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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나이가 43인데 나이트 잘 다녔겠다는 말이 웬..

하트ㅡ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20-07-30 13:18:18
오늘 점심 자리에서.

동네 언니가 (45세. )
저한테 너 나이트 엄청 다녀보게 생겼어.

네? 아니에요. 가본적 많지않은데.

왜 엄청 가봤게 생겼는데.

네???????

상처 받은거 아니지?

이게 무슨 뜻이에요?

집에오니 계속 맴돌면서 기분이 안 좋아요
사람들 앞에서 그랬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지.챙피하고.

그때 그 뜻 뭐예여? 할까요?


IP : 116.121.xxx.13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7.30 1:19 PM (223.39.xxx.53)

    언니는 더 가보셨을꺼 같아요~
    라고 얘기하고 끝.

  • 2. ^^
    '20.7.30 1:20 PM (119.193.xxx.57)

    외모가 좀 화려하신거 아니에요? 전 외모가 도도하고 화려한 편인데 허구엇날 듣는 얘기가 술 잘먹게 생겼다..남자 많이 만났겠다.. 이런말이에요..현실은 술도 못마시고 나이 먹어서 혼전순결녀.. ㅜ,ㅜ

  • 3. ㅇㅇ
    '20.7.30 1:21 PM (106.245.xxx.58)

    잘 놀게 생겼어...이런뜻인데
    거 그냥 당시 연령대 유행어같은거라고 생각하세요.

  • 4.
    '20.7.30 1:21 PM (1.235.xxx.101)

    놀게 생겼다는 거죠 뭐.

    매너 없네요.

  • 5.
    '20.7.30 1:22 PM (211.206.xxx.180)

    45 나이에 말을 가려서 못하고...
    자신이 말하고자 한 나이트 많이 가본 사람보다 언행이 더 가벼운 듯.

  • 6. ..
    '20.7.30 1:22 PM (116.121.xxx.131)

    그 언니는 과체중이고요.80키로넘는데요
    그 뒷 숫자는 모르지만.
    저는 마른 편이고 동네도 간단한 메이크업은 하고 다녀요
    꾸안꾸 깔끔하게 입으려 노력하고요..그래서 그럴까요

    맨날 너 어디 가니? 해요. 과일 사러 가는디..

  • 7.
    '20.7.30 1:23 PM (223.38.xxx.163)

    세련되다
    잘 놀게 생겼다
    옷 잘입는다 그런건데 ...참..거침없이 이야기도하네요.

  • 8. ...
    '20.7.30 1:23 PM (218.52.xxx.191)

    예뻐 보여 부럽나 봐요. —;

  • 9. ..
    '20.7.30 1:24 PM (116.121.xxx.131)

    놀게 생겼다. 뭐 이런 말을 도대체 할 필요가 없고
    전 심지어 놀지도 않았어요.
    여러사람 앞에서 그런말을 왜하는지.
    챙피하고. 딴 사람들은 우쭈쭈 해주더니 나만 내려까요 늘

  • 10. ㅇㅇ
    '20.7.30 1:2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차림새가 좀 놀아보이나봐요
    혹시 몸매 드러내는 옷 좋아하시나요

  • 11. ..
    '20.7.30 1:26 PM (110.70.xxx.18)

    그런 사람들 있어요.
    생각도 이상하고 말도 함부로 하는 사람들.

    저도 예전에 과외하느라 왔다갔다했더니
    어딜 그렇게 놀러다니냐고 야릇한 표정으로 보던 이웃이 있었어요.
    뭐 눈에 뭐만 보이는 거죠.

  • 12. ..
    '20.7.30 1:27 PM (116.121.xxx.131)

    민소매를 잘 입긴 하는데...
    아..제가 민소매에 반바지 잘 입어서 그런걸까요.
    긴바지 입고 다녀야할까요. 제 뒤에선
    얼마나 더 까내리고 다닐지

  • 13. ....
    '20.7.30 1:2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꾸미고 다니나봐죠 ..ㅠㅠ 솔직히 옷도 그저 그렇게 입고 다니고 그런 사람한테 그런이야기는 안할테니까요

  • 14.
    '20.7.30 1:27 PM (222.109.xxx.155)

    뭐 그런 쓰레기같은 여자가...
    길에서 만나도 모른척 하세요
    상종 안하는게 좋을 듯

  • 15. ..
    '20.7.30 1:29 PM (116.121.xxx.131)

    쓰레기 같은 거 맞죠?
    같이 화내주셔서 고마워요
    저 빼고 다섯은 깔깔대고 웃고
    나는 왜 지금 이말이 나오지? 나 지금 정색하면
    상황 이상하게 되는거 같아서..가만히 있던게
    속에 불이 안 꺼져요ㅠㅠ

  • 16. ....
    '20.7.30 1:36 PM (118.91.xxx.6) - 삭제된댓글

    뚱뚱한 사람들 중에 속에 질투심 많은 사람 많아요. 저도 제가 뚱뚱해서 알아요. 외모적으로 원글님이 부러워서 그런 말 나왔나 보네요.

  • 17. 엄훠나
    '20.7.30 1:39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뚱뚱한 사람들 중에 속에 질투심 많은 사람 많아요. 저도 제가 뚱뚱해서 알아요. 외모적으로 원글님이 부러워서 그런 말 나왔나 보네요.
    —-
    ㅋㅋㅋ자기가 뚱뚱하면 그리 일반화해도 되나요??? ㅎㅎㅎㅎㅎ

    왜, 아예 더 풀어보시지요
    본인 특징

  • 18. 죄송한말인데
    '20.7.30 1:43 PM (211.36.xxx.50)

    좀 싼티나보이는 외모와 스타일일경우 좀 놀게생겼다고 생각이들긴해요
    그치만 입밖엔 낼수없죠

  • 19. 지 할말 다 하고
    '20.7.30 1:43 PM (203.254.xxx.226)

    상처받은 거 아니지? 머래.

    뚱뚱하니 질투하는 거 맞네요.
    그것도 사람들 있는데서.

    별 싸가지가 다 있네요.

  • 20. ..
    '20.7.30 1:44 PM (116.121.xxx.131)

    부러운 것을.
    넌 나이트 엄청 다녔을 것 같아!
    너 꾸미고 어디가니? (비비바르고 눈썹 그린게 전부)
    야.너 키크니까 내 옆에 서지마.

    이게 부러워서 그러는거라고요? 에이 설마..
    그냥.제가 싫고 그런거 같은데
    저도 담엔 그저 바보처럼 웃고만 있진 않을래요..

  • 21. 뚱뚱보의
    '20.7.30 1:45 PM (223.38.xxx.76)

    열등감이네요.

  • 22. ..
    '20.7.30 1:47 PM (116.121.xxx.131)

    좀 싼티나보이는 외모와 스타일일경우 좀 놀게생겼다고 생각이들긴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거였네요...
    아.. 제가 생각한게 맞고
    제 기분이 왜이렇게 나쁜지 이제 알겠어요..

  • 23. ㅎㅎㅎ
    '20.7.30 1:49 PM (121.152.xxx.127)

    놀 사람 없으면 차라리 혼자 노세요
    뭐가 좋다고 저런여자랑 밥을??

  • 24. 정면승부
    '20.7.30 1:53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씩 웃으며.. 언니는 나이트 가봤어? 하고 물어보세요

  • 25. .
    '20.7.30 1:53 PM (116.121.xxx.131)

    그러게요. 나오란다고 제가 또 나갔네요..에혀..
    제가 밥탱이에요ㅠㅠㅠ

  • 26. ....
    '20.7.30 2:03 PM (220.123.xxx.111)

    43에 민소매 반바지를 흔히 입지는 않으니까요.
    고급스럽지 못한 차림새를
    비꼬고는 싶은데
    표현력은 떨어지고..
    너 소싯적에 좀 놀던애지? 그러니까 나이들어서도 그렇게 다니지?

    이 마음이 나이트 많이 다녔지?
    이렇게 표현된거네요

  • 27. ㅎㅎㅎ
    '20.7.30 2:12 PM (121.152.xxx.127)

    민소매 반바지가 흔치않은 차림이라니 ㅋㅋㅋ 히잡쓰고 다니는 사람???

  • 28. ㅇㅇ
    '20.7.30 2:12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상처받은건 아니지? 하는게
    상처주려고 한말이네요
    호호 언니야말로 나이트 잘다니게 생겼어요 해줘야죠

  • 29. ..
    '20.7.30 2:21 PM (116.121.xxx.131)

    아..비꼬고 싶었던거군요.
    상처 받았니? 라고 묻는건 주고 싶어서? ㅠㅠㅠ
    아 울고싶네요

  • 30. ㅎㅎㅎ
    '20.7.30 2:23 PM (59.6.xxx.151)

    언니 잘 아는구나
    난 몇번 가봤는데 어떤 사람들이 그렇게 생긴 건지 모르겠던데,
    헛된 시간은 없다더니
    역시 뭐든 시간을 투자해야 안다니까.

  • 31. ㅎㅎㅎ
    '20.7.30 2:25 PM (59.6.xxx.151)

    고급스럽지 않은 몸매니까
    고급스러운 옷이 중요하죠 ㅋ
    민소매 반바지
    무슨 뽕필 분홍 바지도 아닌데.

  • 32. ...
    '20.7.30 2:49 PM (175.223.xxx.203)

    너 나이트 엄청 다녀보게 생겼어.(?)

    왜 엄청 가봤게 생겼는데.(?)




    언니라는분께서는 기본 어법부터가 이상한데요





    다녀봤을거 같이 보여.

    가 봤을거 같이 보이는데..

  • 33. 네???
    '20.7.30 2:50 PM (211.57.xxx.44)

    43살에 민소매 반바지가 흔치않다구요?????

    아,,,, 이 말 쓴 사람은 도대체 몇살일까요????

  • 34.
    '20.7.30 3:11 PM (210.161.xxx.66)

    하긴 언니는 가고 싶어도 못들어갔겠다 문앞에서 매번 퇴짜 맞았을 거 아냐 ㅋㅋㅋ 하고 팩폭하세요
    열등감에 질투심 쩌는 미친년이네요

  • 35. 근데
    '20.7.30 3:13 PM (198.90.xxx.150)

    전 그런만 들어도 기분 나쁘지는 않은데 그런 소리 대놓고 하는 사람은 푼수같아요.
    전 담배 피우게 생겼는데 안 피운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그런가보다 해요

    제가본 40대 초반 아줌마 중에 나이트 한번도 안 가보고 대학 졸업하자 마자 결혼한 스타일 40대 초반 되면 어떻게든 놀고 싶어 미칠려고 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젊을때 적당히 놀아보고 했던게 덜 억울한 사람들도 있어요

  • 36.
    '20.7.30 4:1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거르세요 여자 80킬로면 키 170이라도 소도 때려잡을 체격으로 보이겠는데 열등감쩔듯ᆢ님이 민소매가 눈에 가시일듯ᆢ
    나이트도 검열하고 들여보내요 ㅋ 물흐림

  • 37. 언니는
    '20.7.30 9:31 PM (59.10.xxx.140)

    언니는 나이트 안 가보셨겠어요~ 라고 해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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