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도 받고 이야기도 나누고
또 그 뿅~ 가는 차도 한잔 마셔서
심리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싶어요
도대체 내 인생의 어느 트라우마에 걸려서
내가 이토록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지 말이예요
부모님과 관련된것은 확실한데
사건이 너무 많아서.. 그 많은 사건중에
어느 굵직한 사건이 트라우마의 원형인지 모르겠어요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가요...??
마담 프루스트 할머니같은 분~
여기도 종종 계셔요.
저에게 맞는 처방을 내려주는 분을 찾으셔요
사람상대 많이한 택시기사분들
머리 허연분들중에 있어요.
가물가물한데 제 기억으론 그 차를 마시면
최면걸린듯 잠이들고
자신이 원하는 시점의 과거 기억을
되살려주는거였던거같은데
그남자는 기억이 왜곡된걸 스스로 찾아내고 치유했었지
않나요? 그할머니는 그냥 잠들게 하는 차를 먹인거밖엔
한일이 없었던거 같은데요
부모님께 알게 모르게 거부당하신거 아닐까요?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사람들 대부분의 가슴속에 살고 있어요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 거
그당시의 나를 상상하면서 어른인 내가 사랑해주는 상상을 하세요
혹시 방탄소년단 좋아하세요
여러노래들의 가사 속에 나를 사람하라는 메세지가 들어있어요
진이 솔로로 부른 에피파니 추천합니다
https://youtu.be/YHtysd6SKhA
빛나는 나를 소주한 낰 영혼을 이제야 깨달아
좀 부족해도 너무 아름다운 걸
요 부분 좋아해요
우리 아들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부분인데 ㅠㅠ
소중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