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라면 의무적으로라도 잠자리 가져야 하나요?
혹은 두사람 다 내키지 않더라도?
섹스 없는 부부는 부부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1. ㅇㅇ
'20.7.26 9:35 AM (49.142.xxx.116)두사람 다 내키지 않으면 뭐 상관없겠지만, 한사람이 원하면 어느정도 해야 할 의무가 있죠. 쌍방간에요.
예전에 남편이 전혀 할 생각이 없어서 괴로워하는 분들 글 올리는거 보면 저같아도 이혼하고 싶을것 같던데요.2. 이혼
'20.7.26 9:36 A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사유 아닌가요?
3. ..
'20.7.26 9:36 AM (58.231.xxx.192)이혼 사유 아닌가요? 둘다 원하지 않으면 문제 없죠. 누가 니들 문제 있다고 처벌 할것도 아니고
4. ㆍㆍㆍㆍㆍ
'20.7.26 9:41 AM (211.245.xxx.80)원하지 않으면 거부하는거야 자기 마음이죠. 그런데 이혼사유이긴 합니다.
5. ㆍㆍㆍㆍㆍ
'20.7.26 9:42 AM (211.245.xxx.80)상대방이 문제 삼으면 이혼사유가 되죠.
6. 같이
'20.7.26 9:59 AM (120.142.xxx.209)사는 이유가 뭔데요?
7. 저는
'20.7.26 10:00 AM (222.235.xxx.154)저는 제가하기시러도 남편이 하자하면 할거예요.
당연하죠8. 둘다
'20.7.26 10:29 AM (118.46.xxx.158)원하지 않으면 몰라도 내가 원하는데 남편이 거절하면 이혼.
9. 내가
'20.7.26 10:32 AM (118.235.xxx.127)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그게 뭐가 당연하다고 헛소리.10. ㅇㅇ
'20.7.26 10:36 AM (49.142.xxx.116)내가
'20.7.26 10:32 AM (118.235.xxx.127)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그게 뭐가 당연하다고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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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니가 하고 싶은데 남편이 하기 싫다면 안하게 당연한거지?
니 남편은 평생 하기 싫겠다.. 너같은 마누랑 ㅋㅋ11. ..
'20.7.26 10:47 AM (39.123.xxx.94)위 49.142.xxx.116님.
118.235.xxx.127님이 말씀한.
'내가'는 부부 서로를 의미하는것 같은데..
다짜고짜 반말은 무식해보여요.12. 어느정도는
'20.7.26 10:49 AM (180.231.xxx.18)응해줘야죠
쌍방합의해서 우리는 그런거 없는걸로~하면 괜찮지만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거부하는건 이혼사요 되잖아요~13. 결혼
'20.7.26 11:11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부부의 대전제가 잠자리를 같이 하는 거죠.
잠자리 같이 할 생각이 없으면 결혼이란 제도를 굳이 택할 이유가?
어느정도 쌍방 합의 간에 조율 할 수 있는 것도 전제고.
조율이 안된다, 내 욕구와 상대의 욕구의 차이가 좁히기 어렵다 그러면 그 결혼에 균열이 가는 거. 적당히 맞춰주고 사는 걸로.14. ㅁㅁㅁㅁ
'20.7.26 11:24 AM (119.70.xxx.213)잠자리가 의무라고 결혼전에 누가 설명을 좀 해주던지..
싫어도 해야하는거라면 결혼안할 사람들도 있지않을까요.
잠자리해서 아이낳고 기르고 하는게 본질이라해도
싫을때도 잠자리를 해야한다면 너무 거북해요.15. ㅇㅇ
'20.7.26 11:26 AM (49.142.xxx.116)..
'20.7.26 10:47 AM (39.123.xxx.94)
위 49.142.xxx.116님.
118.235.xxx.127님이 말씀한.
'내가'는 부부 서로를 의미하는것 같은데..
다짜고짜 반말은 무식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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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 어떻게 부부 서로를 의미하는거에요?
내가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그게 뭐가 당연하다고 헛소리인데
국어시간에 뭐했어요?
저 내가가 먼저 반말로 하길래 저도 친군줄 알고 같이 반말 했시요. 뭐가 잘못됐어요?16. 부부의 대전제
'20.7.26 11:35 AM (121.173.xxx.11)가 잠자리라고요? 헐~
17. ㆍㆍㆍ
'20.7.26 11:47 A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내가 싫으면 당연히 거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몸이니까요
다만, 상대방도 그럴수 있다 인정하고요. 파생되는 문제로 이혼할수도, 당할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18. 49
'20.7.26 11:50 AM (222.104.xxx.175)이 분 82에서 나름 유명하신 분
19. 그래서
'20.7.26 11:57 AM (211.193.xxx.134)성매매가 불법이죠
20. ㅇㅇ
'20.7.26 11:58 AM (39.7.xxx.53) - 삭제된댓글잠자리 거부가 이혼 사유가 되는건 인간의 기본욕구 이기 때문인가요? 그렇다고는 해도 어떤이들에겐 뭔가 억울한 구석이 있는 이혼사유인거 같아요.
저 아는집은 남자가 평생 바람펴서 아내가 자궁쪽에 문제 생기고 고생하다가 몇년전부터 잠자리를 거부하니 아랫쪽이 더이상 아프지 않고 편해지더래요.
남편이 일년에 한두번 요구를 하는데 싫다했더니 이혼사유라면서 악쓰고 나갔다는데
이집 여자분은 맘고생 넘 심해서 남편 버린지 오래고 이혼할 생각 없고. 남자만 일년에 한두번 잠자리거부로 이혼한다고 그러는데
이런경우 남편이 이혼신청하면 어찌판결될지 궁금하긴하네요.21. 잠자리가 대전제
'20.7.26 12:16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라는 말이 어감이 별로인데 알고보면 부부가 자식을 낳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는데
필수조건이 잠자리이니 뭐 그렇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단 과도한 잠자리가 지금 문제가 되고 있어요.
문제는 애정이 식어가면 그것도 싫다는 거죠. 게으른 사람들도 싫어하고
그것이 삐걱거리면 딴사람엑[ 눈길가고. 바람피는 것도 부부공동책임이 크다는게 살아본 경험입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들은 빼고요. 보통사람들 기준.22. ㅇㅇ
'20.7.26 12:20 PM (49.142.xxx.116)49
'20.7.26 11:50 AM (222.104.xxx.175)
이 분 82에서 나름 유명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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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여기와서 나만 찾나봐요? ㅉㅉ 스토커짓 그만하고 댁 인생이나 사슈.... 존재감 없는 인간 같으니라고..ㅉㅉ23. ..
'20.7.26 12:30 PM (125.177.xxx.43)둘이 합의가 되어야죠 맘 맞으면 안해도 괜찮아요
결혼시 잠자리는 당연시 되는거라
싫으면 미리 합의를 봐야죠24. ᆢ
'20.7.26 1:47 PM (223.33.xxx.35)밥은 하기싫으면 사먹고
청소는 하기싫으면 도우미부르고
애도 시터나 도우미가 있고
부모모시기도 요양원 요양보조사가있지만
섹스를 역할대행과하면 죄가되죠
역할을 누구랑 대체할수없는 특수성이있는만큼
관계를 한쪽이 원한다면
어느정도는 타협해서 하도록하는게 맞다고봐요25. ㅇㅇ
'20.7.26 3:28 PM (61.72.xxx.229)한쪽이 원한다면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죽어도 싫고 상대방이 진짜 싫고 그럼 몰라도
부부관계가 일반적이라고 하면 거의 맞춰줘야죠
내가 별 감흥이 없다면 상대방이 최소한 예열은 잘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부부사이에 섹스가 필수는 아니지만 굉장히 중요한 대전제는 맞다고 생각해요26. ㅇㅇㅇ
'20.7.26 3:58 PM (175.125.xxx.97)아가페나 필리아로 결혼한 부부일 수도 있지만
그럼 그건 결혼한 친구지, 부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싫으면 안 할 수 있지요.
그 대신 하고 싶은 쪽에게는 정조의 자유를 줘야지요.27. 저는
'20.7.26 9:46 PM (119.207.xxx.90)너무 좋던데요.
하고 나면 남편이 더 좋아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