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도 저렇거든요. 아직 대학 공부를 못 마쳐서 직장 잡는것 부터 걱정이 많이 되거든요.
사사건건 정말 기도 안 차는 일이 많아요. 근데 어릴때는 그렇다고 쳐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동생도 자기가 성인이라는 생각에 잘못을 해도 이해를 못 하고 억울하기만 하고 저희 사이만 안 좋아지거든요.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다 따라다니면서 뒷바라지 할 수도 없고 오히려 역효과만 날게 분명한데..
참 마음이 늘 무겁고 답답해요 동생 생각만 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