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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여행와서 쫄쫄 굶고있어요 ㅠㅠ

00 조회수 : 35,669
작성일 : 2020-07-26 20:31:08
친구와 여행왔는데 이 친구와는 처음 여행이구요
오기전에 분명 맛있는거 많이 먹자고 맛집 리스트도 다 정리해서 보여줬었는데
첫날부터 뭐먹을까 설래여하는 저를 민망하게 만들고 비웃듯이 말하고.. 오전 11시 정도였는데 이 시간에 먹을게 들어가? 이런식으로.. 오후 2시가 넘어도 밥먹잔 말이 없고 제가 말하면 지금? 배고파? 이러면서 놀라는 척.. 망설이다가 간신히 먹어주는 척.. 저녁도 굶고.. 밤에 간식거리 마실거리도 아무것도 못사게하구요 안먹는다고. 살찌기 싫다고..
흑돼지 먹자고 한번 말하니 황당하다는 듯이 반응하면서 민망하게 하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아직 며칠 더 남았는데 하루 한끼정도만 간신히 먹을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IP : 175.223.xxx.129
1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20.7.26 8:33 PM (222.103.xxx.160)

    혼자라도 나가서 맛난거 드세요~
    놀러와서 느닷없이 왠 다이어트..??

  • 2.
    '20.7.26 8:34 PM (1.236.xxx.223)

    왜...그런친구랑 여행을...

  • 3. 오우오우
    '20.7.26 8:34 PM (58.230.xxx.134)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여행의 매우 중요한 목적 중 하나래!
    우리 각자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

    라고 말하고 내일부터 따로 다니세요 반드시요!!

  • 4. ㅠㅠ
    '20.7.26 8:34 PM (58.227.xxx.122)

    위로 드려요.
    어찌 그런 사람과 여행을가셨어요.ㅠㅠ

  • 5. 혼자라도
    '20.7.26 8:35 PM (61.80.xxx.131)

    드세요. 맛집에서 먹지는 못할 망정 배고픈 여행을 할수는 없잖아요.

  • 6. 37
    '20.7.26 8:35 PM (112.151.xxx.214)

    혹시 친구가 돈이 없거나 안쓰려는 것일까요.?
    제 친구가 딱 그랬는데 참다참다
    내가 산다니 마지못해 가는척하면서
    엄청 잘 먹더라고요. 이후 이 친구와는 안봅니다만.
    한번 내가 살게 먹으러가자 해보세요.

  • 7. ㅁㅁ
    '20.7.26 8:35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혼자 놔두고 나와서 간단한 거라도 사드세요.
    줄서야 하고 여럿이 가야하는 맛집은 못가겠지만
    그 친구한테 지갑 뺏긴 것도 아닌데 쌩으로 왜 굶고있어요.

  • 8. 아고
    '20.7.26 8:35 PM (218.146.xxx.90)

    여행의 묘미가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보고 수다떨고 즐겁게 지내야하는데 뭔맛으로?
    맹숭맹숭하겠네요
    저는 먹는 즐거움을 포기못하는 일인으로서 원글님이 안쓰럽네요
    부디 이여행 잘 마무리하시기를ᆢ

  • 9. 혼자 드세요
    '20.7.26 8:35 P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완전 재수없네요
    친구는 하고픈대로 하게 두고~원글님은 맛나게 드시고 다니세요.
    "너는 배안고프니? 난 먹고 올게~~이따가 숙소에서 만나~~"

  • 10. ...
    '20.7.26 8:35 PM (221.151.xxx.109)

    여행은 음식코드도 참 중요한건데
    저도 전에 후배랑 여행갔다가
    후배가 너무 안먹는 스타일이라 힘들었어요
    보통 때는 친한데, 여행친구로는 아니더라고요
    가기전에 미리 얘기라도 해주던가

  • 11. 그래서
    '20.7.26 8:36 PM (202.166.xxx.154)

    전 그냥 외로워도 혼자 다녀요. 타이밍 잘 맞춰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 12. ..
    '20.7.26 8:36 PM (49.166.xxx.56)

    하루정도는 혼자다니세요 저녁에 보자ㅜ이러시고..

  • 13. 이뻐
    '20.7.26 8:36 PM (183.97.xxx.170)

    뭘 어떡해요
    불합리하지않은 요구는 당당히 요구하세요
    너랑 나랑은 먹는게 잘 안맞는거같다
    나는 제주도 맛집 탐방도 계획했으니 서로 따로 여행하고 숙소나 같에 쓰자고 의견내서 조율하세요

  • 14. 아악
    '20.7.26 8:37 PM (59.10.xxx.223)

    밤에 간식까지 왜요?
    자기만 안먹음 되지? 왜 못사게 해요!
    아 고구마
    여행가서 맛있는거 먹는게 얼마니 큰데요~~~
    원글님 당장 지갑들고 가까운 편의점으로 가세요~~

  • 15. ㅇㅇㅇ
    '20.7.26 8:37 PM (223.38.xxx.211)

    미친ㄴ 이네요;;;;;

  • 16. ...
    '20.7.26 8:37 PM (183.100.xxx.209)

    차라리 따로 다니세요. 며칠을 어떻게 그렇게 다닙니까

  • 17. ....
    '20.7.26 8:39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친구가 그러면
    너는 그러니?
    나는 너하고 달라
    뭐좀 먹어야 여행다닐기분이 생겨서 나는 좀 먹어야겠다.

    그렇게 말하고 먹고싶은거 드세요.
    친구한테 맞춰주는 바보등신같은 여행하시지 말고요.
    내 딸이다 생각하니 열불나네요.
    어디 상전모시고 비위 맞춰주러 여행다니세요?

  • 18. 0o0
    '20.7.26 8:4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친구 그런 거 몰랐나요?

  • 19. 그렇다고
    '20.7.26 8:40 PM (114.203.xxx.133)

    굶고 있는 사람이 더 이상
    제주도에 맛있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데

  • 20. 어 엄...
    '20.7.26 8:44 PM (58.226.xxx.61)

    그런 친구랑 어떻게 여행을 같이 가게된거에요... 비하인드가 궁금함

  • 21. ㄴㄴ
    '20.7.26 8:45 PM (122.35.xxx.109)

    아고 여기도 고구마네요
    뭘 그런 되먹지못한 친구한테 맞춰주고 있어요
    얼른 나가서 맛있는거 사먹어요 혼자라도요
    진짜 열받네~~

  • 22. ..
    '20.7.26 8:45 PM (1.237.xxx.68)

    제주라 다행이에요.
    두달가까이 유럽돌면서 그런친구랑 절연직전까지
    갔어요.
    제로망이었던 유럽에서 체중5키로 감량이라는
    웃픈현실에 친구에게 너랑나는 먹는체질이다르니
    식당을 따로가던 일단 먹는시늉이라도하던
    선택하라고 했어요.
    아니면 현지에서 조인해서 먹고다닌다고요.
    아진짜 먹는거 안맞는 애랑은 여행하면 안돼요.

  • 23. ...
    '20.7.26 8:45 PM (218.147.xxx.79)

    친구가 개싸가지...

    그렇게 무안주며 말하면 상대가 곤란해할거 뻔히 알면서 그러는거예요.
    남 쥐고 휘두르면서 희열 느끼는 타입이죠.
    모른다면 지능이 낮은거구요.

    님 당황해하고 난감해하는거 다 알면서 속으로 히히거리고 있을거예요.

    그냥 따로 다니세요.
    렌트하셨어요?
    돈 더 들더라도 따로 렌트해서 따로 다니고 숙소만 같이 쓰세요.

  • 24. ㅡㅡㅡㅡ
    '20.7.26 8:4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따로 다니세요.
    혼자 맛난거 실컷 드시고요.

  • 25.
    '20.7.26 8:47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여행가면 ㅣ일5식 아닙니까?
    월초에 딸들과 제주도 다녀왔는데
    여행의 모토가 이것저것 많이먹어보자 였는데
    그재미 아니면 무슨재미?

  • 26. ???
    '20.7.26 8:50 PM (175.223.xxx.221)

    여행 같이갈 친구면 서로 잘알텐데...그러는거 모르셨나요?
    뭔가 글이 이상해요

  • 27. 위로
    '20.7.26 8:50 PM (61.74.xxx.169)

    긴 여행가면 며칠만에 헤어져서 각자 다니고 다시 만나기로 하더라고요
    원글님도 내일쯤 각자 다니고 오후나 저녁에 만나자고 하세요
    혼자 여행 즐기시고 맛있는거 잘 사드시기 바랄게요^.^

  • 28. 오마나
    '20.7.26 8:51 PM (122.36.xxx.203)

    함께 어찌 여행을 한대요?..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이 더해져야 하거늘...
    숙소만 같이 쓰는걸로 하시고,
    일정은 따로 따로 하자고 해보세요~!
    따라오든지 말든지...

  • 29. ...
    '20.7.26 8:51 PM (1.229.xxx.162)

    동문시장 딱새우 드세요

    화이팅

  • 30. 아이고
    '20.7.26 8:51 PM (39.118.xxx.160)

    원글님...난 배고프면 암것도 못해서 지금 먹어야겠다고 말하면 안돼요? 친구가 안먹겠다면 혼자라도 나가서 드시지...여행가서 너무하네요...

  • 31. 00
    '20.7.26 8:52 PM (175.223.xxx.129)

    숙소가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주변에 식당도 없고..
    평소에 맛집 찾아다니는 친구에요. 저보다 많이 먹구요. 이럴줄 몰랐죠 전.
    아침 안먹는건 알아서 그것만 각오했고요.. 하루종일 굶는줄은 몰랐죠..

  • 32. 아이구
    '20.7.26 8:53 PM (121.129.xxx.84)

    여행가서 맛집가는게 젤 잼난건데 그친구 왜그러나요~ 친구가 이상한거에요~ 원글님이라도 혼자서 맛있는거 드세요~~ 제주도 맛있는거 많은데 정말 안타깝네요ㅜㅜ 그리고 친구한테 말하세요 난 하루 세까 다 먹어야 힘이난다. 너 안먹으면 나혼자라도 가서 먹겠다..꼭 말하고 맛있는거 실컷 먹고오세요~ 그리고 다시는 그친구랑 여행가지 마세요 여행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야 즐거운건데 그친구 넘 짜증나네요

  • 33.
    '20.7.26 8:55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태교여행은 들어봤어도
    다이어트 여행은 첨들어보네요
    친구분이 다이어트여행 창시자 되겄습니다ㅋ
    저 위에 유럽여행 친구분이랑 조인해서 다니믄 되겄네

  • 34. 37
    '20.7.26 8:56 PM (112.151.xxx.214)

    댓글보니 돈이 없거나 안쓰려는거 같아요.
    아니면 여태 얻어먹는걸 주로 했거나.
    제말대로 내가 살테니 택시타고 다녀오자, 해보세요
    친구가 콜 하면 제말이 맞을거에요.
    제가 같은 경험이 있거든요.
    이후 저는 그 친구 안봅네다.

  • 35. 어우
    '20.7.26 8:57 PM (14.40.xxx.172)

    원글님 제가 대신 내려가서 어떤 음식이든 먹방 다 먹어치워드리고 싶네요
    친구란 애가 상당히 이기적이고 못됐네요
    자기가 먹고싶지 않다해도 같이 여행왔음 서로 조금 맞춰야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네요
    원글님은 지금 먹고싶은데 친구때문에 참고 있는 경우구요
    낼 당장 먼저 올라가겠다하고 오세요 이런식으로 여행 하나도 안즐거워요

  • 36. ㅇㅇ
    '20.7.26 8:57 PM (59.29.xxx.186)

    '어머 그러니?
    난 배고파서 혼자라도 먹어야겠다.
    밥먹는 시간 안맞을 것 같으니
    계속 따로 먹자'
    말하고 나오세요.
    친구 정말 웃기네요.

  • 37. ㅇㅇ
    '20.7.26 9:00 PM (121.152.xxx.195)

    돈 아낄려고 그러는거예요
    여행만가면 그러는 사람 있어요
    굶어가면서 돈 아끼려는
    무시하시고 넌 먹지마. 나 먹고들어갈게
    해버리세요

  • 38.
    '20.7.26 9:01 PM (110.9.xxx.72)

    제주도 회원님들 좀 원글님 좀 만나서
    맛난것 좀 같이 드시면 안될까요ㅜㅜ
    너무 어이없는 친구냔이네요...

  • 39. 궁상
    '20.7.26 9:03 PM (59.10.xxx.135)

    아침은 빵 우유라도 혼자 먹고
    이제 안 먹고는 여행 못 하겠다고 하세요.
    난 안 먹어~~그러면 그럼 두 시간 정도
    따로 다니다가 만나자고 건조하게 얘기하세요.

  • 40. 그냥
    '20.7.26 9:05 PM (61.102.xxx.167)

    이쯤에서 헤어져서 따로 다니세요.
    원글님도 즐기러 여행 간건데 자기 먹기 싫다고 남까지 굶기면 되나요?
    자기 먹기 싫어도 따라가주고 하는게 여행이고
    간식도 자기 먹기 싫다고 남도 왜 못사게 해요? 별 웃기는 친구네

  • 41.
    '20.7.26 9:05 PM (210.94.xxx.156)

    참 이기적인 녀자구먼요.
    친구도 아녀.

    그래서
    여행은 여럿이 가야된대요.
    다툼이나 분쟁이 있어도
    조정이 된다고.

    아무리 친해도
    여행가면 다툼이 있을수 있는데,
    이건 그런 차원이 아니네요.
    여행계획때부터 드러났는데
    왜 강행한건지ㅠ

    지금이라도
    각자 자유여행하고
    숙소서 만나자하고
    혼자 다녀요.

  • 42. ...
    '20.7.26 9:07 PM (61.75.xxx.114)

    친구 말투가 참 ㅆㄱㅈ 네요
    원글님 넘 착하다 ㅠㅠ

  • 43.
    '20.7.26 9:08 PM (116.126.xxx.29)

    정말 싫다... 친구 분......

  • 44. 쓸개코
    '20.7.26 9:09 PM (121.163.xxx.112)

    내일은 따로 자유시간 가지자고 하셔요.
    즐겁게 스트레스 풀고 오는게 여행일텐데;

  • 45. ...
    '20.7.26 9:13 PM (116.32.xxx.97)

    좀 심하게 애기할게요..
    저게 친구에요??
    어떻게 같이 제주도 가서 저렇게 막돼쳐먹은 짓을 하는지..
    지금이라도 갈라져서 다니던지 하세요.

  • 46. 난 안 먹어
    '20.7.26 9:16 PM (59.6.xxx.151)

    아 그럴래?
    난 먹고 갈께
    이따 만나자

  • 47. 그러니까
    '20.7.26 9:18 PM (14.40.xxx.172)

    평소 맛집 찾아다니고 원글보다 많이 먹고 하는건.
    다 지가 ㅊ먹고싶을때만 그렇게 먹는거죠

  • 48. ..
    '20.7.26 9:23 PM (123.212.xxx.241)

    우째 이런일이? 여행와서 굶다니요 이건 말도 안되요! 여행의 묘미는 그 지역 맛집가는거잖아요.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네요. 남은 일정 어쩔껀지 빠른 결단 하심을 권합니다!

  • 49. 미선아
    '20.7.26 9:30 PM (110.70.xxx.210)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 친구년이 부산여행 가서 그래가지고
    개빡쳤어요 !!
    이제 걔랑은 여행 절대로 안갈라고요.
    회비처럼 합친돈으로 여행했는데 이거 싫고 저것도
    싫고....하아...진짜
    어릴땐 안 그랬는데 완전 지 위주더라구요

  • 50. . .
    '20.7.26 9:33 PM (203.170.xxx.178)

    친구 개싸가지네요
    자기 방식만 고집하고 배려나 존중이 전혀없잖아요

  • 51. 진짜
    '20.7.26 9:35 PM (175.123.xxx.2)

    여행가서 맛있는거 먹는것도 중요한데 님 가스라이팅 당하는듯 보이네요ㆍ님은 을이고 친구가 갑행세 하네요
    먹을때 옆에 사람이 김빼면 그사람 다신 안만나요
    진심 재수 없어요ㆍ살기위해 먹는건데
    열심히 먹는 사람이 전 좋더라구요
    아니 생짜로 쫄쫄 굶고 있디니 정말 화납니다
    님이 너무착한거 같네요
    싸우고 다시 보지 말아요
    님을 학대하는거에요
    그년 싸패 같아요

  • 52. 그년이
    '20.7.26 9:38 PM (175.123.xxx.2)

    님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하는 거에요
    친구도 아니니 낼 짐싸서 벗어나세요
    진짜 나쁜년입니다ㆍ

  • 53. 이뻐
    '20.7.26 9:39 PM (183.97.xxx.170)

    숙소가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주변에 식당도 없고..
    평소에 맛집 찾아다니는 친구에요. 저보다 많이 먹구요. 이럴줄 몰랐죠 전.
    아침 안먹는건 알아서 그것만 각오했고요.. 하루종일 굶는줄은 몰랐죠..

    아니 이게 뭐
    차라리 안먹는것보다 더 나쁜X네요
    원글님을 뭘로 보고 그런데요
    더 이상 사정봐줄것두 없구만 아까운 시간 버리지마시고 내 맘대로 여행하시길

  • 54. ditto
    '20.7.26 9:45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혹시 예전에 원글님 본인은 모르게 그 친구에게 먹는 걸로 상처 준 일 있나요? 진지하게 한번 오늘 밤 물어보세요 친구야 내가 잘못한 게 있었다면 미안하다 나는 이렇게는 여행 못다니겠다 나는 적어도 하루 3끼는 먹어야겠다 그게 안맞으면 일정은 따로 다니자 이렇게 오늘 밤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내일 가뿐하게 일정 새로 시작하세요 스누피 가든 꼭 가시구요! 그 좋은 제주까지 가서 이게 뭡니까 ㅠㅠㅠ

  • 55. 원글님
    '20.7.26 9:45 PM (39.7.xxx.241)

    내가 살께 가자하면 그녀의 스타일대로
    맛있게 먹을겁니다

    그러지말고 저녁에 만나자고하고 따로 다니세요

  • 56. ...
    '20.7.26 9:47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손해 감수하고 혼자 다니겠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빨리 못 헤어진 게 두고두고 후회되었어요. 제주도까지 가서 여행 기분 망치지 마시고 하루빨리 결정하세요.

  • 57. ㅇㅇ
    '20.7.26 9:52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여행가나 집에 있으나 먹는건 똑같아야 하는거 아녀요?
    원글님도 동행할 친구가 없어서 같이 간거 아닌가요?
    사 줄줄 알았나봐요

  • 58. 왜...
    '20.7.26 10:00 PM (124.50.xxx.178)

    그친구와 간거예요?
    제주도를!!!!
    맛난거 못먹고 무슨 여행이예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데..

  • 59.
    '20.7.26 10:03 PM (124.51.xxx.100)

    저도 친구랑 여행갔다가
    돈아끼느라 안먹으려고 하는 것땜에
    진짜 짜증났었네요
    그럼세 제가 간식 사면
    저보다 늘 많이 먹어요
    내일은 편의점이라도 들러서 간식 잔뜩 사서 차에서나 숙소에서 수시로 혼자만 드세요

  • 60. 내일
    '20.7.26 10:06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따로 다니세요.
    울 애들도 지들 둘이만 외국 여행 첨으로 가서 여행 스타일이 다른걸 느낀거에요. 그래서 둘째날까지는 부딪치며 같이 다니다 세째 날부터는 따로 다니고 저녁에 숙소에서나 만났다네요. 서로 스트레스 받느니 그게 낫죠.
    친구 말하는게 정떨어지네요.

  • 61. ..
    '20.7.26 10:10 PM (112.144.xxx.136)

    눈치보지 마세요.
    이시간에 그게 들어가?? 라고 하면 나만 돼지인가? 싶어 위축되기 마련인데, 야 당연하지 지금이 몇신데.. 원래 눈 뜨자마자 먹었어야되는데! 라는 식으로 밥이 안들어가는 너가 비정상이라는 식으로 당당하게 대꾸해요.
    깨작이든 말든 시키고싶은거 시켜서 당당히 드시길~

  • 62. ㅇㅇ
    '20.7.26 10:12 PM (101.235.xxx.148)

    혼자라도 뭐 사먹으세요. 눈치보지말고요. 삼시세끼 다 사드시고 후식 커피도 혼자 사드세요
    그리고 꼭 물어보세요

    넌 안먹을꺼지?? 라고

  • 63. 어멋!나,미선이
    '20.7.26 10:18 PM (39.118.xxx.160)

    댓글내려보다 깜짝 놀랬잖아요.
    저는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 여자랍니다^^
    원글님.남은 기간이나마 잘 보내셔야 할텐데..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 64. ...
    '20.7.26 10:29 PM (218.147.xxx.79)

    내일 꼭 후기 써주세요!!!

    밤중에 여기 분들한테 고구마 백개 먹이셨어요.

    내일 다시 오셔서 사이다 마시게 해주세요.

  • 65. ,,
    '20.7.26 10:44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친구? 무례하고 아주 싸가지가 없네요
    님을 우습게 보니까 그런다구요
    넌 안먹고 싶지만 난 배고파서 안된다
    여행다니며 굶고 못다녀
    혼자 사먹어야 겠으니 기다려줘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실행에 옮기세요
    여행경비를 타이트하게 잡으셨나 원

  • 66. ...
    '20.7.26 10:45 PM (112.151.xxx.45)

    친구는 열외로 하고 원글님이 더 답답...
    이건 양보의 문제가 아니예요. 아침 안 먹을 사람은 안 먹고 먹을 사람은 먹어야죠. 돈은 공금 안 쓰더라도요.

  • 67. 사준다는말 NO
    '20.7.26 10:53 PM (1.231.xxx.128)

    내가 살께 뭐 먹자 하지마세요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이에요
    배고파 하는데 또 난 안먹어 하면 그럼 오늘은 각자 다니자 난 먹어야겠어~~~ 끝.

  • 68. 결단내리세요
    '20.7.26 10:54 PM (58.234.xxx.217)

    저도 같이 갔던 친구가 사사건건 트집을 잡았어요.
    계획도 하나도 짜지 않고 아무생각없이 여해와서는
    제가 모든걸 알아서 해주길 바라면서 이런저런 제안하면
    거기 가기 싫다. 난 다른거 하고 싶다. 다른곳 가고 싶다.
    참다참다 사흘째 되던 날 제가 따로 다니자고 했어요.
    난 여기서 꼭 가고 싶고 하고 싶은게 있는데
    너와는 의견이 다르니 각자 원하는대로 하자.
    단호하게 말했더니 그 후로는 찍소리 않고 다니더라구요.
    끌려다니지 마시고 당당히 혼자 다니시고 혼자 즐기세요.

  • 69. ㅇㅇ
    '20.7.26 11:11 PM (125.185.xxx.252)

    둘다 돈쓰기는 싫고 제주도는 가고싶어 함께 간것 같은데
    아쉬운 사람이 써야죠

  • 70. ...
    '20.7.26 11:30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내일부터 서로 합의 안되면 따로 일정 보내세요.
    상대방도 원하는 시간 보내라 하고
    지금처럼 일정 다니면 여행 다녀오면 불쾌하고 더 피로해요

  • 71. 회비
    '20.7.26 11:33 PM (118.235.xxx.8)

    모았나요? 숙박비 항공비 빼고 돈 나누세요 그리고는 먹는거는 각자 알아서 하자하심 되겠네요.한끼도 안먹고 혹은 한끼 어거지로 먹고 하루종일 어케 버티나요

  • 72. 따로 여행
    '20.7.26 11:44 PM (211.176.xxx.111)

    아니..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본인 식욕이 없다고 친구까지... 따로 여행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73.
    '20.7.26 11:54 PM (114.203.xxx.61)

    혼자갔다면 모를까
    매너없는.친구같으니

  • 74. hat
    '20.7.26 11:56 PM (121.134.xxx.10) - 삭제된댓글

    내가 살께 뭐 먹자 하지마세요 222
    회비 모았나요?
    숙박비 항공비 빼고 돈 나누세요
    그리고는 먹는거는 각자 알아서 하자하심 되겠네요222

    따로 다니고 숙소에서 만나세요

  • 75. ... ..
    '20.7.26 11:58 PM (121.134.xxx.10)

    내가 살께 뭐 먹자 하지마세요 222
    회비 모았나요?
    숙박비 항공비 빼고 돈 나누세요
    그리고는 먹는거는 각자 알아서 하자하심 되겠네요222

    따로 다니고 숙소에서 만나세요.
    친구 사이에서도 당찬 모습 보일 필요가 있답니다.

  • 76. 무슨
    '20.7.27 12:00 AM (116.41.xxx.151)

    여행와서 다이어트입니까
    미친것같아요
    솔직히 세끼이상 먹자는것도 아니고
    세끼는 제대로먹어야죠 ? 일행에대한 배려가 ㅣ도없네요!
    돈쓰기싫음 여행을가지를 말던가

  • 77. 아우
    '20.7.27 12:23 AM (45.72.xxx.90)

    내친구 생각나네...
    저도 딱 제주도 같이 갔는데 다이어트한다고 깨작깨작 해물탕도싫다 뭐도 싫다 결국 김밥천국에서 김밥 사먹었잖아요!!!!!! 제주도까지가서 아후...
    제가 그뒤로 친구ㄴ이랑은 여행은 절대 같이 안갑니다.

  • 78. 저도
    '20.7.27 1:08 AM (14.32.xxx.215)

    약간 그런 편이라(살이 아니라 식욕이 ㅠ)여행가면 항상 미리 말해요 배고프면 말해주기...길거리음식 혼자라도 막 먹기...호텔와서 야식먹기...
    살때문이라면 짜증나시겠어요 ㅠ

  • 79.
    '20.7.27 1:10 AM (211.214.xxx.62)

    저런걸 밥을 사줍니까.
    남은시간 자유여행이다 생각하고 따로 다니세요.

  • 80. ...
    '20.7.27 1:39 AM (125.187.xxx.40)

    평소엔 다이어트 하지만 여행가면 잘 먹고 다녀요..그래야지 체력유지하면서 여행을 즐기죠..원글님도 여행 즐겨야하니 뭐라도 사와서 먹어요..전 다른이와는 여행할 엄두가 안나요..그냥 가족끼리 의견내서 같이 하고..맞춰주고..양보하고.. 둘이 이야기를 해보세요..여행내내 오늘 같으면 안되잖아요.

  • 81. 밥을 사주긴
    '20.7.27 1:50 AM (73.52.xxx.228)

    뭘 사줘요.나 같은 비행기표도 바꿔서 따로 오고 바로 인연 끊겠구만.

  • 82.
    '20.7.27 1:58 AM (223.38.xxx.80)

    돈이없거니
    돈이 있어도 돈돈거리는 사람일듯

    최악의 상대랑 여행왔네요

  • 83. 아니
    '20.7.27 2:25 AM (180.231.xxx.18)

    여행은 왜 왔대요~~
    평소에 안먹어도 여행와서는 여행동행자에게 어느정도는 맞춰줘야지~

  • 84. 열받아서로그인
    '20.7.27 2:53 AM (180.230.xxx.227) - 삭제된댓글

    저런 신박한미친것을 봤나
    저는 평소에 아침안먹는 사람인데
    제주가면 세끼 꼭 찾아먹어요
    4끼먹는날도 있어요
    내일은 가까운 하나로마트 검색하셔서
    뿔소라 고등어회 사다가
    숙소에서 혼자드셔요 소주랑 같이요

  • 85. 그런 친구를
    '20.7.27 3:07 AM (116.41.xxx.18)

    왜 참아주고 맞춰주는지
    원글님도 이상해요
    고구마 백만개먹은 느낌의 글 ㅠㅠ

  • 86.
    '20.7.27 4:20 AM (125.183.xxx.190)

    싸이코 아녜요??
    돈없으면 여행을 안갔을테고
    무슨 놀부심보래 세상에

  • 87. 답답이
    '20.7.27 5:10 AM (180.182.xxx.79)

    원글이 답답이네요
    친구가 안 먹는다고 나도 안 먹어요??
    알아서 혼자 챙겨 먹으면 되죠~~~
    답답해~~~

  • 88. 어떻게
    '20.7.27 5:15 AM (175.123.xxx.2)

    해결은 보셨나요
    님에게 모욕감은 줬으니 너같은 상또라이같은×은
    첨 이라고 진심 싸이코라고 하세요
    사람을 왜 통제하려고 해요

  • 89. 얌체
    '20.7.27 5:43 AM (121.134.xxx.37)

    내가 살께 가자하면 그녀의 스타일대로 
    맛있게 먹을겁니다 

    그러지말고 저녁에 만나자고하고 따로 다니세요22222222

    고단수예요. 얻어먹으면서도 당당하다못해 짜다, 달다, 핀잔줄겁니다.
    따로 자유여행하세요. 제주도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 90. 마른여자
    '20.7.27 6:13 AM (124.5.xxx.18)

    아이고 세상에라는말뿐만
    아정말화나네

  • 91. ....
    '20.7.27 6:15 AM (175.223.xxx.68)

    그냥 밥때되고 먹고 싶으면 드세요. 혹시 간식 디저트류로 배채우고 다니면서 식사 또 챙겨먹으려다 면박당하는거 아니라면요. 진짜 쌩으로 굶고다니는거면 난 먹을거니 넌 내 먹방이나 구경하라하면 되지 고민이 될 일 있나요?

  • 92.
    '20.7.27 6:25 AM (222.234.xxx.222)

    이 여행의 목적이 다이어트였냐고 따지며 대판 싸우고
    혼자 다니겠어요.
    그런 사람이랑 여행다니지 마세요.

  • 93. ...
    '20.7.27 7:52 AM (61.72.xxx.45)

    정말 후기 궁금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94. ....
    '20.7.27 8:14 AM (49.168.xxx.90)

    어휴답답..
    그친구는 배려심 제로네요
    나는 배 안고파도 상대는 끼니때마다 밥먹게 해줘야죠
    같이 굶어죽자는건가
    원글님 아침에 혼자 호텔조식 먹고 들어오세요
    묵는숙소가 조식서비스 없는 펜션같은곳이면
    콜택시라도 불러서 조식먹고 카페에서 커피한잔하세요 ㅠ
    그리고 이시간에 먹을게 들어가냐는둥 배안고프다는둥 하면
    그래?그럼 나혼자 먹을게~하고 지나가는길에 테이크아웃이라도 해서 맛있는거 혼자 드시고 절~대 권하지 마세요
    지가 안먹겠다고 뱉은말이 있으니 뭐라 하지도 못할겁니다

  • 95. 00
    '20.7.27 9:04 AM (175.223.xxx.129)

    원글이에요. 일단 어제는 사실 낮에 친구가 힘들다고 낮에 일정 취소하고 숙소 들어가서 누워있었어요 저는 배고파서 근처에 나가봤는데 숙소가 너무 외진곳이라 편의점 뿐이라 대충 사먹었구요.
    기운없어서 누워만 있는 친구에게 음식을 안먹어서 힘이 없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또 어이없다는 말투로 먹는거랑 무슨 상관이녜요 먹는건 상관이없대요.

  • 96. 미친친구
    '20.7.27 9:09 AM (218.48.xxx.98)

    아이고/...밥을 안먹으니 힘없어서 축 쳐지죠..
    여행이 얼마나 고된건데요..
    잘먹어야 잘 다닐수있어요..

  • 97. 답답스레...
    '20.7.27 9:12 AM (39.7.xxx.31)

    답답하게 뭐 또 친구한테 그런걸 뭘어요. 반응 뻔할건데..
    그냥 평소에도 그 친구한테 끌려다니는 관계인듯..
    제주 뭐하러 갔나요?시간 버려 돈버려.시녀처럼 그냥 친구 비유 맞춰러 갔는지? 이 여행도 친구가 가자고 해서 진행한거죠?
    여행의 목적엔 맛있는 그곳의 음식을 먹는 것도 있잖아요.
    난 나대로 여행하겠다 하세요.

  • 98. 가스라이팅
    '20.7.27 9:30 AM (121.190.xxx.138)

    왜 끌려다녀요 ㅠㅠㅠ
    한 전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누구야 난 이렇게는 여행 못하겠다 선언하고.각자 다니세요
    운전을 친구가 하신다면 택시 불러 나가서
    하루종일 놀고 들어오세요

  • 99. 그린 티
    '20.7.27 9:46 AM (39.115.xxx.14)

    난 당 떨어지면 힘들다 하고 혼자라도 드세요.
    저도 그런 사람 끼여서 5명 여행 갔을때 공기밥 1개 시켜서 둘이 먹자고 하고 씨앗호떡 둘이 나눠 먹자고,
    돈 없는 사람도 아님, 원래 그런거에요.
    이후로 밥 먹고 차 마시는 모임 해도 피곤해요.
    지금 당장 얼른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재미나게 다니세요.

  • 100. 드디어
    '20.7.27 9:48 AM (110.70.xxx.95) - 삭제된댓글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맛난거 배불리 먹고 스트레스 없는 여행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을테니 후기 써주세요.

  • 101. 배운점
    '20.7.27 9:57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여행은 미식가나 식도락가와 다녀야 한다.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어야 진짜 여행인거죠~

    울집 고딩이도 체험학습가서 친구가 집에 가서 먹는다 절대 밥 안먹는다 해서 3시까지 쫄쫄 굶고 온 적 있어요. 화나서 이제 걔랑 놀지 말라 하니 이 순둥이가 그런 애 아니라고 감싸고 도네요. 에휴 더 당해뵈야 정신차릴 듯 해요.

    앞으로 여행갈 때는 잘 먹는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떠나요.

  • 102. 아버지장례식에
    '20.7.27 10:00 AM (223.38.xxx.175)

    아무도 오지않은 시가에 복날음식 해주러간다는 글과
    쌍벽을 이루는 고구마글이네요.

    님을 음식밝히는 돼지로 가스라이팅 시키고
    지 여행경비 아끼려는 사이코한테 말을 왜 걸어요.
    중심가로 숙소옲겨서 가고싶은거,먹고싶은거 다 먹든지
    이도저도 싫으면 집으로 가버리든지요.
    설마 친구 살살 달래서 그친구 배고플때까지 기다렸다가
    편의점 음식이나 나눠먹고 다닐건 아니죠?

  • 103. ..
    '20.7.27 10:10 AM (211.207.xxx.185)

    여행은 먹는것도 포함이랍니다
    먹는게 빠짐 그게 무슨 여행인가요
    정말 미췬뇬이네요
    그런뇬은 그냥 절교하시고
    눈치 보지 마세요
    나 이거 먹으러 갈건데 너 갈거냐 말거냐
    하세요
    그래서 먹는다면 낑겨주고
    안먹는다면 쌩까고 님 혼자 다니세요
    외진데라고 숙소도 후졌겠어요
    제주 렌트카 모닝 얼마 안비싸더라고요
    운전할지 알면 차 하나 렌트해서 다니세요

  • 104. 00
    '20.7.27 10:55 AM (175.223.xxx.129)

    원글이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봤는데
    갈치-맛없어서싫다
    육개장 해장국 해물탕 뚝배기 등- 너 그런거 먹냐 싫다
    고기- 싫다
    고기국수- 무슨맛으로먹냐

    그럼 뭘 먹고싶냐하니
    치킨을 먹자고..
    어제는 햄버거 먹자고 해서 햄버거 먹었어요 ㅠ

    저는 제주까지 와서 저런거 안먹으면 뭐먹냐, 난 먹고싶다.
    전에 제주 여행와서는 뭐먹었냐 물으니 저런거 먹었는데
    맛없어서 싫다.

    이러네요

  • 105. ㅇㅇ
    '20.7.27 11:03 AM (39.118.xxx.107)

    원글님도 좀 이상해요 친구앞에서는 싫은소리 못하고 대신욕해달라고 댓글로 자꾸 판벌리시는느낌

  • 106. ㅇㅇ
    '20.7.27 11:04 AM (39.118.xxx.107)

    그냥혼자가면 되지 택시라도 타고

  • 107. .......
    '20.7.27 11:17 AM (211.178.xxx.33)

    후기궁금합니다
    따로 먹으러다니라고 여기서 모든리플이
    한마음.

  • 108. 어휴
    '20.7.27 11:17 AM (112.165.xxx.120)

    어제글인데... 오늘까지 해결이 안됐어요?
    진짜 그 친구입장 백번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자면.......
    먹는데 취미없는 사람은 돈주고 맛없는거 먹는것도 힘들어하긴하더라고요
    입맛이 없고 배가 진짜 안고프대요......ㅠ 정말 이해불가하고 불쌍함
    근데 여행을 같이 갔더라도... 안맞으면 그냥 혼자 맛난거 먹고 오세요
    택시라도 불러서 나가서 맛난거 먹고오고~ 같이 관광하러 나가서라도
    친구더러는 커피나 마시라고하고.. 님은 그냥 맛집 찾아 다녀오고요..
    같이 여행갔다고 모든 일정을 함께 해야하는건 아니거든요^^

  • 109. ...
    '20.7.27 11:18 AM (218.147.xxx.79)

    젊은 사람 같은데 질질 끌려다니는게 안됐어서 어찌 됐나 걱정돼 다시 왔는데 쓸데없는 짓했네요.

    원글이 댓글 보니까 끌려다닐만하고 가스라이팅 당할만해요.

    100개 넘게 댓글 달아주며 사람들이 휘둘리지말라고 말해주는데 계속 고구마 먹이네요.
    사람들이 우쭈쭈 해주니 신났나...

    정작 진상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애먼 사람들한테 위로받아 정신승리하고 고구마먹이는군요.

    더 댓글 달지 맙시다.

    계속 저러구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저렇게 생겨먹었는데...

  • 110.
    '20.7.27 11:39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님 바보에요?
    배고파? 그럼
    넌 안고파? 계속 그러면 너 거식증? 이런식으로 받아치고
    난 배고파서 밥먹고 올께 하면 되지 않나요?
    저런애들좀 받아주지 마세요

  • 111. 헐2
    '20.7.27 11:57 AM (211.221.xxx.210)

    숙소만 쉐어하시고 여행일정은 각자 다니세요.
    그친구 진짜 웃기고 어의 없네요

  • 112. 그런사람있음
    '20.7.27 12:05 PM (175.118.xxx.47)

    제친구도 옛날에저랬어요 휴게소가도 화장실만딱가고 물한병을안사고 뭐사먹자그러면 그런거싫어한다 밥만먹으면되지 뭘자꾸 주접거리냐 그러니까 살찌지 밤에 맥주한잔하자고해도 술안마실거다 혼자마셔라 무슨재미? 진짜 노재미였어요 이젠 연락도안하게됐네요 어쩌다보니

  • 113. ...
    '20.7.27 12:39 PM (211.216.xxx.12) - 삭제된댓글

    어디서 그런 미친*과 친구를 하고 제주도까지 오시다니..
    두눈 똑바로 보시고 말씀하세요.

    나는 네 여행을 따라야 하는 의무가 없는 사람이다.
    삼시세끼를 안 먹는 평범치 못한 너에게 맞춰줄 수가 없다.
    여행을 각자 다니는게 싫다면 한번씩 양보하는 매너와 방법을 실천하자.

  • 114. ......
    '20.7.27 12:39 PM (211.216.xxx.12)

    어디서 그런 미친*과 친구를 하고 제주도까지 오시다니..
    두눈 똑바로 보시고 말씀하세요.

    나는 네 여행 방식을 따라야 하는 의무가 없는 사람이다.
    삼시세끼를 안 먹는 평범치 못한 너에게 맞춰줄 수가 없다.
    여행을 각자 다니는게 싫다면 한번씩 양보하는 매너와 방법을 실천하자.

  • 115. 염장지르기
    '20.7.27 12:48 PM (175.223.xxx.75)

    허...글 읽고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히네요.
    화장실가는 척 편의점 가서 간단히 음식으로 배 채우고,
    친구가 배고프다고 하면 배가 고파?ㅡㅡ 난 안고픈데?
    이러세요

  • 116. 같이 비웃기
    '20.7.27 1:22 PM (175.210.xxx.184)

    그런 빙썅한테는 같이 빙썅을 해줘야함 근데 원글님은 질질 끌려다닐 팔자

  • 117. 염장지르기
    '20.7.27 1:25 PM (175.223.xxx.75)

    내 여행시간 아까워서라도 같이 다니기 싫을거 같아요.
    생판 남을 만나서 다녀도 배려해주는 사람이 있던데요~

    오늘 댓글이나 새글에서는 까스활명수 한잔한듯한
    시원한 결과를 알려주세요.
    읽는 사람 혈압올라가기전에 젭알요!!!,

  • 118. ...
    '20.7.27 2:26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유럽까지 가서 1유로짜리 식빵이랑 잼으로 하루를 버티던 진상이랑 다니다 헤어진 적 있어요. 돈 아까워서 2-3유로짜리 햄버거 하나도 못 사먹고 그돈 아껴서 아울렛 가서 가방 산다고 좋아하던 진상... 두고두고 욕하며 다니지 말고 빨리 헤어져요.

  • 119. ...
    '20.7.27 2:32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유럽까지 가서 1유로짜리 식빵이랑 잼으로 하루를 버티던 진상이랑 다니다 헤어진 적 있어요. 돈 아까워서 2-3유로짜리 햄버거 하나도 못 사먹고 교통카드 안사고 무임승차하고 그돈 아껴서 아울렛 가서 가방 산다고 좋아하던 진상... 두고두고 욕하며 다니지 말고 빨리 헤어져요.

  • 120. ㅎㅎㅎ
    '20.7.27 2:55 PM (220.76.xxx.5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굶을만하네요 ㅎㅎㅎ
    혼자 여행 못해서 그친구가 있어야 하는 상황인가???

  • 121. ㅡㅡ
    '20.7.27 2:55 PM (175.223.xxx.141)

    어제 미우새 제주도 탁재훈네에서 성게 한대접을
    숟가락으로 퍼먹는게 나와서 남편하고
    둘이 손 붙잡고 괴로워 죽을뻔 했네요.
    빨리 검색해서 택시 잡아 타고
    가서 드세요~~~
    그런 친구는 친구가 아니예요.
    버려욧~~~
    아이구 침 고여.

  • 122. 덤앤더머
    '20.7.27 2:57 PM (220.76.xxx.57)

    상대가 그렇게 나오면
    그래, 알았다 하고 헤어져야지 무슨 햄버거를 먹어요?

    댓글보니 굶을만하네요 ㅎㅎㅎ
    혼자 여행 못해서 그친구가 있어야 하는 상황인가???

  • 123. 렌트
    '20.7.27 2:59 PM (211.244.xxx.88)

    운전할줄알면 따로 다니세요
    운전 못하면 난 뭐 먹을테니 주변 구경해라

  • 124. dㅓ
    '20.7.27 3:19 PM (180.226.xxx.68)

    내가 알던 애도 그런애 있어요. 지 입으로는 욕하고 다른 사람 입 빌려서 욕하는.. 대신 욕해주면 아니라고 그런애 아니라고 또 편들어주고..여기 원글이가 그런스탈인듯....먹긴 뭘 먹어요 겉이 굶으면 되지

  • 125. 도민
    '20.7.27 4:08 PM (49.166.xxx.98)

    도민입니다
    여행 노선과 맛집 검색하셔서 숙소만 공유하고 지내다 가세요
    운전 힘드시면 으흠 저희동네 시골인데 카카오택시 부르면 5분 10분이면 옵니다
    천천히 즐기시려면 버스라도 타고 다니세요
    제주버스앱 다운받으면 됩니다
    제눈엔 원글님 혼자서 뭘 해본적이 없어서 친구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126. 지금
    '20.7.27 4:09 PM (203.251.xxx.221)

    지금 절교하고
    찢어지세요.

  • 127.
    '20.7.27 4:11 PM (116.126.xxx.29)

    친구가 글쓴이를 뭣같이 여기는게 글로도 보이네요..
    평소 어떤 관계이길래 싶고...
    친구가 운전하나봐요.. 친구 없음 옴짝 달싹 못하는 상황 같으니...
    그런데..
    딱해서 그러는데...
    날 위해주지 않는 사람은 친구라고 부르는거 아니에요~~~

  • 128. +_+
    '20.7.27 4:23 PM (122.34.xxx.53)

    오우.. 이제라도 따로 다니시라 하고 싶네요
    먹는 게 안 맞는 여행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ㅠㅠ
    제주도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 129. ㅡㅡ
    '20.7.27 4:33 PM (115.161.xxx.24)

    왠만하면 원글편 들어주고픈데
    글들 읽어보니 솔직히 좀 모자라는
    사람인가 싶으네요
    그나마 친구도 저런 여자라도 하나뿐인건가
    저런 말도 안되는 부당함을 다 겪고도
    질질 끌려다니다니 ㅎ
    엄청 큰 돈을 빌렸나 굽신굽신~ㅉㅉ

  • 130. ...
    '20.7.27 4:46 PM (223.62.xxx.233)

    친구가 뭔가로 인해 빈정이 잔뜩 상한 상황같아요
    예를들어 원글이 운전을 못해
    친구가 하루종일 운전하고 다니는데
    그냥 근처 식당에서 먹으면되는걸
    원글이는 해맑게
    멀리있는 유명한 식당만 찾아서
    여기가자 저기가자 이러는거에
    화딱지가 나서 엿먹어봐란 심정으로
    아무것도 안먹겠다고 한거 아닐까
    본인 배고픈거까지 감수해가며 ㄷㄷ

    평상시에도 그런 친구가 아니라면
    저런 이유외엔 납득이 안가네요

  • 131. ㅎㅎ
    '20.7.27 5:2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위같은 상황이라도 전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운전 제가 도맡아 하지만 저런 상황이면 야 힘들어서 못가 그러지 밥가지고 야비하게 구박 안해요
    운전가지고 밥먹는 걸로 유세부릴거면 그냥 운전을 하지 말아야죠 아무튼 저거 받아주는 원글이가 더 이상해요
    저라면 나 배고파 하면서 혼자 나가서 흑돼지 사먹고 옵니다

  • 132. 위같은
    '20.7.27 5:38 PM (59.6.xxx.151)

    상황이여도 안 달라요
    입은 립스틱 바를때 쓰나요
    니 운전 많이 해서 피곤하다
    를 못하고
    자기도 굶어가면서 엿 먹인다구요?
    ㅎㅎ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진짜 ㅎㅎ

  • 133. ㅇㅇ
    '20.7.27 5:54 PM (117.111.xxx.31)

    나 혼자 택시 타고서라도
    먹고오겠어요

  • 134. ㅋㅋㅋ
    '20.7.27 6:14 PM (175.116.xxx.70)

    아니 다이어트여행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5. 저기..
    '20.7.27 8:07 PM (123.214.xxx.172)

    친구가 평소에 맛집 좋와하고 원글님보다 더 많이 먹는다면서요.
    죄송한데 원글님한테 뭐 기분나쁜일 있는거 아닐까요?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 136. 바람
    '20.7.27 8:25 PM (1.238.xxx.181)

    서로에게 서운하거나 상처준것이 있나 보네요.
    제주도까지 왔는데 계속 이러고 있지 마시고,
    대화를 해 보시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시간과 돈 낭비 하지 말고 올라 오세요.

  • 137. ㅇㅇㅇ
    '20.7.27 8:26 PM (175.223.xxx.75)

    할말이 있으면 해야지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욕해가면서 상대를 눈치없는 ㅂㅅ취급하나요.
    친구면 친구답게 자기의사표현은 할만 하잖아요.
    그런걸 갖고 엿먹이겠다고 밥먹는걸 거부하는 인간은
    다시 상종하기 싫은 찌질이 밥맛일듯 해요.

  • 138. ㅇㅇㅇ
    '20.7.27 8:27 PM (175.223.xxx.75)

    뭐가 기분나쁘다 말을 하던, 표현을 해야지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며 틱틱거리고 거부하고.
    애ㅅㄲ도 아니고 다큰 어른이 저게 뭡니까.
    친구가 자기 엄마나 애인이라도 되는 줄 아나.
    누가보면 연애하는줄 알겠네. 휴~~피곤.

  • 139. 와 진찌ㅣ
    '20.7.27 8:30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일정 취소하고
    돌아오세요

  • 140. Mmmm
    '20.7.27 8:33 PM (122.45.xxx.20)

    사이다 결말아니더라도 냉수결말좀

  • 141. 근처면
    '20.7.27 8:51 PM (218.157.xxx.200) - 삭제된댓글

    어디세요? 전 제주 서쪽입니다.
    근처면 제가 같이 먹으면서 사드리고싶네요.
    흑돼지도 좋고 갈치조림도 좋고 한치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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