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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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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때부터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은...

ㅇ ㅇ 조회수 : 6,025
작성일 : 2020-08-02 13:42:14
신혼부터 부모님 해주신 20억 집에 살고
이런 부부들은 삶이 어떨까요
월급 받음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맛난거 먹고
여행다니고...자녀도 여유있게 키워 똑 같이 물려주겠죠?
저 건너건너 아는집도 결혼하지마자
분당30평대 부모님 갖고있던 집 들어가던데
아등바등 모아서 대출 받아 집사고 빚갚으면서
사는 저같은 사람들은 상상이 잘 안되네요.
IP : 223.62.xxx.17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 1:46 PM (180.70.xxx.189)

    삶이 여유로워요. 저금하지말고 전부 맛있는거 사먹는다네요. 젊을때 먹어야 소화가 잘되지 늙어서는 소화력도 떨어진다고...오로지 건강만 챙겨요

  • 2. 그게
    '20.8.2 1:46 PM (106.102.xxx.124) - 삭제된댓글

    주변에 비슷한 친구들이 많고, 훨씬 더 잘 사는 사람도 흔히 보기 때문에요
    당연히 더 위로 올라 가려고 바득바득 열심히 재테크 하며 애 써요

  • 3. ㅇㅇㅇ
    '20.8.2 1:47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 때 아주 좋은회사 다니는 직장인 보면서
    저 사람은 연봉이 4500정도 되겠지? 와 정말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했었는데 지금 제 연봉이 8천인데
    늘 쪼달려요 ㅋㅋ

  • 4. ㅇㅇ
    '20.8.2 1:48 PM (223.62.xxx.41)

    저는 전생에 지은 복이 많나보다..합니다

  • 5. 대학 동창이
    '20.8.2 1:48 PM (175.126.xxx.78)

    그렇게 금수저로 시작했는데 10년정도 그렇게 살고 IMF때 시댁과 남편이 쫄딱 망해 지금까지 제 친구가 가장으로 살아요.

  • 6. 방법이 없어요
    '20.8.2 1:48 PM (223.38.xxx.254)

    그런사람과 비교해서 원망 하려면 부모님을 원망 해야겠지요
    사회를 원망하려면 공산주의로 가야한다고 주장해야하고
    참으로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젊은사람들이 결혼하지않고 아기도 낳지않는 경향이고....

  • 7. 그게
    '20.8.2 1:50 PM (106.102.xxx.124)

    주변에 비슷한 친구들이 많고, 훨씬 더 잘 사는 사람도 흔히 보기 때문에요
    똑같이 당연히 더 위로 올라 가려고 바득바득 열심히 재테크 하며 애 써요
    한 예로 신혼집이 강남 30평대 자가였던 아는 집은요
    부모가 돈은 물려 줬지만, 사회적 지위를 물려준건 아니니까요
    회사에서 승진 시켜서 보내 준다니까, 혐지(=오지) 지역 주재원 바로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나가면서 살던 아파트 전세 주고, 옆 단지 전세 끼고 한 채 더 사 뒀더니
    3년만에 두 채 다 가격이 2배가 되었대요

  • 8. 용기
    '20.8.2 1:52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 직업이 없거나 유산이 많아서 직장관두고 사업하다가 망해서 부모에게 바라다가 평생 직업없이 살아요

    하나도부러워하지마세요
    로토 당첨된 사람들같이 망해요
    제주변 60세인데 80대부모에게 용돈받으며 사느뉘ㅣ


    다들 직업이 없고 사업만하고 망하고 그래요
    하나도 부러워할거없어요

  • 9. ...
    '20.8.2 1:55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

    집은 아들 사준거라 자기는 받은 게 없고
    애들 키우느라 자기는 일할 수 없으니 자기가 일할 경우 월급 받을 것만큼 생활비 달라고 시댁에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렇게 살라고 부모가 고생해서 키운게 아니라며 도우미는 당연히 씁니다.

    아들 결혼시킬 때 며느리감 성격 꼭 보세요. 받을줄만 알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진짜 끝이 없고 그 계산 방법은 이해가 안됩니다.

  • 10. 세상 공짜 없음!
    '20.8.2 1:58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그냥 순순히 돈 줄 것 같아요?
    지인,
    부자 시부모가 노예처럼 시집살이 시킵디다.
    부자 된데는 이유가 있고
    정말 스쿠루지 저리가라로 인색한 구석도 많더군요.

    지인네 시부모가 차타고 지나갈때
    지인네 집에 초저녁에 불 켜져 있는 것 보면 난리나고
    일회용 비닐장갑 씻어서 5번은 써야 한다고 하고
    시부모는 펑펑써도
    며느리 쓰는 꼴은 못 본다고 하더라구요

  • 11. 세상 공짜 없음!
    '20.8.2 2:00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그냥 순순히 돈 줄 것 같아요?
    지인,
    부자 시부모가 노예처럼 시집살이 시킵디다.
    부자 된데는 이유가 있고
    정말 스쿠루지 저리가라로 인색한 구석도 많더군요.

    지인네 시부모가 차타고 지나갈때
    지인네 집에 초저녁에 불 켜져 있는 것 보면 난리나고
    일회용 비닐장갑 씻어서 5번은 써야 한다고 하고
    시부모는 펑펑써도
    며느리 쓰는 꼴은 못 본다고 하더라구요

    지인 고된 시집 살이에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30대에 큰 병 걸려 세번 수술했고
    아이는 6번 유산했어요

  • 12. 보면
    '20.8.2 2:01 PM (223.38.xxx.157)

    인생이 그리 녹녹치 않아요.
    다들 짐들지고 살더군요.
    그들만의 짐이 있어요.
    우리 삶을 삽시다.

  • 13. 20억은아니지만
    '20.8.2 2:04 PM (223.33.xxx.84)

    딱 9년전 신혼때 시부모님이 4억짜리 아파트사주셔서 그때부터 또 열심히 모아서 7억짜리 아파트로 갈아타고 지금은 14억 됬네요 요즘은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좀 사고싶은거 사는 정도...지금 또 갈아타려고 16억정도되는 집 알아보고 있어요 시부모님이 첨에 자리잡게 해주셔서 가능했던듯요^^

  • 14. 이런 인생,
    '20.8.2 2:15 PM (59.8.xxx.220)

    저런 인생,, 인생은 우리가 알수 없는거 투성이
    그러니까 그냥 지금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사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며 살아야 편하게 살아남을수 있어요
    저는 맨몸으로 결혼해서 서울 하늘 아래 집있는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나도 하나쯤 생기지 않겠어?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어요
    자식은 편했음 하는 맘으로 자식을 위한 재테크도 하고 성공도 거두고요
    하지만 20억짜리 아파트에 입주해 여유있게 살게해줘도 그게 본인 기준으론 삶이 성에 안차는게 많아서 우울해 합디다
    차라리 빈손으로 악바리처럼 뭔가 일궈내겠다 두손 걷어부치고 일할수 있는 마음이 훨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알고보면 다 똑같아요
    부러워할 필요 없구요, 그냥 오늘, 지금, 행복한 마음 가지시면 그게 좋은거예요

  • 15. 제지인요
    '20.8.2 2:18 PM (122.42.xxx.24)

    20억 강남아파트에 사는데..
    양가 다 여유롭게 살아서..문제는 남편놈 성격 개이상..
    지금 이혼앞두고 있음..위자료도 안줄려고함..
    돈 많다고 다 행복할거라는 착각함 안됩니다.

  • 16. ㅡㅡ
    '20.8.2 2:29 PM (58.176.xxx.60)

    주로 여행, 먹는거, 건강, 교육에 관심 두고 살더라구요
    버는돈은 모아서 또 다른 투자하고요
    시댁에 간섭받는건 집안준 시댁이나 확률상 비슷해요....

  • 17. 근데
    '20.8.2 2:29 PM (39.7.xxx.105)

    그렇게 해서 좀더 맛난거먹고 해봐야 돈 모으는거 못해요.온실속화초되죠.돈주는 부모에게 평생 매여야하고...
    원글님삶을 다른이와 비교하지마시고 내길은 나만 가는거에요.아주 꼬꾸라질정도 아니면 일 해내며 내힘도 생깁니다 넘부러워마시길

  • 18. ㅇㅇㅇ
    '20.8.2 2:38 PM (218.235.xxx.219)

    불과 백 년전에는
    저기에 플러스 신분제도 있었는걸요.

  • 19. ㅇㅇ
    '20.8.2 2:39 PM (223.62.xxx.171)

    저런 부모님 두면 투자조언도 받고 경제교육 확실히 받아 더 모을것 같아요.
    이상한 시댁 이상한 남편 이건 돈없어도 확률 같고.
    전 부모님이 있는집 팔고 그돈으로 전세가라 하시던 분들이라 ....
    저도 먹고싶은거 가끔 비싼것도 사먹고
    소소한 삶의 즐거움은 있지만
    가끔 돈걱정에 턱턱 부담 와닿고
    뭐 그럴때 있는데
    어쨌건 그럴일은 없을테니요 뭐 고르는 재미만 있을텐데 가끔 궁금하네요 ㅎ

  • 20. 삶이
    '20.8.2 2:5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삶이 그냥 철딱서니 없어서 배려없는 언행으로 주위사람들 상처주다가
    결국 왕따되고요
    자식들이 잘 안됩니다.

  • 21. 부자
    '20.8.2 2: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부자가 자식 잘되려면 진짜 똑똑하고 철저하게 불법 아니 편법도 쓰면 안되고
    꼼수쓰지 않고 남에게 베풀고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부모가 생난리치고 빽쓰고 어쩌고 해도
    잘 되지도 않고
    어찌 잘 된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탈이난다던가 구설수에 오르고
    돈을 잃거나 이혼을 하게ㅜ 됩니다.
    그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거죠.
    젊은이들 부모가 준돈으로 편하게 시작하는게
    축복이 아니라는걸
    살면서 느낄걸요. 부인하고 싶겠지만.
    그래서 흙수저 자식들이 자기자식들보다 잘되는걸 보면
    밟아버리려고 애쓰고
    드라마에서 금수저자식들이 왕따 주동하는게 다 그런 원리예요.

  • 22. 그사람들
    '20.8.2 3:03 PM (124.5.xxx.61)

    대부분 열심히 잘 살아요. 자식들도 대체로 잘 풀리고요.

  • 23. 부러웠어요
    '20.8.2 3:21 PM (1.225.xxx.20)

    부자들이 다 탈세하고 불법으로 부자가 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평생 가난하게 살아야죠.
    제가 본 부자들은 대부분 검소하게 살면서 쓸 때는 크게 쓰고,
    무엇보다 자기 자식들에게 돈 모으거나 굴리는 방법을 교육시켜 주기 때문에
    망나니 돌연변이 자식 아니고서야 대부분은 기본은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 24. 부모
    '20.8.2 3:3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부모가 부자인집 말구요
    부자 부모덕에 편히 시작하는 사람들 말예요. 노력없이 자식 잘될수 없다는 이치를 말하는겁니다. 돈만으로는 역부족이라구요.
    그 부모야 뭘 해서 돈을 벌었든 어쨌든 노력했으니 벌어서 자식들 집 해줬겠죠.

  • 25. 부모말구요
    '20.8.2 3:3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부자인 그 부모들 말구요
    부자 부모덕에 편히 시작하는 젊은사람들 말예요. 노력없이 자기 자식 잘될수 없다는 이치를 말하는겁니다. 돈만으로는 역부족이라구요.
    그 부모야 뭘 해서 돈을 벌었든 어쨌든 노력했으니 벌어서 자식들 집 해줬겠죠

  • 26. ㅇㅇㅇㅇ
    '20.8.2 3:54 PM (218.235.xxx.219)

    왠 여우들이 떼거리로...

  • 27.
    '20.8.2 4:15 PM (175.119.xxx.48)

    왠 금수저들이 왕따를 주도하고
    흙수저를 밟아버리고 그래요 ㅋㅋㅋ
    드라마만 보셨나
    우스워서 원.

    누가재테크해서 아파트로 성공했다 그런거 관심없어요.한귀로 듣고 흘리지

    매사 삶의 만족도가 높고
    같은 주어진 시간동안 남들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어서 생활이 풍요로워요

    그만큼 보는시야도 넓고 다양한 삶을 살고요
    누가 뭐로성공했다 하면
    사짜직업,명문대출신 이런거 안따지고
    인정하고 축하해주는 분위기에요
    동창중에 돈까스집으로 대박난 친구
    일식집으로 성공한 친구
    정통 엘리트코스로 성공한 친구

    다들 가지각색인데
    젤 꼬이지않고 축하해주는 친구들은
    여유로운 최소 은수저이상 출신들이고

    자영업으로 돈벌어도
    xx동입성하면 까인다는둥
    유난히 꼬인 애들이 오히려
    여유없이 시작한 애들이더라고요

  • 28. ...
    '20.8.2 4:19 PM (210.103.xxx.140)

    저희가 30대 초중반인데 20억 정도 들고 시작했어요. 세금도 엄청나게 냈고요. 근데 그렇다고 여유롭게 탱자탱자 살지 않습니다. 저희 주변엔 저런 집들 흔하고 또 돈이란 위를 보면 정말 끝이 없거든요. 저는 혼자만으로 월 1000 이상 버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출근해있어요. 인생이 돈에 전혀 구애받지 않으려면 이정도 수준으로는 안 돼요. 재벌쯤이면 모를까.

  • 29. ..
    '20.8.2 4:25 PM (118.217.xxx.190)

    대체로 안정지향적이고 크게 노력하지 않지만 적당히 성실은 해요. 친구 보니까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하고 비슷한 남자 골라 결혼하고 30대초반 30평대 강남 아파트 자가로....전업으로 애 키우면서 잘 살아요. 육아 어느 정도 하다 아기 크니 여행도 다니고... 늘 평탄하죠 뭐.

  • 30. 저위에
    '20.8.2 5:21 PM (106.101.xxx.253)

    신혼때 시가서 4억받은 분 비슷연차인데요
    2012년도 양가 0원 지원받얐는데 자산 비슷하니 뿌듯하네요ㅎㅎㅎ 오롯 저희돈으로 1억4천 전세로 시작했는데 이제
    16억 아파트 갈려면 가요
    그런데

    저런 부모님 두면 투자조언도 받고 경제교육 확실히 받아 더 모을것 같아요.22222

    이말씀 너무나 공감해요
    진짜 노력했는데 그 한계가 오더라구요
    지난 그 기회들 주변에 부동산 아시는 분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자산 확 불었을거 같아요

  • 31. dlfjs
    '20.8.2 5:37 PM (125.177.xxx.43)

    노후엔 또 유산도 받을테니
    돈 걱정 없죠

  • 32. 저요
    '20.8.2 6:01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근데 문제는 남편이 능력이 고만고만 그리고 저는 시댁 믿고 회사 관두고나서 저희 시댁이 확 기울었어요 지금은 건물 하나랑 강남에 60평 70평대 아파트 두채만 남았는데 건물도 팔라고 내놓으셨구요... 저는 10년만에 다시 일 시작했습니다 남편 능력이 더 중요해요

  • 33. 저요
    '20.8.2 6:05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압구정에 미성 아파트 가서 요리 배우고 그릇 사고 자스민 가서 차마시고 그랬는데.. 너무 옛날 같아요 소니아 리키엘 이런데서 바지랑 니트 사고 dkny가 제 옷장 중에서 가장 보통의 옷이었어요 그리고 버버리에서 산 바지따위는 버버리가 핫한 브랜드 아니라며 누구 그냥 주고요... 좋은 액세서리 많았도 진짜 루비 잃어버렸을땐 어머님이 그냥 300만원 주고 다시 사주시고... 근데.. 지금은 홈쇼핑에서 5만원짜리 사는 것도 1년에 1번도 안 삽니다 진짜 사람일 몰라요 신혼때 5년단은 시어머님이 도우미 아줌마도 주 2~3회 꾸준히 보내주셨어요 애기 낳고는 백화점가서 애기옷들 다 사주시고 현금 600만원 턱 주시고

  • 34. 저요
    '20.8.2 6:06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댁 잘 살아도 직장 관두는 거 아니라는 것 뼈저리게 느낍니다

  • 35. ...
    '20.8.2 6:40 PM (218.153.xxx.3)

    여유롭긴해도 그 정도로 펑펑쓰고는 못살구요
    맛있는 것 생각안하고 잘 사먹고 애들 교육비 걱정 안하고 건강 좀 더 챙기는 정도죠
    부모님이 재테크 빡쎄게 가르쳐요
    상대적으로 구속되는 경향도 좀 있구요
    워낙에 아는게 많으신 분들이라서요

  • 36.
    '20.8.2 6:47 PM (223.39.xxx.239)

    근데 반포 대치 개포 잠실 강남권은 30평대가 20억을 다 넘어서요
    아마 10년전 혹은 5년전에 자리잡은 부부들은 정말 현재의 반 값에 집 장만 하셨을거에요 아는 97학번 언니는 반포 자이 11억에 들어갔는데 지금 25억 이러니깐요

    저희는 최근에 양가에서 반반해주셔서 시댁 간섭은 별로 없어요
    그리고 둘다 전문직이라 저는 천정도 남편은 조금 더 버는데 거의 다 저축해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하니깐요
    저는 백화점에서 옷 안 사요 미국 살때 명품 옷값보다보니 한국 옷값은 제값주고 사기 어렵더라구요 차라리 운동에 투자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시장에서 장보구요
    그냥 의식주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주변에 다 비슷해서(강남3구, sky, 전문직) 잘 산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 해요
    자녀교육에 쓰는 돈은 각자 다른 거 같구요
    대치동 외국인학교 유학 등등..

    차이가 나는 동창들은 재벌이나 중견기업 2,3세 친구들이죠
    나머지는 다 비슷한데요 뭐

  • 37. 이런인생
    '20.8.2 8:40 PM (119.70.xxx.204)

    아는동생 친정부자 시댁부자 남편의사 본인약사 근데
    지금일은 안해요 전업 도우미쓰고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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