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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사시는 분 계신가요?

mi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20-08-03 21:55:21
워낙 많은 분이 계시는 82에 여쭤봅니다.
스위스 사시는 분 계신가요?
스위스 파견 결정됐는데
가도 되는 건지 너무너무 걱정 됩니다.
코로나 상황 어떤 가요? 
어제는 확진자 200명이더니 오늘은 100명 정도네요.
인구가 우리나라 서울보다도 적을 것 같은데..ㅠㅠ
현지 분위기 어떤지...
최근 다녀오신 분... 사시는 분 말씀 듣고 싶어요.


IP : 114.203.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달려고 로긴
    '20.8.3 10:26 PM (223.63.xxx.126) - 삭제된댓글

    제네바 살아요.
    스위스는 지금 코로나 위험에서 벗어나서 '조금 안정' 을 발표했지만,
    발표되는것 보다는 분명히 더 많은 확진자가 있을거라고 한국사람들은 생각해요.
    마스크 쓴 사람들은 30프로 정도 되지만 우리끼리는 늘 마스크를 쓰고 조심하며 살고있어요.
    지금 아들 방학해서 한국에 방문해서 자가격리 끝난지 3주 됐어요.
    비교 해보니 그래도 스위스가 조금 더 코로나 안정적인 나라인거같어요.
    스위스 오시는거 환영이요.
    너무 좋아요~
    ^^

  • 2. 제네바
    '20.8.3 10:28 PM (223.63.xxx.126) - 삭제된댓글

    거주 한지는 1년 됐습니다. 저희도 파견으로.

  • 3. 진심 부럽
    '20.8.3 10:48 PM (1.240.xxx.7)

    전생을 어디에 사셧길래
    스위스에 거주하시나요
    서유럽 여행때 늦은밤 잠만자고
    다음날 융프라우만....
    새벽에 움직여서 융프라우엔 한구사람만...

    스위스만 여행가고 싶어요
    코로나로 못 움직이니 더더더부럽

  • 4. mis
    '20.8.3 11:23 PM (114.203.xxx.33)

    감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걱정되어서...ㅠㅠ
    유럽에 예전에 살아봐서 생활이 어떨지는 대강 짐작되는데
    코로나 상황이 어떤지...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렸습니

  • 5. 베른
    '20.8.3 11:36 PM (222.110.xxx.57)

    코로나 초기엔 너무 무서워하더니
    지금은 익숙해졌는데
    현지인 거의 접촉 안하고
    관광도 거의 못하고 유배생활 같이 살더군요.
    요즘 식당들이 배달시작해서
    혼자라도 먹을게 많아졌다고 좋아합니다.
    그래도 아시아마트에 장보러 다니고
    박물관도 가고 뒷동산도 가고는 하더군요.
    거긴 사람이 적으니....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했지만
    마스크에 대한 속마음은 티비뉴스에서 보던
    미국분위기랑 비슷해서
    현지인들을 믿을수가 없어
    대중교통 마트 모든 곳에서 엄청 조심조심한대요.

  • 6. 한국보다
    '20.8.4 12:39 AM (182.228.xxx.196) - 삭제된댓글

    코로나 위험 사정은 훨씬 나아요.
    요즘은 한국으로 귀국준비 하시는 분들 독일, 프랑스, 그리스 등 여행 다니기 시작하더라구요. 조심스럽게.
    트레킹도 많이들 다니구요
    그러니 오시는게 나을듯. 막상 오시면 오길 잘했다 생각하실거예요.

  • 7. ..
    '20.8.4 5:31 AM (1.224.xxx.12) - 삭제된댓글

    코로나위험이 낫다는게 무슨의미일지?

  • 8. ..
    '20.8.4 5:42 AM (1.224.xxx.12)

    독일은 하루 신규환자가 690명 프랑스는 500명대인데요
    스위스는 어제 하루 69명으로 그래프가 다시조금씩 느는 추세에요

    한국은 어제 3명 나왔는데도 너무 조심을 하고 모두 마스크끼는 분위기라 그런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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