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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세한탄하는 친구...

장마 조회수 : 15,731
작성일 : 2020-07-30 06:49:37
지난 달 주말 모처럼 시간이 나길래 시골고향을 다녀왔어요.

낮에 일이 있어 읍에 잠깐 나갔다가 우연히 초등학교때 친구를 근 20년만에 만났는데 너무 반가웠고 주변커피숍에서 이런저런얘기나누다 연락처를 주고받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부터 문자가 오기시작하는데이혼하고 만난 남친이 술주정을 한다 사는게 힘들다 이렇게 오길래 왜 주정하는 사람 만났냐 힘들겠다 위로해주고
또 어떤날은 사는게 부질없니있니 ..또 어떤날은 술에취에 혀가 꼬여 전화가 오질않나...
자꾸 안좋은 내용의 연락이 오니 문자나 전화가 오면
반갑지도 않고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네요.
제가 친구야 우리 밝고 좋은 얘기만 해도 짧은 인생이니 즐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얘기나 하자 해봤지만...
다른 친구들한테는 자존심상해서 이런얘기 안털어놓는데 너니까 얘기한다는 그 말도 참 부담스럽고...

또 갑자기 담주 휴가라면서 너 있는곳 간다고 보고싶다 만나자 이러고...

저도 제 생활이 있고 거리도 그 친구와 저 사는곳 4시간 거리에다 뜬금없이 이러니 참 난처하네요.

물론 바쁘다하고 말았지만...

40년 넘게 살면서 이런경험이 첨이라 당황스럽고 어찌할줄을 모르겠네요.
제 마음에서 이 친구가 부담이 되니 어린시절 추억이 많은 친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세한탄은 들어는줬지만 야박하더라도 수신차단하고 손절하는것이 답일까요...
IP : 115.40.xxx.1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자
    '20.7.30 7:06 AM (59.19.xxx.126)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솔직히 친구에게 얘기하세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는데
    너가 나를힘들게 한다고~
    앞으로 옛날 추억 얘기하며 즐겁게 지내자
    진심을다해 얘기하면 들을듯 하네요
    친구가 다시 연락 안해도 서운해 하지말구요

  • 2. 장마
    '20.7.30 7:13 AM (115.40.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매정한지 모르겠지만 전 연락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쥐위에 술친구 많다면서 속 털어놓을 친구하나 없는건지...

  • 3. 장마
    '20.7.30 7:20 AM (115.40.xxx.17)

    제가 매정한지 모르겠지만 전 솔직히 계속 저러면 연락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가끔 안부만 묻고 살면 좋을텐데 좀 그렇네요.
    주위에 술친구 많다면서 속 털어놓을 친구하나 없는건지..
    이혼하고 만난 남친이 술주사가 심한걸 나한테 얘기해서
    어쩌라는건지 친구도 한심하고 제마음도 심란하네요ㅜ

  • 4. ...
    '20.7.30 7:21 AM (211.227.xxx.118)

    지난날의 추억은 추억이고,
    당장 차단하세요..
    그 정도면 다른 친구들도 다 떨어져 나갈듯

  • 5. ...
    '20.7.30 7:21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그렇게 행동하니 주변에 남은 친구 하나 없어 20년만에 만난 친구에게 치대는 겁니다
    내 인생 피곤하지 않으려면 차단하세요

  • 6. 경험상
    '20.7.30 7:21 AM (1.222.xxx.53)

    친구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고있는
    거예요. 받아주기시작하면 이제 뭔가 부탁도
    들어오기시작합니다. 친구사이에 해 줄 수 있는 일....
    모질지 못해서 손절하는것도 힘들었어요

  • 7. ...
    '20.7.30 7:23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20년동안 서로 안부도 몰랐다면 사실 친구라 할 수도 없죠 그저 옛날에 알았던 사람일 뿐...
    지난 20년의 간격은 절대 메울 수 없습니다
    추억에 현재를 저당잡히지 마세요

  • 8.
    '20.7.30 7:25 AM (175.123.xxx.2)

    나왔네요ㆍ ㅎㅎ

  • 9. ...
    '20.7.30 7:29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넘 싫을것 같아요 .. 그런식으로 문자 오면 어떻게 답해줘야 되는지.ㅠㅠ 난감할듯 싶네요 .. 20년만에 만난 사람한테 사는게 부질없다고 하는 이야기나 하고 뭐하자는건지.ㅠㅠㅠ 걍 차단하세요 ..ㅠㅠㅠ

  • 10. ...
    '20.7.30 7:30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넘 싫을것 같아요 .. 그런식으로 문자 오면 어떻게 답해줘야 되는지.ㅠㅠ 난감할듯 싶네요 .. 20년만에 만난 사람한테 사는게 부질없다고 하는 이야기나 하고 뭐하자는건지.ㅠㅠㅠ 걍 차단하세요 ..ㅠㅠㅠ
    저라면 저런식이면 안받아줄것 같아요 ...

  • 11. ...
    '20.7.30 7:33 AM (175.113.xxx.252)

    진짜 넘 싫을것 같아요 .. 그런식으로 문자 오면 어떻게 답해줘야 되는지.ㅠㅠ 난감할듯 싶네요 .. 20년만에 만난 사람한테 사는게 부질없다고 하는 이야기나 하고 뭐하자는건지.ㅠㅠㅠ 걍 차단하세요 ..ㅠㅠㅠ
    저라면 저런식이면 안받아줄것 같아요 ... 그리고막말로 20년동안 안본 사이 안보고 살아도 상관없잖아요 ..

  • 12. ㅌㅌ
    '20.7.30 7:33 AM (42.82.xxx.142)

    저친구는 님에게 전화하는게 아니라
    상담소나 병원이 필요해보이네요
    그걸 알려주는게 맞을것 같아요
    친구가 본인상처가 커서
    남에게 민폐끼치는걸 모르고 있어요

  • 13. ...
    '20.7.30 7:42 AM (118.176.xxx.40) - 삭제된댓글

    이미 끝난 사이.
    유통기한 지나서 상한 사이.
    차단하세요.
    하소연안하더라도 가끔 안부만 묻더라도 20년만이면 오래가기 힘든 사이예요.

  • 14. 장마
    '20.7.30 7:44 AM (115.40.xxx.17)

    딸일 도와주고 용돈 몇십만원 받아쓴다길래 그럼 직장을
    다니지그러느냐하니 딸일은 나말곤 안된다그러고 딸도 불쌍하고 남밑엔 일 못한다그러고..
    사업하다 망했는데 파산했다면서 현재 신용불량자라고...
    아...나보고 어쩌라는건지

  • 15. ,,
    '20.7.30 7:5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사는게 팍팍해도 어떻게 20년만에 만난 동창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건지 뭐 이해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ㅠㅠ 그냥 그 연락처 바로 삭제하세요 ㅠㅠ

  • 16. ...
    '20.7.30 7:53 AM (175.113.xxx.252)

    아무리 사는게 팍팍해도 어떻게 20년만에 만난 동창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건지 뭐 이해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ㅠㅠ 그냥 그 연락처 바로 삭제하세요 ㅠㅠ 그리고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느니 이런이야기 솔직히 보통 사람들 같으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안할것 같아요

  • 17. ...
    '20.7.30 7:57 AM (118.176.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경험 있는데 나중엔 남편욕 시댁욕 맨날하다가 나중엔 이해 안해준다고 화내더라구요.
    안좋은 기억을 남긴채 빠이했어요.

  • 18. ㅁㅁㅁㅁ
    '20.7.30 8:03 AM (119.70.xxx.213)

    일주일간있었던일이라는거에요?

  • 19. 장마
    '20.7.30 8:05 AM (115.40.xxx.17)

    다른친구들한테는 자존심상해서 이런말 안털어놓는다면서
    너니까 털어놓는다는건 저한텐 자존심 내세울필요도 없고
    저를 아주 만만하게 본걸까요..

  • 20. ...
    '20.7.30 8:11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님 그사람 이상한 사람이에요. 다른친구들한테는 자존심 상해 그런말 안털어놓는다는데..
    20년만에 만난 님한테? 거기다 사업하다 망하고 파산했다 등등 .. 현재 자신의 자세한 이혼이나
    가정사 술주정하는 남친과의 사이를 하소연하고 말한다?
    이상한거에요. 멀리하세요. 그런일이 사실이어도 정말 친하게 지내는 친구한테도 말하기 힘든건데
    20년만에 만난 님한테? 아마 좀 더 지나면 이상한 부탁 들어올거 같아요.
    보통의 경우라면 그런 민폐를 끼쳐도 이제껏 친했던 친구한테 고충을 털어놓더라도 털어놓ㅈ
    아닌건 아니죠. 스쳐지나가세요.

  • 21. ..
    '20.7.30 8:1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만만하고 뭐고가 뭐가 있어요 .. 어차피 20년만에 만난사이인데요 보통은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더라도 182님 말씀처럼 이꼴저꼴 다볼 사이 한테는 털어놓을지 몰라도 .... 님한테는 안털어놓죠 .. 정상적인 사람들 같으면요 . 진짜 시간 더 지나면 이상한 부탁을 할지도 몰라요.. 그사람 충분히 하고도 남을것 같아요 .ㅠㅠ

  • 22. ...
    '20.7.30 8:18 AM (175.113.xxx.252)

    원글님이 만만하고 뭐고가 뭐가 있어요 .. 어차피 20년만에 만난사이인데요 보통은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더라도 182님 말씀처럼 이꼴저꼴 다볼 사이 한테는 털어놓을지 몰라도 .... 님한테는 안털어놓죠 .. 정상적인 사람들 같으면요 . 진짜 시간 더 지나면 이상한 부탁을 할지도 몰라요.. 그사람 충분히 하고도 남을것 같아요 .ㅠㅠ
    입장바꿔서 20년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원글님이 사는게 구질구질하다면.. 그런식으로 행동할수 있으세요 .????

  • 23. 줌마
    '20.7.30 8:19 AM (1.225.xxx.38)

    싫으면 내치셔야죠
    들어줄 일말의 이유도없어요
    인간자체가 불쌍해서 좀 대해주고싶으면 모를까요..

  • 24. ...
    '20.7.30 8:25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다른 친구에게는 안 털어놓는거 너한테만 얘기한다는 건 상대방에게 죄책감 뒤집어 씌우는 화법일 뿐 진실은 아니에요
    내가 너한테 이렇게 의지하는데 나 버리면 안 돼라고 감정적으로 협박하는 거지만 실상은 그 얘기 주변에 안 한 곳이 없고 다들 질려서 떠나가니 새로 만난 원글님이 새로운 먹잇감 된 겁니다
    그냥 차단하세요
    그 사람 심리까지 알 필요 없잖아요

  • 25. 말을 하세요
    '20.7.30 8:38 A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20년만에 만난 친구가 있었어요.
    학교시절 대구 섬유재벌집 자식이었는데 완전 망했더군요.
    밥도 사고 술도 사고 돈도 주고..그러다
    그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거의 상주 노릇도 해주고..

    저는 점점 힘들어졌죠.
    하지만 그만둘수도 없던 중에..
    이번엔 어머니마저 돌아가셨어요.
    너무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장례를 같이 챙기진않고
    발인전날 친구들과 함께 조문 갔어요.

    다들 헤어지는데 저보고 남아달라더니
    돈을 달라더군요. 장례비가 모자란다며..
    없다고 했더니 현금서비스든 어디서 빌리든 해달래요.

    안해줬어요.
    그리고 연락이 끊어졌어요.
    지금은 그 친구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몰라요.
    수소문도 해봤지만 아무도 연락이 안돼요.

    지금 너무 후회되는건..그때 내가 말을 했어야했구나.
    너 내게 이러는거 나 너무 힘들다.
    같이 오래 갈수있는
    관계가 되려면
    내게 너무 많은 의지는 하지 말아달라.
    내가 지쳐서 더 못하게 될거다..했어야 했다.
    그 말 못한거 많이 후회했어요.
    지금도 후회해요.
    그랬으면 가능한만큼 힘이되면서 오래 볼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말이죠.

    원글님도 후회 만들지마시고 말을 하세요.
    오래전 기억이 밢혀서..
    경험으로..드리는 말씀입니다.

  • 26. ...
    '20.7.30 8:49 AM (118.176.xxx.40)

    20년전 관계는 평등했나요?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과거 호구였던 친구 20년지나서도 똑같은줄알고 저런짓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 27. ..
    '20.7.30 9:02 AM (49.161.xxx.18)

    감정쓰레기통으로 선택한거죠 20년만에 만나 자기 반가워해주고 하니 옳다구나.. 하소연도 습관이예요 저런 사람 계속 만나야 좋을게 없어요

  • 28. ㅇㅇ
    '20.7.30 9:19 AM (220.117.xxx.78)

    가까운 사이가 아니니 더 편하게 신세한탄 하는 거예요 내 약점 알아도 나 생활에 영향 안줄 사람이니까. 리액션을 하지 마세요 답도 늦게 보내고

  • 29. 그래서
    '20.7.30 10:04 A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

    연락을 받지 마세요
    그냥 아예 수신 차단하시고
    당분간 모르는 전화는 일절 받지 마세요

  • 30. 장마
    '20.7.30 6:29 PM (115.40.xxx.17)

    진심어린 댓글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31. 저도
    '20.7.30 9:37 PM (123.214.xxx.130)

    그런 친구가 있어요ㅠㅠ
    저랑 친한 친구랑 친한 친구...
    그래서 전 아주 편하지만은 않은 조금은 제 기준 서먹한데...
    가끔 전화해선 한참 신세한탄 불평불만...하... 듣기만해도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
    전화와도 안받았더니 눈치챈건지 이젠 전화안해요.

  • 32. 진짜 불편
    '20.7.30 10:11 PM (202.166.xxx.154)

    손절하세요. 방법도 없고 개선의 의지도 없고 뻔한 소리 하는 사람 이야기 다른 사람들이 안 들어주니 원글님한테 연락하는 거죠.
    그냥 읽고 답장하지 마세요.

  • 33. ...
    '20.7.30 10:41 PM (172.58.xxx.184)

    갈수록 더 해집니다.
    어차피 손절하게 될 관계인데
    하루라도 빨리 손절하세요.
    님 감정만 너덜너덜해 집니다.

  • 34. 친구일까
    '20.7.30 10:44 PM (124.50.xxx.71)

    빨리 손절 안하면 나중엔 원글님 원망할 친구예요.

  • 35. *****
    '20.7.30 10:48 PM (112.171.xxx.118)

    그냥 동창이지 친구는 그 때 그 시절에서 끝난 거예요.
    저런 사람은 끝을 보기 전에는 계속 저렇게 질척거립니다.
    그 사람 성격이 그 사람 팔자죠.
    연락 차단하시기를....
    시기의 차이지 결국 끝날 사이

  • 36. 이런말을
    '20.7.31 12:22 AM (1.231.xxx.128)

    - 딸일 도와주고 용돈 몇십만원 받아쓴다길래 그럼 직장을
    다니지그러느냐하니 딸일은 나말곤 안된다그러고 딸도 불쌍하고 남밑엔 일 못한다그러고..
    사업하다 망했는데 파산했다면서 현재 신용불량자라고... -
    20년만에 만나 만난지 얼마 안되는 친구한테 털어놓을수 있나요?? 결국은 돈얘기할거 같네요 나 어렵다 밑밥.

  • 37. .....
    '20.7.31 6:55 AM (219.88.xxx.177)

    연락 세번 안받고
    답장 세번 안하면 나가 떨어짐

  • 38. 그러다
    '20.7.31 8:29 AM (124.50.xxx.178)

    계속 만나주고 응해주면
    돈 얘기할겁니다.
    얼른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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