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금리에 전세는 집값폭등의 주범입니다

...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20-08-02 11:48:08
월세 100만원은 은행 예금 얼마에 해당할까요

100/0.01/12 =120000=12억 입니다.

월세 100만원이 12억에 해당하는 시대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월세 100만원 낼수 있는 사람한테는 12억까지도 
전세값을 부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더구나 전세대출은 분할상환방식도 아닌 이자만 갚는 제도이니
신용이 좋아 제1금융권에서 대출만 받을수만 있다면
배달알바만 해서도 12억 전세에 살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12억 집은 함부로 못삽니다. 
왜? 집담보는 대부분 분할상환방식이니까요

누가봐도
현 집값상승의 주범은
(저금리) (전세대출) (전체대출의 이자만 갚는방식)

지금의 전세대출과 상환방식 유지하면서
집값 잡겠다는건 한 여름에 눈 내리길  기다리는 거와 같습니다.




IP : 218.237.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 11:49 AM (218.237.xxx.60)

    금리 1프로는 예금금리입니다. 대출금리는 2-3프로인까4억_6억으로 환산되겠네요

  • 2. 전세대출도
    '20.8.2 11:50 AM (118.235.xxx.95)

    소득대비 제한해야하는데 이 정부가 그럴리가요
    그냥 버블꺼지는게 더 빠를겁니다

  • 3. .....
    '20.8.2 11:51 AM (1.231.xxx.157)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나 월세 시세는 바닥입니다
    그레서 부동산 더 못가지 싶어요
    월세전환 할라믄 하라하세요
    집주인들이 뭔수로 전세를 다 빼겠어요? 투기꾼들 웃기죠

  • 4. 법이
    '20.8.2 11:52 AM (211.193.xxx.134)

    있으니 가능한 거죠

    경제가 사람 살기에 불편하게 돌아가면
    법을 만들면 됩니다
    그것 하려고 국회가 있죠

    국회가 폼으로 있는 줄 아세요?

    더워 못살겠으니까
    선풍기 에어콘 마련하죠

  • 5. ...
    '20.8.2 11:53 AM (223.62.xxx.195)

    전세대출을 원금과 같이 갚게 해야 합니다
    솔직히 이자만 내니 부담없이 수억씩 대출 받지요

  • 6. ᆞᆞ
    '20.8.2 11:54 AM (223.62.xxx.188)

    전세끼고 수십채 사들이는 갭투기 아니면 집값이 이렇게 폭등할 수 없어요. 전세는 없어져야 집값 떨어지고 월세도 내려가요.

  • 7. ...
    '20.8.2 11:55 AM (1.231.xxx.157)

    월세는 지금 안높아요

    거품낀 전세와 매매만 높지

  • 8. 세상이
    '20.8.2 12:02 PM (210.178.xxx.44)

    갭투자자들의 작전은 정말 대단하네요.
    부동산카페에서 맨날 작전만 세우나보죠?

    전세대출때문에 집값이 오를거였으면 10년전에도 폭등했어야지, 중간에 왜 떨어졌을까요?

    월세보다는 전세대출 이자가 싸서 전세대출 받는 사람이 더 많아요. 갭투자자, 댁들이 집값상승의 주범임.

  • 9.
    '20.8.2 12:22 PM (121.132.xxx.204)

    직접적 피하는 갭투자자가 아니라 전세 구하는 세입자가 받고 있는데무슨 작전이요. 작전이라는데 전세 없애고 비싼 월세 살게 하는게 민주당 작전인가요?

  • 10. ..
    '20.8.2 12:28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저금리 시대 월세야말로 황금알 낳는 거위죠 @@

    월세 50이어도 1년이면 600만원인데
    10억 집 재산세(100만원대) 비교해도 엄청난 비용이잖아요.

    중산층이라도 월세살면 절대 돈 못모아요.

  • 11. 점점
    '20.8.2 12:41 PM (222.97.xxx.28)

    왜 그걸 예금 이자로?
    대출이자로 대입해야죠.

    월세 100만원은 3억에서 4억 사이죠

  • 12.
    '20.8.2 12:5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이제는 전세는 나쁜거다라는 이데올로기 주입할 차례인가봄.

    전세 없애고 서민들 평생 월세 살아라. 이건가보다.

    우리가 옥수수죽 공짜로 배급할거니 잔말말고
    공공기관에 월세나 내며 살고 내집은 꿈도 꾸지 마라~!

  • 13. 됐구요
    '20.8.2 1:12 PM (210.106.xxx.139)

    자기돈으로 전세 살면되는데
    정부보증으로
    전세자금대출 저리로 해줬잖아요
    이것만 회수해도 전세 내려가요
    정부가 세금 걷고 이간질 시키는데만 도가 텄어요.

    전세자금대출 금지!!!!

  • 14. ...
    '20.8.2 1:34 PM (218.237.xxx.60)

    61.84/이게 정치논리로 보이세요?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한
    평생 경제적으로 궁핍한 삶을 살게됩니다
    전세대출이 사라지든 존재하든
    원리금 분할 상환없는 이자만 갚는
    전세대출제도의
    문제점을 이야기한 겁니다

  • 15. ...
    '20.8.2 1:37 PM (218.237.xxx.60)

    222.97/ 전세대출 금리 찾아보세요
    방금찾아보니 1프로에서2프로입니다
    현 금리도 모르면서 무슨 댓글을 답니까?

  • 16. 저도
    '20.8.2 2:51 PM (39.117.xxx.93)

    전세가 문제가 아니라 전세대출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금리를 틈타 소득에 비해 과도한 전세대출이
    과도한 전세가를 만들고 과도한 집값을 떠받치는 효과가 있어요.
    투기꾼들에게 갭투자 기회를 양산하구요.

  • 17. ...
    '20.8.2 2:58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222222222

  • 18. ㅇㅇ
    '20.8.2 3:45 PM (222.233.xxx.190)

    전세대출이 집값 떠바치는건 맞는거네요
    근데 전세대출이 1프로 2프로 진심 아닙니다
    다 2프로 넘어요
    2.7프로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73 올림픽 기간 파리여행은 웬만하면 피해야하나요? 그냥 14:20:47 5
1589772 사서 안입고 안써서 버리는 비용이 반인것 같아요 2 ㅜㅎ 14:17:19 148
1589771 반려견 동반 강릉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강릉 14:14:47 25
1589770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후 일본 물고기 세슘 30배 증가 3 14:13:01 149
1589769 눈물의여왕 아직 안봤는데 재미있나요? 3 ... 14:12:32 150
1589768 온도유지 전기포트 써보신 분들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나무 14:10:01 45
1589767 한소희 프랑스 대학합격 해명인데 5 .. 14:07:37 844
1589766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최경영 기자 1 같이봅시다 .. 14:06:09 138
1589765 일본이 제일 배아파한 두 가지 bts, 김연아 7 14:02:08 461
1589764 천정누수로 수리해보신 분들 비용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나요? 누수 14:00:24 101
1589763 폴킴 장가간대서 폴킴 노래 듣고 있어요 1 축하 14:00:05 202
1589762 의견 여쭤요. 워킹맘 밥문제로 남편과 다툼. 19 하소연 13:55:56 884
1589761 방탄소년'단' 20 ... 13:54:37 1,185
1589760 윤석열 덕분에 5 …. 13:52:47 606
1589759 중2 수학선행 나가고 해서.. ........ 13:52:44 165
1589758 코첼라에 베몬같음 좋았을텐데요 1 .. 13:52:31 119
1589757 배변훈련됐으면 5 강아지 13:44:59 269
1589756 중학생 아이, 자퇴 후 검정고시 7 . . . .. 13:41:48 619
1589755 벤츠 운전자중에 허리나 고관절통증 있는 분 7 ㅇㅇ 13:38:05 459
1589754 스텐트 시술 앞두고 있는데 주의할 점 있을까요? 7 .. 13:36:40 369
1589753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4 weg 13:35:21 506
1589752 눈물의여왕 수철아들 7 hh 13:33:17 1,535
1589751 김연아 은퇴 후 행보 20 ㅇㅇ 13:23:31 2,806
1589750 5월 20일 부터 병원 신분증 검사 - 힘들 것 같아서.... 15 ... 13:16:40 2,263
1589749 물가 진짜 너무하네요 29 나는야 13:15:19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