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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숙씨 20대초반 영상이에요.

아름다운 노년 조회수 : 6,645
작성일 : 2020-07-25 13:26:01
https://youtu.be/Hl5_sP7Y_AY
8분부터 문숙씨 젊은 시절 나와요.
75년 귀한 영상이라 처음부터 보셔도 볼만 해요.
선명한 칼라 자료영상도 있었는데 지금 못찾겠어요.

뒤에 문숙씨 관련 글 보고 안타까워서요.
전 문숙씨 스타일 자존감도 높아보이고 너무 멋져보이는데...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시군요.

지난 번 원미경씨 관련해서도 비슷한 글 올라왔을 때 푸아님으로 기억되는데...
"우리도 저런 배우 좀 가져 봅시다..." 하셔서 대공감했거든요.

다양성을 좀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180.224.xxx.21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5 1:27 PM (203.175.xxx.236)

    이분 다른건 다 좋은데 저번에 방송에 노XX로 나오신거 같은데 엄청 민망했네요

  • 2. ....
    '20.7.25 1:31 PM (125.128.xxx.124)

    저는 문숙씨 스타일이나 라이프 스타일 굉장히 좋아보이고 부럽기도 하지만 뭔지 모르게 느껴지는 거부감이나 편하지 않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연예인으로써는 나와 가까이 없으니 괜찮은데 내 주변에 있다면 정말 멀리 돌아서 가고 싶을 정도로 편하진 않을 것 같아요. 정작 본인은 매우 편하게 사는 걸로 보이는데 말이에요.

  • 3. ///
    '20.7.25 1:31 PM (58.234.xxx.21)

    자기랑 다른걸 인정 좀 하면 안되나요?
    박원숙씨 헤은이씨 문숙씨 성격도 스타일도 제각각 자기색깔대로 나이들어가는건데
    보기싫다 누가 더 낫다...
    나이들어 가장 추한게 염색안한 머리도 아니고 주름 자글한 얼굴도, 긴머리도 아니고
    그 꼰대질이 제일 추해요

  • 4. 으악
    '20.7.25 1:32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영상에서 송창식씨 맞나요?
    노래 부를 때 여배우 옆에 딱 붙어서
    으이구 넘 징그럽네요.

  • 5. 같이 삽시다2
    '20.7.25 1:32 PM (121.155.xxx.30)

    첫회때 그랬었죠 ㆍ저도 그때보고 넘 놀라고 민망
    했는데 자연주의니 뭐니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방송 출연할때만은 꼭 브라를
    착용하고 나왔음 좋겠어요 ㆍ그 뒤로 그프로 볼때마다
    문숙씨 또 그런거 아닐까 은근 신경쓰이더군요 ㅎ

  • 6. ...
    '20.7.25 1:34 PM (108.41.xxx.160)

    정말 오래된 영상이네요. 감사해요

  • 7. ㅇㅇ
    '20.7.25 1:36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현대적이고 정말 미인이시네요..
    그런데 송창식씨가 여배우옆에 징그럽게 달라붙어있는 사람 맞나요?
    확인좀ㅜㅜ

  • 8. . ...
    '20.7.25 1:38 PM (118.235.xxx.197)

    엄청 나이들어 보여요 ㅜㅜ

  • 9. ㅎㅎㅎ
    '20.7.25 1:40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송창식씨가 나와서 놀라고 마이크가 작고 하나라서 그런지 너무 들이대서 놀라고 ㅋㅋㅋㅋ

    젊을때 모습은 약간 한채영 느낌있네요

  • 10. 원글이
    '20.7.25 1:47 PM (180.224.xxx.210)

    송창식씨 맞는데요.

    당시에는 기술이 부족해서 저렇게 붙어있지 않으면 한 화면에 잡기 어려워서 리허설하면서 동선 정해주고 그랬을 거라 짐작해요.

    또 소리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마이크에 들이대느라 밀착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 11. ㅇㅇㅇ
    '20.7.25 1:51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서구적이고 정말 미인이네요..
    가수 송창식씨가 문숙씨에 찰싹 달라붙어있긴 한데
    한 화면에 담기위해서 붙으라던가 pd가 시켰겠지요.

  • 12. ㅇㅇㅇ
    '20.7.25 1:55 PM (39.7.xxx.244)

    서구적이고 정말 미인이네요..
    호호 웃으면서 내숭?떠는 거나 눈매로 눈짓하는게
    고양이 같기도 하구요.
    송창식 씨가 얼굴을 거의 들이대다시피 밀착해있긴 하네요.
    문숙도 전혀 거부감 없이 생글거리는걸보면 pd가 시켰겠죠..
    송가수가 기분좋아서 이빨 드러내고 말처럼 웃네요 ㅋㅋ

  • 13. 지금도
    '20.7.25 1:59 PM (118.222.xxx.105)

    지금도 살만 조금 찌면 멋있을 것 같은데 마른 사람들은 또 그게 쉽지가 않은가봐요.
    지금 모습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조금 거부감 드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어쨌거나 세월이 무상하네요.
    쇼쇼쇼 재미있게 보던 초딩 시절이 그리워져요.

  • 14.
    '20.7.25 2:00 PM (1.238.xxx.124)

    이런 거 첨 봤어요.
    앞부분에 남진 아저씨 완전 풋풋하시네요. 어른이 되어 가냐 이런 말 들을 정도로 어리셨는데 이제 다들 노인..

  • 15. ㅎㅎㅎ
    '20.7.25 2:05 PM (124.53.xxx.142)

    머 둘다 연출이겠지만 행복해 보이구만요.

  • 16. 첨보는
    '20.7.25 2:16 PM (211.184.xxx.20)

    영상에 모르는 분도 있네요.

    문숙씨도 잘 모르긴하지만 젊었을땐 한채영 느낌도 나고 가수 민해경? 느낌도 나네요.

    글고 첨보는 이수미라는 분은 공효진이랑 넘 닮았어요.

  • 17. 00
    '20.7.25 2:20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와아~
    이런 귀한 오래된 영상 올려주는 82님들이 있어 좋네요~~
    1976년도에는 저랬었군요.
    신기하네요^^

  • 18. ~~
    '20.7.25 2:23 PM (182.208.xxx.58)

    처음 등장할 때랑 이야기할 때 얼굴이 김완선씨 닮았네요

  • 19. .....
    '20.7.25 2:27 PM (110.11.xxx.8)

    자연스럽고 곱게 늙어가는건 누가봐도 좋은모습이지만,

    저 할머니 70년대 김민희 잖아요....약 40년 후에는 김민희도 이렇게 추앙받으려나요?? ㅡㅡ;;;;

  • 20. ....
    '20.7.25 2:27 PM (182.209.xxx.180)

    밤에 물마시러 나오다 문숙씨 보면
    졸도하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 21.
    '20.7.25 2:30 PM (180.224.xxx.210)

    이수미씨는 여고시절이라는 공전의 히트곡을 불렀던 가수예요.

    그런데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던 비운의 주인공.

  • 22.
    '20.7.25 2:34 PM (180.224.xxx.210)

    사생활이야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하지만 김 배우와는 사정이 많이 달랐던 걸로 알고 있어요.

    이혜영씨랑도 행사같은 데서 마주치면 잘 지내는 듯 하던데 막 안 좋은 사이였다면 그렇겠나 싶은데...
    사생활까지야 모르겠어요.

  • 23. ㅇㅇ
    '20.7.25 2:34 PM (39.7.xxx.244)

    처음 등장할 때랑 이야기할 때 얼굴이 김완선씨 닮았네요
    222222222222

  • 24. 나이
    '20.7.25 2:36 PM (183.96.xxx.238)

    혜은이랑 동갑이라는데 넘 나이 들어 보여요
    염색 안한 머리.푸석푸서한 긴머리 안 이쁜데 무지 이쁜 척 하는것
    70대 할머니 같아요

  • 25. 마이크
    '20.7.25 3:01 PM (49.163.xxx.80)

    송창식은 마이크가 하나라서 어쩔수없이 얼굴이 가까이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일부러 그랬겠어요?

  • 26. ㅁㅁㅁㅁ
    '20.7.25 3:12 PM (119.70.xxx.213)

    송해 아저씨 엄청 젊으시네욬ㅋ

  • 27. ......
    '20.7.25 3:23 PM (180.175.xxx.63)

    자기만의 스타일은 뭐라할 이유 없는데요..
    그래도 배우인데 드라마나 영화 나올땐 역에 맞게 분장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거 전혀없이 그냥 자기 모습 고수하고 나오니 몰입도도 떨어지고 이상해요.

  • 28. 와우 쇼쇼쇼
    '20.7.25 3:39 PM (1.231.xxx.128)

    후라이보이 곽규석입니다~~~ 기억납니다
    문숙씨 진짜 외국인같네요

  • 29. 와우 쇼쇼쇼
    '20.7.25 3:43 PM (1.231.xxx.128)

    이런 문숙이 카리스마 배우 이혜영의 새엄마였다니 ...
    -----------------------------------------------------------------
    문숙·이혜영, 얽혀있는 가족사 눈길…새엄마와 딸 관계
    문숙은 과거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 남편 故이만희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문숙과 재혼하기 전 전처와 딸 이혜영을 낳았다. 이혜영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를 "영화를 위해 불꽃처럼 사신 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혜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우리에게 남겨줄 건 이름 석자와 작품뿐이라고 하셨다"며 "세월이 지나니 아버지의 이름은 잊혀졌고, 작품은 절반뿐이 남지 않았다"고 애틋한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 30. ..
    '20.7.25 3:56 PM (118.235.xxx.47)

    우와,, 삼포 가는길 영화 보고 연기가 너무 좋아서
    호감 생겼었는데 저 영상 보니 색기가 장난 아니네요.

    지금 모습은 도인같은 모습인데.

  • 31. 본인
    '20.7.25 4:11 PM (58.143.xxx.157)

    혼혈같고요.
    여자 산신령같지 전혀 아름답지 않아요.
    다양성을 존중하다는 것이 안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거짓말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인격체로서 한 사람의 사람이라는 거지...
    원글님 되게 할머니신가봐요. 자기를 투영하니 저 모습이 멋지고 예뻐보이겠죠.

  • 32. ...
    '20.7.25 4:19 PM (119.205.xxx.234)

    저 시절 무대서 춤 추던 분들도 모두 할머니 되었겠죠

  • 33. 와...
    '20.7.25 4:35 PM (39.118.xxx.160)

    정말 옛날 영상이네요.근데 다들 지금 기준으로 봐도 예쁘고 세련됐는데요? 문숙씨도 아주 서글서글한 미인이에요.
    근데 저 mc는 저 당시 엄청 존재김있는 사람이었나보네요? 왜 다들 저사람앞에서 선생님앞에 아이들같이 구는지...그리고 저 사람도 멘트들이 하나같이 꼰대짓하는 멘트네요. 저 시대가 저런 시대였던건지....좋은 영상인데 저 사람이 참 별로에요.

  • 34. 혼혈이라서
    '20.7.25 5:29 PM (223.62.xxx.157)

    빨리 늙는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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