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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성추행인가요?

양파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20-07-23 01:44:07
너무도 자상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셨다고 합니다
믿기지 않을정도로 구석 구석 세심하게 다 챙기셨습니다
저는 아는 언니 딸이 시청 비서로8개월 미만 짧게 근무 하면서
생활한 일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일까 싶을정도로
먼저 비서들이 여직원들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여직원들 또한 시간을 쪼개쓸 정도로 매우 바쁘다고
합니다~
그런데 늦게 끝날때가 있다고합니다
그럼 시장님께서는 가족 부모님께 전화를 드린다고 합니다
몇시쯤 택시 태워 보냈으니 걱정마시라고 늦은밤 퇴근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그리고 더불어 감사하다고 따님 이렇게
잘키워 주시어 ~~~
시장님께서는 예쁜 손글씨 쓰는것읗 무척 좋아 하시고
그것을 선물을 자주 하셨다고 합니다
8개월 미만 근무 하면서 가족에게 3번이나 보냈다고 하십니다
한두명도 아닌 모든 여직원 가족에게도 이렇게 하셨다고 하니
정말~정말 인간적인 서울특별시 시장님이셨습니다~
너무 소중하신분 너무 따뜻하신분 고 박원순 시장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IP : 182.227.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20.7.23 1:44 AM (182.227.xxx.157)

    낮에도 올렸었는데 더많은분이 보셨으면 좋을거 같아서 다시 올려요

  • 2.
    '20.7.23 1:47 AM (122.36.xxx.160)

    감사해요‥^^
    박시장님은 참 다정하고 젠틀한 분이셨군요‥
    그런 분을 잃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 3. ..
    '20.7.23 1:51 AM (112.140.xxx.198)

    고맙고 감사하고 기분좋을것같은데요..

  • 4. ㅍㅍ
    '20.7.23 2:10 AM (223.62.xxx.203)

    저러고 속옷 사진만 안 보내면 미담이겠네요. 좀 덜 예뻤나

  • 5. 223,62
    '20.7.23 2:19 AM (182.227.xxx.157)

    223.62 ××× 203
    친구 설정 되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여름에
    에어컨 틀지 말고 선풍기 쓰자고 민소매 차림 보낸것도
    속옷차림으로 여론질 입니다
    3년전 여름 대한민국 모든국민은 시장님께서 옥탑방 투어때 메리야스 차림 으로 부채부치고 선풍기 켜는 모습 보았는데 어찌 생각하나요

  • 6. ..
    '20.7.23 2:28 AM (223.62.xxx.182)

    Tv로 본 난닝구차림인지 뭐만 입은 사진인지 원글은 어찌 알지? 우짜든동 머리빠진 늙은넘이 난닝구 입은 사진 갠톡으로 보내면 역겨울 것 같은데~

  • 7. dd
    '20.7.23 2:37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제목이 왜 이래요?

  • 8. ㅇㅇ
    '20.7.23 2:51 AM (211.246.xxx.115)

    제목을 굳이 이딴식으로 달아야해요?

  • 9. 어제
    '20.7.23 3:03 AM (175.120.xxx.8)

    기자회견보고 어이없더라구요...

  • 10. 러닝셔츠! 아아~~
    '20.7.23 5:41 AM (185.153.xxx.43) - 삭제된댓글

    평상복이란거~~
    김재련인가보네

    '20.7.23 2:10 AM (223.62.xxx.203)
    저러고 속옷 사진만 안 보내면 미담이겠네요. 좀 덜 예뻤나

  • 11. 제목좀
    '20.7.23 5:59 AM (58.123.xxx.199)

    글읽으면서 또 뭐가 나올건가 하면서
    걱정하며 읽었어요.
    제목으로 낙지 마세요.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글 안 읽고 제목만 보고 지나가는 사람은
    또 한건 있구나 할것 같아요.

  • 12. ...
    '20.7.23 7:40 AM (121.134.xxx.239)

    글은 좋은데 낚시 제목 제발 쓰지마세요. 자기글쓰고 댓글 자기가 바로 붙여서 댓글 붙은 글인 척하는글하고 제목 낚시글은 아무리 좋아도 짜증납니다. 특히 예민하고 속상한 사안은요.

  • 13. 223.62
    '20.7.23 8:07 AM (122.42.xxx.138)

    혼자 많이 쳐 역겨워 해라.

  • 14. 부탁
    '20.7.23 8:17 AM (110.47.xxx.97)

    늦게 글을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시장님이 떠올라 많이 울게 됩니다
    다만 글의 제목이 클릭 이전 거부감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시장님은 정말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너무너무 너무나요. 시장님의 평안과 글의 평안을 빕니다.

  • 15. ...........
    '20.7.23 11:47 A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이 글을 읽으니 다정도 병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렇게 다정하게 아내도 대했을지 모르겠네요.
    고인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고, 이번 일에 대해서도 아무런 의견을
    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니 솔직히 별로네요.
    시정이 바쁜데 그렇게까지..??

    82쿡에 이런 글이 올라왔으면 댓글이 어땠을지..

    "남편이 회사에서 일하는 여직원들에게 너무 친절해요.
    늦으면 그 여직원 부모님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늦게 보내 미안하다.
    몇 시쯤 택시 태워서 보냈다. 따님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합니다.
    또 손카드를 써서 수시로 그 가족에게 보냈다고 하네요.
    정상적인가요? 남편은 참고로 한 조직의 최고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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