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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구들하고 (남자분계시면댓글꼭부탁ㅜ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20-07-25 01:08:41
남편이 본인 친구들끼리 한달 두세번
서너명이 만나 술마시고 놀아요.
근데 그중 한 명이 부부사이가 안좋아요. 그러던중
지들끼리 놀다가 3-4차 해서 노래방. 안마방을
간걸 어찌저찌 알게됐어요.(남편은 제가 안다는 사실을 몰라요.
카톡으로 알게돼서. 훔쳐봤단말 차마 못함)

지난번 글 올렸고요
한번이니 참고 넘어가자. 다시는 외박허락해주지말자.
하고는 넘어갔어요.
그.런.데.
또 만나러가서는 외박은 안된다했는데도
대리하고 온다더니..
안들어오는거에요..새벽 2시까지.
또 지들끼리 모텔잡아잤대요. 술너무 취해서 못왔고
대리비도 오만원이라 비싸서 걍 친구들사이에 끼어서 잤다고?
다음날 남편카톡에 왠 모르는여자
어제잘들어갔냐..언제 또 와라...
어찌저찌 핑계대며 그여자 누구냐 난리쳤더니
글쎄
빠에가서 만났고 거기 일하는 여자래요.
저 친구들만 만나면 늘 저러고노네요.
꼭 여자있는데 가서는...
이해해줘야하나요,
네?
참고 남잔 그럴수있다고 볼까요

그 전엔 생전 저런짓 안했어요
저 친구들이랑 자주만난 뒤로 그러네요






















































































IP : 223.62.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5 1:10 AM (122.38.xxx.110)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 2. ....
    '20.7.25 1:11 AM (70.187.xxx.9)

    안 한게 아니라 님한테 안 들킨거죠. 성병 조심해요. 남자 문란하면 여자가 암으로 일찍 가던데요.

  • 3. ㅡㅡㅡㅡㅡ
    '20.7.25 1:1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한번 넘어가줬는데
    또 저러면 같이 못 살죠.
    더러워서 같이 어떻게 살아요?
    하고픈대로 하고 살라고
    내보내야죠.

  • 4.
    '20.7.25 1:18 AM (211.214.xxx.203)

    성매매나 원나잇이나 한거에요.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

  • 5. 원글
    '20.7.25 1:21 AM (223.62.xxx.54)

    제가 저 두 사건을 안다는 사실을 몰라요
    그냥 외박때매 난리치는줄 알아요
    카톡봤단 말을 못하겠어요
    그럼 완전 앞으로 꽁꽁 숨길까봐요

  • 6. 디-
    '20.7.25 1:32 AM (192.182.xxx.216)

    아 이건 좀...

  • 7. 착각
    '20.7.25 1:33 AM (121.145.xxx.195)

    그 친구들이 문제라고 혹은 그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면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님 남편이 그런 인간이라 그런 인간들을 친구라고 좋다고 어울리는거예요.
    저도 아니라고...착각하고 살았죠.
    우선 증거는 몰래 모아두세요. 그리고 경제력이 되면 한번 뒤집어 엎어서 난리치고...
    경제력이 안된다면 우선 증거 모으면서 참고 때를 기다리며 살아야하겠죠.
    이해... 그걸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내가 필요에의해. 경제력이든 애들 때문이든 살아야한다면 우선은 참아야 하는거고 아니라면 증거잡아 뒤집어 엎을 문제지요.
    누구도 대신 대답해 줄수가 없어요...
    저도 이제껏 인생 속아서 헛살았다는 생각이들어서...매우 힘든 시기를 지나고있어요.

  • 8. 애없으면
    '20.7.25 1:48 AM (118.235.xxx.39)

    걍 헤어지시는게..

  • 9. ..
    '20.7.25 4:25 AM (175.119.xxx.68)

    원래 똑같으니 같이 다니는거죠
    그 친구들 탓 하지 말고요

  • 10. 으으
    '20.7.25 5:34 AM (178.196.xxx.159)

    성병 생각하면 남편이랑 자면 안되겠어요. 대부분 여자만 죽거든요.

  • 11. ..
    '20.7.25 8:31 AM (118.223.xxx.43)

    이게 이해하고 말고 할 문제인가요?
    카톡본거 다 까발리고 뒤집고 다신 그 친구들 못 만나게 하시든지 해야죠
    질이 안좋은 친구들을 사귀었네요

  • 12. ..
    '20.7.25 8:34 AM (180.230.xxx.90)

    카톡 봤다고 얘기하세요.
    당신이 그러고 다녀서 봤다고.
    내가 당닌처럼 그렇게 놀아도 이해해 줄거냐고.
    별 그지같은 놈들.

  • 13. ,,
    '20.7.25 9:04 AM (70.187.xxx.9)

    이혼 당할까봐 절대 카톡 봤다는 소리 못하겠네요. 사람 안 변하는데 말이죠. 똥은 똥끼리 뭉쳐요.

  • 14. ..
    '20.7.25 3:10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저 친구같지도 않은것들이랑 더 어울릴껄요.
    저중에서 한집 파탄나도 정신못차리고 또 놀아요.
    신세계를 맛봤으니..
    지금은 단체로 몰려서 놀고
    몇달뒤엔 각자 애인 만들어서 놀아요.
    그게 수순인듯
    저시기엔 때려잡아도 정신못차려요
    시댁어른들 함 보셔요. 바르게 잘 사신 분들이면 금방 돌아오는데요.
    보통 시아버지도 바람피는 집구석들이 대를이어 바람피더라구요.
    시댁어른들이 어찌사는지 보시면 견적 금방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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