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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화낼일인지 봐주세요

..... 조회수 : 7,627
작성일 : 2020-08-03 07:16:29
남녀 밝혔더니 댓글이 또..

이래서 남녀안밝힌거고 남자분들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180.69.xxx.55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는날
    '20.8.3 7:18 AM (91.48.xxx.138)

    좀 쉬게 내버려두지, B 가 잘못,
    셔틀타면 되는걸.

  • 2. 읏ㅇ
    '20.8.3 7:18 AM (222.232.xxx.107)

    쓸데없는 고집이네요. 셔틀까지만 타고오면 됐을것을.
    그냥 운전을 다시 하세요

  • 3. ,,
    '20.8.3 7:19 AM (70.187.xxx.9)

    태워줄 생각 없는 사람 의견도 참고 하세요. 부탁할 순 있는데 안 들어준다고 화낼 필요는 없죠.

  • 4. B 이기적
    '20.8.3 7:20 AM (211.36.xxx.115)

    B가 이기적임

    나도 운전하고, 남편이 태워도 주지만

    비오는날 운전 긴장됩니다

  • 5. ..
    '20.8.3 7:21 AM (61.83.xxx.74)

    이렇게 비 많이오는날 굳이 쉬는사람을 깨워 태워다달라고 하는것도 그렇지만 그냥 본인이 운전해서 갈거아니면 셔틀까지 태워준다는것도 대단한일인데요..이런날은 차라리 대중교통이 안전하고 낫죠

  • 6. ;;
    '20.8.3 7:21 AM (58.230.xxx.134)

    월요일 아침
    대중교통이 진리죠. 게다가 회사 셔틀이 있는데요-
    저와 남편 모두 운전하는데,
    이런 날에는 자차 - 위험하다기보다는 너무 막혀요.

  • 7.
    '20.8.3 7:22 AM (221.143.xxx.25)

    여기는 서울이고 상암쪽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있는데 아침 재난 문자를 받고보니 자차로 가야하나 길도 되짚어보고 티맵으로 이동시간도 살펴 봤어요. 부부 각자25년이상 운전자예요.
    평소 괜찮던 도로라도 물이 많이 고인곳이 있을수 있으니 한번더 안전을 생각하게 돼요.
    b시더라도 a의 생각도 괜찮아 보입니다.

  • 8. ㅇㅇ
    '20.8.3 7:23 AM (175.223.xxx.17)

    와.저희 지역이 거의 2번째 스타트 끊었는데.폭우로요.
    그 때 폭우인지도 모르고.
    암튼 차 타니 폭우시작..
    와.운전하기 진짜 무섭더라고요.
    앞이 잘 보이지도 않고..후.ㅠㅠ

    귀가후 보니 한 명 하천으로 휩쓸려감.

  • 9. ...
    '20.8.3 7:23 AM (175.119.xxx.134)

    셔틀까지 태워 주겠다는데 뭐가 문제? b가 피곤 스타일

  • 10. ....
    '20.8.3 7:23 AM (223.39.xxx.22) - 삭제된댓글

    A도 공감
    B도 공감

    부탁하는 쪽이 상황을 조율하고 수긍해야 맞겠죠?
    먼저 해주겠다고 한다면 모를까
    운전하는거 쉽지 않습니다...본인출근은 다른 문제죠
    쉬는 날 쉬고 싶은건 당연지사예요

    데려다 주고 싶은 마음도 안생기게 힘들고 피곤한가 보다 하세요
    힘든 날 쉬게 해주는 것도
    B가 A를 생각하는
    큰~~ 사랑입니다

  • 11. B분
    '20.8.3 7:23 AM (180.67.xxx.207)

    그러지 마세요
    쉬는날엔 쉬고 싶을텐데
    회사 셔틀 타는데까지 데려다 주는것정도면 최선입니다
    비가 진짜 쏟아지듯 올때 운전하는거 쉽지않아요
    낮이라도 차선이나 사이드미러 잘안보이고
    본인이 운전해보세요
    말이쉽지
    저도 아침에 남편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줬지만
    평소 차가지고 다니던 남편도 장마철엔 차막히고 위험하고 운전 힘들다고
    꼭 차필요한날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 12. ...
    '20.8.3 7:25 A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셔틀까지 태워다주면 되죠
    회사까지 태워다 주고 집까지 오는 거 쉽지 않아요
    운전 안 해 본 사람들이 꼭 운전 별 거 아닌 것처럼 말하죠

  • 13. 회사까지
    '20.8.3 7:26 AM (218.238.xxx.44)

    얼마나 걸리나요?
    예를 들어
    집 셔틀 5분
    셔틀 회사 20분
    이정도면 데려다주는 편이 낫고
    셔틀 회사까지 30분 이상이면 B가 이기적인 거

  • 14. ..
    '20.8.3 7:2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운전 20년 넘게 해도 비 오는 날은 무서워요.
    A편 들어주고 싶네요.

  • 15. 운전
    '20.8.3 7:27 AM (223.38.xxx.149)

    부부 사이에
    마누라 이쁘고 본인 쉬는 데 좀 해 줄 수 있죠
    엄마들은 애들 라이드 비가오나 눈이 오나
    해 주는 데
    마누라 그거 하나 해 주는 게 뭐 그리 힘들다고
    아뇨
    부탁까지 하는 데 해 줘야 한다 생각 합니다
    바꿔서 부인이 남편 태워 줄 수 당연히 있구요

  • 16.
    '20.8.3 7:27 AM (175.127.xxx.153)

    지금 내리는 비가 일반 장마비가 아니잖아요
    기록을 세우는 날씬데
    운전3년차에 이런 날씨 운전해본 경험이 얼마나 있을까요
    셔틀이 없다면 서운할수 있지만
    셔틀이 있는데 굳이 싶네요

  • 17. .....
    '20.8.3 7:28 AM (223.39.xxx.37)

    태워주면 고맙지만 쉬는날 쉬겠다면 냅둬야죠 . 개인비서도 아니고 전 자기운전안한다고 쉽게 태워달라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저도 운전 안합니다.

  • 18. 셔틀
    '20.8.3 7:30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일반버스와 셔틀은 비교불가 아닌가요. 중간에 내리면서 우산으로 툭툭 칠 사람없고 일단 앉아갈 것이고 앉아서 눈감고 목적지까지 쭉 있으면 되고..

    자차운전하면 지나가는 버스에 물벼락 맞을수도 있고
    무엇보다 도로에 포트홀 많아서 그거 신경써야하고..
    정체도 심하고..평소 운전의 몇배는 신경쓰이는데요.

  • 19.
    '20.8.3 7:30 AM (180.224.xxx.210)

    셔틀정류장까지 살짝 멀기는 한데요.
    저같으면 걸어갔겠지만...
    A가 나름 합리적 제안을 한 듯 해요.

    그런데 원글님이 A인 듯요.

  • 20. ,,
    '20.8.3 7:32 AM (70.187.xxx.9)

    말은 부탁인데, 속뜻은 강요 아닌가요? 진심 역지 사지 못하는건가 싶은 글.

  • 21. ㅁㅁ
    '20.8.3 7:33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비가오고 안오고를 떠나
    쉬는이는 그냥 쉬게 두자

  • 22. B가 이상
    '20.8.3 7:3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본인이 편하게 다니고 싶으면 본인이 운전하면 돼죠.
    A가 거절한 것도 아니고 셔틀버스까지 데려다 준다 했으면 된 거 같은데, 서운할 수는 있지만 더 이상 요구는 무리같아 보여요.

  • 23. A편
    '20.8.3 7:3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운전 25년했는데도 폭우로 앞이 안보이는 날은 무서워요.
    운전안하는 친구랑 아울렛 갔다가 오는데 앞이 안보이는 비를 만나 초긴장상태인데 눈치없이 와..이런날 넘 좋다.계속 드라이브 했음 좋겠다하는데(친구나이45세)..와 운전 안해본 애들은 이상황이 재밌구나 싶었고 정떨어졌음.

  • 24. 그런데
    '20.8.3 7:39 AM (180.65.xxx.94)

    이런건 남녀구분을 안할수가 없는건데..

    a가 남편이면 아주 문제있는거고

    a가 부인이면 b가 고집부리는게 문제있는거고.. 그렇네요.

  • 25. ..
    '20.8.3 7:40 AM (1.241.xxx.219)

    남편 쉬는 날은 그냥 좀 놔두세요.
    모처럼 늦잠잘 수 있는 날
    회사까지 태워다주고 왔다 갔다 하면 2시간..
    황금같은 오전시간 끝.

  • 26. ....
    '20.8.3 7:41 A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A가 이기적임.
    오히려 위험하다고 셔틀까지만 부탁해야함

  • 27. 버스
    '20.8.3 7:41 A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저희 지역은 곳곳이 침수돼서 자동차가 떠 있어요.
    차체높은 버스가 더 안전합니다.

  • 28. ...
    '20.8.3 7:42 AM (220.75.xxx.108)

    그렇게 차가 아쉬우면 지가 끌고 가던지...
    쉬는 날인데 셔틀까지 태워주면 충분히 해줄 거 다 해주는거 아닌가요?

  • 29. 태워다
    '20.8.3 7:43 AM (203.128.xxx.84) - 삭제된댓글

    준대도 걸어갈거 같음
    셔틀 타는데 까지 데려다준다한것도 거절할듯...

  • 30. ...
    '20.8.3 7:43 AM (59.29.xxx.152)

    B가 이기적임
    오히려 위험하니 셔틀까지만 데려다 달라 해야 할 상황

  • 31. ..
    '20.8.3 7:4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남녀를 떠나 b가 이해 안돼요.
    셔틀까지 태워주는게 현명하다 봅니다. A가 먼저 나서서 회사 데려다 준다하면 고맙지만 왜 강요를 하나요? 자차로 편하게 다니려면 본인이 운전하면 되죠.

  • 32. hap
    '20.8.3 7:44 AM (115.161.xxx.24)

    B는 진짜...
    본인도 똑같은 경우 당해봐야 알겠죠?
    그때 오케이 승낙하면 A가 잘못이다
    할 자격 있고요 ㅎ

  • 33. 셔틀까지
    '20.8.3 7:44 AM (124.54.xxx.37)

    태워주는것만도 땡큐
    울남편이 나에게 부탁했어도 그정도까지 해줬을것같네요

  • 34. 건강
    '20.8.3 7:47 AM (121.139.xxx.74)

    아..부부라면!!!
    태워달라고 하기전에 위험하니
    태워다 준다고 하겠죠

    그리고 부부라면
    오늘 쉬는 날인데 그냥 편하게
    집에서 쉬라고 해야 하고

  • 35. ..
    '20.8.3 7:49 AM (223.38.xxx.35)

    쉬는 날이고 더구나 셔틀도 있는데 회사까지 부탁하는 사람이 이기적이네요

  • 36. ..
    '20.8.3 7:50 A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저는 잘 아는길만 운전하는
    20년 경력 마을버스형운전자인데요
    눈길에 차 돌아보기도하고
    장마비에 바퀴 반만큼 잠겨서
    차가 뜨는게 어떤지도 조금 압니다

    남녀구분없이
    B가 이기적이예요
    이런 날씨는 아는길도 위험해요
    자기 출근은 하면서 라고 비교할 문제가 아니네요

  • 37. ㅁㅁㅁㅁ
    '20.8.3 7:51 AM (119.70.xxx.213)

    A말이 맞아요

  • 38. 제가
    '20.8.3 7:51 AM (39.7.xxx.141)

    B라면 비많이오는데 위험하니 집에 있으라고하고
    그래도 태워준다하면 셔틀까지만 태워달라하겠어요.
    성격나름 생각나름 인거같아요
    마침휴가인 울남편이 어제 비 퍼붓거 보더니 내일아침에 태워줄게 하는거
    이럴때 운전하는거 더 위험하다고 그냥 버스타고 전철타고간다했어요
    그래도 태워준다고는했는데 제가 강하게 위험하다고 말렸어요
    어제같은 폭우면 정말 운전하는게 더 위험하구요 길도 어떤상태인지 모르고
    그냥 비올땐 태워준다면 억지로 말리진않아요.

  • 39.
    '20.8.3 7:52 A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차는 표면적이고
    쉬는 날에 상대를 챙겨주는 챙김을 받고 싶었나봐요.
    쉬는 날인데
    쉬는 날인데
    평소에 잘 못 하는 배우자인 듯.

    누가 화낼 문제인가..꼭 화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B가 평소 서운했던 게 깔려있는 듯한데
    잘 풀어보세요

  • 40. ..
    '20.8.3 7:53 A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반대로 생각 해 보시면 될 일
    편리한 셔틀두고 쉬는 날 출근 길 왕복이라니요

  • 41. ㅁㅁㅁㅁ
    '20.8.3 7:53 AM (119.70.xxx.213)

    쓰신분이 B죠? 맨마지막단락이 B의 입장....ㅋ

  • 42. 아고
    '20.8.3 7:54 A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B같은 사람 진짜 별로임
    이런일은 좀 합리적인 방법을 택하는게 좋음

    내가 A라면 짜증날거 같네요

  • 43. b가 싸가지
    '20.8.3 7:55 AM (203.254.xxx.226)

    셔틀도 있는데 왜 상대를 괴롭혀요?

    셔틀까지 태워준다는데
    이런날 걷는 게 더 위험하다..는 무슨 말인지.

    쉬는 사람. 편히 두기 심술났다.
    는 느낌만 듭니다.

  • 44. .ㅡ.
    '20.8.3 7:56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지만
    B가 이기적이네요.
    게다가 화난다고 오기 부리고 걸어서 셔틀까지 갔다니
    성질도 대단하세요.

  • 45. B요
    '20.8.3 7:58 AM (121.190.xxx.146)

    B가 잘못이죠. 오늘같은 날은 평소 자차운전하다가도 대중교통이용해야하는 거에요.A가 태워다준대도 말려야할판에... 배우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네.
    평소에도 많이 싸우죠? 그것도 대부분 B때문일 듯.

    좀 잘합시다

  • 46. 글쓴이
    '20.8.3 7:58 AM (180.69.xxx.55)

    ㅎ대부분 제가 b라 생각하셨는데

    제가 a입니다ㅋ

    댓글들 감사합니다. 평소엔 잘 태워주고
    출근하다 내려주고하는데 오늘은 비가 너무와서 무서웠어요ㅠ
    저녁에 맥주한잔 마시며 얘기좀 해볼께요

  • 47. 엥?
    '20.8.3 8:00 AM (114.203.xxx.133)

    여기까지가 아침 상황이고
    출근부터 싸우기 싫어서 종료하고 셔틀타고 출근한 상태입니다.
    화도나고 셔틀까지 태워주는건 의미가 없다고 걸어서 셔틀 탔구요.
    ㅡㅡㅡㅡㅡㅡ
    이렇게 써놓고 본인이 B가 아니라고요?

  • 48. 점점
    '20.8.3 8:01 AM (110.70.xxx.36)

    B가 꼴통
    남자여자 떠나서요

  • 49. ....
    '20.8.3 8:02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도보로 15분 비맞고 출근하면 다 젖어요.
    셔틀까지 데려다 주는게 최선
    아니면 운전해서 출근

  • 50. ..
    '20.8.3 8:0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셔틀까지 데려다주는게 왜 의미없어 왜 화를 내죠. 그게 제일 좋은 방법 같은데요. 저렇게 오기부리고 화 내는 사람 제일 짜증. A도 쉬는 날 기분 참 거시기 하겠어요. 아침부터

  • 51. Pp
    '20.8.3 8:04 AM (125.178.xxx.106)

    마지막 단락을 그렇게 써놓고 본인이 a라는 건가요????????
    요상한 화법을 구사하시네

  • 52.
    '20.8.3 8:06 AM (210.94.xxx.156)

    당연 b가 잘못

  • 53. ㅇㅇ
    '20.8.3 8:06 A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A가 잘못.
    B가 화날 일.
    셔틀까지 태워 주면 되지.
    이런 날씨에 회사까지 태워주고 혼자 폭우속에
    되돌아 올 사람 걱정은 안되나 봄.

  • 54. ㅇㅇ
    '20.8.3 8:08 A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B가 잘못.
    A가 화날 일.
    셔틀까지 태워 주면 되지.
    이런 날씨에 회사까지 태워주고 혼자 폭우속에
    되돌아 올 사람 걱정은 안되나 봄.

  • 55. A편이요
    '20.8.3 8:08 AM (59.6.xxx.151)

    남편이고 아내고가 무슨 상관
    애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는 어리니까.
    30년차 무사고고 운행킬로가 적은 편도 아닙니다만
    운전자가 위험하다 생각되고
    다른 교통 수단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셔틀이면 거기서부턴 안 갈아타도 되구요
    여기서 마누라가 이쁘면
    평소에 서운
    늘 왜 그 사안이 아닌 일들까지 끌고 나오는지.

  • 56. ㅇㅇ
    '20.8.3 8:13 AM (49.142.xxx.116)

    비가 오니 비가 약간 상태가 안좋은듯
    우길걸 우겨야죠...

  • 57. ㅎㅎ
    '20.8.3 8:14 AM (180.67.xxx.207)

    여기까지가 아침 상황이고
    출근부터 싸우기 싫어서 종료하고 셔틀타고 출근한 상태입니다.
    화도나고 셔틀까지 태워주는건 의미가 없다고 걸어서 셔틀 탔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B가 쓴거라 볼수도 있지만
    상황을 있는그대로 적은것 같은데요

    아내분이 b고 b입장에서 썼다면
    더 감정을 넣어서 썼을듯 ㅋ

  • 58. 오늘아침
    '20.8.3 8:18 AM (112.214.xxx.52)

    제가 A 말대로 남편을 전철역까지 태워다 줬어요. 전철역까지 10분넘게 좀 걸어야 하는 게 안스러워 비오는 날만 태워준다고 생색내면서. 아예 회사까지 태워 줄까 하니 비오는날 한강 다리 건너고 올림픽대교 타고 하는거 위험하다며 전철까지 태워줘서 고맙다고 하며 출근했어요. 저는 A 편 들어주고 싶어요. 셔틀까지 태워주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 봄.

  • 59. 아휴
    '20.8.3 8:19 AM (211.48.xxx.170)

    아예 안 태워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셔틀까지 태워 주겠다는데 무슨 문제예요?
    배우자라도 되도록이면 폐 안 끼치고 사는 게 좋죠..
    부부가 서로 돕고 사는 게 당연하지만 안 써도 될 에너지까지 쓰게 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니죠.
    애가 둘인데 한 놈은 태워다 준대도 사양하고 한 놈은 기사 부리듯 태워 달라 하는데 사양하는 놈을 더 태워 주고 싶더라구요.

  • 60. .....
    '20.8.3 8:23 AM (125.252.xxx.13)

    셔틀까지 태워주는게 현명하다 봅니다. 22222

  • 61. 그냥
    '20.8.3 8:25 AM (175.223.xxx.122)

    B는 자기 출근하는데 A 쉬는 게 싫은거.
    월요일이잖아요

  • 62. ..
    '20.8.3 8:40 AM (39.114.xxx.166) - 삭제된댓글

    이렇게 비가 많이 온날은
    A편들래요
    가볍게 오늘하루왔다..그러면 태워다줄수있지만..

  • 63. ㅇㅇ
    '20.8.3 8:42 AM (61.99.xxx.96)

    아니 스사사 카페에도 올리셨던데 아침에ㅡ이렇게 온갖곳에 도배할만큼 억울한 일인가요?

  • 64. ㅎㅎㅎ
    '20.8.3 8:45 AM (121.152.xxx.127)

    윗님...스사사에서 카피해서 다른사람이 갖다붙인둣

  • 65. 88
    '20.8.3 8:55 AM (218.148.xxx.206)

    B가 잘못함

  • 66. ㅁㅁㅁㅁ
    '20.8.3 8:55 AM (119.70.xxx.213)

    아이고 더구나 B가 남편이에요?
    못났다..아내가 태워다준다해도 안전걱정해줘야할판에

  • 67. 미친새끼
    '20.8.3 8:56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폭우로 사망자들 나오는 상황에 마누라가 회사까지 안태워준다고 징징거리다니. 내심 업수이 여기고 깔보는 마누라가 폭우 쏟아지는 날 쉬는데 지 혼자 출근하는게 빈정상했나.

  • 68.
    '20.8.3 9:09 AM (119.202.xxx.149)

    그냥 봐도 B가 여잔데?
    남자가 운전면허 있지만 집에 차가 있는데 운전 안 한지가 4년이나 됐을리가 없음. 댓글에서 B가 잘못이다 하니까 자기가 B가 아니라고?
    셔틀도 있고 정류장까지 데려다 준다는데 뭐가 문제?
    A합리적이네.

  • 69. ㅇㅇ
    '20.8.3 9:11 AM (61.99.xxx.96)

    윗님 아니요 스사사에도 원글님이 댓글 다신거 보니 본인이 두군데다 올리신거던데요?

  • 70. 글쓴이
    '20.8.3 9:18 AM (180.69.xxx.55)

    네 둘다 제가썼어요.
    억울하다기보다는 82는 여자분들이 많아서 남자분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둘다 잘못한거같고
    저녁에 태우러가겠다 했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3년전 제가 운전시작해서 그 뒤론 제가 운전했고
    그 전에 남편이 출장, 셔틀 등등 운전할일이 없었어요. 이런집도있고 저런집도 있는거죠머)

  • 71. ..
    '20.8.3 9:22 AM (61.254.xxx.115)

    당근 셔틀타야죠 폭우에 운전 위험해요

  • 72. 121. 139
    '20.8.3 9:24 AM (211.250.xxx.199)

    님 말이 내말이여요.
    마음 풀고 좋은 하루 보내셔요.
    어쩌것어요.
    마음이 딱 거기인걸

  • 73. 세상에
    '20.8.3 9:37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저녁에 태우러가긴 뭘 태우러가나요. 이 폭우에.
    셔틀타고 오라고 냅두세요.
    애미나 부인이나 이렇게 오냐오냐 남편놈 키우니까
    저딴 사고방식인거에요.
    님 남편 빼고 99퍼센트 남편들 절대 저런식으로 행동 안합니다.
    어디서 이상한 놈 주워다 살면서
    장단 맞춰주는 고구마 글 댓글이네요.

    심지어 연애하는 남여사이에도
    폭우쏟아지는 날 셔틀타기 싫다고 남친한테
    운전해서 출퇴근길 데려다 달라고 콜하고 까탈부리면
    미친년 소리 들을일일데.

  • 74. cinta11
    '20.8.3 9:44 AM (1.241.xxx.80)

    B 는 초딩인가요? 이기적이고 유치해요

  • 75. ㅇㅇ
    '20.8.3 9:45 AM (220.117.xxx.78)

    자차 출근은 가서 일하고 퇴근하잖아요 데려다주는 건 그만큼 혼자 도로 돌아와야해요

  • 76.
    '20.8.3 9:48 AM (180.69.xxx.55)

    이미 1%와 결혼한걸 어쩌나요ㅋ

  • 77. dddd
    '20.8.3 12:33 PM (218.235.xxx.219)

    아뇨.
    지방 본가 갔다온 날,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서
    남친보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전화, 휴일 아님. 남친도 근무한 평일임.
    남친이 택시 타고 가라고 함.
    그 때 글 반응이 그 남자 쓰레기였어요.
    감히 여친님이 집에 데려다 달라고 호출했는데 택시 타고 가라 했다고,
    세상 존재하는 모든 위험이 그 시간, 버스 터미널과 그 여자 집 사이에 존재했어요.

  • 78. ㅁㅁㅁㅁ
    '20.8.3 1:33 PM (211.246.xxx.222)

    ㅋㅋ 이미 결혼한건 어쩔수없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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