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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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절름발이라는 표현 장애비하라고
심상정 " 군당국 또 눈뜬장님이었다면 큰문제"
이말어찌생각하시는지.
1. 니네 이름이
'20.8.4 10:30 AM (203.247.xxx.210)정의인게
정의 비하야2. ㅇ ㅇ
'20.8.4 10:31 AM (175.214.xxx.205)이 의원은 그러면서 “제가 다른 나라에 가 보니까 집 한 채를 살 때는 확실하게 70% 정도를 대출해주고, 이미 2주택에 가면 더는 담보 가치가 없다”며 “경제부총리가 금융 부분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정책 수단이 ‘절름발이’가 될수밖에 없다. 이 점을 확실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자 장혜영 의원은 자신의 질의 시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 함께 앉아 계신 동료 위원님 여러분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인데요.
아까 질의를 들으면서 이광재 위원님께서 어떤 정책의 한계 같은 것들을 설명하시면서 ‘절름발이’라고 하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명백하게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입니다.3. 스스로에게
'20.8.4 10:31 AM (110.70.xxx.205)지적질 하는지 오늘
한번 봅시다4. ,,,
'20.8.4 10:35 AM (112.157.xxx.244)이들은 이미 노회찬이 추구하던 정의당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어요
5. .....
'20.8.4 10:3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장혜영 의원은 장애인의 가족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그 쪽으론 인권 감수성이 있고 장애인들을 대신해서 제대로 지적했네요. 장의원이 다른 편에선 욕 먹고 있는 건 알지만 이건 이 자체로 인정해야 하고 당명이나 지위에 걸맞지 않게 실언한 심상정을 욕해야죠.
6. 엥
'20.8.4 10:4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저 절름발이라는 표현은 장애인을 지칭하기보다는 균형에 맞지않는 상황을 일컫는 표현아닌가요?
절름발이나 눈뜬장님이나. . 뭐가 다름?7. .. ..
'20.8.4 10:54 AM (116.39.xxx.29)장혜영 의원이 여러모로 욕 먹고 있고 저도 국회의원 된 후의 행보가 좀 뜨악이지만, 이런 지적 자체는 잘 한 걸로 인정해야 합니다. 절름발이, 눈 뜬 장님 등등 표현은 장애인들이 수십 년 동안 미디어나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차별표현이라고 항의해도 안 고쳐지는 실정예요. 장애인의 가족이기도 한 사람이 동료 정치인들의 저런 차별표현을 듣고도 묵인했다면 그게 더 문제죠.
누가 누구 소속이냐를 떠나서, 당명이나 지위에 걸맞지 않게 차별표현을 쓴 심상정, 이광재를 욕해야지 '니들 당 사람도 같은 처지면서 왜 남의 당 사람을 지적하냐'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8. . ..
'20.8.4 11:0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엥? 님.
둘 다 장애인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표현 맞습니다. 좋지도 않은 뜻을 비유하면서 굳이 장애인을 끌어들일 이유가 없는데 '오랜 관습(장애인을 사람 취급도 안 하고 조롱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단어)'이란 이유로 쓰고 있는 거죠. 둘 다 쓰면 안 되는 겁니다. '그거나 그거나 다르지 않으니까 괜찮은 게 아니라 둘 다 쓰면 안 됩니다.
굳이 상관도 없는 장애인을 끌어다가 비하하며 비유하지 않고도(그분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도) 문맥에 따라 부실하다, 불완전하다, 쓸모없다, 무의미하다 등등으로 대체하면 되지요. 아직 대체표현이 없다면 문제를 인식한 지금부터라도 만들어야 하고요.9. ... ,
'20.8.4 11:05 AM (116.39.xxx.29)엥 님.
둘 다 장애인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표현 맞습니다. 좋지도 않은 뜻을 비유하면서 굳이 장애인을 끌어들일 이유가 없는데 '오랜 관습(장애인을 사람 취급도 안 하고 조롱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단어)'이란 이유로 쓰고 있는 거죠. 둘 다 쓰면 안 되는 겁니다. '그거나 그거나 다르지 않으니까 괜찮은 게 아니라 둘 다 쓰면 안 됩니다.
굳이 문장과 상관도 없는 장애인을 끌어다가 비하하며 비유하지 않고도(그분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도) 문맥에 따라 부실하다, 불완전하다, 쓸모없다, 무의미하다 등등으로 대체하면 되지요. 아직 대체표현이 없다면 문제를 인식한 지금부터라도 만들어야 하고요.
입에 익었다는 이유로 우리가 무심코 쓰는 저런 표현에 수많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오늘도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10. ..
'20.8.4 11:08 AM (115.140.xxx.145)116님 동감이고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