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중에 트로트 싫어하시는 분 계시죠?
1. ᆢ
'20.7.28 11:54 AM (210.94.xxx.156)50중반.
저도 님과 비슷해요.2. 저도
'20.7.28 11:55 AM (122.36.xxx.20)50대인데 트로트는 20대때도 질색이었는데
아직 그래요~
그냥 나이 상관없이 취향인가봐요3. 몇년에한두번은
'20.7.28 11:55 AM (203.247.xxx.210)좋아요
평소에는 끄고요
발라드도 찾아 듣지는 않아요4. 저
'20.7.28 11:56 AM (116.125.xxx.199)50대 중반 그 꺽는 소리 듣기도 싫다는
장윤정이고 홍진영이고
송가인은 창할때가 더 멋지다는5. ..
'20.7.28 11:56 AM (175.113.xxx.252)50대분들이 20대 시절이 90년대 김건모 신승훈.. 룰라.노이즈. 듀스 이사람들이 인기 많았을때 20대 보내시지 않았나요 ..??ㅋㅋㅋ 지금 50대 분들이 20대가 저 초등학교 시절이었는데 ... 트로트세대가 아니니까 뭐 그다지 관심없을것 같아서요 ..ㅋㅋ ..
6. 50
'20.7.28 11:57 AM (121.135.xxx.24)지금의 50대는 트로트 세대는 아니지 않나요? 50후반 정도도 끄트머리일 것 같은데
트로트밖에 없던 시대를 난 지금의 60대 이상이나 트로트에 대한 향수가 있지 50대초반만 해도 70년대생인데
요즘 여기저기 트로트열풍에 피로감만 쌓이네7. ㅠ
'20.7.28 11:58 AM (210.99.xxx.244)전 관심은 없었는데 요즘 텔비만 틀면 나와 싫어짐 질림
8. 네?
'20.7.28 12:0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조용필이 트로트인가요
돌아와요 부산항?
저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한적이 없어요
제가 이문세 좋아할때 조용필 극성팬인 같은 반 아이가
우리용필이 오빠도 나이들면 가요무대 나오겠지
이러길래
저는 속으로 장르가 달라서 그럴거 같진 않은데 생각했거든요
모나리자 친구여 이런거 트로트 아니잖아요9. 저요
'20.7.28 12:00 PM (210.95.xxx.56)50초반인데 88학번이구요.평생 발라드 좋아했고 쇼미더머니보고 오히려 힙합이 좋아졌지 트로트는 한번도 흥미있은 적이 없어요. 홍진영 송가인 남자트롯가수들 노래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10. ...
'20.7.28 12:03 PM (175.113.xxx.252)근데 모나리자 친구여는 어디에 속하는데요 ..ㅋㅋ 생뚱맞게 윗댓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 트로트도 아니고 발라드도 아닌것 같고 어디에 속하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
11. 극혐
'20.7.28 12:08 PM (39.117.xxx.108)저도 88학번.
한번도 트롯 좋단 생각 해본적 없어요.
라디오 틀어도 트롯씨엠송 나와서 끔찍할 정도네요.
소음공해가 따로 없어요 ㅜㅜ
나이 든다고 저절로 좋아지진 않나봐요. 그냥 취향 차이인듯요~12. ..
'20.7.28 12:09 PM (61.77.xxx.136)20대부터 한결같이 싫었음 뽕짝 트로트..지금이게 무슨바람인지 이해가ㅠㅠ
13. ...
'20.7.28 12:09 PM (211.36.xxx.140)올해로 딱 50입니다
어릴적부터 트로트 싫어했어요
어려서 그렇다고 나이들면 트로트가 좋아질거라고
사람들이 말해서 나이들면 좋아지려나 했네요
절레 절레
지금도 싫습니다
질색할 정도인 것도 안 변하네요
어서 이 유행이 지나가 주기를 바라는 중이에요14. 음
'20.7.28 12:11 PM (223.38.xxx.148)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요즘 많이들 유행하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TV가 없어서 그런가 채널돌리다가
우연히 볼 기회도 없어서 우연히
접할기회도 없었.....
그렇게 노래들을 잘한다면서요?15. 참
'20.7.28 12:12 PM (106.102.xxx.54)싫겠어요.. 곡은 지우면 되고 usb 하나 건졌다 생각하세요.
16. 한마디더
'20.7.28 12:15 PM (39.117.xxx.108)그 창법과 멜로디도 싫지만
트롯 가수들의 그 한결같은 특유의 느낌 있죠.
여자건 남자건 과한 교태와 갸륵한 표정과 투머치한 의상과...
에휴...절레절레
남자는 무슨 환관이나 내시 느낌..
암튼 미치게 싫어요17. 제발좀
'20.7.28 12:18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82학번
트로트는 저한테 소음입니다.
너무 싫어요..
머리아파요..
휴가때 며칠 티비끼고 있었는데
모든 예능이 트롯화~
뭐 어쩌겠어요.
유행이니 지나가겠죠^^18. MMM
'20.7.28 12:21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몇번 들으면 머리에서 지진 날것 같아져요
19. 저두
'20.7.28 12:24 PM (211.245.xxx.178)트로트 별루예요.
심수봉은 좋아해요. ㅎㅎ
미스 트로트 한 여가수 입담이 재밌어서 유튜브 몇개봤는데 이 가수 노래도 좋드만요.
근데 자기 노래도 있던가요?
저두 조성모 참 좋아하고 성시경 노래도 좋고
저도 발라드를 더 좋아해요. 나이 오십. ㅎ20. 저랑
'20.7.28 12:24 PM (223.62.xxx.119)남편 50대인데 둘 다 트롯 싫어해요. 근데요...저는 요즘 크러쉬가 그렇게 좋네요^^
21. 희야
'20.7.28 12:36 PM (182.215.xxx.29)트로트 너~무 싫어요
22. 62호랑이
'20.7.28 12:38 PM (39.7.xxx.200)59세 틀면나오는트롯
지겨워요 듣기싫어요23. 미스트롯은
'20.7.28 12:38 PM (125.134.xxx.134)제대로 안봤지만 송가인만 특출나지 홍자나 정다경은 잘 모르겠던데 그러니 이쁜아가씨여도 인기도 그다지죠.
미스터트롯 총각들도 자꾸보다보니 단점들도 조금씩 보이더군요. 게다가 스케줄이 너무 빡세니 목도 안좋아보이고 고음도 힘들어하고 솔직히 매력 스타성이 그렇게 쩔었음 트롯했겠어요. 발라드나 아이돌로 20대시절 연예계판 씹어먹었겠죠. ㅎ ㅎ 찬또나 정동원처럼 트롯신동은 예외구요.
송가인이나 미스터트롯 남자들은 트로트보다는 캐릭터나 이미지의 힘이 큰것같던데
노래도 잘하지만
예능감도 좋구 일도 야무지게 잘하구 겸손하구 좀 웃기기도 하구요
트롯만 잘해서 인기는 아닌것 같은데
방송국은 모르나봐요
우리남편 50대 트로트 관심 없고 이승철 부활 좋아해요. 전 40대 힙합이나 랩 보다는 차라리 트롯이 낫지만 사람이 좋으니 노래도 좋은거지 트롯자체가 엄청 매력있어서 보고 듣는건 아니예요.
이찬원 정동원 얼굴보면 아이돌이나 연기자를 굳이 안찾아도 되거든요. ㅎㅎ24. 저도별로
'20.7.28 12:44 PM (218.156.xxx.173)저도 별로 트로트 열풍이라 싫다 내색은
안하지만 왜 좋아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임영웅노래도 끝까지 들어본적이없어요25. ..
'20.7.28 12:45 PM (118.36.xxx.97)ㅎㅎ 친구가 나태주 얘기하는데 시인 말하는 줄 알았음요
알고 보니 경연에 나온 트롯 가수래요26. ㅇㅇ
'20.7.28 12:45 PM (49.142.xxx.116)조용필씨는 노래 장르가 워낙 폭넓잖아요.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아무래도 트롯삘이 좀 남 ㅎㅎㅎ 킬리만자로의 표범 비련 이런 노래들은 또 트롯은 아니죠...
암튼 태진아 설운도 김........ 연자 뭐 송대관, 기타 가요무대 나오시는 분들... 이런 분들의 트롯은 정말 제 취향이 아니에욤 ㅠㅠ27. ㅁㅁ
'20.7.28 12:57 PM (211.34.xxx.12)트롯 그만좀 나왔음 좋겠어요
다들 얼마나 좋아하면 여기저기 방송을 점령했나요
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적당히 좀 했음
여기 저기 트롯 트롯ㅠ
Tv를 안켜는게 방법28. ㅁㅁ
'20.7.28 1:01 PM (211.34.xxx.12)50대인데요
특별히 호불호 없었는데 하두 트롯트롯 나오니
증말 지겹고 싫어집니다29. ㅇㅇ
'20.7.28 1:09 PM (223.62.xxx.47)선물 참 센스 없네요 ㅋㅋ
30. 50중반
'20.7.28 1:16 PM (175.118.xxx.200)저도 특별히 관심 없었는데
요즘은 틀면 나오니 정말 지긋지긋해요.
이제는 막 싫어지려고 합니다.
적당했으면 좋겠어요.31. ...
'20.7.28 1:20 PM (125.180.xxx.52)저도 트로트싫어요
장윤정이나 홍진영의 간드러진 콧소리 싫어요
그런데 송가인노래는 그나마 괜찮더라구요32. 싫어요
'20.7.28 1:45 PM (220.122.xxx.104)트로트 들으면 짜증나요.
33. 저도
'20.7.28 1:45 PM (58.231.xxx.9)69년 생인데 트롯은 별로.
위에 저용필님 얘기 니와서인데
어려서부터 팬이었지만
조용필님도 락느낌 나는 곡을 많이 부르셔서
좋아했지 트롯느낌은 아니었던 거 같고.
요즘 육십대 초반까진 나이 들었다고 다 트롯 선호하는
세대는 아닐걸요.34. ㅇㅇ
'20.7.28 1:46 PM (121.134.xxx.249)이문세 들국화 넥스트 듀란듀란 웸 마이클잭슨
이런 뮤지션 팬질하던 세대가 지금 50대에요
트롯은 무슨.ㅈ.35. ...
'20.7.28 1:48 PM (175.115.xxx.23)tv조선 같은 쓰레기 방송에서 하는 프로를 많이 보신다는게 더 신기
36. 트로트보다
'20.7.28 2:01 PM (59.28.xxx.164)영탁을 좋아해요
느무 인성이 된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 존재 한다는게 신기 할 정도37. ..
'20.7.28 2:08 PM (218.147.xxx.171)70년생
트롯은 아예 안들어요
장윤정 어머나밖에 몰라요
이것도 하도 나와서 들은거38. 51세
'20.7.28 2:25 PM (220.127.xxx.130)트로트 원래 안좋아해요.
요즘 티비틀면 너무 많이 들려서 짜증나요.
무슨 어린애들까지 간드러지게 불러대니 더싫어짐39. ㅡㅡㅡ
'20.7.28 2:28 PM (222.109.xxx.38)어우 취향타는 트롯을 선물이라고 주다니 고마와해야하겠지만 참 속으론 받고싶지 않을 센스없는 선물이네요
40. ..
'20.7.28 3:13 PM (125.129.xxx.91)40대 후반인데 트로트 딱 질색이에요. 안보고 안들어요.
41. 아이고
'20.7.28 3:24 P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50후분입니다.
덜대 안들어요, 안 부르고
유일하게 울 엄마 애창곡 동백 아가씨만 가끔 좋네요, 엄마 생각나면42. ..
'20.7.28 4:21 PM (125.186.xxx.181)미스터 트롯때문에 희망가 찾아 듣곤 했는데 요즘 틀면 나와 이제 멀미 나요
43. ...
'20.7.29 9:19 AM (59.6.xxx.115)50대 후반...
원래 트로트 안좋아했어요.
관심도 없고....
젤 괴로운건...관광버스같은데서 나오는 메들리...ㅎㄷㄷㄷ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티비에서 볼게 없을 정도라 좀 심하다...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