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고자 성매매자인걸 알면 시부모 반응이 어떤가요
며느리와 사이가 안 좋다면
시부모 반응이 어떤가요
조루라 그 쪽 방면으로 능력도 없는 주제인데
술집가서 더럽게 놀고 미투당할 짓 하다가 며느리에게 걸렸어요
ㅡ술집여자한테 욕하고 침뱉다가요
술 먹으면 개보다 못한 짐승이 되는 걸 몰랐었네요
평상시엔 온순한 모범생과...
이런 상황이라 시부모와 연락도 뜸하다가
시간 지나 좀 관계개선이 되려할 즈음 연락없다고 뭐라하는 시부모한테
아들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게되면
시부모 반응이 어떤가요
본인 아들이 제일 소중하고 잘났다생각하는 어른들이예요
내가 이혼할 때 하더라도 상황은 똑바로 알리고 해야겠다싶은데
어차피 갈라설거면 알릴 필요도 없나요
어쩌다 술집 한 번 갔다 걸렸는데 용서못하는 예민한 인간으로 날 생각하고있길래 기가차서 상태를 좀 알려주고싶어서요
여태 입 다물고 살아줬는데 말 안하니 점점 화가 나네요
1. 점점
'20.7.30 4:06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고자인데 성매매를?
2. 점점
'20.7.30 4:06 PM (175.223.xxx.101)뭐
별 타격없을것 같은데요3. ..
'20.7.30 4:08 PM (61.253.xxx.240)미투를 왜 그런데 붙여요?
시부모야 자기 자식이니 민망해도 그걸 며느리한테 뭐라하겠습니까.
싹싹 빌고 제발 내 아들과 살아달라 그런말은 안하겠죠.
뭘 기대하세요.4. ㅇㅇ
'20.7.30 4:08 PM (59.7.xxx.155)아들맘은 뭘해도 아들편이에요.
오히려 님이 내조를 못해서 밖으로 겉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사실은 알려주고 이혼하셔야죠.5. 뭐
'20.7.30 4:09 PM (223.38.xxx.241)부모가 자식편 들지않으면 누가 들겠나요...
이혼하셔야겠어요.
어찌사세요...6. ...
'20.7.30 4:10 PM (182.231.xxx.53)내조를 못해서 겉돈다고 하기엔
결혼 전부터 저러고 산 걸 나중에 알았어요
미투 ㅡ 취소할게요
쓰레기짓이네요7. 네버 노
'20.7.30 4:15 PM (39.118.xxx.40)나가서 사람을 죽여도 내 자식이 그럴 애가 아닌데 너랑 살고서부터 이상하게 변했다고. 드라마에서 내아들 잡아먹은년 그 말 모르세요? 모든 나쁜일, 억울한 일 기막힌일은 며느리가 들어와서 집안 분위기 망치고 부정타서 집안 말아먹었기 때문이라고 할거에요. 보통의 교양있고 인격있는 평범해뵈는 노인네들이 안그럴거 같죠? 10이면 9은 니가 잘못했다,고 역할을 못했기.때문에 널 여자로안보고 내아들이 집도 못들어가게 밖으로 나돌게 했다 화살 날라옵니다. 내아들이 그동안 밖으로 도느라 얼마나 맘고생했겠느냐고. 불쌍하다고.. 그런소리 듣고싶으세요.?
8. 그래도
'20.7.30 4:16 PM (118.235.xxx.3)며느리가 같이 살면 아들이 잘났나보다 아들을 더 사랑하나보다 용서했나보다 하겠죠. 이혼하면 그냥 또 아들 재혼시킬생각할테고.헤어질거라면 말하고 안헤어질거라면 말안합니다.그런놈인줄알면서도 같이사는 여자가 시부모에게는 우습게 보여요
9. ...
'20.7.30 4:22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안쓰럽고 오죽했으면 하지 남처럼 한심해하지 않아요. 그런걸 대단한 잘못이니 알아달라고 까발리는 며느리에 대해서는 얼마나 그거에 환장했으면 그러냐 생각할거고요.
10. ...
'20.7.30 4:23 P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안쓰럽고 오죽했으면 하지 남처럼 한심해하지 않아요. 그런걸 대단한 잘못이니 알아달라고 까발리는 며느리에 대해서는 얼마나 그거에 환장했으면 시부모한테 남사스러운 줄도 모르고 그러냐 생각할거고요.
11. ...
'20.7.30 4:24 PM (182.231.xxx.53)시부모는 체면 구기는게 젤 무서울거예요
친정식구들과도 아는 사람들이 많이 겹쳐소
잘나고 착한 아들이 실상은 저렇다는게 이혼해서 온 동네에 소문 다 나는게 싫겠죠
나도 한 방 터뜨리고 버리고싶은데
남들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싫고
삶이 지옥이네요12. ㅡㅡ
'20.7.30 4:24 PM (223.39.xxx.126)시모가 치매 걸려 막말하는데
저한테 욕을 자꾸 하길래
왜 자꾸 욕 하세요~ 했더니
넌 원래 욕받이였어 하대요
머리를 쿵 맞은 느낌...
치매여도 정신 멀쩡할 때 한 말예요ㅋ13. ...
'20.7.30 4:25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얼마나 제대로 못 잡아주면 정신못차리고 저런데나 다닐까 안타까워 하겠죠
14. 죄송
'20.7.30 4:30 PM (121.174.xxx.25) - 삭제된댓글제목보고 피식했네요.
고자가 성매매라니..15. ..
'20.7.30 4:41 PM (61.254.xxx.115)고자들 조루들 발기불능들이 여자 얼마나 밝히는지몰라요 지주제도 모르고 비아그라 먹고 업소간다더라구요 부인들에겐 그런 노력조차 안하죠 한남들은.
16. ...
'20.7.30 4:48 PM (14.52.xxx.247) - 삭제된댓글조루면 여자들한테 외면당해서 도태당해야마땅한데
열등한 놈들이 비아그라 같은 약 처먹고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고 아이고 진짜..
시가에 무조건알려야죠. 입으로는 며느리 탓해도 속으로는 뜨끔하겠죠.17. ㅎ
'20.7.30 4:52 PM (211.206.xxx.180)고자인 건 모르겠지만 성매매 하는 건 알 수도 있어요.
대충 아들 진중함 정도는 보이죠.18. 그러지마세요
'20.7.30 5:12 PM (113.199.xxx.127) - 삭제된댓글못살거 같으면그 당시 알리고 쇼부를 봤어야지
무슨 이유로 고자에 성매매까지 한 사람이랑 관계개선까지 하나요
그럼에도 살아주니 시가것들은 나를 떠받들어라
이건가요?
시부모가 고자에 성매매 하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왜 관계가 좋아지는 와중에 그걸 무기삼나요19. 애없음
'20.7.30 5:24 PM (115.21.xxx.164)고민할 가치도 없어요 이혼하세요 진짜 멀쩡한 남자 만나서 제대로된 결혼생활 하세요
20. ,,
'20.7.30 5:50 PM (223.63.xxx.206)바람펴서 이혼 당하는 여자 부모들 죄다 사위한테 뒤집어 씌워요
21. 고자라고 말해
'20.7.30 6:05 PM (112.167.xxx.92)며늘이 지아들 고자라는데 고자주제에 술집녀들과 뭔짓꺼리할랑가 몰겠다면서 이래 말하면 더이상 시모가 할말이 뭐가 있나요 바로 입 다물지
님들이 시모입장이면 답 나오잖음 거다 뭔 얘길함 아들이 제대로 안선다는데
근데 그런건 있겠죠 아들이 지대로 서덜 못하니 그래 불쌍하다면서 더 짠하게 볼수도 있겠다만 그런 부족한 아들과 사는 며늘에게 더이상 간섭못하지 않겠어요 간섭을 더이상 뭘해 고자면 얘기 끝난거임
글고 고자주제에 성매매에 기웃거리는 뭣같은 인간과 더 같이살아 뭐해요 글고 님에겐 안서도 거기 술집녀에겐 고추가 반응 할 순 있셈 윤락녀에겐 반응을 하니 더 거기에 집착하는지도 모르죠 이래서 더 님은 살 이유가 없데니까요 님에게 반응을 안하는데 살아 뭐해요22. 시모는
'20.7.30 6:24 PM (124.49.xxx.34)연쇄살인범 엄마도 우리 아들 너무 착한데... 그럴애 아닌데... 하던데요. 뭘해도 기안죽고 아들편입니다. 며느리한테 미안해하고 그런거 없어요. 오히려 더 증오할걸요. 그럼 님 더 홧병생겨요. 열받아서. 경험담임. 그냥 깔끔히 이혼하던지 남편이랑 해결하든지.
23. .....
'20.7.30 6:35 PM (221.157.xxx.127)그냥 이혼하세요 그런걸로 시부모가 미안해할꺼란거 큰오산입니다 니가잘못해주니 그러겠지 이런마인드임
24. ᆢ
'20.7.30 7:44 PM (203.226.xxx.36)부부문제와 무관히
좋은시어머니였다면 이혼해도 성격차이였다
다시뵐사이는 아니지만 건강히 잘계시라 인사드릴것같고
데면데면한 보통시어머니면 그냥
이혼사유는 아드님께 직접들으시라 하든
그냥 한마디도 않고 이혼하고 연락안할것같고
나쁜시어머니였다면
당신아들은 이런 저질이다. 알고나 계시라.
난 쓰레기랑 같이 안살려고 이혼한다. 하고
한번 지르고 차단할것같네요.25. 뭘 바래요
'20.7.30 8:58 PM (58.127.xxx.238)제 아무리 젊잖고 좋은척 하던 시부모들도 정작 자기아들이 궁지에 몰리면 며느리 탓해요
며느리가 부족하니 고자가 되었고? 며느리가 부족하니 술집에 의지했고?
시부모들은 제대로된 사고를 하지 못해요, 그냥 덮어놓고 지 아들 두둔하지.
1년 백수생활 중인 제 남편, 오늘 제 시모는 그러던데요? 너무 뛰어나고 너무 능력있어서 윗사람들이 무서워서 쳐낸거래요.. ㅎㅎㅎㅎ 웃겨죽어요26. 똑바로
'20.7.30 9:09 PM (120.142.xxx.209)사실을 알리고 며느리에게 불러온 줄 알아야죠
할 말은 해야함27. ..
'20.7.31 5:48 PM (118.235.xxx.80)고자라 해도 자기아들편이죠 내새낀데 .그냥 속터지니 말이라도하던가요 알고나있으라고요 고자에 발기부전이랑 뭐하러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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