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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과 안티는 종이 한 장 차이라더니...

탈덕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20-07-30 17:18:03
제가 그렇네요.ㅋㅋㅋ
사실 안티까지는 아니구요. 잘 살길 바라긴 하지만
팬이였어서 그런가 더 실망스럽고 화나요. 별 잘못을 한 것은 아닌데요.
조금씩 맘에 걸리는 게 있었는데 흐린 눈하고 좋게 봤는데
여자아이돌을 왤케 드러내고 좋아하는지..팬들 생각은 안하나 싶고..
여자만 나오면 너무 좋아하네요.
너무 그러니까 껄덕대는 거 같고.. 상대방 부담스럽지 않나싶고
왜 저런 행동을 할까요 뭐 예능 대본이겠지만 다른 연옌들은
처신 잘하던데요.

그냥 팬아닌 사람들이 보기엔 별 일 아닌데 팬입장에서보니
좀 실망스러워요.이미지 관리안하나 싶고..
사실 냉철히 보면 제가 그 연예인에게 환상을 품었고
그 환상을 키웠고 그것이 깨진거지 그 연옌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그렇게 좋으면 그 여자아이돌이랑 꼭 사귀게 되길 바래
잘 살아라 그래도 첨으로 니 덕분에 팬질이라는 걸 해봤다 고마워

누군지는 말 안 할게요.

IP : 211.212.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30 5:19 PM (125.178.xxx.184)

    예능적으로 오바하는거랑 진심으로 들이대는거랑은 팬 아니라도 딱 티나죠

  • 2. ..
    '20.7.30 5:21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귀여우세요
    종이 한 장 차이 동의합니다
    내연예인만은 안 했으면 하는 문신 보니
    다른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네요
    그래도 좋은 추억이에요

  • 3. ......
    '20.7.30 5:3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이찬원...인가요^^
    전 그냥 재밌던데, 팬 분들은 속상한가요?
    하긴...영탁 보고도 비혼하라고들 하니 ㅋㅋㅋ
    진짜. 팬질은 유사연애 감정인가봐요.
    아줌마들에게 공개적으로 허락된 사랑 이라더니...^^

  • 4. ...
    '20.7.30 5:48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누군지 모르겠는데...
    저만 팬티 안감으로 보고 들어온거 아니겠쥬....

  • 5.
    '20.7.30 5:50 PM (175.223.xxx.57)

    진짜 귀여우시네요
    전 귀엽구 순수해 보여서 좋았어요
    아직 일반인티 나고 계산 안하고 직진남이고
    그멤버중엔 그역할 할사람 찬원이 뿐일거예요
    다 대본있고 작가 연출입니다
    착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거절 어려웠을거예요
    예능은 예능으로

  • 6. ...
    '20.7.30 5:57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1.233님 여기 있습니다 궁금해서 왔다가 원글님 사연 공감가서 댓글까지 읽어내려왔네요
    원글님 원래 탈덕이 이렇게 이뤄지잖아요
    내 환상이 깨져서.. 공감합니다
    뭐 그동안 팬으로 행복하면 된거죠

  • 7. 딱봐도
    '20.7.30 6:05 PM (223.39.xxx.11)

    찬원이네요ㅎㅎ
    제가 대구사람인데 대구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 좀 커요
    연예인들이 전국투어해보면 제일 반응좋은곳이 대구라서
    대구오면 힘이 난다잖아요
    대구촌놈이 갑자기 떠서 그런가보다 이해해주세요
    전 장민호팬이지만 찬원이 꾸밈없는 날것그대로의 모습이
    귀엽던데요

  • 8.
    '20.7.30 6:09 PM (39.7.xxx.209)

    노래는 영*팬이지만 찬원이 좋아요.
    순수해서 젊은 이장처럼 아는것도 많고 ㅎㅎ

  • 9.
    '20.7.30 6:24 PM (210.99.xxx.244)

    여자좋아하는건 본능 팬은 그냥 팬이지 그럼 목석처럼 앉아 팬만 바라보나? 연예인힘듬 찬원이가 누군지모르징샤

  • 10. ㅇㅇ
    '20.7.30 6:25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뽕따러가세 보니 김치도 담아서 세정이한테 주던데요 ㅋ

  • 11. ..
    '20.7.30 6:38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전 노래도 안듣고 라스에서 처음 봤는데 그냥 딱 첨부터 그 이미지던데요. 술.형님좋아하고. 여자좋아할 경상도남자요 .

  • 12. ...
    '20.7.30 6:40 PM (211.208.xxx.123)

    전 노래도 안듣고 라스에서 처음 봤는데 그냥 딱 첨부터 그 이미지던데요. 술.형님좋아하고. 여자좋아할 경상도남자요 그때 여기서 엄청 예의바르고 귀엽다느니 하던데.
    사투리 억양에 김구라한테 엄청 아부하는 모습이 비호감이었어요

  • 13. ...
    '20.7.30 6:48 PM (223.56.xxx.25) - 삭제된댓글

    찬원이 보통 영악한 게 아닌데 순수하단 사람보면 참 사람볼 줄 모른다 싶어요.
    제가 연예인 잘 봐서 무명 단역도 뜬다슾어 눈여겨보면 결국 톱스타 되고
    질나빠보인다 하면 빼박 사고치고 사라지거든요

  • 14. ...
    '20.7.30 6:50 PM (223.56.xxx.25) - 삭제된댓글

    찬원이 보통 영악한 게 아닌데 순수하단 사람보면 참 사람볼 줄 모른다 싶어요.
    제가 연예인 잘 봐서 무명 단역도 뜬다슾어 눈여겨보면 결국 톱스타 되고 별로다 하면 빼박 물의 일으키거든요

  • 15. ....
    '20.7.30 6:50 PM (223.56.xxx.25) - 삭제된댓글

    찬원이 보통 영악한 게 아닌데 순수하단 사람보면 참 사람볼 줄 모른다 싶어요.
    제가 연예인 잘 봐서 무명 단역도 괜찮다 싶어 눈여겨보면 결국 톱스타 되고 별로다 하면 빼박 물의 일으키거든요

  • 16. ...
    '20.7.30 6:54 PM (223.56.xxx.25)

    찬원이 보통 영악한 게 아닌데 순수하단 사람보면 참 사람볼 줄 모른다 싶어요. 예의바름도 선택적 예의바름이던데
    하긴 82님들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 상대로 뇌내망상 소설 쓰는지 많이 봐왔지만 참 이미지에 쉽게 휘둘려요
    제가 연예인 잘 봐서 무명 단역도 괜찮다 싶어 눈여겨보면 결국 톱스타 되고 별로다 하면 빼박 물의 일으켜서
    주위에서 다 인정하고 저한테 물어봅니다.

  • 17.
    '20.7.30 8:05 PM (175.223.xxx.57)

    223.56님
    보통 영악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사람을 잘보세요
    선택은 늘 맞으시구요?
    새로 시작하는 신인에게 보통 악담이 아니네요
    이런 댓글들이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합니다
    열심히 살아온 청년이고 남의집 귀한 아들이예요
    글쓸때 생각좀 하시고 남의삶도 귀하게 여겨주세요

  • 18. ㅎㅎㅎ
    '20.7.30 8:18 PM (92.2.xxx.54)

    팬티가 종이 한 장이래서 괜히 부끄러워하면서 클릭했네
    노안인가 ㅎ

  • 19. 175님
    '20.7.30 8:47 PM (223.39.xxx.13)

    말씀잘하셨네요
    뭘 얼마나 안다고 저런 막말을 쉽게 하는지...
    찬원이가 정말 영악했으면 그런 행동도 안해요
    어떻게 행동해야 팬을 모으는지 알고 자기 본성 숨기고
    연기하고 사람이용하려는게 영악한거지 팬떨어져
    나가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고 저러는게 영악한거라니
    사람 보는 눈도 마음씀씀이도 좀 고치셔야겠어요

  • 20. 영탁
    '20.7.30 10:42 PM (59.28.xxx.164)

    다른사람들과 결이 달라요 맘이 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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