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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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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애들은 공부 못해도 상관 없지 않나요?

.. 조회수 : 9,098
작성일 : 2020-07-23 08:26:29

흙수저거나 어정쩡한 집안의 애들이 공부 못하면 안습이지만

금수저 애들은 공부 잘함 금상첨화지만

못해도 대충 유학 보내거나 해서 사업만 시켜도 ㅎㅎ

성공한 삶인듯

걔들이 공무원 할려고 공부에 목숨 걸겠나요? 못해도 의사아닐바엔 사업가가 낫지

뭐든 집이 잘 살아야 해요

IP : 203.175.xxx.23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7.23 8:27 AM (70.106.xxx.240)

    당연하죠
    공부잘해서 지금 그자리에 있는게 아닌데.

  • 2.
    '20.7.23 8:27 AM (110.11.xxx.53)

    상관없어요~

  • 3. ...
    '20.7.23 8:29 AM (175.113.xxx.252)

    진심 상관없어요 .. 저희 고모네집 오빠가 그 케이스는 둘째는 공부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서 괜찮은 학교갔는데 ... 큰오빠는 공부에 정말 흥미없어서 고모가 걍 유학보내서 지금은 고모부 사업 도와서 살아요 . 그래도 성격 착하고 성실하니까 사업은 곧잘 잘 익히면서 살더라구요 .. 물러 받은 유산도 많고 ... 뭐 나름 괜찮은 인생이죠 .. 공부 못한거야 뭐 ..애기때부터 한살 차이라서 워낙에 친해서 제가 쓰잖데기 없는거 까지 기억하니까 그렇지 ... 그오빠 인생에 공부가 뭐 그렇게 중요했겠어요..ㅋㅋ

  • 4. ,,,
    '20.7.23 8:30 AM (203.175.xxx.236)

    부모가 금수저가 아님 애들이 공부 못해도 머 닥달할 자격은 없는듯요 저런 환경 만들어 줄수도 없고 해주는게 없는데 왜 자식한테만 공부 하라고 닥달하나요 잘해봤자 공무원밖에 더 되나요

  • 5. ㅇㅇ
    '20.7.23 8:30 AM (108.63.xxx.252)

    네 공부 안 해요
    사업도 안 해요
    제 주변엔 그냥 취미 생활을 하고 즐겨요

  • 6. 그렇지도 않아요
    '20.7.23 8:30 AM (1.236.xxx.188)

    금수저니까 돈 많으니 얼마든지 공부시킬 수 있죠. 반대로.. 부모가 원해서 시킬 수도 있고 아이가 원할 수도 있구요. 시간도 돈도 풍부하니까요. 저 아는 집은 금수저인데 노량진에서 공무원 시험공부해요. 자기가 하고싶어서 무한 지원. 될때까지..늘 흙수저가 문제죠

  • 7. 복이죠
    '20.7.23 8:31 AM (211.218.xxx.241)

    동부이촌동사는부모
    창문활짝열고 대치동쪽 건물들 가르키머저것도 우리꺼 저것도 우리꺼 한다죠 뭔걱정

  • 8. ㅡㅡㅡ
    '20.7.23 8:31 AM (70.106.xxx.240)

    재벌 2,3세들이랑 공부 잘한걸로 따지면
    아마 그 재벌들 회사 평사원들이 공부 더 잘했을거에요 ㅎㅎ

  • 9.
    '20.7.23 8:33 A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말해 뭐해요..상관없어요.

  • 10. 글쎼요,
    '20.7.23 8:34 AM (14.52.xxx.225)

    사람 욕심 끝 없어요.
    기왕이면 간판 좋게 달고 싶죠.
    그리고 공부능력 사실 중요하죠.

  • 11. 그래도
    '20.7.23 8:34 AM (124.5.xxx.148)

    근데 머리 나쁘면 돈도 금방 까먹더라고요.
    아는 집이 농토 100억 보상 받았는데 그거 15년 됐는데
    거의 다 날렸대요. 통크게 사업해서 후르륵...

  • 12.
    '20.7.23 8:34 AM (223.38.xxx.190)

    공무원밖이라니,공무원씩이나지ㅎ

  • 13. ㅇㅇ
    '20.7.23 8:35 AM (49.142.xxx.116)

    이재용이 어디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서울대? 연대?) 고졸이거나 학부부터 외국대학(외국인전형으로 쉽게 들어갈수 있는)이면 좀 더 무시당하긴 하죠. 부모 잘만나서 저런다고
    재벌들도 어떻게든 좋은 대학 보내려고 난리들이든데..

  • 14. ...
    '20.7.23 8:36 AM (14.50.xxx.75)

    주변에 금수저인 집을 보면

    아이들 대학 졸업하면 한국 들어와서

    사업체 하나씩 차려주더군요.

    하다 못 해 작은 카페라도..

    임대가 아니라 자기 건물 1층을 내 보내고 그 곳에 카페 차려 주더라는 ㅎㅎㅎ

  • 15. 그래도
    '20.7.23 8:3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공무원하면 사업한다 까먹지는 않죠.
    친구가 아들이 하도 공부 안하고 애 먹여서 학원갈돈을 야무지게 딱 모아서 대학 졸업하지 마자 유명 프랜차이즈를 차려줬는데 아들이 출근을 안해서 친구가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못하는 게 그냥 머리만의 이유가 아니라 성실도 문제일 수도 있어요.

  • 16. 그래도
    '20.7.23 8:38 AM (124.5.xxx.148)

    공무원하면 사업한다 까먹지는 않죠.
    친구가 아들이 하도 공부 안하고 애 먹여서 학원갈돈을 야무지게 딱 모아서 대학 졸업하지 마자 유명 프랜차이즈를 차려줬는데 아들이 출근을 안해서 친구가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늦잠자고 놀고 싶대요. 공부 못하는 게 그냥 머리만의 이유가 아니라 성실도 문제일 수도 있어요.

  • 17. ...
    '20.7.23 8:39 AM (203.175.xxx.236)

    없는집이나 공무원이 의사되는것처럼 자랑스러워 하지 있는 집에서는 자식이 취미로 공부 해서 공무원 된다면 하라고는 하지만 속으로 저걸 왜 하나 할걸요.차라리 사업체 몇개 차려주고 사업이나 하라고 할듯

  • 18. ...
    '20.7.23 8:41 AM (203.175.xxx.23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금수저가 공무원 하는 경우도 잘 없을듯 한달에 월급 200도 안되는데 그거 하룻밤 술값 치장비면 끝일걸요 애당초 말이 안되는

  • 19. ...
    '20.7.23 8:42 AM (203.175.xxx.236)

    그리고 금수저가 공무원 하는 경우도 잘 없을듯 처음에 들어가면 한달에 월급 200도 안되는데 그거 하룻밤 술값 치장비면 끝일걸요 애시당초 말이 안되는

  • 20. ㅡㅡㅡ
    '20.7.23 8:42 AM (70.106.xxx.240)

    그렇죠
    굳이 입시 공부 스트레스 주고 싶나요
    돈으로 유학보내 학위따도 되고 아님 말고

  • 21.
    '20.7.23 8:43 AM (110.70.xxx.240)

    의사되면 의사만 하나요? 아는 의사분 의료기 수입판매해요.
    의사들 시범 보여주고...사업자금 엄청들었지만 전문지식에 인맥있어 쉽게 성공했죠.
    공무원도 하다보면 사업 아이템 찾을 수도 있죠. 대한민국이 생각보다 연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 22.
    '20.7.23 8:44 AM (211.117.xxx.25) - 삭제된댓글

    금수저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히사 다닐때도 여유있는 집 자식들은
    연봉 엄청 높은데
    그 월급이 다 용돈이고
    철철이 해외여행 다니고 명품은 부모님이 사주고

    나중에 나이차면 집사주고 이렇게 살더라고요.

    이런 여유있는 삶을 바라고 부유한 집들도 애 공부 시키겠지요.

  • 23. ,,,
    '20.7.23 8:45 AM (211.212.xxx.148)

    근데 주위 금수저자녀들 다 알아서 공부 잘하던데요
    남편 의사니 자식도 의대가고
    서울대도 가고 그래요
    연예인 자녀들이 공부를 못하죠

  • 24. 흐음
    '20.7.23 8:45 AM (58.121.xxx.69)

    사업도 할 필요없죠
    우리 사촌오빠

    미국가서 대학나오고
    50 다된 지금까지 회사도 안 다녀 봄
    그냥 빌딩 가지고 있고 거기서 나온 세 받아서 살아요

    세상 만사 젤 편한 분임

  • 25. ...
    '20.7.23 8:46 AM (203.175.xxx.236)

    맞죠 갓물주 ㅎㅎ 학벌은 외국 대학 직업은 건물주 그만한게 어딨나요ㅎ

  • 26. ,,,
    '20.7.23 8:47 AM (203.175.xxx.236)

    배경이 필요 하거나 놀다 지겨우면 사업 하고 진짜 돈이 최고에요

  • 27. ....
    '20.7.23 8:4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110님 말씀도 맞아요 .의사들중에서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도 그런 경우 허다하잖아요 .. 공무원도 그런 케이스로 할수도 있는거구요 .. 그리고 금수저라고 돈을 다 그렇게 퍽퍽 주는건 아니예요 ..
    저희 사촌오빠만 하더라도 자기 나름대로는 돈고생은 좀 했어요 .. 저희 고모부가 월급으로 주기 때문에 그렇게 펑펑 쓸 돈은 없었거든요.. 공부를 안해도 먹고 살게 있는거지..ㅋㅋ 술값으로 치장하고 뭐 그런돈은 없을수도 있죠 .. 원글님처럼 생각하면 부모님이 만들어놓은 돈 다 까먹을수도 있어요 ... 그렇게 자수성가한 어르신들도 자식들 앞에서 그렇게 다 퍼주고 하는건 아니예요 ..

  • 28. ..
    '20.7.23 8:49 AM (137.220.xxx.117)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중요한게 돈 뿐이라면 그렇겠죠ㅎㅎ

    근데 세상엔 (돈도 중요시 하는 금수저 다이아 수저지만)
    지적인 능력과 소양을 중요시 하는 집안도 많아요

    돈도 있고 집안도 좋지만
    공부도 잘해 머리 좋고 능력있고 집안 좋은
    사람도 요즘엔 많거든요ㅎㅎ

    그런사람에 비하면 돈밖에 없는 졸부 소리 듣죠..

    재벌들이 돈 아쉬워서
    자식 죽어라 서울대 보내고 (삼성가)
    하버드며 유수의 아이비 리그 보내려 할까요ㅎㅎ

  • 29. ...
    '20.7.23 8:51 AM (203.175.xxx.236)

    죽도록 노력해서 살길이 공무원뿐인 삶과 많은 선택지 중에 하나로 공무원 선택하는거랑은 진짜 극과 극이에요 밀어줄수 없는 부모랑 다 퍼주진 않아도 재산 엄청 난 부모둔것도 극과 극이구요 그런 부모가 있다는거 만으로도 엄청 든든하죠 어쨌든 필요할땐 퍼주기 마련이거든요

  • 30. ...
    '20.7.23 8:52 AM (14.50.xxx.75)

    금수저 집안에서 전문직 나오면 편하게 일하더라구요.

    본인들 수입은 용돈이라 마음껏 쓰고 ㅎㅎㅎ

  • 31. ,,
    '20.7.23 8:53 AM (203.175.xxx.236)

    졸부는 아무나 되나요 졸부도 운과 제테크 능력이 따라줘야지 아무것도 안되는 부모가 90프로는 넘는데 말이죠

  • 32. ..
    '20.7.23 8:54 AM (203.175.xxx.236)

    졸부가 되서라도 자기 자식 해달라고 다 해줄수 있음 참 좋은 부모입니다.

  • 33. 공부로돈번게아냐
    '20.7.23 8:55 AM (39.7.xxx.217)

    지방 소도시 잘나가는 고깃집 아들 딸도 그냥 대학은 간판? 거의 놀러다님

  • 34. ... ..
    '20.7.23 8:56 AM (125.132.xxx.105)

    꼭 그렇지도 않아요. 다들 알만한 재벌 집안에 아들이 3인데,
    맏이는 공부 잘해서 유학도 좋은 학교 다녀오고 둘째, 세째는 공부 못했어요.
    가업은 맏이가 물려받고 둘째, 세째는 어영부영 하는 일도 없고
    그냥 큰형보면 샘나고 화나서 시비걸고 부모님께 대들고 그래서 집안이 콩가루에요.
    금수저로 태어나면 죽을때까지 돈걱정은 없겠지만
    그들도 그들 사이에서 더 머리좋고 더 능력있음을 과시하고 인정 받지 않으면
    열등감에 마음고생 엄청하면서 살아야 해요.

  • 35. ㅇㅇ
    '20.7.23 8:57 AM (110.8.xxx.17)

    아는집 금수저 남편..
    부인이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있는거 쓰고만 살아도 펑펑 여유있게 애들 몫까지 충분하다고
    남편이 쓸데없이 사업벌려 까먹는게 더 싫다고
    그냥 놀라고 하더라구요
    금수저 아들..
    아빠가 사업해서 주식 현금 부동산 어마어마 한데
    자식한테 사업체 안물려 줄거라고
    전문경영인에 맡기든지 처분하든지 하고 자식은 편하게 살게 할거래요
    아빠가 사업하느라 평생 바쁘고 가정에도 소홀해서
    자식들은 벌어논 돈 쓰며 편히 살게 하겠다고
    두집다 공부는 신경도 안써요
    잘하면 좋고 공부 취미없음 말고

  • 36. ...
    '20.7.23 9:02 AM (39.7.xxx.174)

    재벌급이나 대대로 잘사는 명문가라는 금수저급은 학벌 엄청 따져요. 제가 아는 재벌가 애가 공부 못하면 할머니랑 밥먹는식탁에서 얼굴도 못든다고... 서울대 연고대못간에들은 말도 못하게 한데요. 그 밑에 명문가 급의 금수저들도 대부분 두뇌를 기반으로 한 금수저들이라 학벌 좋은 직장 엄청 강조해요. 예체능을 해서라도 왠만한 학교에 넣으려고 난리. 근데 그보다는 못한 보상금 받았거나 사업으로 갑자기 부자가 되었거나 부동산 부자들은 공부 못해도 상관없죠. 부를 기반으로 한 금수저니... 잘 투자해서 잘 지키고 잘 쓰고 살면되니...

  • 37.
    '20.7.23 9:0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공부 신경 안 쓰는게 아니라 돈으로 발라도 안되니 포기한 거예요.일타강사들한데 억단위 과외 제의 많이 들어온대요. 어느 수준이상 댓학 성적 내면 그 이상 보너스 주고요
    근데 절대로 안한답니다. 애가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그 많은돈을 쓰려고 하냐며 거부한대요.
    그래도 먹고 살건 있다는 거지 제구실도 못하는데 마음 편하진 않대요.

  • 38.
    '20.7.23 9:0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공부 신경 안 쓰는게 아니라 돈으로 발라도 안되니 포기한 거예요.일타강사들한데 억단위 과외 제의 많이 들어온대요. 어느 수준이상 성적 내면 그 이상 보너스 주고요.
    근데 절대로 안한답니다. 애가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그 많은돈을 쓰려고 하냐며 거부한대요.
    그래도 먹고 살건 있다는 거지 제구실도 못하는데 마음 편하진 않대요.

  • 39. ...
    '20.7.23 9:05 AM (183.98.xxx.95)

    세상에 이런 단순한 사고방식이 어디있나요
    세상 혼자 사나요
    돈도 뭘 알아야 쓸 수 있죠

  • 40.
    '20.7.23 9:1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장윤정이 뭐 도아나 월급이 아쉬워서 아나시키나요.
    내가 보니 방송사 임원 시킬 심산이던데요.

  • 41. ㅇㅇ
    '20.7.23 9:3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뭘 모르시네요 준재벌 이상이라도 자식이 명문대 가길
    바라구요 명문대 나오면 그들끼리 인맥도 형성되고
    그래요

  • 42. ㅡㅡ
    '20.7.23 9:38 AM (39.7.xxx.85)

    공부가 아니라도 뭐 하나는 가르쳐요.
    놀고먹게만 두는 걸 권장하진 않죠.
    시댁 큰아버님댁 이십년전 대단한 부자였고
    자식셋 미국유학보내 펑펑 쓰고 자유롭게 살게 두다
    지금 그 자식 셋과 20평대 아파트 삽니다.

  • 43. ..
    '20.7.23 9:43 AM (211.205.xxx.62)

    그들만의 리그가 있죠. 당연히.
    그런데 일찌감치 자식 머리(?)를 알아보긴 해요.
    일찌감치 다른 쪽을 알아보던가 하기도 하죠.
    보통은 있는집 애들이 공부도 잘 하죠.
    돈으로 발라도 안 되겠다 싶으면 딴거 시키는 거고요.

  • 44. 당연하죠
    '20.7.23 9:50 A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말해뭐해요
    아는집 아빤 의산데 애가 한국서 못하니 외국으로 도피유학보내고 디자인전공
    나머지 자식도 다 예체능

  • 45. ...
    '20.7.23 9:55 AM (39.124.xxx.77)

    현실적으론 그렇긴 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돈많으면 명예 바라듯이 학벌도 좋길 바라죠..
    그러니 유학보내는거죠.. 해외대학이라도 가서 학벌 만들어 오라고...

    글구 그 재산도 머리가 있고 뭘졸 할줄 알아야 지키는거죠..

  • 46. 이러나 저러나
    '20.7.23 10:05 AM (59.6.xxx.151)

    그건 그 사람들 선택지지
    아닌 사람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해봤댔자죠
    억수로 돈 많은데 학벌 나쁜 남자가 내게 청혼해서 고민하는 건가요
    어차피 그 사람들도 그 바운더리에서 만나니
    그런 고민도 아닐텐데요 ㅎㅎ

  • 47.
    '20.7.23 10:05 AM (210.217.xxx.103)

    어느정도 금수저를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아는 집이 (현재 40대, 누나들은 50대) 이제는 80넘은 노모가 자식들을 지금까지 매달 몇백씩 생활비 대주고, 집(서초동 6~70평대 주상복합, 롯데빌리지 이런거) 사주고 해요.
    근데 글쎄...그 노모 행복하실까. 평생 저렇게 뒷바라지..
    공부 못 하고 자립 안 되는 자식들 키우는게 그리 쉽기만할까 싶던데

  • 48. 무슨소리
    '20.7.23 10:23 AM (223.63.xxx.188)

    돈이 있으면 당연 명예욕이 있는데 왜 공부를 안 시켜요. 공부가 공무원 되려고 하는 건가요.

    옛날부터 귀족의 덕목이 예술과 과학을 공부하는 거랬는데요. 돈 많으니 비싼 가정교사 붙여 제대로 공부했어요. 돈 많다고공부 안 하는건 장사꾼집안이나 그럴까.... 나라도 돈 많으면 공부하는데 제일 돈 많이쓸거 같은데요.

  • 49.
    '20.7.23 10:4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한화도 장남이 공부도 잘해 인물도 좋아...그러니 다들 잠잠하지 삼형제가 똑같으면...음...
    그나마 회장 부인이 서울대 약대출신이라 장남도 그런 것 같아요.

  • 50. ..
    '20.7.23 10:56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우아하게 예체능 많이 시키더라구요
    그냥 부러워요 아득바득 안 사는 거 보면

  • 51. ..
    '20.7.23 12:53 PM (58.123.xxx.140)

    부자가 아니니 딴소리들 하지
    부자들도 자녀공부 잘하기늘 엄청바랍니다...
    돌대가리들 돈들여도 안되니. 유학보내고 장사시키지
    그러면서. 남이목이. 있으니 공부로 애고생안시킨다고. 자존심
    숨기는소리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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