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순 어머니 외부활동 하실거 뭐가 있을까요??
1. 어휴
'20.8.4 3:11 PM (112.169.xxx.189)제 엄마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혼자 사시긴하지만
성당활동하면서 활기차게 사셨는데
성당 내 노인대학이고 미사고
다 못다니시니
우울증 와서 약드세요 ㅜ ㅜ
사실 그 연세 되신둔들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다른거 권핻리기도 그렇더라구요
요즘은 갈데도 없고 위험하구요2. 복지관은
'20.8.4 3:14 PM (121.154.xxx.40)문 열었던데요
새로운 사람 만나는건 스트레스라서 그게 문제네요3. ....
'20.8.4 3:3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우리 엄마 79
절에서 경전 공부
수영장 아쿠아로빅
보건소 한방 물리치료
이런거 하셨는데 다 못 나가요.
유투브 법륜스님 해드렸어요.
빨강색이라 그거는 찾기쉬운가봐요.
폰 첫화면에 놔드리면 빨강 누르고 플레이 가만 놔두면 연속 자동재생4. ... ..
'20.8.4 3:44 PM (125.132.xxx.105)아파트 사시죠? 베란다에서 뭔가 키우고 가꾸면 좋을 것 같아요. 텃밭은 힘들어요.
적당히 큰 화분 하나에 상추, 고추, 파 등을 심어서 1년씩 먹을 수 있도록 키울 수 있거든요.
유튜브에 보시면 그런 정보 많아요. 생각보다 쉽고 정말 화분 하나로 가능해요.
직접 보시고 권해 보세요..
매일 물 주고 어느 정도 자라면 따서 며느리도 주시고 다니러 오는 다른 자식도 주실 때
보람있지 않으실까 생각되네요.
참고로 유튜버 중 장돌뱅이란 분이 쉽고 잘 가르쳐주세요.5. ㅁㅁㅁㅁ
'20.8.4 5:01 PM (119.70.xxx.213)ㄴ아파트에서 너무 어렵던데요 해가 잘 안들어서 ㅜㅜ 잘자라나요?
6. 88세
'20.8.4 5:26 PM (116.39.xxx.29)10년 넘게 노인복지관에 다니시다가 코로나로 못 가셨어요. 이젠 다시 열었나 모르겠는데 집에 인터넷 깔아서 유튜브로 노래 들으며 보내십니다.
7. ..
'20.8.4 5:52 PM (119.69.xxx.115)양가 어머니들 각각 유튜브로 임영웅 김호중 보는 걸로 시간 보내십니다
8. 지역센타
'20.8.4 6:34 PM (118.235.xxx.140)구청, 주민센타 등등 대부분 문 닫았어요.
9. ᆢ
'20.8.4 8:54 PM (121.167.xxx.120)책 좋아 하시면 도서관 가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