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먹고싶지도 않은데 배도 부른데 배달음식을 시켜요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20-07-24 03:51:28

혼자사는 사람이고 평소에 거의 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미용체중과 탄탄하고 얇고 굴곡있는 몸매를 만들고싶어 하는지라

원래는 잘 안챙겨먹어요. 고기구워서 야채랑 쌈싸먹고 샐러드먹고 우뭇가사리나 곤약면 먹고 그러는데

한달에 한두번씩 꼭 식탐이 터져서 배달음식을 미친듯이 시키네요

먹고싶어서도 아니고 배가고파서도 아니고 매번 비슷한 음식들..치킨이나 햄버거나 가끔은 특이하게 찌게나 초밥 등도 시키지만

배부른데도 막 시켜요. 먹고나면 후회되구요

그게 제 결핍을 채워주나봐요

어떤 사람은 인터넷쇼핑을 그렇게 한다는데 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평소에도 돈을 아껴쓰는편인데

배달음식 시킬때면 그런거 생각안하고 막 시켜요

하루에 두번도 세번도 시키고 일주일 내내 그짓을 할때도 있어요

그러고나면 또 정신차리고 다이어트 돌입하고...

저 같은분 계신가요? 이거 정신적 결핍인거죠?
IP : 58.148.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24 3:58 AM (49.142.xxx.116)

    정신적 결핍을 그런식으로 채우는거겠죠. 일생을 참고 또 참고 억누르며 지내다가 갑자기 막 터져서 엄청나게 화를 내는 사람처럼...
    근데 그게 나쁘지만은 않을거에요. 사실 먹고 싶은 욕구를 몇십년동안 참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한번씩 터트려주면 그게 계기가 되어 다시 다잡고 그럴수 있는듯..

  • 2. 찌개
    '20.7.24 4:02 AM (91.48.xxx.113)

    빈지이팅이라고 식이장애 한 증상이죠.
    정신과 상담을 받으세요.

  • 3. ......
    '20.7.24 4:03 AM (182.228.xxx.45)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괜찮아요
    근데 먹고 바로 자진마세요

  • 4. ㄷㄷ
    '20.7.24 4:20 AM (221.149.xxx.124)

    식이장애에요. 평상시에 너무 절제해서 생기는 부작용임. 병원 가서 치료받으셔야 해요. 한달에 한두번 하다가 몇년 후 몇십년 후에는 매일매일 폭식 터질 수도 있어요

  • 5. 저는
    '20.7.24 4:28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그럴땐 꼭 그 날 전이던뎅 ...

  • 6.
    '20.7.24 6:05 AM (121.167.xxx.120)

    일주일에 하루는 그렇게 하라고 하던데요
    다이어트때문에 몸이 받는 스트레쓰가 크다고 보상해 주라고 하더군요

  • 7. happ
    '20.7.24 6:43 AM (115.161.xxx.24)

    아...정신적 결핍
    저도 혼자 사는데 요즘 그렇게 온라인
    장보기를 해요.
    냉장고도 심지어 한대 더 샀어요.
    고기며 뭐든 가득해야 안먹어도 든든하고
    문제는 혼자 다 못먹으니 버리는 게 반이상 ㅠㅠ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또 장보고
    살이 찌도록 먹어치우지도 못하면서
    딱 두끼 허기만 채워요.
    그냥 눈으로 먹는 게 다랄까요.
    반성하고 자각하고 스스로 충격 받고 갑니다.

  • 8. ..
    '20.7.24 7:55 AM (1.246.xxx.233)

    전 생리전 2~3일이 그래요
    호르몬의 장난인거같아요

  • 9. 지나다
    '20.7.24 8:39 AM (223.63.xxx.127)

    저도 다욧중인데 약속잡히면 그때 맘껏 먹어요.
    대신 약속전으로는 절제하구요.
    원글님도 배달음식말고 약속으로 보상하시면
    불편한 맘이 좀 덜할거예요.
    혼자 영양가없는 폭식보다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맘껏 먹는게 만족감이 훨씬 커요~^^

  • 10. ...
    '20.7.24 8:48 AM (116.127.xxx.74)

    생리나 배란기에 한번씩 그러는거 같아요.

  • 11. 다이어트 중
    '20.7.24 8:59 AM (115.140.xxx.66)

    폭식하면 모두 도로아미타불이예요

    규칙적으로 위장을 줄여 놓았다 다시 원상태로 늘여놓는 거니까요
    처음 유혹이 느껴질 때 참아보세요
    한 두번만 유혹을 넘기면 그 이후 평화롭게 걱정없이 살수 있어요

  • 12. 순콩
    '20.7.24 5:22 PM (49.150.xxx.75)

    웅.. 저랑 똑같네요. 저는 2주간격으로 그러는듯.. 밥은 아니고, 과자. 라면등을 배불러도 계속 먹죠. 마치 나에게 달렸지만 손이 내손이 아닌것처럼 계속 집어먹고있음. 한과자 끝나면 두번째 과자를 뜯고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651 오늘 현차까지 왠일이래요??/ .. 14:20:31 89
1798650 홍라희 여사 서울대 후배 외손주 와락 안고 축하 1 훈훈하다 14:18:36 210
1798649 집 수리, 잘하지만 너무 비싸지 않은곳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 14:15:28 61
1798648 고도비만 동생 10 ... 14:12:36 363
1798647 집주인이 입주청소비를 달라는데요 6 세입자 14:09:26 512
1798646 조국혁신당, 이해민, AI 스타트업 현업에 계신 여러분과 ‘피자.. ../.. 14:07:23 73
1798645 삼전 하이닉스 개별주말고 반도체 etf는 어떤가요? 1 ..... 14:06:05 251
1798644 겁 나서 주식 하차하신다는 분들... 7 ... 14:03:41 936
1798643 어제 냉장고 두대 구입 질문..추가로 또 질문드려봅니다 5 고민중 14:02:55 141
1798642 눈이 감기고 졸린데 1 ㅡㅡ 14:02:02 139
1798641 삼전,닉스만 오르는게 아니라 효중도 어마하게 귀여워 14:02:02 362
1798640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 1 여론조사 13:59:44 201
1798639 3년전에 생일선물 받았는데 지금 갚으면 이상할까요? 3 댜고영 13:57:18 263
1798638 커피 애호가들 보셈 2 13:56:55 527
1798637 우크라 젤렌스키 3 참견할건 아.. 13:53:18 454
1798636 전세로 갈까요? 집을 살까요? 5 .. 13:50:37 549
1798635 안동 4인 가족 숙소? 궁금 13:49:23 112
1798634 빨래터는게 손목에 엄청 무리가 가나봐요ㅜㅜ 5 ... 13:45:28 419
1798633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 12 ㄱㄱ 13:44:55 520
1798632 고등아이 과외시간에대해 선배맘님들께 여쭙니다 5 ^^ 13:38:28 214
1798631 제미나이 사진 올릴려면 1 .... 13:37:22 275
1798630 저는 삼전 하차합니다.팔면서도 떨려요 17 저는하차 13:31:31 2,753
1798629 오늘 상한가 2개 1 .... 13:30:52 1,089
1798628 강릉 길감자 방금 먹었어요 ........ 13:30:11 323
1798627 챗GPT 엉터리 답변 못하게 하는 방법이라네요 2 13:29:19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