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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어서 싼옷 사입어야 하는 분~~(약간의 팁방출)

음.. 조회수 : 9,017
작성일 : 2020-08-04 10:30:47
저는 솔직히 돈없어서 백화점이나 브랜드 아울렛에서
옷 못사입어요.
코트같은건 몇십만원짜리 큰~~맘먹고 사겠지만
바지, 상의는 좀 비싼거 입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스크레치 날까봐서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제 경제상황이나 환경이
이제는 완전히 비싼옷과 거리가 멀~~~어 졌거든요 ㅠㅠㅠㅠ
(다시 태어난다면 비싼옷 입고 사는 환경에서 살고프다~~~)

우선
싸고 좋은옷은 없더라구요.
싸면 역시 이유가 있구나~싶더라구요.

싸면 소재가 안좋거나 디자인이 엉망이거나
싼데 좋은건 세일하다하다 남은것이 내가 잘 어울리는 바로 바로 그 옷일때
그때 싼데 좋은옷 얻어 걸릴수 있지만
이건 어쩌다 행운인거죠.

싼데 고급스러워 보이는옷? 
없어요.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내가 착각하거나 옷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나 하는말이죠.


그러면 
내수준이 서민이라 싼옷입어야 할때 나름의 팁은

일단 내 체형을 정확하게 알아야해요.
솔직히 돈이 없는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해서 잘아는것이 그나마 이득입니다.
내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잘 알면
마음의 상처도 덜입고 내외면에 맞는 패션을 장착하면
살아가는데 이득이 되는거죠.


내 몸 즉 내 체형을 정확하게 인지해야해요.
상비인지 하비인지 다리가 휘었는지 이쁜지 목이긴지 짧은지 어깨가 바른지 쳐졌는지
이런거 외면하지말고
똑바로 인지해서 내 체형에 어울리는 옷을 입으면
싸도 어울리는 옷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센스있다~~라는 말 듣고 사는거죠.

서민이라도 이 센스를 장착하면
매력적으로 보이거든요.
부자는 센스 없어도 돈으로 척척 해결하면 되니까 
하지만 서민은 센스를 장착해야 매력적으로 보여서 주목을 끌수 있습니다.

얼굴포함한 내 체형을
정확하게 알고 난 후 
내체형에 맞는 옷을 사서 입으면 됩니다.

체형이 어깨가 쳐졌다 배가 좀 나왔다 등등등
뭐랄까 군더더기가 있으면 소재를 선택할때 촤르르르~~~~~몸에 흐르는 소재는 피해야 합니다.
몸에 덜붙는 그런 소재를 선택하는것이 단점을 커버합니다.

얼굴피부색이 어중간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거나
이럴때는 상의 색상을 선택할때
선~명한 색상이 얼굴을 환~하게 보이게 만듭니다.
아무리 파스텔톤 색상이 이뻐보여도 내 얼굴색을 더 칙칙하게 만든다면
입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검정색은
좋은 소재와 좋은 디자인으로 된것을 입어야 어울리지
싼소재나 싼디자인을 입으면 진짜 너무 표가 납니다.
검은색을 입고 싶으면 차라리 진~회색을 입는것을 권장합니다.


디자인은
허리가 얇은사람이 아닌경우에는
진짜 허리묶는 자켓이나 코트는 원피스 진짜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신경쓰는 부분이 목선이거든요.

목선이 상의를 입을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목선을 좀 내놔야 이쁜사람과 가려도 이쁜사람
다양하게 있는데
진짜 목선에 어울리는 상의 네크라인을 잘 선택하면 상의에 대한 고민은 대부분 해결되더라구요.

결론을 내면 
체형을 알고 내 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소재선택
피부색이 칙칙하면 선명한 색상 선택
검정색은 싼건 피한다 차라리 진회색을 선택하자
상의에서는 목선이 가장 중요하다


요정도 인지하면
싼옷을 입어도 비싸보인다가 아니라 
걍 싼지 비싼지 인지하지 못한다 정도가 됩니다.
이정도면 선빵한거라 생각합니다.




IP : 14.34.xxx.14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4 10:34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허리가 얇은 ---> 허리가 가는

  • 2. Ss
    '20.8.4 10:37 AM (221.140.xxx.80)

    좋은팁 감사합니다

  • 3. 공감
    '20.8.4 10:40 AM (121.133.xxx.125)

    공감합니다. ^^

  • 4. T
    '20.8.4 10:40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새삼 사람들이 다른 사람 옷에 관심이 많구나 싶네요.
    캐쥬얼 출근 40대 싱글인데 바지는 인터넷에서 2~3만원 수준 청바지 사입고 상의는 탑텐에서 세일할때 1~2만원 수준 티셔츠들 입어요.
    직업이 꾸며야할 일이 없는 직종이라서 그렇겠죠?
    계절별로 힘줄때 입는 원피스가 한두개씩 있을 뿐 전부 다 저런 옷들이에요.
    청바지, 맨투맨, 후드티,집업.
    펑퍼짐하지 않게 보이기 위해 식사 조절은 하는 편이고..
    키도 큰편입니다. (173cm, 56kg)
    옷보단 몸에 더 신경쓰는 편인데..(이것도 피곤한데..)
    옷도 좀 신경써야하나 싶습니다. (아.. 피곤하다. ㅠㅠ)

  • 5. 3만원
    '20.8.4 10:44 AM (220.79.xxx.107)

    저는 대충 아래던 위던 3만원을 안넘어요
    바지는 이월상품 3-4년 지난옷사입어요
    메이커브렌드가 재질이 좋고(입는사람만족도가 높아요)
    이월상품인지 표시안나요 무난한 디자인으로 골라요
    3만원정도면 괜찮은거 삽니다
    (데일리스트,올리비아로렌 옥션에서 사요)


    문제는 상의인데
    이건 블라우스,티셔츠 남방
    고르기 어렵네요
    디자인이 처지고 이쁜게 없어요
    대충 무난하다 싶으면
    사입어요

    그래도 이쁘지는 않아도
    싼티는 안납니다
    그냥 무난평범해요

    그러니까 제 옷차림은
    왜 저렇게 싼티나게
    입냐 옷에주목하게 만들지 않는것입니다
    멋이고 뭐고 없네오

    제가 제일 싫어하는건
    홈쇼핑옷 한번에 4-5개 주는거
    한철 다입으면 그다음해에
    정말 너무 후즐근하고 빈티나보여요

  • 6. 지하상가
    '20.8.4 10:46 AM (59.28.xxx.164)

    싸고 이뿐옷 넘 많던데

  • 7. ...
    '20.8.4 10:4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키작아서 싼옷입으면 정말 안어울려 고민이에요. 아울렛 브랜드가서 주로 사는데 많이 싼 것 중 괜찮은 것만 골라사요. 그러니까 젤 사고 싶은 건 못사구요. 그런데 어차피 젤 이쁜거 사도 낡으면 불쌍해보이니까 적당한 가격것을 사서 적당히 입고 버리는 것이 좋을거 같더라구요.

  • 8. 싼옷
    '20.8.4 10:51 AM (124.54.xxx.37)

    입어야하면 무조건 몸매가꾸기부터 해야합니다 그거말곤 방법이 없어요

  • 9. 길어
    '20.8.4 10:59 AM (210.217.xxx.103)

    읽다가 말았는데.
    싼 옷이어도 좋아하는 옷이면 망에 넣어 세탁하고 적당히 다림질 하면 괜찮아요.
    저는 비싼 옷도 잘 사 입는데 간혹 온라인 나름 인기있는 샵에서 면티 3만원 정도에 사면 그거 망에 넣고 따로 빨기도 하고 꼭 다림질하고요.
    그럼 후줄근 노. 빈티 노.

  • 10. 검은색
    '20.8.4 11:02 AM (61.253.xxx.184)

    공감해요. 정말 이쁜 검은색은 정말 찐하고 선명한 검은색...
    일반 소재에서는 이런 색 찾기 어려워요...

    진회색이 이쁘긴 하죠..재색이라고 하기도 하고..요새는 영어로....뭐라더라,,,하여간.

    차르르는 아줌마들은 좀 힘들어요. 군살 너무 보여요 진짜

    아줌마들은 좀 힘있는 소재(몸에 달라붙는거 말고)
    광택있는 소재(너무 번쩍 거리는거 말고)
    면소재는 가급적 피하고( 순전한 면은, 20대나 어울림..아줌마는 초라해보임.개인적으로 면으로 된 사파리...너무 초라해 보여요...)

    너무 최신 유행(바지 무릎 다 찢은거, 상의 총 맞아 구멍낸거...술 달린거,,,스카프 묶어서 정신나간여자처럼 보이게 만든옷....우리직장 아줌마들...이렇게 입은거...아.정말...나이도 많아요...낼모레 환갑인 분들이 이러니..)
    은....보기에도 안이뻐요. 본인들은 최신유행 달린다고 생각하지만.

  • 11. 세탁도
    '20.8.4 11:04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만원짜리옷도
    세탁소에서 손질하면 샀을때 컨디션 나오더군요.
    비싼옷도 마구 처박혀 구겨지면 옷 태가 안살고요. 스팀다리미 쏴ㆍ었더니 다시 부활 ㅠ

  • 12. 데메롤
    '20.8.4 11:10 AM (125.186.xxx.23)

    원글님 의견에 공감 꾸욱~
    마음에 드는 옷들이 비싸도 너무 비싸서 그 값어치를 다 못 하는게 문제죠.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지금도 예쁜 옷들은 항상 저에게는 비싸네요. ㅠ ㅠ

  • 13. ㅇㅇㅇㅇ
    '20.8.4 11:14 AM (124.49.xxx.217)

    원글님 공감해요 옷에 관심 좀 있으신 분 같아요
    저도 형편상 싼 옷밖에 못사입어요

    저는 몸매관리와 자세교정에 공 정말 많이들여요
    (돈없이 할 수 있음)
    매일 1시간씩 요가하고 식이조절도 꽤 합니다
    비대칭에 엄청 신경쓰고요

    그리고 가성비 좋고 싸지만 후줄근하진않은 옷을 파는 쇼핑몰에서 쇼핑은 다 해결해요
    패셔너블할 순 없지만 빈티는 안납니다
    무난하게 깔끔단정하게 입어요

    약한 옷은 싼것이어도 손빨래하고
    티쪼가리여도 가끔 다림질 해서 입구요
    드라이도 맡겨요

    몇십만원짜리 옷 못입고 몇만원짜리 옷입는 대신
    몸매관리 체형교정 옷관리에 신경쓰고
    옷을 많이는 안사는 대신 두 해 정도 입으면 버려요
    새옷 유행따르는 옷이 산뜻하고 그나마 싼티가 안나니까요

  • 14. ㅇㅇㅇㅇ
    '20.8.4 11:18 AM (124.49.xxx.217)

    그리고 싼옷을 살땐 차라리 선명한 색을 사고
    파스텔톤 계열은 잘보셔야 해요 싼옷은 색깔빼기 힘듦...
    검은색은 사지마세요 자세히 보면 균일하지 못해서 후줄근합니다
    흰색도 너무 싸보이는 흰색 있으니 피하시고요

    상의는 나와 어울리는 네크라인 알고 있고
    어깨선에 신경쓰셔야 하고

    원피스는 허리선 높이에 신경쓰셔야 해요

    뭐 얘기하자면 기네요...;;;

  • 15. ... ..
    '20.8.4 11:22 AM (125.132.xxx.105)

    어느 해 남편 친구가 3명이 세상을 떠났어요. 여름에.
    어떨결에 까만 블라우스와 바지, 재킷을 사게 됐는데 그때부터
    거기에서 코디를 하다보니 다 까만 옷 분이에요. 여름, 가을,그러다 겨울까지.
    그런데 원글님 맞아요. 아주 까만색상보다는 진회색이 더 입어보면 예뻐요.
    구두도 그렇더라고요.

  • 16. 원글이
    '20.8.4 11:32 AM (14.34.xxx.144)

    요즘같이 spa 브랜드나 쇼핑몰의 보세옷 브랜드옷도 다양
    전세계 옷을 다~~~~~~~~~~~입어 볼 수 있는데다가 가격대도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디자인도 진짜 다양하고 색상도 다양한
    이 시대에서

    비슷한 색, 비슷한 디자인만 입고 산다면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진짜 사사로운거 고민할 시간에 운동삼아 쇼핑몰에가서
    2~3만원짜리 옷 입어보는거 강추합니다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다보면
    나에게 어울리는 소재, 색상, 디자인이 딱~~나오더라구요.

    80세이상 사는 세상
    나에게 잘 어울리고 내가 입으면 이쁜옷을 입고 산다면
    얼~~마나 스트레스가 덜하겠어요

    어울리는 옷을 입고있는 내자신을 보면
    기분이 진짜 좋거든요.
    기분이 좋으면 인상도 좋아지고 성격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고

    내자신이 내가 이뻐보이면
    내가족도 이뻐보이고 이웃도 이뻐보이고 세상이 이뻐보이거든요.

    이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옷은 걍 피부보호를 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 존재하는겁니다.
    ㅎㅎㅎ

    월드 피~~~~~~~~~스

  • 17. 네에~~
    '20.8.4 11:52 AM (182.208.xxx.58)

    명심할게요~~^^

  • 18. ㅎㅎ
    '20.8.4 12:05 PM (118.235.xxx.74)

    하비인데 하체가 길어서 잘록한 허리가 아닌데 원피스 허리 묶어요. 계속 묶을래요.^^

  • 19. 공감
    '20.8.4 12:11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어울리는 옷을 입고있는 내자신을 보면
    기분이 진짜 좋거든요.
    기분이 좋으면 인상도 좋아지고 성격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고

    내자신이 내가 이뻐보이면
    내가족도 이뻐보이고 이웃도 이뻐보이고 세상이 이뻐보이거든요.

    이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222222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봅시다 ㅎㅎㅎ

  • 20. 좋은글이네요.
    '20.8.4 12:17 PM (175.192.xxx.170)

    싼옷으로 이쁘게 입는 팁...너무 좋네요.

  • 21. 남편
    '20.8.4 12:17 PM (39.7.xxx.60)

    친구남편죽었다눈 몇세은가요?제남편은 몇세쯤 죽을까?싶어서 물어봅니다

  • 22. 단색
    '20.8.4 12:2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싼옷으로 이쁘게 입는 팁
    하나 추가하자면 무늬가 있는 옷들보다는 그냥 단색으로 고르는게 낫습니다
    유럽 왕족들 의상을 죽 살펴보면 아이들 옷부터 어른 옷까지 대부분 심플한 단색을 매치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그 후론 가능한 단색으로 색을 고릅니다

    그리고 싼 옷들 보세요. 무늬가 많은 옷들이 많습니다
    단색으로 구입하세요. 한결 나아요

  • 23. 단색
    '20.8.4 12:2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싼옷으로 이쁘게 입는 팁
    하나 추가하자면 무늬가 있는 옷들보다는 그냥 단색으로 고르는게 낫습니다
    유럽 왕족들 의상을 쭉 살펴보면 아이들 옷부터 어른 옷까지 대부분 심플한 단색을 매치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그 후론 가능한 단색으로 색을 고릅니다

    그리고 싼 옷들 보세요. 무늬가 많은 옷들이 많습니다
    단색으로 구입하세요. 한결 나아요

  • 24. 단색
    '20.8.4 12:2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싼옷으로 이쁘게 입는 팁
    하나 추가하자면 무늬가 있는 옷들보다는 그냥 단색으로 고르는게 낫습니다
    유럽 왕족들 의상을 쭉 살펴보면 아이들 옷부터 어른 옷까지 대부분 심플한 단색을 매치하더라고요
    그리고 빨강,노랑, 파랑 등 원색보다는 한 톤 다운된 칼라를 많이 입어요
    저도 그래서 그 후론 가능한 단색으로 색을 고릅니다


    그리고 싼 옷들 보세요. 무늬가 많은 옷들이 많습니다
    단색으로 구입하세요. 한결 나아요

  • 25. 단색
    '20.8.4 12:2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싼옷으로 이쁘게 입는 팁
    하나 추가하자면 무늬가 있는 옷들보다는 그냥 단색으로 고르는게 낫습니다
    유럽 왕족들 의상을 쭉 살펴보면 아이들 옷부터 어른 옷까지 대부분 심플한 단색을 매치하더라고요
    그리고 원색보다는 한 톤 다운된 칼라를 많이 입어요. 빨강이여도 한 톤 다운..이런식요
    저도 그래서 그 후론 가능한 단색으로 색을 고릅니다

    그리고 싼 옷들 보세요. 무늬가 많은 옷들이 많습니다
    단색으로 구입하세요. 한결 나아요

  • 26. 一一
    '20.8.4 12:43 PM (1.224.xxx.198)

    목 선 중요한 거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목을 가려야 예쁜 스타일입니다 흑

  • 27. 네~
    '20.8.4 1:10 PM (14.36.xxx.31)

    전 어울리는 옷과 안어울리는 옷을 입었을때 차이가 엄청나요.
    체형이 이상해서 ㅡㅡ
    때와 장소에 따라 달리 입어야 하는데 말이죠...

  • 28.
    '20.8.4 2:08 PM (61.74.xxx.64)

    옷 잘 입기 팁 감사히 참고할게요

  • 29. 단색민무늬
    '20.8.4 4:05 PM (203.142.xxx.241)

    싼옷으로 이쁘게 입는 팁
    하나 추가하자면 무늬가 있는 옷들보다는 민무늬에 단색인 옷을 고르는게 낫습니다

    유럽 왕족들 의상을 쭉 살펴보면
    아이들 옷부터 어른 옷까지 대부분 심플한 단색에 민무늬를 매치하더라고요
    그리고 원색보다는 한 톤 다운된 칼라를 많이 입어요.
    빨강이여도 한 톤 다운..이런식요
    저도 그래서 그 후론 가능한 단색에 민무늬 옷을 고릅니다

    그리고 싼 옷들 보세요. 무늬가 많은 옷들이 많습니다
    단색에 민무늬로 구입하세요. 한결 나아요

  • 30. ...
    '20.8.4 6:14 PM (39.124.xxx.77)

    더불어 자기얼굴이 쿨톤인지 윔톤인지 것도 알면 좋아요.
    저는 쿨톤이라 가을색상 정말 안어울려요
    그런색 입으면 아프고 추레해보이고 읍어보인달까..ㅋㅋ

    그래서 주로 쿨톤에 어울리는 옷들로 사요..
    디자인도 제분위기에 맞는걸로다가..

  • 31. 좋은분
    '20.8.4 7:35 PM (118.235.xxx.248)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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