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들 한테 어이없는 말 들었어요,
1. ..
'20.7.28 9:07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여기서 되새기지마시고 바로 애한테 물어보셔야죠 전자면 당연히 혼내야하구요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이런것도 넘기나요?
2. ㅡㅡㅡ
'20.7.28 9:11 PM (39.7.xxx.202)피지든 원글님한테든 안좋은 말이에요..
3. 피부
'20.7.28 9:11 PM (121.176.xxx.24)아프고 짜증도 나고
흉 될 수도 있으니
그냥 피부과 보내세요
집 에선 그냥 밥 해 주는 엄마로만
의사가 될 필요 없어요
물론 선생님도요
내 애는 내가 아무리 교수라도 교사라도 학원 보내고
내가 의사라도 병원 보내세요4. 음
'20.7.28 9:12 PM (112.151.xxx.152)그런 말은 좀 심하지 않나요.
바로 한소리하시지5. ㅡㅡ
'20.7.28 9:15 PM (223.39.xxx.140)피지한테 한 말이겠죠
사춘기 남자애들 말이 좀 필터없이 나와요
저는 한 번 다시 짚어요
엄마한테 그런거야? 넘 상처된다
그럼, 아니면 아니라고 하고
미안해하기도 해요
평소 사랑표현 많이 해주세요6. 흠
'20.7.28 9:17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애가 언제부턴가 접두사 개 붙여서 개꿀, 개이득 이런말을 자주 썼어요..
한창 개 붙은게 이모티콘도 너도 나도 유행이던데 진짜 꼴보기 싫었는데,
내자식이 그러는데 저러다 말겠지,안이하게 생각했나봐요,,
이제와서 따져 물어야하는지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7. ...
'20.7.28 9:20 PM (125.177.xxx.158)피지한테 한말이라도 엄마 면전에서 할수 있는 말은 아니죠.
가르치셔야됩니다.8. ..
'20.7.28 9:21 PM (119.64.xxx.178)저희아들 코에 블랙해드만 보면두근두근 거려요
짜고 싶고 나올것 같은 희열에
근데 손안대요 애가 너무싫어해서9. 순간적인
'20.7.28 9:26 PM (218.153.xxx.41)말실수 아닐까요 -_-;;
10. 점점
'20.7.28 9:40 PM (222.97.xxx.28)그냥
아.. 개같다
개같네
이런 늬앙스 아닐까요?
애들이 걍 막 쓰..ㅜ ㅜ 더군요11. 개이득
'20.7.28 10:06 PM (124.54.xxx.37)이런말은 애들이 많이 써요 저도 어쩔땐 넘 듣기 싫은데 지들끼리 있을 때 쓰는 말은 그냥 못들은척..
그런데 여드름 짜는거 너무 아파서 피부과 가면 애들 막 소리지르고 난리나요.그걸 참으려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오나보네요.그냥 피부과 가서 짜라고 하세요.괜히 손으로 막 짜다가 세균감염되거나 더 곪거나 그럴까 겁나네요.12. ㅡㅡㅡ
'20.7.28 10:20 PM (222.109.xxx.38)이런 일은 아마 원글님만 맥락을 알거예요. 단순히 피지 좀 짰다고 개같은것 했다는 글로 쓰신것 같은데 그럴확률이 얼마나 있나요. 싫다는 걸 달래서까지 피지를 짜려고 한 것보면 어지간하시겠다싶어요. 그걸 왜;;;, 병원엘 보내든가 보내도 안간다면 못보내는데 직접 짜기까지;;
13. --
'20.7.28 10:21 PM (211.43.xxx.140)헐 사물에게 한 말이라고 해도 엄마면전에서...
저같으면 두둘겨 팹니다.
그러다가 더 심해지면 엄마가 통제할수 없게됩니다.14. 근데
'20.7.28 11:28 PM (223.62.xxx.91)콧등피지 짜면요
모공 늘어져서 구멍 숭숭 피부가 되지않나요?ㅠ15. ㅇ
'20.7.29 1:07 AM (115.23.xxx.156)바로 물어보시지 설마 엄마한테 했겠어요
16. ㅇㅇ
'20.7.29 8:04 PM (58.234.xxx.21)누구힌테 한 말이라도
정색하면서 놀랄거 같은데
그 앞에서 아무말 않고서는
누구한테 한말인지 곱씹고 있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부모다운 권위를 스스로 져버리며 사시는거 아닌가요?17. ...
'20.7.29 9:12 PM (125.177.xxx.43)보통은 엄마앞에서 그런 욕은 안하죠
피지에게 한거라도 엄마 무시한거에요
괜히 짜준다 하지 마시고 냅두세요
피차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