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창을 열어놓았는데, 글쎄 맴맴하고 매미소리가 엄청나요.
그러고보니 올 여름 매미소리를 못들었던 거 같기도 하고~
요즘처럼 비 많이 올 때 매미는 어디서 비를 피하나요? 나무 줄기에 찰싹 붙어있는지,
아니면 나뭇잎 아래?
비가 잠시 그쳤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한 매미소리가 엄청 정겹게 느껴져요. 여름이었구나 싶기도 하고.
정상적인 여름에는 매미소리를 들을 수 있잖아요.
혹시 사시는 데 비가 잠시 그쳤으면 창문을 열어보세요. 매미소리가 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