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진 28살 소방관 소식 듣고 가슴이 아렸어요
1. 그랬군요
'20.8.2 3:28 PM (58.231.xxx.192)명복을 빕니다. 꽃같은 나인데 ㅠ
2. 로프
'20.8.2 3:28 PM (121.176.xxx.24)장비관리를 어찌 하길래
로프가 끊어진 건 지
바위나 어디에 쓸렸다 해도
그렇다고 끊어지다니요
저는 정말이지 제발 소방관들 처우개선 장비교체
강력하게 바라는 바 예요3. 로프
'20.8.2 3:29 PM (121.176.xxx.24)두 말 하면 입 아픈
대체 폭우에 계곡에 왜 가며
바위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것들
다 벌금 왕창 물렸으면 합니다4. .....
'20.8.2 3:3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여름 장마철에 계곡에서 인명구조하다 순직하는 119대원 소식은 정말 매년 들려오네요.
비오거나 장마철에는 계곡에 가면 안된다는거! 상식이잖아요.
장마철에 계곡에서 온 구조요청은 무시하는 법이라고 만들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5. 내말이
'20.8.2 3:32 PM (121.154.xxx.40)그 위험한 곳에 가서 꼭 소방관들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6. .....
'20.8.2 3: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여름 장마철에 계곡에서 인명구조하다 순직하는 119대원 소식은 정말 매년 들려오네요.
비오거나 장마철에는 계곡에 가면 안된다는거! 상식이잖아요.
장마철에 계곡에서 온 구조요청은 무시하는 법을 만들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7. .....
'20.8.2 3:32 PM (175.193.xxx.138)여름 장마철에 계곡에서 인명구조하다 순직하는 119대원 소식은 정말 매년 들려오네요.
비오거나 장마철에는 계곡에 가면 안된다는거! 상식이잖아요.
장마철에 계곡에서 온 피서객들의 구조요청은 무시하는 법을 만들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8. ᆢ
'20.8.2 3:33 PM (110.15.xxx.42) - 삭제된댓글어제 파주 공릉천 산책 갔는데
작은 하천인데도 들어가지말라고 쉴새없이
방송해서 안내려갔네요
남편이 수자원쪽 일을해서
수십년전 나주 전체가 잠기고
장성시내가 다 잠기는걸 생생하게보고
강릉 외곽길 팬션 무너진걸 직접 본 뒤로는
자연 재해가 진짜 무서워요9. 법으로
'20.8.2 3:36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장마철 폭우예보 안듣고 계곡에 놀러간사람들
소방관이 위험할 수 있으면 출동못하게하고
구조시 벌금 왕창 내도록
법으로 만들었음 좋겠어요
너무 속상해요10. ㅇㅇ
'20.8.2 3:3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밭?논?에 물길 내려고 나간 아버지가 급류에 휩쓸리자 아버지 구하려던 딸에 사위까지... 오늘 마음 아픈 기사가 있네요
11. 28살...
'20.8.2 3:40 PM (218.152.xxx.70)저도 그 기사 읽고 안타까웠어요
12. ...
'20.8.2 3:40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계곡 급류에 휘말려 부모랑 캠핑갔던 13살 초등아이가 너문ㄱㄹㆍ대요.
비오는 날 계곡에는 왜 가나요?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ㅠ13. ㅇㅇ
'20.8.2 3:40 PM (124.54.xxx.119)악천후 속에서 인명 구조 할 때에 소방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메뉴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방대원 사고 소식 들을 때마다 너무 마음 아파요.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계곡 가고 낚시 가는 사람들은 진짜 개념 없는거죠. 해마다 이런 사고 보는거 속상합니다
14. ...
'20.8.2 3:42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계곡 급류에 휘말려 부모랑 캠핑갔던 13살 초등아이가 사망했대요.
비오는 날 계곡에는 왜 가나요?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ㅠ15. 아오
'20.8.2 3:45 PM (121.162.xxx.130)미친 인간들 너무 많아요
장마철이 얼마나된다고 그걸 못참고 기어나가서 죽고 죽이고16. ..
'20.8.2 3:48 PM (27.165.xxx.184)유실된 도로 확인하러 나간 29세 소방관도 실종 됐자나요ㅠㅠㅠㅠ
임용된지 1년 조금 넘었더만
너무 안타깝네요17. 아니
'20.8.2 3:49 PM (39.7.xxx.105)아무리 휴가여도 장마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비온다는 예보가뜨는데 계곡을 왜가요 ㅠ 정말 남의 목숨까지 가져가는건 너무하잖아요
18. ...
'20.8.2 3:54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굳이 장마철에 깊은 계곡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요즘 비가 계속 내렸는데 말이죠.19. 미친
'20.8.2 3:57 PM (121.155.xxx.211) - 삭제된댓글저 시골에 사는데요.
앞집에 펜션처럼 쓰는 집이 있어요.
돌아가면서 이집저집 와서 놀아요
여름만되면 고성방가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노래불러요
어제 비가 억수로 쏟아붓는데
하천으로 내려가서
소리소리 지르고 마당에서 소리소리 지르고
정말 신고하고 싶어요. 여기 온천지가 니것이냐고?
저러다 하천물 넘쳐 고립되면 119 부르겠죠.
전국이 물난리로 조심하라고 하면 좀 조심좀 해야지!20. belief
'20.8.2 4:08 PM (125.178.xxx.82)진짜 말안들어요..
그런 사람들 그냥 구해줌 안될것 같아요..
벌금 왕창 물려야함.21. 대체
'20.8.2 4:10 PM (125.187.xxx.25)이런 시기에 놀러가는 건 뭔 생각이죠? 물살이 워낙 세서 로프가 끊어진 게 아닌가 싶어요. 조난객 몸무게에 구조대원 몸무게 합하고 물살까지 그러면......
22. 아..진짜..
'20.8.2 4:15 PM (1.237.xxx.97)이런 날씨에 계곡에 간다는건 죽을 수도 있다는거 알고 간 건데 왜 그런 사람들까지 구해줘야 하나 모르겠네요.
23. ㅠ
'20.8.2 4:16 PM (210.99.xxx.244)폭우온다는데 그런데 놀러가는 인간들은 진짜 28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ㅠ
24. ,,
'20.8.2 4:4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가면 너무 너무 안타깝죠.
일면식 없는 저도 이렇게 마음아프고 계속 생각나는데 부모님들은 어떨까요ㅠ25. ㅠ
'20.8.2 4:4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너무 안타깝네요.
26. wisdomH
'20.8.2 4:46 PM (121.168.xxx.96)놀지 못해서 죽은 이들이 환생을 해서 노는 데 환장을 하는지...
폭우라른데 계곡에 왜 가며.캠핑을 왜 가며27. 123
'20.8.2 8:48 PM (222.103.xxx.111)미친 놈들 많아요
비가 많이 와서 강변을 찰랑찰랑하는데 거기서 놀아요
옆에 보는 사람이 아슬아슬해서 말려도
때 토되면 비킬거라고 도리어 큰소리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