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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이 드라마 뭔가요...

덕통사고..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20-07-28 17:33:45
볼 수 있는 무료 드라마 중 리뷰가 젤 많길래 무심코 시작해서 봤는데.... 다 본후 너무 크게 치여서 일주일째 근 폐인모드입니다. 사실 저도 창작쪽에서 일하기 때문에 연출이나 시나리오 구멍은 너무 잘 알겠고 그래서 왜 그렇게 욕먹었는지도 알겠는데... 그런 이성적인 평가가 아무 문제가 안될 만큼 캐릭터와 서사의 매력이 너무 세고 무엇보다 엔딩이....ㅠㅠ 

물론 중드원작이 워낙 명드였다고 하니 그걸 먼저 보신 분이나 만듦새에 예민하신 분이 몰입하기 힘들었던 것 십분 이해되지만 그래도 당시 가혹한 평가들은 가슴 아프네요ㅜㅜ. 아마 그래서 오히려 이런 맥락에서 보지 않은 해외에서의 평가가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관련영상에도 한국어보다 다른 언어 댓글들이 더 많네요. 

현대극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운명의 굴레 같은 것이 얼마나 한 개인의 삶을 옭아매는지 답답하면서도 그 안에서 또 최선을 다해 감내하는 비장미 같은 것이 시대극 서사에 사로잡히게 되는 힘 같아요. 그래서 마음껏 사랑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는 해수의 말이 별 것 아니면서도 그 맥락에서는 사무치게 다가오는 것 같구요. 

참, 아쉬운 부분도 많은 드라마지만 그래도 그 때 가능했던 배우들의 아름다움과 케미, 또 장대한 서사가 가져오는 이야기의 힘(이건 아무래도 원작의 힘이겠죠) 때문에 저한테는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네요. 이준기와 아이유 팬이 되어 오랜만에 왕의 남자도 다시 봤는데 이것도 왜 이리 처연하고 슬픈가요....ㅠㅠㅠㅠㅠ 힘들어 죽겠습니다. 

며칠동안 그 몰아치는 감정에 휩쓸려 잠도 밥도 잊고 지냈는데 다행히 낼 이준기 새 작품이 돌아오네요. 원래 본방사수같은거 안하는데 달의연인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현실 찾으려면 봐야할 것도 같고...(아니 안 봐야 하나?..) 

혹시나 뒤늦게 저같은 증상 있는 분 있으면 함께 손잡고 위로하고 싶고ㅎㅎ 아무튼 시청률은 낮았어도 가끔 이렇게 훅 들어오는 작품들이 있으니 가끔씩 일상의 삶에서 잊고 살던, 그래서 이젠 없다고 믿었던 마음을 다시 일으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병 나으면 담담한 마음으로 중드원작도 보고 싶네요.  
IP : 118.235.xxx.24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8 5:36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 본방사수하며 빠져 보던 드라마에요.
    분위기도 스토리도 다 좋았는데
    이준기가 시청률 복이 없어요.
    노래도 좋죠. 특히 이하이 노래.

  • 2. ....
    '20.7.28 5:3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왕의 남자) 영화를 보고도, 이준기가 예쁘다거나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이 드라마보고 이준기한테 퐉~~♡♡ 이준기 넘 멋있고,아이유 이쁘고 귀엽고 ^^
    드라마는 약간 유치하지 않나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 3.
    '20.7.28 5:39 PM (66.27.xxx.96)

    이 드라마로 강하늘의 미모에 빠짐
    강하늘 언급 없어서 섭섭하네요ㅠㅠ

  • 4. 덕통사고...
    '20.7.28 5:41 PM (118.235.xxx.240)

    강하늘한테는 이미 동백꽃에서 알아봤기 때문에...ㅎㅎ

  • 5. ..
    '20.7.28 5:4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전 두번인가 봤어요. 3~4월에 봐서 헤어나왔어요
    그 시대 그 역사에 빠져 저도 오래 헤엄쳤네요. 이준기도 이이유도 강하늘도..
    중드는 1회 보다 포기했어요. 그 헤어스타일에서 못 넘어가네요 ^^

  • 6.
    '20.7.28 5:43 PM (180.69.xxx.34)

    무료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 7. Spring99
    '20.7.28 5:46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마지막 장면에서 해수의 아이를 안고 가던 왕정이 이준기를 만나고 이준기가 여자아이가 자신과 해수의 딸임을 알아보고 너의 근족령(?)허한다는 이야기씬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대본도 너무 허술하고 연출도 그렇고...제작비가 너무 작았나 싶게 허술하고 초라한데....뭔가 마음을 울리는 그런게 있었어요. ^^
    이준기 연기도 너무 좋았고. 아이유도 연기잘했어요.

  • 8. Spring99
    '20.7.28 5:48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마지막 회에서 아이유의 무덤에 해수의 아이를 안고 가던 왕정이 4왕자를 만나고 이준기가 그여자아이가 자신과 해수의 딸임을 알아보고 너의 근족령(?)허한다는 이야기씬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풍경도 예쁘고 뭔기 넘 짠한 느낌이었어요.

    대본도 너무 허술하고 연출도 그렇고...제작비가 너무 작았나 싶게 허술하고 초라한데....뭔가 마음을 울리는 그런게 있었어요. ^^
    넷플릭스가 지원해서 민들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아쉬움이 남는 ㄷ.라마에요. 더잘만들수 있었....

    이준기 연기도 너무 좋았고. 아이유도 연기잘했어요.

  • 9. 덕통사고...
    '20.7.28 5:48 PM (118.235.xxx.240)

    전 kt 무료미디어팩, seezn에서 봤는데 sbs앱에서도 무료라네요. 넷플에도 있고...

  • 10. Spring99
    '20.7.28 5:50 PM (118.217.xxx.52)

    마지막 회에서 아이유의 무덤에 해수의 아이를 안고 가던 왕정이 4왕자를 만나고 이준기가 그여자아이가 자신과 해수의 딸임을 알아보고 너의 근족령(?)허한다는 이야기씬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풍경도 예쁘고 뭔가 넘 짠한 느낌이었어요.

    대본도 너무 허술하고 연출도 그렇고...제작비가 너무 작았나 싶게 허술하고 초라한데....뭔가 마음을 울리는 그런게 있었어요. ^^
    넷플릭스가 지원해서 만들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에요. 더잘만들수 있었....

    이준기 연기도 너무 좋았고. 아이유도 연기잘했어요. 우희진이 너무 예뻤어요.

  • 11. 이준기팬
    '20.7.28 5:51 PM (202.32.xxx.77)

    저는 이준기팬인데 이 드라마 두번 시도했다가 늘 중간에서 보다가 그만뒀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아이유 싫어하지도 않아요. 호텔델루나는 재밌었거든요.
    이번에 새로하는 드라마도 별로 재미없을거 같아요.
    예고도 재미없는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 12. ㅇㅇ
    '20.7.28 5:55 PM (49.142.xxx.116)

    저는 엑소? 누가 나온다고 해서 함 봤는데.. 그 아이돌의 이상한 연기가 재밌어서 어찌 저찌 보다가 마지막엔
    그 엑소 멤버의 어설픈 연기인데도 너무 마음 아파서 울었다는

  • 13. Spring99
    '20.7.28 5:57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이준기는 연기력도 되고...무술도 잘하는데 작가복이 없는거 같아요.
    항상 신인작가나 인기없는 작가들과 작품하는거같아요.
    상대여배우도 문채원. 진세연. 남상미등....넘 약해요.
    안타까워요.

  • 14. Spring99
    '20.7.28 5:58 PM (118.217.xxx.52)

    이준기는 연기력도 되고...무술도 잘하는데 작가복이 없는거 같아요.
    항상 신인작가나 인기없는 작가들과 작품하는거같아요.
    상대여배우도 문채원. 진세연. 남상미등....넘 약해요.
    드라마마다 대본이 넘 아쉬워요.
    안타까워요.

  • 15. 덕통사고...
    '20.7.28 6:02 PM (118.235.xxx.240)

    저도 참, 그 단점들을 다 알겠는데도... 어떤 부분에 이렇게 훅 접신ㅎ이 되는 건지 의문이네요. 아마도 마지막 시간의 격차 속에 서로가 없는 절대고독 속에 있는 부분 때문일지도...

  • 16. 전 좋았어요
    '20.7.28 6:1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배우들은 다 중간 이상은 해 준 거 같아요. 단지 각본과 연출등이 총체적인 문제... 이준기랑 아이유 케미가 참 좋아서 저는 화보 본다 생각하면서 열심히 봤어요. 이준기 인물 선이 워낙 단아해서 그 전에는 남성미를 느껴본 적이 없는데 아이유랑 함께 있으니 어쩜 그리 남성적으로 보이는지... 이준기는 연기와 성실성 , 노력 등은 어디 가서 빠지는 부분이 없는데 이상하게 대부분의 여배우들과 함께서 있으면 여배우들 보다 더 곱상해 보여서 이준기 상대역을 맡으려면 아이유나 장나라 정도로 아주 여리여리한 스타일만 가능하겠구나 생각했어요. 요즘 뜨는 서예지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 17. ..
    '20.7.28 6:18 PM (220.73.xxx.144)

    저도 이드라마 좋아합니다.
    출연진들도 언제 이렇게 다 나올수 있겠어요.
    극본, 배경 다 허접하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무엇이 있더라고요,
    이준기 현대물말고 사극멜로물 더 했으면 좋겠어요.
    요번 새로하는 드라마는 왠지 눈이 안가요.

  • 18. ㅋㅋ
    '20.7.28 6:23 PM (39.115.xxx.200) - 삭제된댓글

    여성용 하렘물이죠. 이틀만에 밤새서 다본 ㅋ

  • 19. 건강
    '20.7.28 6:26 PM (121.139.xxx.74)

    지금 보니 후덜덜한 남자 아이돌들
    대거 등장이예요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 20. ...
    '20.7.28 6:34 PM (183.100.xxx.209)

    저도 무척 좋아했어요.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빠져들었던 거 같아요.

  • 21.
    '20.7.28 6:58 PM (91.48.xxx.113)

    이준기 그 드라마로 처음 보고 확 빠졌어요.
    딱 왕소역할에 적격이고 연기 너무 잘했죠.

    요즘 심적으로 안좋은거 같아서 안타까운데
    잘 떨쳐일어나서 재기하길 빌어요.

    아이유도 연기 잘했어요. 귀엽고 절절하고.

    Ost 이하이도 좋았고 청하 목소리도 참 좋았고

    화면 연출도 좋았어요.
    너무 허술하게 만들어서 그렇지.
    신의처럼 참 안타까운 작품이에요.
    제작비 빵빵하게 제대로 갖추었으면 완성도가 높았을텐데
    달연은 그 많은 제작비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간건지..

  • 22.
    '20.7.28 6:59 PM (221.140.xxx.96)

    각색을 잘했어요 우리나라 역사에 맞춰서..
    극본은 허접해도 잘 끼워맞춰서 그 부분은 괜찮았는데 제작비때문인지 궁궐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비어있는 느낌

    아무튼 솔직히 원작이 너무 명작이구요
    전 둘다 봤는데 원작 꼭 보세요 가끔 볼때마다 어쩜 이리 짜임새가 있는지 놀라요 보보경심 때문에 청나라 역사까지 공부했네요 ㅎㅎ

  • 23. 보보경심..
    '20.7.28 7:13 PM (203.234.xxx.98)

    저도 보보경심보고 너무 설레 청강희제 시대 역사도 찾아보고 원작 소설도 사고 그랬다는..오히려 원작 4황자에 비해 이준기가 너무 순정만화스럽게 생겨서 그게 좀 흠인듯요..원작에는 그냥 변발이 어울리는 청황자같이 생겼거든요.. 리메이크 작이 성공하려면 작가가 정말 필력이 있어야 할듯요..그런 걸 다 떠나 이준기와 아이유는 매력있습니다..

  • 24. 서예지랑
    '20.7.28 7:17 PM (211.245.xxx.178)

    이준기랑 드라마 찍은거있어요.
    무법뭐시기였던거 같은데. .
    그 드라마 재밌게 봤어요. ㅎㅎ

  • 25.
    '20.7.28 7:21 PM (114.203.xxx.20)

    이준기는 너무 살을 빼서
    옛날에 멋짐이 사라졌어요 ㅜ
    아쉽게

  • 26. 뽀경심
    '20.7.28 7:51 PM (58.123.xxx.4)

    일단 원작을 잘 각색해
    우리나라 왕건부터 4대광종까지의 상황으로 맞춘거 넘 좋았고요
    세양지...그 화면도 좋았어요
    Sg워너비랑 이하이 노래는 정말 좋았고요
    저는 이준기도 아이유도 강하늘도 다 안좋아하고
    제작비가 모자랐네
    기타 왕자들 중 연기가 별로네
    막 이러면서 봤는데
    마지막회 보다가 눈물이 팡터져 엉엉 울었네요
    왜 어디가 슬픈지 모를 이상한 경험이었어요
    이리 허술한 구석있는 드라마에 격한 감정이 차오르고
    내내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또하나 신의였어요
    신의는 작가라도 좋아하는데
    뽀경심은 왜 좋은지 모르게 참 가슴에 남네요

  • 27. ..
    '20.7.28 7:51 PM (110.14.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본방 끝난후에 우연히 보다 꽂혔었어요
    그당시 모든 게시판에서 비웃던 드라마였는데
    특히 배우얼굴 클로즈업 비난 많이들 하셨는데,
    저에게 화면 하나하나 너무 예뻤고
    저에게 비호감이었던 이준기가 그리 남성스러운지 처음 알게되었고
    강하늘 꽃미모 눈에 박혔네요 어설픈 연기들이 있었지만
    제 기준으로는 너무 평가절하된 작품이요

  • 28. . . .
    '20.7.28 8:09 PM (110.12.xxx.155)

    저도 본방사수하며 눈물깨나 쏟았었어요.
    이준기 왕소역에 딱이었고 얼굴 초근접씬마다 그 선이 얼마나 섬세하던지...
    아이유도 넘 귀엽다가 처연하고 가련하고 끝내 둘이 못 만나서 넘 안타까웠습니다.
    궁궐씬 cg라도 입히지 엑스트라 수가 넘 작아 아쉬웠지만
    연못씬 바닷가씬 다 예쁘구요
    원작 보보경심도 찾아봤는데 달연이 훨씬 더 애틋하고 슬퍼요.

  • 29. ..
    '20.7.28 8:49 PM (58.235.xxx.15) - 삭제된댓글

    뒤늦게 올초에 봤는데 일주일정도 못 헤어나왔어요
    이준기 아이유 그다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었음에도요
    환타지로맨스지만 저 먼 고려의 광종이라는 왕에 대해서 상상도 해보고 인생이란 뭔가 생각도 해보고요 ㅋㅋ
    ost는 정말 빠질 것 없이 다 좋았어요
    시청률은 같이 방영되던 구르미그린달빛 때문이었던것 같은데 구르미는 보질 않아서ㅎㅎ
    그렇게 비웃음 당할 정도의 드라마는 아니었는데
    초반 아이유 연기가 좀 어설픈 부분이 있었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 30. ..
    '20.7.28 9:08 PM (220.127.xxx.130)

    음악이 너무 좋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드라마였던것같아요.
    특히 이준기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 31. 아아
    '20.7.28 9:21 PM (211.187.xxx.18)

    격하게 반갑습니다 이준기 비호감이었는데 달의연인 보고 완전 반했어요 그리고 저는 스토리도 나름 탄탄하다고 생각했어요 끝까지 쟤기만하다 황위도 사랑도 놓친 팔왕자 강하늘에 반해 늘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당당했던 사왕자 왕소. 아이유가 연기한 해수의 속깊은 말들도 다 감동적이였어요

    이준기의 새 드라마도 본방사수 할꺼예요 연기력에 비해 너무 못떠서 이번엔 꼭 잘됐으면 좋겠어요

  • 32. ㅇㅁㄴ
    '20.7.28 10:30 PM (115.136.xxx.137)

    저도 꽤 빠져서 봤던 드라마였어요.
    왕소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해수 본체 아이유 이렇게 연기 잘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드라마 초기 현대시대에서 연기가 약간 오바하고 겉도는 느낌이 많아서 연기 못하네 싶은데, 과거로 가서 시간이 갈수록 처연해지는 연기를 보면 이렇게 대비되는 느낌을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했나 싶기도 하고요..

    드라마 좋아해서 촬영지인 수원 월화원인가도 찾아가 봤던 1인입니다..ㅎㅎ

  • 33. .ㅠㅠ
    '20.7.28 10:45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래서 끝보고 나면 앞의 밝았던 모습이 그립더라구요근데 그게 또 가슴아프고..ㅜㅜ

  • 34. ㅜㅜ
    '20.7.28 10:56 PM (118.235.xxx.171)

    아마도 현대 하진의 스토리가 너무 없이 바로 고려로 가는 바람에 현대여성과 고려문화와의 어긋남이 전달되지 않은것 같아요. 분명 찍었을건 같은데 편집이 정말 아쉽습니다.

  • 35. ㅇㅇ
    '20.7.28 11:20 PM (116.36.xxx.148)

    저 그때 이거 본방사수하면서 난리치면서 봤는데 ㅎㅎㅎ 강하늘한테 빠져서 처음으로 팬카페도 가입하고 움짤모으고 난리를 쳤다는.. 아무튼 강하늘 최고 지금까지 저에게 드라마는 보보경심이랑 추노 두개가 가장 좋았어요

  • 36. 一一
    '20.7.29 4:10 AM (1.224.xxx.198)

    중국 원작을 먼저 본 사람인데,,
    보보경심려는 몇 번 보려해도 몰입이 안되었어요
    아 뭐랄까,,보보경심의 어린이용 버전같다는 느낌이..

  • 37. 이글보고
    '20.7.30 11:06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궁금해 넷플릭스 들어가 그날 밤 꼬박샜어요
    태어나 두번본 드라마 없었는데..ㅠ
    이준기에 반해서 생애 처음으로 두번이나 보고..
    왕의남자도 찾아봤어요
    유골함들고 가자 해수야.. 그럴때 눈물 줄줄ㅠ
    원글님 덕분에 좋은드라마 보게되었어요
    감사

  • 38. ..
    '20.12.22 11:14 AM (106.247.xxx.136)

    넷플에서 그냥 보기 시작했는데
    괜히봤어요
    일상생활이 안되고있어요 마음이 계속 무겁고T-T
    새드엔딩이라니...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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