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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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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떠나시고

괜찮지않아요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20-07-23 01:19:49

시장님 떠나시고 의도적으로 관련 뉴스나 방송은 그 날 이후 일체 보지 않고

본다면 잠깐잠깐 82게시판인데... 들어와 자야하는데 뭔가 진정되질 않네요

행복, 이라는 글자를 안 봤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갑자기 쿵 내려앉았어요

저는 시장님 떠나신 후 이 기간동안 매일매일 눈물을 꾹꾹 참으며 너무 불행한 것 같은데..

의미야 다르겠지만 모두에게 너무나 불행한 일들인 것 같은데..

다른 건 몰라도 그 단어가 너무 짓누르듯 무겁게 다가옵니다 그간 감사할 표할 기회도 없이 너무 행복했었나 봅니다


그치다 다시 비가 와서 그런지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맞았던 비가 추적추적 마음을 다시 습하게 다리를 무겁게 기분을 가라앉고 무겁게 만드네요

역시 당분간은 뭔가를 덜 보고 살아야겠습니다

멈춘 줄 알았는데 아까전부터 계속 눈물이 쏟아져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목욕이라도 다시 하고  찬 물 좀 마시고 자야겠습니다

IP : 110.47.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통
    '20.7.23 1:25 A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참담 비통 억울함 분노 그히고 깊은 슬픔...
    저도 요즘 잠을 못자고 있어요

  • 2. 비통
    '20.7.23 1:28 AM (121.185.xxx.159)

    참담 비통 억울함 분노 그리고 깊은 슬픔...
    저도 요즘 잠을 못자고 있어요

  • 3. 아까워요
    '20.7.23 1:31 AM (175.193.xxx.206)

    전. 참 못되었죠. 시장님 개인적 억울함보다 너무 큰 일꾼을 잃어서 아까와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앞으로 30년은 충분히 일하셨을것이고 아마 박시장님 바램대로 과로사 하셨을지도 ㅠㅠ

    그런데 시장인 명예 억울함보다 더 앞선건 ‘그냥 이렇게 가시면 어떡해요? 할일이 이렇게 많은데...ㅠ ‘ 였다는거에요. 그리고 누가 대체할 수 있을까? 그 계산까지 한거애요.

    주식 부동산 관심 없지만 그런거 폭락할때 심정이 이럴까? 싶었어요.

  • 4. 실제
    '20.7.23 1:40 AM (121.88.xxx.110)

    모든걸 다 퍼주고 죽어라 사람냄새나는 도시 서울만들기에 헌신
    오죽함 로고조차 I seoul u 너와나의서울 아닌가요?
    사람존중하고 여성단체 키워주신 시장님께 더러운오물 씌워
    모욕감 준거 용서 안되요. 자신의 모든걸 나누고 아낌없이 준
    분들의 끝은 절대 이래서는 안되는거죠.ㅠㅠ 저두
    그래서 잠을 못 이루는 이유중 하나네요.
    비번까지 아는 마당에 주고받은 것처럼 꾸몄다해도 증거라
    볼 수 없고 공작이란 생각뿐입니다.

  • 5.
    '20.7.23 1:48 AM (110.47.xxx.97)

    더 못됐어요..맨날 뭐해달라 뭐해달라..뭐해달라기만 했어요. 그런 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서 그래버렸어요..코로나가 터져도 난 우리는 박원순 있어서 괜찮아 제멋대로 그래버렸고 그리고 떠나시고 난 어떡해 라고 참 이기적이게 저도 제 서울시민으로서의 안위와 생각을 했어요...왜 그랬을까요..너무 미안해요...죄송해요..

    미안해서 꾹꾹 참고 이 모든 것들이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꾹꾹 참고 했는데
    행복이란 말에 갑자기 손이 막 떨리고 심장이 쿵 내려앉아요.
    진실에 저도 마주할 거예요. 그런데 행복이란 그 말이 너무 어렵네요. 무참합니다.

  • 6. 같은 마음입니다
    '20.7.23 1:54 AM (203.234.xxx.109)

    서울시민으로서 안주인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에요.
    코로나 대처는 어떡할 건가 막막하고
    수돗물에 벌레 나오는 거 박시장님이 아셨음 가만히 안 계셨을텐데
    근데 그 일중독자이신 분이 이 모든 할 일을 다 잊고 세상을 떠나게 만든 그 배신감이 뭘까 갑갑하고
    더군다나 여성인권을 위해 일해오신 그 인생을 생각하면 이런 마지막은 무슨 귀신에라도 홀린 듯한 기분이에요

  • 7. 시장님책
    '20.7.23 1:55 AM (182.227.xxx.157)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책이 도착 하였는데
    읽을수가 없어요~
    뉴스 아예 안봐요
    시장님에 대해 애정도 없고 그냥 구내식당에서 식사 많이 하시는 시장님 ~서울시 부채 계속 줄이는 시장님
    차없이 생활하시고 모든것을 기부하시는 정도만 알고
    있다가 시장님 떠나고 많은것을 알게되고
    힘드네요
    가장 힘든것은 시장님 가치관 선한 정치여정 이모든것이
    스크래치 나고 명예를 실추시킨 그부분이
    내가 당한것 처럼 분해요
    인형처럼 움직이지 않고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피해 호소인 지금 마음 편한가요????

  • 8. 저도
    '20.7.23 2:20 AM (110.47.xxx.97)

    시장님 책이 몇 권 있어요
    제일 좋아하는 책은 야만 시대 의 기록
    희망을심다 등등
    이렇게 책으로만 보기 너무 싫은데..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같이 나눠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살면서 바꿀 것은 이제 고마운 것은 고맙다고
    싫은 것은 싫다고 지체하지 않고 얘기할 저 자신
    떠난 후 이어진 이 시간동안 이 모든 것이 나쁜 꿈이길 바랐지만
    역시 당신은 떠나고 안 계시네요

  • 9. ..
    '20.7.23 2:23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버스 내릴 때 하차 태그 하다가 거기 ‘i seoul u’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ㅜㅜ

  • 10. ..
    '20.7.23 2:26 AM (1.231.xxx.78)

    저도 아직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도 수돗물 때문에
    뉴스에 나오셔서 어떻게 대처 하겠다
    인터뷰 하실 것 같은데..

  • 11. 박시장님은
    '20.7.23 3:14 AM (180.70.xxx.146)

    이나라에 부통령같은분이셨죠
    서울사람은 아니지만 늘 존경했었는데
    존경하는 마음을 한번이라도 전할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ㅠㅠ
    시장님 그곳에선 편안하세요
    감사했습니다ㅠㅠ

  • 12. ...
    '20.7.23 6:58 AM (180.68.xxx.100)

    박시장님이 계신 서울로 이사와 서울 시민이어서 좋았습니다. 전 그분이 가신 후 수많은 업적과 인생을 알게 되어
    죄송하고 너무 아까운 분을 잃어 부모님 잃은 고아가 된 심정이네요. 명명백백하거 밝혀져 명예회복이 우선이지 싶습니다.

  • 13.
    '20.7.23 8:27 AM (110.47.xxx.97)

    시장님이 그리우니 시장님을 그리워하는 여러분들의 글들도 정말 시장님만큼 소중한 순간들 같습니다
    자다깨다 머리가 아프고 빗소리는 청승맞고 슬픕니다
    또 저번 그 시간들처럼 사람을 하염없이 그 시간으로 데리고 갑니다 글을 읽으며 정말 그러네요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정말 제 10년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그 몇분간만이라도 시장님을 만나서 돌아가시면 안된다고 살려오고 싶어요 저 정말 어떻게든 그러고 싶어요
    이렇게 슬퍼질줄은 화가 날줄은 억울할지는 분통이 터질줄 몰랐는데 '행복'하지 못한 아침 이가 갈리게 보고 싶고 아깝고 다시 되살려오고 싶습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무릎을 꾸부리고 있습니다

  • 14. 서울시민아님
    '20.7.23 8:59 AM (112.187.xxx.131)

    모든걸 다 퍼주고 죽어라 사람냄새나는 사람존중하고 여성단체 키워주신 시장님께 더러운오물 씌워
    모욕감 준거 용서 안되요. 자신의 모든걸 나누고 아낌없이 준
    분들의 끝은 절대 이래서는 안되는거죠.ㅠㅠ 저두
    그래서 잠을 못 이루는 이유중 하나네요.
    비번까지 아는 마당에 주고받은 것처럼 꾸몄다해도 증거라
    볼 수 없고 공작이란 생각뿐입니다.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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