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중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 치료법을 시도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개그맨 김철민이 "안타깝게도 이번 검사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며 "암이 참 무서운 병이지만 끝까지 버티겠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달 3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경추 5, 6번 암이 커졌고 간 수치는 102, 암 종양 수치는 1650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김철민이 지난 12월 공개한 암수치는 283, 간수치는 40대 정도로 과거와 비교해보면 몸 상태가 나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802070003482
희망을 잃지 마시고 부디 잘 이겨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