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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살 딸이 타로를 봐주고 있어요

타로 조회수 : 7,121
작성일 : 2020-08-02 22:24:03
마음이 아픈 아이라 고등학교 졸업 후 그냥 백수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두어달 타로 개인레슨 받고 나더니 sns 통해서 사람들 타로를 봐주더라고요

그 전에 친구들거 봐주면서 연습을 꽤 하기는 했죠.

어쨌든 질문 한개에 3천원씩 해서 몇개의 질문들을 받고 타로상담을 해주네요.

그냥 둬야 하나요.
하지 말라고 해냐 할까요.

방에서 안나오는 은둔자가 아닌것만으로 감사하고 살고 있지만 제 마음이 좋지는 않아요.
IP : 119.64.xxx.7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 10:26 PM (182.209.xxx.39)

    괜찮아요 이런거 저런거 다 막으면 아이 더 상처받아요

  • 2. 원글
    '20.8.2 10:26 PM (119.64.xxx.75)

    수입이라 할것도 없이 몇만원 ...자기 힘으로 돈을 벌어 본건 처음이긴 합니다..

    제게 그런 얘기할 때는 매우 신나서 웃는 얼굴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사실 반갑기는 했어요

  • 3. 저라면
    '20.8.2 10:26 PM (61.253.xxx.184)

    그냥 둘거같아요.어쨋건 세상과의 소통이잖아요..원래 심리전공자들이 자기들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다잖아요

  • 4. ㅇㅇㅇ
    '20.8.2 10:28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불법 상행위에 해당하여 누가 신고하면 벌금 크게 나올
    사안 아닌지요?

    무료면 괜찮겠지만요

  • 5. ..
    '20.8.2 10:2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응원해 주세요. 타로는 그리스 로마신화도 도움 되요. 나중에 심리학 전공 해도 좋구요. 사이버대나 방통대..그런 거 상담하다보면 내 아픈 건 별거 아니구나. 세상 삶에 눈을 뜨죠.

  • 6. 원글
    '20.8.2 10:30 PM (119.64.xxx.75)

    불법 상행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이봐야겠네요.
    한 2주정도 되었거든요

  • 7. mmm
    '20.8.2 10:30 PM (70.106.xxx.240)

    체계적으로 공부를 더 해서
    명리학 사주배워서 겸해도 좋겠네요
    심리상담학도 배우고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사주 타로는 계속 인기있어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가격도 잘나가는 역술가들은 적어도 한회당 5만원 이상
    십만원 이상도 불러요

  • 8. 그러다가
    '20.8.2 10:31 PM (61.102.xxx.144)

    자기가 좋아하는 뭔가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아하는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 같은데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쁨과 슬픔과 고통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자기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볼 의지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지켜봐주세요.
    응원합니다~

  • 9. ㅇㅇㅇ
    '20.8.2 10:3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신기있는 사람들도 타로 알바로 기 누르며 산다고 들었어요

    오래 빠져있을 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불법 상행위 신고는 주로 실제 이용자나
    가까운 사람들이 신고합니다

    사업자등록 안 하는 불로거나 마찬가지죠

  • 10. 이 사회에
    '20.8.2 10:55 PM (211.193.xxx.134)

    아무 도움도 안되는
    아니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11. ...
    '20.8.2 10:58 PM (121.153.xxx.202)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것도 큰 복 같아요
    점성학이 꽤 잘맞던데 ...조금씩 공부의 폭을 넓혀서
    누군가에게 위로와 도움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12. ...
    '20.8.2 10:58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신천지가 납셨나

  • 13. 개인적으로
    '20.8.2 11:01 PM (211.193.xxx.134)

    발전도 없는 일입니다

    남들에게 이야기해도 부끄럽지 않은 일
    같이 찾아보세요

  • 14. 좋아하는걸로
    '20.8.2 11:08 PM (220.126.xxx.38)

    부터....삶의 의욕을 만들어나가는
    거구요....좀 더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 알아 보셔서 배우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직장에 30대초 타로, 사주
    배우는 후배 직원 있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하고

    직장 동료들 재미로 봐 주며
    재미나게 잘 지냈어요.
    사주 과외 선생님은 하이닉스
    직원인가 그런데...사주 과외로
    한달에 뱇백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알아요? 그게 아예 직업이
    될지??

  • 15. ...
    '20.8.2 11:09 PM (112.161.xxx.234)

    나름 유망직종이고, 이쪽도 하려는 사람 많아 경쟁 치열해요. 서양점성학과 같이 하시는 분들 많은데, 십 년 넘게 공부해야 눈이 틘다고 하죠 이것도. 한번 체계적으로 공부시켜보세요, 취미로 해도 좋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자기 성찰과 자가 치유의 좋은 도구라고 생각해요.

  • 16. 사회에 도움 1도
    '20.8.2 11:13 PM (61.102.xxx.144)

    안 되는 댓글 하나 있네요.
    원글님 신경 쓰지 마세요.

    다시 한 번, 뭔가에 마음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 일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 17. 3천원
    '20.8.2 11:15 PM (180.66.xxx.15)

    3천원 주고 따님한테 타로점 하나 보고싶네요.

  • 18. 임상공부
    '20.8.2 11:18 PM (118.2.xxx.78)

    타로는 이론을 실제에 접목해 해야 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실제 임상을 통해 경험치를 키워가는게 중요합니다.

    타로의 해석이 임상심리학과 상통하는 부분도 많더군요.
    저도 역학에 관심이 많고 타로에도 관심이 많아서 혼자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따님이 하는 일을 지금은 지켜봐 주세요.
    좋아하고 하고자 하는 분야를 찾아가는 길은 험난하지만 옆에서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큰힘이 될거예요.

  • 19. ..
    '20.8.2 11:22 PM (61.72.xxx.45)

    마음이 아픈 아이가 행복해 하잖아요!
    혹시라도 상처 받는 일 없도록 지켜보시고요
    취미로 타로 유튭하는 거 오히려 좋은 일이죠
    뭐라도 찾아가고 있잖아요

  • 20. Oo
    '20.8.2 11:2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숨겨진 재능이 있었나봐요
    저도 재미삼아 가끔 타로 보고
    제 주변에 교사 방송작가 회사원등
    멀쩡한 직업 가진 좋은 사람들도
    재미삼아 가끔씩 봐요
    경험쌓아서 타로 카페 같은거 운영할 수도 있을거에요
    위에 ㅂㅅ같은 댓글 하나는 신경쓰지 마세요

  • 21. 햇살처럼
    '20.8.2 11:31 PM (59.9.xxx.238)

    아이고...그것도 재능이에요. 두세요.

  • 22. ..
    '20.8.2 11:35 PM (112.140.xxx.75)

    저는 괜찮아보이는데요..

  • 23. ....
    '20.8.2 11:36 PM (39.124.xxx.77)

    나쁘지 않아요..
    저도 배웠는데.. 그것도 기술이고 통변잘하고 잘 맞추면 인정받아요..
    자기 관심사로 쭉 나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직 22살이잖아요..
    뭐든 자기 좋아하는걸로 해보라고 하세요..

  • 24. 원글
    '20.8.2 11:38 PM (119.64.xxx.75)

    아 정말 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아이아빠도 이러는건 몰라요.
    중학교 2학년부터 여태 병원상담 받고 지내다 보니 다른 사람 마음 읽어줄 수 있게 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카드는.. 사실 해석 나름이니까요.
    사실, 기술이라도 배워보던가 대학 전문대학이라도 가주기를 바라지만 억지로는 안되었어요.
    타로는 그냥 현재 상황의 상담 같아요.
    점이나 굿처럼 방비를 알려주는건 아니니까요.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같고 조마조마 하지만 저도 더 기운내보겠습니다.

    여러번...ㅠㅠ 아이를 영영 못볼 뻔 했었어요.

  • 25. 아이구
    '20.8.2 11:45 PM (118.235.xxx.122)

    원글님 마지막 댓글에 마음이 쿵 내려앉습니다.
    따님도, 엄마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있으시고
    아이도 힘내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26. ㅇㅇ
    '20.8.2 11:4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타로카페도 많고
    요즘 에니어그램이나 mbti 해석하고 상담해주는 카페들도 많아요 커플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 많아요 홍대에 그런곳도 가보세요. 저는 우리딸이라면 경험쌓아서 조그맣게 그런 카페 창업해 주겠어요.

  • 27. .....
    '20.8.2 11:45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

    앞으로 병원 밖에서 아픈 마음 치유해주는 힐링 분야 시장이 더 커질 거예요. 당장 검색해 봐도 아시겠지만 타로 유튜버도 얼마나 많은데요. 따님이 겪었던 어려움과 아픔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기쁨으로 되돌아오는 소중한 경험이고요. 경험은 경험일 뿐이고 앞으로 진로에 도움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그냥... 그 용기만으로도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부정적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참... 원글님이 처음부터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비치셔서 그런 것 같긴 하지만요...

  • 28. 원글님,
    '20.8.2 11:46 PM (61.102.xxx.144)

    정말 힘내세요.
    에구.....진심 토닥토닥.....

    뭔가 관심이 생기고 좋아하게 되고..
    앞으론 더 좋은 일들이 있을 거 같아요.
    그 살얼음판 무사히 잘, 끝까지 하루하루 완주하길 같이 바랄게요.

    좋은 날은 좋은 대로,
    조금 힘이 들면 어디 기대도 보면서

    그래도 잘 함께하기를요.

  • 29.
    '20.8.2 11:49 PM (122.34.xxx.137)

    아이고 그 정도면..아이가 뭐라도 취미를 붙인 게 생긴 거에 감사해야 하는 거 같은데요. 이것만 주구장창할까요? 이걸 시작으로 이제 일어서리라고 생각해보아요.

  • 30. ㅇㅇ
    '20.8.2 11:49 PM (116.38.xxx.94)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객관화시킬 수 있어요.
    남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며 자기 마음도 치유될 수 있고요.
    타로상담사들 중에 실의에 빠졌다가 타로로 극복하고 상담사로 나선 분들 여럿 봤어요.

  • 31. 아이가
    '20.8.3 12:01 AM (71.163.xxx.198)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기도드려요

  • 32. 괜찮아요
    '20.8.3 12:10 AM (91.48.xxx.138)

    아이가 대견하네요.
    저라면 엄마 타로도 좀 봐줘라고 물어보고 딸 응원해줄거 같아요.

  • 33.
    '20.8.3 12:17 AM (118.235.xxx.146)

    마음이 아픈딸이
    사회하고 소통하는게
    치유에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적극 장려해주고
    전문적으로 공부도 권장하고 싶어요
    따님을 적극 응원해 주세요

  • 34. ..
    '20.8.3 12:32 AM (86.115.xxx.171)

    백수로 방안에만 있는 것보단 인터넷으로라도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소소한 용돈벌이라도 하는게 좋은거 같은데요. 타로카드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본인이 찾아보기도 하고 외출하고 다른사람들이랑 교류하는 계기가 되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혹시 악플은 없는지, 이상한 사람이 접근하진 않는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따님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 35. 유트브
    '20.8.3 12:40 AM (223.33.xxx.60)

    타로 유투브에 제너럴리딩 올려서 돈두 벌잖아요
    네이버 엑스퍼트도 등록할수 있구요
    관련 자격중같은거따서 전문적으로 하면 되죠
    그쪽도 경쟁 치열해요

  • 36. 응원해요
    '20.8.3 1:17 AM (222.237.xxx.56)

    제 친구는 교사인데 아이들과 상담하려고 타로 배웠어요.
    타로하면서 다른 사람도 위안 치료해주고 따님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37. ..
    '20.8.3 1:40 AM (61.254.xxx.115)

    용기내서 처음으로 사회생활 내딛고 하는건데 마음이 왜안좋으신가요? 대견한데요 재가 마음이 너무힘들고괴로울때 돈버린다셈치고 오천원주고 들어갔거든요 그때당시 너무나 정확한말씀을해주시더라구요 위로도됐구요 미신이나 사주 안믿는성격이고 타로카드뽑으랠때도 대충 세장 뽑았거든요 근데 정말 정확했어요 하는사람도많고 삼천원이면 정말싸네요 응원해주셔요 기껏 힘내서 일어나려는 애 주저앉히시지마시고요 엄마란 용기를주는 사람입니다

  • 38. ...
    '20.8.3 2:10 AM (58.122.xxx.168)

    따님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냥 두시는 게 좋겠어요.
    비싸게 받는 것도 아니고요.

  • 39. ㅠㅠ
    '20.8.3 2:26 AM (180.65.xxx.173)

    이걸 못하게 할 생각을 했다니

    진짜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라도 외부와 소통하고 지내니 좋은거아닌가요
    뭘하길 바라셨는데요

  • 40. 지금은
    '20.8.3 4:07 AM (118.235.xxx.29)

    애가 뭐라도 관심갖고 사람들과 소통한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듯요

  • 41. ㅇㅇ
    '20.8.3 5:28 AM (73.83.xxx.104)

    원글님도 아이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원글과 댓글 읽는데 눈물이 나요 ㅠㅠ
    그런 식으로 소통하면서 사람들 기쁨과 슬픔을 같이 느끼면서 위로받고 치유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42. wii
    '20.8.3 7:40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이든 거기서 잘하면 됩니다.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만족 못하고 내눈에 차는 그것도 시야가 넓지도 않은 엄마 마음에 차는게 중요한가요. 응원해주세요.
    카드는 내가 뽑는거고 결국해석 능력이니 공부하라고 하세요. 거기서부터 세상을 알아가고 인간을 알아가는 거니까요.

  • 43. 당당하게.
    '20.8.3 8:56 AM (175.117.xxx.21)

    아니 타로가 어때서요. 유튜브 블로그에서 타로로 검색해보세요. 얼마나 다양한 얘기들이 많은지 몰라요. 다들 관심많고 취미를 넘어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많아요. 요새 젊은 아이들이 마음이 불안한지 MBTI 타로 사주 같은 본인과 남의 심리상태파악에 많은 의미두고 빠져 있어요. 타로도 오리엔탈뭐 그래서 우리나라에 맞는 카드도 있고 다양하더라구요. 윗분들 댓글처럼 뭔가 하고 싶은거 생겼으니 엄마가 길을 만들어주세요. 당당하게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셔서 자신있게 해볼수있게요. 블로그에 사업자등록증써놓은 블로거도 있던데 그런것처럼요. 좋아하는것을 잘하며 돈도 벌수 있으면 최고의 상태아닌가요? 잘할수 있게 엄마가 도와주세요~

  • 44. 잘맞춘다는
    '20.8.3 1:21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소문나니까 전화상담으로 떼돈 벌던데요

  • 45. 무언가
    '20.8.3 1:31 PM (211.48.xxx.170)

    작더라도 성공하는 경험을 해봐야 해요.
    타로 봐주고 몇 만원 벌어본 것도 따님에게는 작은 성공이죠.
    이제 첫걸음을 떼었으니 자기 다리로 걸어갈 힘을 얻은 겁니다.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네요.

  • 46. ...
    '20.8.3 11:23 PM (221.147.xxx.28) - 삭제된댓글

    30 여년전부터 타로부터 점성술에 여러 주술 공부하던 사람 압니다. 유럽 명문 대학에서
    박사 하던 친구였는데 세계를 떠돌며 온갖 술사에 타로 리더에 영매와도 만나곤 하더니 그 후 거의 폐인이 되었다가 모든 걸 끊고 기사회생하는데 십 여년이 걸렸다더군요.
    오컬트라는 주술의 세계는 선의로 포장되어 있고 진실도 섞어 넣어 사람을 점점 빨아 들인다 합니다. 저는 직업의 귀천을 따지는 게 아니라 영적인 영역에는 무주공산인 따님이 건강하지 못한 길로 들어 설까 염려됩니다.

  • 47. 당당하게.
    '20.8.4 6:17 AM (175.117.xxx.21) - 삭제된댓글

    올해들어 교보문고와 yes24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올라간 책 작가도 연세대경영학과졸업했고 여러가지방법을 다 공부해서 사주보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예요. 실제인물과 작가의 인터뷰형식으로 서술되면서 그 실제인물의 조언으로 작가도 돈을 벌었다는 내용의 책인데 상반기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그런쪽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죠.누군가의 조언을 얻어 나쁜걸 줄이고 재운을 잡아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요.세상이 변하고 예전과 가치관이 달라지고 있어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아이가 계속하길 원한다면 엄마가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보여주시고 지켜보세요.

  • 48. 당당하게.
    '20.8.4 6:20 AM (175.117.xxx.21) - 삭제된댓글

    올해들어 교보문고와 yes24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올라간 책 '더 해빙'작가도 연세대경영학과 졸업했고 여러가지방법을 다 공부해서 사주보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예요.
    실제인물과 작가의 인터뷰형식으로 서술되면서 그 실제인물의 조언으로 작가도 돈을 벌었다는 내용의 책인데 상반기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그런쪽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죠.
    누군가의 조언을 얻어 나쁜걸 줄이고 재운을 잡아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요.
    세상이 변하고 예전과 가치관이 달라지고 있어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아이가 계속하길 원한다면 엄마가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보여주시고 지켜보세요.

  • 49. 당당하게.
    '20.8.4 6:23 AM (175.117.xxx.21)

    올해들어 교보문고와 yes24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올라간 책 '더 해빙'이 연세대경영학과 졸업했고 여러가지방법을 다 공부해서 사주보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예요.
    실제인물과 작가의 인터뷰형식으로 서술되면서 그 실제인물의 조언으로 작가도 돈을 벌었다는 내용의 책인데 상반기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실제인물은 연세대 경영, 작가도 연세대출신으로 써있는걸 봤어요.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그런쪽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죠.
    누군가의 조언을 얻어 나쁜걸 줄이고 재운을 잡아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요.
    세상이 변하고 예전과 가치관이 달라지고 있어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아이가 계속하길 원한다면 엄마가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보여주시고 지켜보세요.

  • 50. 어머
    '20.8.12 4:08 PM (122.42.xxx.24)

    부정적인 댓글 단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아이를 살릴 직업같아요.
    정말 잘되길 바래요^^

  • 51. 원글님보고계실까요
    '21.1.19 11:28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타르공부를 했었는데요
    좋아한다면 두고봐주셔요
    타로가 공부할수록 본인인생을 들여다보게됩니다
    세상일은 원인과 결과가 계속 맞물리게
    된다는것도 알게되구요
    또다른 마음공부가 되더라구요

    아마 타로카드라는 매개체로 세상으로
    나와서 또다른분야로 확장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들 사귀기도 정말좋습니다
    좋게 지겨 봐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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