 간식을 아예 안줄수도 없어요.ㅠ
IP : 59.16.xxx.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씩
    '20.8.4 4:36 PM (115.21.xxx.164)

    줄여보세요 아이마가 성장 속도가 다른건데 너무 살로 가지 않으면 괜찮다고 봐요 운동시키면 덜먹고 살도 빠져요

  • 2. sany
    '20.8.4 4:37 PM (124.49.xxx.195)

    기운내세요 전42개월 네살이죠
    110센티25키로에요 저는살면서우리애보다큰애본적한번도없어요
    어린이집에서남의교실들어간것같고 소아과에서옆에있는애들항상혼나요.우리애가큰건데 밥안먹으니까키안큰다믄서

  • 3. ...
    '20.8.4 4:43 PM (218.147.xxx.184)

    운동시키면서 조절해야할거 같아요 제 아이땜에 분당 차병원 성장 클리닉 갔는데요 샘이 비만이어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고 하셨어요 성장클리닉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 4. ......
    '20.8.4 4:53 PM (211.246.xxx.172)

    소아비만될까봐가 아니라 이미 비만인 거 같은데요.
    올해 7살된 남아 몸무게 22키로인데 경도비만 진단 받았어요.

  • 5. ㆍㆍ
    '20.8.4 4:57 PM (125.176.xxx.126)

    소아비만 무섭습니다. 90%가 성인 비만으로 가구
    평생 다이어트에 스트레스에요.
    일단 싱겁고 거친 음식으로 유도 하시고
    식판으로 양 조절 하셔요.
    저 초등 보건 교사인데 1학년 입학하는 애들 4~50키로 되면 졸업할때까지 비만이더라구요.
    4학년 건강검사시 경도 비만이면 혈액검사하는데
    고 지혈증 지방간 의심이 은근 나와요.
    심지어 5학년때 고도비만으로 고혈압 약 먹는 아이도 봤구요. 식성 조절 지금 못하면 낭패에요.
    보통 2학년을 넘으면 자기 결정력이 늘어 비만율과 비만도가 더 나빠지더라구요.

  • 6. ...
    '20.8.4 4:57 PM (116.34.xxx.229)

    이미 조금 비만이에요 조절 필요해요
    운동 빡세게 시키세요 근데 운동시키면 식욕돌아서 더 먹으려 할거에요 그래도 시켜야 돼요
    어릴때 살 있는애들이 그대로 쭉 가는 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엄마탓합디다 왜 관리 안해줬냐며...

  • 7. 조아
    '20.8.4 5:02 PM (223.38.xxx.216)

    헉. 울집 고딩남아보다 더 잘먹네요 ㅠㅠ

  • 8. 0o0
    '20.8.4 5: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우리 고등 아들보다 더 많이 먹네요.

  • 9. ....
    '20.8.4 5:13 PM (112.170.xxx.237)

    식단조절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120에 21kg인데도 더 늘지 않게 조절 시키고 있어요. 키로 가는 아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고요 초저에 아동복 못입는 수도 있더라구요..27이면 초3몸무게 인데요...

  • 10.
    '20.8.4 5:13 PM (182.214.xxx.38)

    보통 초3 여아 140센티 27-8킬로요

  • 11. ㅁㅁ
    '20.8.4 5:28 PM (118.235.xxx.236)

    고기 달라면 맛없는 부위를 주셔야지 삼겹살을 먹이니 살이 찌죠
    그리고 짜장면도 에러네요
    그리고 114가 큰키인가요...?

  • 12. tjuo
    '20.8.4 5:29 PM (210.104.xxx.83)

    저희애 초3때 140에 30키로였는데 다들 말랐다했는데 보통이라구요?

  • 13. ....
    '20.8.4 5:5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음식양이 너무 많아요.
    짜장면 한그릇, 밥 한그릇 먹기 시작한게 10살부터..
    5살이면 위도 작고, 짜장면/밥 반정도씩 먹고, 중간중간 간식먹는거죠.

  • 14.
    '20.8.4 6:09 PM (211.217.xxx.242)

    저희 8세 아들도 결코 마른 애 아니구요, 소아과에서 체중관리해주라고 의사샘한테 한소리들었는데, 키 132에 32kg예요.
    님 아이 그대로 가다간 8세 때 곧 4,50찍어요.

  • 15. . .
    '20.8.4 6:40 PM (180.70.xxx.50)

    식사 제한 많이 하셔야겠네요
    삼겹살 반근은 우리 고딩이 양이구요
    4학년 초딩이가 님 5세 아들과 몸무게가 같아요

  • 16. 41개월
    '20.8.4 7:26 PM (106.102.xxx.119)

    아들 아직 14키로 안나가는데 ... 우리 아들은 너무 말라서 고민 ... 이집은 너무 쩌서 고민 ... 아이 키우기 쉽지 않네요

  • 17. ....
    '20.8.4 8:47 PM (112.170.xxx.237)

    다른 엄마들이 부럽다-하는 건 다이어트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못해서 하는 말일 거예요...액면 그대로 믿으시면 안될것 같네요...

  • 18. 헉..
    '20.8.4 8:52 PM (182.211.xxx.77)

    네. 솔직히 뚱뚱해요ㅠㅠ 소아비만은 나중에 살빼기도 힘들어요... 비만세포자체가 많아져서요.성인되서 비만되는거하고 차원이달라요.. 무조건 먹는거 조절해주세요.아이가 좀 크면 자존감에도 영향있어요. 아직은 아기라서 잘모르지만 초등만 들어가도 뚱뚱하다놀림받고 자존감떨어져요

  • 19. 네?
    '20.8.4 10:43 PM (211.52.xxx.105)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 114센티일때 14키로 나갔었는데...... 키크는
    친구들은 키크느라
    바빠서 절대
    살 안 쩌요- ㅠㅠ 무조건 저염식으로 가셔야 해요
    짜장면은 반드시
    끊으세요 ㅠㅠ

  • 20. ㄱㄴ
    '20.8.4 10:46 PM (211.52.xxx.105)

    제 친구 아들이 지금 초2 140에 58키로에요 ㅠㅠ 숨 쉬는 것도 힘들어해요 뭐랄까 안 먹어도 살이
    안 빠지고 잘 먹으면 금방 살이 찌고 보면 애처로워요 그집 간식장 열어보면 우리집 일년치 간식이 들어있고 애 친구들 사이에
    그 집에 먹을것 많다는 평이에요. 집에 먹을 거 두시면 안되요 밥먹고 한두개 먹는게 무서워요 제친구요? 응 우리집에
    먹을게 머가 있어? 하는
    반응이에요

  • 21. 부럽다?
    '20.8.4 11:25 PM (211.52.xxx.105)

    그냥 님이 하소연하니까
    밥 잘먹으니까 좋지
    뭐 난 부럽기만하다- 이렇게 정답지를 말해주는 것 뿐- 저도 집에 오면 우리 아이 친구 아이처럼 될까봐 걱정해요- 친구 아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요-

  • 22. 비만이에요ㅠ
    '20.8.5 12:18 AM (49.1.xxx.56)

    8살 키130넘는데도 25키로인데 살이 붙은듯 보여서 조절해줘요.
    운동도 시키구요.
    애들은 살빼기가 힘들어서 애초에 찌면 너무 힘들어해요.
    지금이라도 조절해주세요.
    엄청 배고플때도 짜장면 반그릇이상 먹은적없는데
    한그릇다먹는다니 놀랍네요ㅠ

  • 23. mmm
    '20.8.5 12:54 AM (70.106.xxx.240)

    고도비만인거에요 나이와 체중 대비하면요
    좋은거 아니에요
    걱정만 하면 안되고 먹는걸 조절 시키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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