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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때까지 애를 안데려가면 어쩌라고

아큐 조회수 : 21,568
작성일 : 2020-07-22 19:34:04
초등 3 애가 학교 갔다가 잠깐 가방 놓는다고 친구랑 왔나봐요
6시 넘어 그시간까지 안갔고
남편은 집에서 할일이 많은데 짜증스러워 하더라고요
밀가루 장난하고 난장질을...

그러더니 7시쯤 그 아이가 전화로
나 여기서 밥먹고 갈래
그 엄마 나랑 소통도 없이 허락을 해줬더군요
결국 밥먹규 아직도 안가네요

코로나이후 우리집에 누구도 안들였는데
짜증나요
우리 애가 1차적 잘못이지만
이시갘까지 애 안데려가는 그 엄마한테 화가나요
IP : 221.140.xxx.230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타
    '20.7.22 7:35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그애가 오늘 자고갈래 그러면
    재워주시는 겁니까?

  • 2. 상상
    '20.7.22 7:35 PM (211.248.xxx.147)

    이제 집에 갈시간이라고 알려주세요.

  • 3. ..
    '20.7.22 7:36 PM (222.237.xxx.88)

    엄마가 가라고 하세요.
    애한테 그런 말도 못하십니까?

  • 4. 다음엔
    '20.7.22 7:36 PM (59.6.xxx.151)

    엄마 번호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제 번호는 몇번이니 찾으실 일 있으시면 이 번호로 언락 주시고
    저희는 이후 스케줄이 어찌어찌 되니 그 시간에 돌려보내겠습니다 라구요
    정말이지 가끔 자기 애 지겨워서 아무렇게나 보내고 맡기나 싶은 사람들 있어요

  • 5. 원글
    '20.7.22 7:36 PM (116.125.xxx.199)

    전화했어도
    아니야 아저씨가 집에 계셔 오늘은 힘드니
    이제 집에가야지
    했어야죠
    지금이라도 이제 집에 가야지 하세요

  • 6. 님 애는
    '20.7.22 7:37 PM (117.111.xxx.50)

    잘못 없어요 어린 애가 뭘 알겠어요
    코로나니까 니 집에 가라고 말하고 내보내지 못한 님이 잘못 ㅜㅜ (팩폭 죄송)

  • 7. 결국
    '20.7.22 7:37 PM (223.39.xxx.82)

    언제 올지 기약이 없어서
    제가 데려다준다고 나왔어요

  • 8. 말을 해야죠.
    '20.7.22 7:3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지금은 같이 놀기에 위험한 때이니 다음에 놀자
    -식구들이 할 일이 있으니 30분만 놀고 가라
    -시간도 늦었고 우리 저녁 먹어야 하니 이만 집에 가라
    - 다 놀았으면 같이 치워라
    ......말을 해야죠.
    아마 그 아이 집에서는 원글님이 연락도 없이 아이 붙잡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 9. ㅇㅇ
    '20.7.22 7:43 PM (211.193.xxx.69)

    남편이 짜증스러워하는데도 왜 애를 안보내세요?
    님이 더 이상해요
    애한테 이젠 집에 가야지 하는 말이 안나와요?
    애들이야 같이 저지레하면서 노는게 재밌으니 계속 놀려고 하는거잖아요
    애들 탓할것도 없고 애가 놀다 가겠다 하고 그래라고 한 그 애 집 엄마 탓할것도 없어요
    님이 할 말도 못하는 어리버리한 사람인 자신을 탓하세요

  • 10. ㅇㅇ
    '20.7.22 7:43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어린애가 남의집에서 저녁먹고 온다하면 그집 부모님과 통화해야 옳은 상황인데 .. 것도 잘아는 집이라 해도 저녁 식사시간이면 불편한 시간이고 코로나 시기에 이건 좀..ㅜ

  • 11. ㅇㅇ
    '20.7.22 7:44 PM (218.235.xxx.99)

    놀아주고 밥도 주고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데 앞으로 자주 올겁니다.

  • 12. 다른사람
    '20.7.22 7:45 PM (106.101.xxx.136)

    욕할게 아닌게
    말을 좀 하세요

  • 13. 고구마아줌마
    '20.7.22 7:45 PM (91.48.xxx.113)

    이런 글 쓰지 마세요.
    남들 속터지게 만들고 미련하게 뭐하는거죠?

  • 14. ...
    '20.7.22 7:45 PM (180.230.xxx.161)

    저는 얘기해요
    이제 늦었으니 집에 가라고..
    코로나가 아직 위험하니까 당분간 집에 다시 초대는 못할것 같다고...안녕 잘가~~~~~~물론 친절하고 상냥하게요^^

  • 15.
    '20.7.22 7:46 PM (210.99.xxx.244)

    가라고하세요. 그리고 아이한테 아이 데려오지말라고하시고ㅡ

  • 16. ㅇㅇ
    '20.7.22 7:46 PM (211.193.xxx.69)

    초등3학년인데
    님이 왜 그 애를 데려다 주나요? 그 애는 자기집 찾아서 못가나요?
    초3이면 혼자서 학교 등교할 나이잖아요
    뭔가 원글님..갈수록 태산이네..

  • 17. ㅇㅇㅇ
    '20.7.22 7:49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애들 자주 오는데
    저녁6시만 되면 무조건 보냅니다
    아이들한테 저녁6시이후에는
    남의집에 가면 안되는거야라고 말과함께요
    정 오고싶으면 엄마랑 오는것만 가능하다고
    말해줍니다

  • 18. ㅇㅇㅇ
    '20.7.22 7:53 P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

    6시넘어 퇴근해서 애를 보자마자 가라할순 없어
    조금 두었다가
    애한테 엄마랑통화했니 뭐라시니 하니
    일곱시에 데리러 온다 했답니다
    그러더니 다시 전화해서 밥먹고 간다고
    저한테
    통보하더군요
    그때 안된다고 얘기했어야 했는데
    제가 타이밍을 놓쳤어요
    남편이 옆에서 짜증스럽지만
    지 엄마한테 허락도 박은애를 가라하긴 그렇고
    빨리 먹여 보내라고...
    큰 길 건너 단지달라서
    남의 애니 조심스럽고 해질녁 흐린날이니
    데려다 준다 나왔죠

  • 19. ㅇㅇ
    '20.7.22 7:58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상대방 엄마는 님이 밥먹고 가라했다고 생각할거예요.
    아이 혼자 결정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님이 조금 있다가 가라고 했었어야 했어요.
    초3이라 그런 상황 파악이 안되니 님 아이도 그 친구도 그리고 그애 부모도 욕하지 마시고 님이 상황대처를 못한게 잘못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는 왜 그애 부모를 흉봐요??

  • 20. 대놓고
    '20.7.22 8:00 PM (211.227.xxx.165)

    전 애둘 대학생인데
    초등때 별별엄마 다 겪었어요
    애가 자기 집에전화하니ᆢᆢ전화기 너머로
    그집서 저녁밥 먹고 늦게까지 놀다와~
    하네요

    차후에 보니 그엄마
    그런식으로 애를 동네 구박댕이로 만들고 있었어요

  • 21. 아큐
    '20.7.22 8:01 PM (221.140.xxx.230)

    6시넘어 퇴근했고
    아무리 아이지만 애를 보자마자 가라할순 없어
    조금 두었죠
    애한테 엄마랑통화했니 뭐라시니 하니
    일곱시에 데리러 온다 했답니다
    그러더니 다시 전화해서 밥먹고 간다고
    저한테
    통보하더군요
    그때 안된다고 얘기했어야 했는데
    제가 타이밍을 놓쳤어요
    남편이 옆에서 짜증스럽지만
    지 엄마한테 허락도 받은애를 지금와서 가라하긴 그렇고
    빨리 먹여 보내라고...
    그러고 나서도 엄마가 몇시에 온다 말이 없어서
    남의 애니 조심스럽고 해질녁 흐린날이니
    데려다 준다 나왔죠
    단지 다르거든요 큰 길 건너야하고

  • 22. ㅁㅁㅁㅁ
    '20.7.22 8:02 PM (119.70.xxx.213)

    아니 왜 가라고 못하세요..
    남편까지 짜증스러워한다면서요..
    아빠 쉬셔야하니까 이만 가라~ 하시면돼요

  • 23. 적어도
    '20.7.22 8:03 PM (221.140.xxx.230)

    이런 시기 저녁 시간이 되면
    미리 6시 전에 데려가거나
    적어도 밥먹고 가도 되는거냐고 저한테 물어봐야죠
    애들이야 당연히 먹고가고 싶어하지
    그런 확인도 없이 애를 턱 맡기고
    데려가는 시간도 말안하니 기분나빠요

  • 24. ㅇㅇ
    '20.7.22 8:07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물어보길 바라지 마시고 님 상황이 안되면 얘기하시고 보내시면 된다고요. 이렇게 뒤 흉보지 마시고요.

  • 25. 순이엄마
    '20.7.22 8:09 PM (125.183.xxx.167)

    그쪽은 원글님이 허락한걸로 아는거 아닐까요?

  • 26. 아이에게도
    '20.7.22 8:1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내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알려줘야 해요.
    내가 불편한 상황을 그냥 참고 뒤에서만 불평을 하는게 아니라 정말 자연스럽게 말하는 거라구요.
    굳이 겪지 않아도 될 불편을 겪으셨어요.

  • 27.
    '20.7.22 8:10 PM (182.214.xxx.38)

    아이 초3인데 외동이라 그런지 친구 오면 밥먹이고 놀리고 하는게 피곤해도 아이가 좋아해서 누구 오면 밥먹고 가라 더 놀다 가라 하는데 (남편은 같이 놀아주거나 필요없으면 자리 비켜주거나...) 저같은 엄마들 때문에 원글님 아이 친구 같은 경우가 생기나봐요;;;

  • 28. ㅉㅉ
    '20.7.22 8:12 PM (97.70.xxx.21)

    기분나빠할것없이 원글님이 가라하면 돼요.
    애가 뭘안다고.그냥 늦었으니 집에가고 다음에 와 그말도 못하나요...

  • 29. 오늘
    '20.7.22 8:14 PM (58.121.xxx.69)

    본인 아이도 단속시키세요
    엄마 허락없이 친구 데려오는 거 아니라고요

    그리고 원글이도 담부터
    애한테 가라고 하시고요

  • 30. .....
    '20.7.22 8:15 PM (110.70.xxx.106)

    어후 답답해
    이상한 착한 사람 컴플렉스를 버리세요
    1차가 원글 아이 잘못이고
    2차가 그 엄마 잘못?
    그냥 거절 못하는 내 탓입니다
    그 엄마야 아이가 그렇게 말하니
    당연 원글이 저녁 먹고 가라고 한 줄 알겠죠

    누구야 이제 시간이 늦었으니 가야되겠다 어두워지네
    그러거나 저녁은 가족들이랑 먹어야지~
    다음에 낮에 또 놀러와 하고 상냥하게 거절하면 됩니다

  • 31. 무개념
    '20.7.22 8:20 PM (218.236.xxx.93)

    지 자식 그렇게 밖으로 돌리고
    이집저집 간식동냥 저녁동냥 하는 여자들
    있어요
    예전에 우리아이 친구도 하교하고 같이와서
    우리애 학원가는데 같이나갔다
    놀이터에서 놀다 같이 들어와서
    지 엄마는 전화와서
    아이가 더놀고 밥먹고가고싶다니
    그래 그래라
    당장 전화해서 우리집 외식하려고하니
    데려가라고 했어요

  • 32. 말을 좀 하세요.
    '20.7.22 8:2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안된다~세글자만 얘기했어도 벌써 끝났을것을요.
    그리고 애랑 규칙을 새우세요.
    주중에 친구는 데리고올수 없다든지, 한시간만 놀수있다 든지요.
    요즘같은땐 전자로 해야죠

  • 33. ...
    '20.7.22 8:32 PM (1.241.xxx.220)

    타이밍 놓칠 수 있죠모.
    저도 가라고 하긴 미안하더라구요.

  • 34. ...
    '20.7.22 8:35 PM (1.241.xxx.220)

    근데 그걸 남탓할 일은 아닌 듯해요.
    그리고 제 아이 친구도 놀러왔다가 더 놀다간다고 엄마한테 전화로 허락받을 때 제 아이가 더 놀다가라고 한다고 말을 바로 지어내서 하길래 헐~~ 했어요. ㅋㅋ
    뭐 더 놀고싶은 마음은 이해하고, 친구가고 제 아이한테는 말했죠. 넌 엄마한테 저렇게 말함 오해생길 수 있으니 하지마라고 ;

  • 35. .....
    '20.7.22 8:54 P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

    보통... 아이가 자기집에 그런 전화를 하는 경우는
    친구엄마가 저녁먹고 가라고 권하는 경우인데...

    초3. 아이탓하지마시고
    어른으로서 초3 아이들 컨트롤 못한 님을
    돌이켜보세요.

    상대방 엄마는, 애 밥 먹였으면 보내야지
    애를 대체 언제까지 데리고있는거냐고
    짜증내고 있었을수도요.

  • 36. .....
    '20.7.22 8:56 PM (110.70.xxx.247)

    보통... 아이가 자기집에 그런 전화를 하는 경우는
    친구엄마가 저녁먹고 가라고 권하는 경우인데...

    초3. 아이탓하지마시고
    어른으로서 초3 아이들 컨트롤 못한 님을
    돌이켜보세요.

    상대방 엄마는, 애 밥 먹는것도
    원글님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고
    애 밥 먹였으면 보내야지
    애를 대체 언제까지 데리고있는거냐고
    짜증내고 있었을수도요.

  • 37. ..
    '20.7.22 9:11 PM (121.168.xxx.65)

    에구 다들 원글님한테만 뭐라고들 하시네요.
    어어...어쩌다 보면 우리아이입장도 있고..
    너그럽게 하려다 보면 상황이 의도치 않게
    꼬일 수 있죠.

    원글님과 통화도 안한 그 아이엄마가 싹수가 노랗네요.
    담부터 깔끔히 자르시면 돼요.

  • 38. ..
    '20.7.22 9:15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단호하게 보냈어야죠

  • 39. 둥둥
    '20.7.22 9:25 PM (118.33.xxx.91)

    무슨 1차적으로 애 잘못인가요?
    남편이 찌증낼 정도로
    불편해 하면 님이 보냈어야죠
    저녁 안된다 하고
    그말은 차마 못하겠으면 밥 머꼬 바로 가라고 해야죠
    어른이 애한테 말리네요
    에들 이제 어두워서 가야한다 그러면 바로 가던데요

  • 40. ...
    '20.7.22 10:20 PM (125.177.xxx.43)

    가란말을 해야죠
    내 가족에게 폐가 되면 안되죠
    한두시간 놀면 보내요
    보통 애들은 스스로 갈 생각 못해요
    엄마가 부르거나 , 집 주인이 가라고ㅜ해야죠

  • 41. ..
    '20.7.22 10:27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세상사람 다 교과서적으로 무자르듯이 탁탁 말잘하는거아니죠.
    아이친구가 혹시 맘다칠까봐 주저하기도 하고요.
    1차적으로 애친구엄마가 진상맞아요.
    아이가 남에집에갔는데 신경도 안쓰잖아요. 그게 정상이에요?
    어딜가나 저런 진상 동네엄마 꼭 하나둘 있더라~

  • 42. ㅠㅠ
    '20.7.22 11:18 PM (221.140.xxx.230)

    제가 집에 있었다면 이제 시간되었으니 가라..했을거에요.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이었는데
    맨첨에 가방 둔다, 잠깐만 들어오겠다, 뭘 먹고 가겠다..이러다가
    여섯시가 넘었다더라고요. 전 6:20쯤 퇴근했는데
    전 아무리 애라도 애 얼굴 보자마자 '너 집에 가라' 하기는 좀 그래서
    7시에 데려간다니
    그 애가 외동인데 집에 아무도 없고 엄마가 귀가길에 데려가나 싶어서
    일단 둔거에요.
    걔 간 다음에 밥 먹으려고요.
    그런데 갑자기 애가 자기 엄마랑 통화하더니 밥 먹고 간다 허락받았다고..
    제가 보내겠다고 하자
    남편이 옆에서 이렇게 된거 빨리 먹여 보내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 아이가 한 30분을 먹어..ㅠㅠ
    그런데도 엄마는 안오고
    결국 다 먹고 나서 제가 데려다 주겠다고 나온거에요.
    밖은 이미 어둑해지기 시작했고
    큰 길 건너 옆단지라 남의 자식이니 조심스럽죠.
    차로 데려다 주려는데 아이가 자전거가 있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같이 걸으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오시라고 해서 만나라 했는데
    반 이상 갔는데도 그 엄마 안보이고,
    그래서 저도 큰 길 건너는 것 보고
    이제 혼자 갈 수 있지? 엄마랑 전화해서 만나라 하고 보냈어요.

    애라고 해도 너무 냉정하게 거절해서 보내기가 어려운 타이밍이었어요.

    저라면 식때가 되면 아이한테 전화해서 얼른 오라고 하고,
    혹 아이가 밥 먹고 가고 싶다고 해도 안된다 하고,
    혹시라도 먹게되면 그 엄마랑 소통하고 정말 그래도 되겠냐,,인사라도 합니다.
    그것도 다 코로나 전 이야기죠.

    에휴..
    우리 딸한테도 돌아와서 코로나 종식 전까지 남의 집에 들어가지 말 것
    사전 약속 없이 남의 집에서 밥 먹지 말 것..다시 다짐받았어요.

  • 43. 호이
    '20.7.22 11:26 PM (222.232.xxx.194)

    외동딸을 왜그리 안챙긴대요?? 그친구 엄마 이해불가

  • 44. 남편도.
    '20.7.23 12:46 AM (175.205.xxx.182)

    전 원글님도 그렇고 님 남편도 문제라고 봐요.
    남 남편은 왜 짜증을 내면서도 애 친구에게 가라고 말 못하나요?
    원글님도요.
    애들이니 자기 하고픈대로 하려 하겠죠.
    어른이 그런건 안된다고 해야죠.

  • 45. 냉정한게
    '20.7.23 12:49 AM (211.214.xxx.62)

    아니고 그냥 사실을 통보하면 되는건데요
    엄마가 밥먹고 와도 된다고 했다 해도 못놀게 한것도 아니고
    밥은 가족들이랑 먹어야한다고 보내면 되는데 과하게 미안해하시네요.
    그리고 애를 왜 집에 데려다줘요. 그 엄마가 와서 데리고 갈때
    남편이 재택근무하는데 힘들었다고싫은티 내야 다신 그렇게 무례한 행동 안하죠.
    친절하게 집까지 데려다줬으니 제대로 호구잡혔네요.
    이참에 원글님 아이에게 제대로 교육하세요.
    우리집은 아빠가 집에서 일하니 반드시 친구를 데려올때는 허락을 받고 데려오되
    그친구는 안된다고요. 저렇게 변죽좋은 애들한텐 잘 휘둘려요.

  • 46. ㅡㅡㅡ
    '20.7.23 12:59 AM (122.45.xxx.20)

    애가 다른데서도 여러번 그랬을 듯..

  • 47. 다들
    '20.7.23 1:09 AM (218.238.xxx.34)

    원글님께 뭐라고들 하시니 계속 해명글(?) 올리시는 댓글 보고 로긴했어요.
    만약 제가 그런 상태였다면 어떻게 밥먹고 간다는 그 작은 어린일를 가라고 할수있을까요?
    초3인 그아이의 그 익숙한 밥얻어먹으려는 태도가 안타깝네요.
    한두번해본게 아닌것 같아서요.

    굳이 댓글단 이유는 원글님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도 인간미 잃지 않으시고 잘하셨습니다.
    단지 그애가 안타깝네요. ㅠㅠ

  • 48. ...
    '20.7.23 1:36 AM (125.177.xxx.106)

    그 엄마나 애나 똑같네요.
    밥먹고 가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지도 않고 통보라니...
    어이가 없긴 하겠어요.

  • 49. 어휴
    '20.7.23 2:05 AM (211.36.xxx.43)

    애나 상대방 탓만 하지 마시구요

    저녁밥은 집에 가서 먹는 거야
    부드럽게 원칙을 말하시면 되는데
    아마도 싫은 감정과 어린애를 쫓아내는듯한 기분이 들어
    거절을 서툴게 하신듯
    거절할때는
    우리집은 혹은 나는 원칙이 그래~ 그런식으로 하면
    아무래도 수월해요

  • 50. 그 집 아이가
    '20.7.23 2:46 AM (39.117.xxx.231)

    전 그 집 아이가 안스럽네요.
    그 아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귀한 자식이라면 이런 상황까지 않갔을텐데 싶어서요...


    님 마음씨가 예뻐요.
    원글님과 아이에게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다음에도 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따님에게 잘 얘기해주세요.

  • 51. 새옹
    '20.7.23 4:27 AM (112.152.xxx.71)

    그 아이가 자기 엄마와.통화할때 님이 상대엄마랑 직접 통화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어른이.허락할 일인데.아이들이 자가뜻대로 그런 경우가 있죠

  • 52. 님이
    '20.7.23 6:22 AM (118.235.xxx.30)

    너무 많이 물러나셨어요 애한테 밀렸네요..첨보는 애라도 내집에 머무는건 내권한이어야지 어찌 그집엄마의 허락이 기준이 됩니까 그엄마는 아마 님이나 님아이가 법먹고가라한줄 알것같네요

  • 53. ㅇㅇ
    '20.7.23 6:22 AM (175.207.xxx.116)

    퇴근하자마자 애를 가라고 하는 게
    뭐가 나쁜가요?

    저라면 집에 오자마자
    자~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아줌마도 일하고 집에 왔잖니?
    너도 집에 갈 시간이야~~
    하면서 보내겠어요

  • 54. 남자애도
    '20.7.23 6:45 AM (121.129.xxx.60)

    그 나이에 자전거 끌고 통학하는 애는 집에서 관리 안하는 애로 보이는데
    여자애면....ㅠㅠ
    그 집 엄마는 한심하지만
    어쨌든 원글님은 잘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외동 키우시는거 같은데 딸을 조금 더 단도리하고 키우셔야 할거 같구요. 이상한 친구랑은 아예 안 친하게...

  • 55. ..
    '20.7.23 7:44 AM (223.62.xxx.54)

    님이 남편 엄마인가요?

  • 56. ㅅㅅ
    '20.7.23 8:41 AM (116.36.xxx.83) - 삭제된댓글

    퇴근전에라도 미리 아셨으면 전화로 바꾸라고 해서.
    xx야.. 이제 그만 놀자. 다음에 보자. 하고 상냥하게 말해서 돌려보내요

    퇴근후 애가 아직 있다.
    보통애들 같으면 눈치 보다.. 그만 갈께요. 하고 가요
    그것도 아니면 또 말해요
    xx야 그만 놀고 가자. 엄마 걱정 하신다. 학교에서 만나자.. 끝.
    그리고 애가 움직일때까지 옆에 서있어요.

    한번 정도는 넘어가는데 다음에 와서 또 그러면 xx절대 집에 데려오지마라.. 합니다

    애둘 대학생.. 별별 애들 다 봤는데 하나를 보면 열이 보여요.

  • 57. ㅅㅅ
    '20.7.23 8:43 AM (223.33.xxx.74)

    퇴근전에라도 미리 아셨으면 전화로 바꾸라고 해서.
    xx야.. 이제 그만 놀자. 다음에 보자. 하고 상냥하게 말해서 돌려보내요

    퇴근후 애가 아직 있다.
    보통애들 같으면 눈치 보다.. 그만 갈께요. 하고 가요
    그것도 아니면 또 말해요
    xx야 그만 놀고 가자. 엄마 걱정 하신다. 학교에서 만나자.. 끝.
    그리고 애가 움직일때까지 옆에 서있어요.

    한번 정도는 넘어가는데 다음에 와서 또 그러면 xx절대 집에 데려오지마라.. 합니다

    애둘 대학생.. 별별 애들 다 봤는데 하나를 보면 열이 보여요.

  • 58. ..
    '20.7.23 8:43 AM (27.177.xxx.137) - 삭제된댓글

    그집엄마는 님이 밥먹고가라한줄알고 허락했을수도 있어요.
    애들은 그런거 잘모를테고요

  • 59. 아마도
    '20.7.23 9:29 AM (112.164.xxx.134) - 삭제된댓글

    님딸이 밥먹고 가도 된다고 했을겁니다,
    무턱대고 나 이집에서 밥먹고 갈래 하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보통은 엄마나 아빠가 퇴근하면 애들은 그만 집으로 보냅니다.
    이제 너도 가라고
    혼자 있건 어쨋건은 그집에서 알아서 할겁니다.
    뒤로 이렇게 힘들어 하지 말고 말을 하세요

  • 60. *****
    '20.7.23 9:34 AM (121.184.xxx.131)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그 어린마음에 단호하게 말을 못하는 엄마가 잘못아닙니다~~
    다만 그 상대방의 엄마태도가 미숙하고 어른으로써 많이 부족한거죠.
    상냥하게 잘가,안녕, 우리집은 어려워,,,라고 이야길해도, 그게 문앞에서 돌아서는 아이에겐
    어차피 상처가 되는 일인거죠~
    그 엄마는 앞으로 자주 그렇게 아이가 늦게 집에 오는게 좋을거에요.그게 아니면 서둘러
    늦은 저녁길을 빨리 오게 하거나 직접 데리러 올거에요,
    그엄마들은 조금만 마음에 어긋나도 서운해하고 그 서운함을 다른 엄마들에게도 퍼뜨려요.
    그 서운함의 싹을 더 키우기전에 가능한 빨리 자르는게 좋아요,
    저도 옆집 엄마한테 그렇게 단호하게 했더니, 볼때마다 서운해하긴해요.그래도 괜찮아요,
    저도 그 엄마한테 폐끼칠 생각 전혀 없으니까요.

  • 61. *****
    '20.7.23 9:40 AM (121.184.xxx.131)

    아울러, 그 아이는 집에가서도 따듯한 엄마의 정이 이미 메마른 환경일수 있죠,
    우린 엄마잖아요,, 그 아이가 얼마나 자기엄마한테 평소에 감정이 피폐했으면
    조금이라도 늦게 돌아가야 할까. 그런 아이들이 언제나 주변에 많고 서성이는걸보면
    가슴이 아픈거죠.

  • 62. 처음엔
    '20.7.23 10:27 AM (180.67.xxx.207)

    남자아이인줄 알았는데 여자아이인가 봐요
    그집엄마도 참 ㅉㅉ
    왜 데려다주셨는지 댓글보고 알았네요
    남자애라면 잘가 하고 말았을텐데
    아이에게 이런이런건 엄마아빠가 불편하니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 얘기하시고
    친구가 놀러오면 ○○는 무엇무엇을 해야하니 몇시까지만 놀아라하고 선을 그어주셔야 할거 같네요

  • 63. ㅁㅁㅁㅁㅁ
    '20.7.23 11:47 AM (161.142.xxx.112)

    전 그 집 아이가 안스럽네요.
    그 아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귀한 자식이라면 이런 상황까지 않갔을텐데 싶어서요...


    님 마음씨가 예뻐요.
    원글님과 아이에게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다음에도 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따님에게 잘 얘기해주세요.2222222

  • 64. 살다보면
    '20.7.23 12:12 PM (211.219.xxx.242)

    그런 일도 있
    고 그러면서 님 애도 부모들 하느 ㄴ거 배우고

    여기 댓글들 보면 어쩜 그렇게 표독스럽게 대응하라고들 닥달인지....

    자식키울 때는 그렇게 표독스럽게 일처리 해서는 안되겠더라구요.



    요즘 애들 황폐하고 잔혹스러운 걸 보면 그 성장배경과 그 부모들이 대략 그려지더라구요.

    내 앉은 자리에 풀 하나 안 나게 하는 건 돈계산할 때나 하는 거구요,

    관계에서 그렇게 처리하느 ㄴ건 절대 아닌 듯

    특히 자식 키우면서.........그게 다 본인이 늙고 병들어 약해질 때 돌아오더라구요.


    그런 부모를 보고 자란 자식들이 후덕하고 넉넉하겠어요? 똑같이 독하고 표독스럽고 잔혹하더라구요.


    요즘 애들 정서 공통점이자 다른 세대와 차이점인 거 같아요.
    독하고 표독스럽고 잔혹

  • 65. 살다보면
    '20.7.23 12:13 PM (211.219.xxx.242)

    원글님 그렇게까지 데려다 준 거 정말 잘 하셨어요.

    님이 그렇게 하는 거 아이도 보고 그렇게 대처하게 되어요.

    간만에 집에 애들 소리가 있었겠어요./

  • 66. ㅇㅇ
    '20.7.23 12:14 PM (221.158.xxx.82)

    딱 따지면 그 아이, 그 아이 엄마보다 원글님이 제일 이상해요. 시간 늦었으니 집에가라 다음에 또 놀자그러고 퇴근하고 보냈어야죠 애핑계대는거 같음

  • 67. ㄱㄴㄷ
    '20.7.23 12:53 PM (180.71.xxx.88)

    상황상 원글님 대처를 잘 하셨네요. 퇴근후 피곤이 몇배는 되었을듯 해요.
    다만 이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셨으니 다음번에는 원글님이 해줄 수 있을만큼만 해주세요. 고려할게 많아도 나와 내가족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한다면 그 선을 조절해야지 별수 없어요.
    고생하셨으니 맛난거 드시고 기운 내세요~ 화이팅~^^

  • 68. ㅇㅇ
    '20.7.23 1:13 PM (14.42.xxx.176)

    여기 댓글 진짜 인정머리없는 댓글들 많네요
    난 애들 친구 데려오면 밥먹을때 되면 밥먹구 가라구 일부러라도 붙잡는데 쌀쌀맞게 가라 그러나요? 초등2 3학년 애들 뭘안다구 ㅎㅎ 예전 저 어릴적 친구 엄마중에 친구들 놀러가면 싢어하는 기색 역력한 엄마 하나 아직도 뇌리에 잊혀지지 않아요 안좋은 기억으로

  • 69. 여기
    '20.7.23 1:18 PM (118.235.xxx.173)

    남의집에 애 보내고 밥먹는 시간까지 찾지도 않는 진상 애엄마들 다 들어와서 댓글 다나봐요
    애가 그시간까지 밖에 돌아다니면 당연히 애엄마가 먼저 찾아야하는데 왜 이 원글이가 잘못한거죠?
    남의집에 밥먹을 시간까지 있으면서 오란 소리 안하는 부모 잘못이 크지 가란 소리 안한 원글이가 잘못이라구요????개진상 엄마들 얻어먹고다닌 주제에 그따위로 말하지 마세요ㅋㅋㅋㅋ
    제 친구도 집에 애 친구들이 밥때 되도 집에 갈 생각을 안하고 간식 꺼내면 먼저 와서 앉아 있는데요. 그 엄마들도 얻어먹고도 연락 한번 인사한번을 안하고 밥까지 얻어먹는데도 오란소릴 안해서 미치겠대요. 결국 제 친구가 이제 우리식구 밥먹어야해 집에 가라 소리 해야하는데 그 말이 쉽게 나오나요???여기서 원글이 타박하는 애엄마들 다 그런 진상엄마들임. 지새끼 남의 집에 가서 동냥밥 먹고 다녀도 전화 한통 없음~

  • 70. 여기
    '20.7.23 1:20 PM (118.235.xxx.173)

    그리고 원글이가 애들 델다 준것도 잘하신거죠. 남의 애 저녁에 그냥 보냈다고 나중에 잘못되기라도 하면 경찰에 신고한다는둥 개지랄 날겁니다. 그런 뻔뻔함 인간들은 염치를 모르니까요~조심해야죠
    제 친구 호구노릇하는거 옆에서 지켜보는거랑 거의 같으시네요.ㅠㅠ하지만 복받으실겁니아

  • 71. ㅇㅇ
    '20.7.23 1:2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어른도 아니고 철없는 어린 애가 저녁 한 끼 먹고 간 걸로 이렇게 온동네 아줌마들이 성토할 일인지...아무리 삭막한 세상이라지만. 원글도 너무하고 댓글도 너무하네요. 82하는 분들 많은데 걔네 엄마가 보면 어떨까요. 애가 모처럼 친구네 집에 가서 저녁 먹고 온다길래 그래라 했는데, 온아줌마들이 개념없는 사람으로 욕하고 있으면. 데리러 오는 거야 그집 저녁 시간이 몇시인지 모르니 어쩔 수 없겠죠.

  • 72. ㅇㅇ
    '20.7.23 1:2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난 개진상 아니고요. 애가 남의 집에 가서 밥먹은 적도 없어요.

  • 73. 윗님
    '20.7.23 1:24 PM (118.235.xxx.173)

    웃기지 마세요 ㅋㅋ어린애가 저녁 한끼요? 남의집에서 밥을 먹을땐 먹여도 되나요? 먹고가도 되나요? 물어보는게 먼저에요. 저 애가 먹고간다 하면 애엄마가 집주인 바꿔달라 해서 저희애가 이러하다는데 신세져도 되냐 물어보고 허락하는데 맞습니다. 어디다대고 그래 먹고와라 그러고 전화를 끊습니까. 무개념 상 무개념이죠. 게다가 코로나 시국에 저같으면 깜짝 놀라서 얼른 집에 오라고 하고 집주인한테 미안하다 소리까지 했을거 같아요.

  • 74. ㅁㅁ
    '20.7.23 1:26 PM (118.235.xxx.173)

    그리고 저런 엄마들 대게는 상습입니다. 안된다 가라 하면 집에서 먹이고 먹고오면 땡큐고. 여기서 그냥 그럼 가라하지 왜그랬어요 하며 부들대는 심리랑 똑같죠. 누가 먹여달래? 니가 가라소리 안했잖아. 니가 이상해~~

  • 75. ...
    '20.7.23 1:38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님 탓하는 자들은 개념 어디다 팔아먹은거임? 어금니아빠 사건은 벌써 잊었나(원글님 집이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잘모르는 남의집에 어린딸 보내놓고 언제오는지 신경도 안쓰고 데리러오지도 않는 엄마가 문제라고요 위에 인간들 정신들좀차려. 언제적 70년대 온정타령이에요. 그것도 코로나시국에 ㅉㅉ

  • 76. ㅁㅁ
    '20.7.23 1:48 PM (118.235.xxx.173)

    그리고 그럼 가라하지 그랬냐는 정신나간 애엄마들 ㅋㅋ가라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한테 그런소리 하기가 안된 거잖아요
    . 짠하고. 너는 밥때 되었는데 엄마가 오란소리도 안하는 애구나 싶고. 그렇게들 애가 남의 집에서 거절이나 손쉽게 당하고 사는 팔자로 만들고 싶으세요??? 그렇게 천덕꾸러기 되는게 같은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안되서 가란소리 못하는건 생각 못하죠?

  • 77. 상습일듯
    '20.7.23 2:06 PM (211.182.xxx.125)

    우리아이가 데리고오는 태권도 친구
    1학년때 그 반에서 집에 틈만 나면 놀러와서 안가고 버티는 아이라고 그반 엄마들이 기피하는 아이였어요. 그 아이 우리집서 간식먹고 놀아도 연락도 없고 어느날 아이 데려다 주다 커피숍서 아줌마들이랑 놀고 있더군요.엄마들 밤모임도 자주 참석하고ㅎㅎ 워킹맘인줄 알았어요. 아이가 집에 안갈려고 하고 엄마가 집에 없다고 하기에.. 아이가 무슨 죄가 있냐 일주일에 한번만 허락해 줬는데 밥때되면 보냅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밖에서 놀다 소문처럼 폭력을 행사해서 아이보고 못데려오게 했어요. 그 다음날에는 또 다른 아이에게 폭력행사하고
    자기엄마에게 물어봤다는말 하고 그냥 밥먹는 아이 아마 님의 집이 처음아니고 알만한 엄마들은 다 아는 아이일거예요.

  • 78. ...
    '20.7.23 2:10 PM (116.36.xxx.9)

    짠하고 안되기만 했으면 여기서 이런 글 올리겠나요.
    그럴땐 퇴근하고 오면, 자 이제 너도 집에 가야지~ 하고
    상황정리하면 돼요. 특히 남편이 말못하고 짜증나 있으면.
    본인이 밥까지 너그러이 먹일 깜냥이 아니다싶음
    바로 보내야해요.
    저도 님같은 일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그엄마와 아이같은 진상은
    제때 끊어내지 못하는 호구가 만들어요.

  • 79. ...
    '20.7.23 2:10 PM (1.225.xxx.240) - 삭제된댓글

    밥 먹고간 아이 엄마를 옹호하는 것이 우리나라 정서라고 생각하세요?
    식탁에 둘러 앉으려면 상호간에 합의가 전제해야죠.
    개념이 왜 존재하죠?

  • 80. 에고
    '20.7.23 7:36 PM (59.27.xxx.155)

    저녁 시간 여자아이를 어찌 그냥 가라고 한데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데려다 주는 것이 인지 상정이지요
    내 아이한테 주의 사항 주셨으면 되었어요

  • 81. ...
    '20.7.23 7:51 PM (125.187.xxx.40)

    아이가 저시간까지 남의집에 있고 저녁까지 먹고 온다 하면 부모들끼리 통화를 해야죠. 미안하다든지 감사하다든지 몇시에 데려간다든지... 세상 편한 사람이네요..그 엄마 마인드가 이상한거죠 예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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