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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유선씨 아들 대학 어디갔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엄마가뭐길래 조회수 : 36,572
작성일 : 2020-07-22 08:22:42
몇년 전 “엄마가 뭐길래” 라는 프로에서
윤유선씨 가정 나올 때
너무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기대치에 못미치는 (저는 큰 아이는 구멍만 보이더라구요 잘한 건 당연하고 ㅠ 작은 아이는 못해도 이쁘고 잘하면 더 이쁘고 ㅍㅎㅎ)
큰아이에게 늘 퉁명스러웠는데 (그 당시 인식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고 미안하죠) 너무 스윗하게 아들을 대하는 윤유선씨 태도에 충격을 받고 그 후로 자기검열 간간히 하고 있어요

아이와의 사이가 개선이 되자
아이의 여러 면에 좋아지긴 했는데
한국의 특성상 공부문제에 자유로울 수는 없네요

엄마-아들간의 관계에 있어서
어느정도 롤 모델 역할이 되 주셨던
윤유선씨 아들이 이제 대학갈 나이가 된거 같은데
어디를 갔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방송 당시에도 마에스터고등학교를 가도 괜찮고
너무 힘들게 공부하지 말아라~ 라고 얘기하는 모습에
부럽기도 하도 부끄럽기도 했거든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2.151.xxx.229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은 몰라유 ^^
    '20.7.22 8:34 AM (211.109.xxx.92)

    그냥 유선씨 자체가 성격이 그런것 같아요
    느긋하고 여유있고 순하고~~얼굴도 편안하게
    중년 탤랜트 중 예쁘게 나이들잖아요^^
    그러니 그 까다로운 강부자,전원주가 칭찬이 ~~
    아들도 딸도 유선씨가 뭐든 힘닿는 데로 지원하며
    잘 케어할것 같아요

  • 2. 엄마가뭐길래
    '20.7.22 8:38 AM (112.151.xxx.229)

    맞아요~ 성격인거 같더라구요
    50년 가까운 세월을 연예계에 있었는데 그런 성격이라면
    멘탈도 엄청 강하신 분 같아요

    아들에게 힘들면 공부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게
    타고난 성격, 아들에 대한 애정에 기반하겠지만
    한편으론 뭘하든 받쳐줄 수 있는 경제력도 있어서 그런 마음의 여유가 생길 수 있다는 속물스런 마음도 있더라구요~ ㅠ

  • 3. ^^
    '20.7.22 8:48 AM (125.130.xxx.23)

    순둥순둥...
    편안한 심상이 보여 같이 편안했던 프로였어요.

  • 4. 학교
    '20.7.22 8:49 AM (112.154.xxx.39)

    그여유로움이 경제적지원이 가능해서 아닐까요?
    고등입학하고 교복 찾는거 나왔는데 지역자사고라고 들었어요 공부 매진 안해도 다른쪽으노 얼마든지 지원가능하고 해외유학 갈수 있으니 느긋함이 나오는거구나 했어요

    흙수저들은 공부해 좋은대학이라도 가야 밥먹고사니 아둥바둥 공부에 목숨거는거고요

  • 5. 일단
    '20.7.22 8:50 AM (14.138.xxx.36)

    일단 친정이 잘 살고 여유있는 집이라 유윤선이 가장이 아니었어요

  • 6. 윤유선
    '20.7.22 8:51 AM (223.39.xxx.67)

    남자가 집해오는것도 시가 도움 받는것도 자긴 이해 안된다고
    자기가 벌어 쓰고 싶고 벌이 이상 사치 누리고 살고 싶지도 않다더라고요

  • 7. ..
    '20.7.22 8:53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남편이 판사

  • 8. ㅇㅇ
    '20.7.22 8:56 A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판사 월급은 많지 않고요...

  • 9. 성품
    '20.7.22 8:58 AM (221.162.xxx.233)

    윤유선씨 말투가 느긋하고 순한게느껴져서
    급하고 조급한 저는 부러웠어요
    자녀들에게도 그럴것같고
    주변에 지인들도많을것같고 인생이부럽네요

  • 10. 세화고
    '20.7.22 9:03 AM (1.229.xxx.169)

    갔는데 남매 둘다 공부는 못 한다고 들었어요. 남편분이 술 마시면 한탄한다는 소문도 있던 데. 워낙 시댁에 잘하고 싹싹해서 별 얘기안한다고. 남매가 외모는 아빠 머리는 엄마조합...

  • 11. 세화고
    '20.7.22 9:05 AM (1.229.xxx.169)

    남편분이 중학때 책받침이 남들은 이상아, 김혜수일 때 윤유선씨였다고. 성공한 덕후라고 연수원 동기가 얘기하던데. 나이가 동갑일거예요.

  • 12. 유자식상팔자
    '20.7.22 9:14 AM (1.237.xxx.47)

    윤유선씨 편 볼때
    내조잘하고 아이들에게도
    친구같이 편안한 엄마 역할
    기억에 많이 남네요
    순하고 참한 스탈

    아이들도 참 잘 컸을거에요

  • 13. 유자식상팔자??
    '20.7.22 9:15 AM (211.109.xxx.92)

    거기에 언제??엄마가 뭐길래 아닌가요?

  • 14. 저도
    '20.7.22 9:16 AM (124.49.xxx.61)

    궁금하더라구요..결혼 늦게해서 더 닥잘 안하믄거 같기도
    윤유선 우아하죠 부러운 성격이 이요

  • 15. 엄마가뭐길래
    '20.7.22 9:18 AM (112.151.xxx.229)

    그러게요~ 중요한게 뭔지를 아는 사람이더라구요
    남편과의 관계 아이들과의 관계
    본받을 점이 참 많고
    연옉계에 있으면 휩쓸릴만도 한데
    본인의 자리가 어딘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너무 잘 알고 있는거 같아서
    그래서 나이들수록 더 빤짝빤짝 빛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어땠든 저의 속물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실 분은 안계시나봐요~ 아들 대학 ㅍㅎㅎ

  • 16. ㅇㅇ
    '20.7.22 9:22 A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알지만... 안 알려드릴 거에요

  • 17.
    '20.7.22 9:34 AM (218.48.xxx.98)

    윗님 댓글보니 대학을 잘 못갔나보네요.
    그나저나 판사아빠 면을 세울 자식이 둘중 하나도 없다니 억울할듯 아빠입장선

  • 18. 경제적
    '20.7.22 9:34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여유가 없었다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공부 못한다고 애들 잡으면 너 닮아서 못하는거란 소리 들을거고
    나 닮아서 공부 못하는거니 내가 돈벌어줄게 이런 속마음이 느껴지던데요

  • 19. ㅈㅈ
    '20.7.22 9:38 AM (180.70.xxx.42)

    그 분 육아가치관보고 배울점이다싶으면 그 부분만보면 되지 대학 어디갔는지는 궁금할거 있나요.

  • 20. 아이고..
    '20.7.22 9:41 AM (221.147.xxx.59)

    저 위에 117.111분은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댓글을 어쩜 그렇게 쓰나요???

  • 21. ㅇㅇ
    '20.7.22 9:45 AM (221.142.xxx.180)

    인터넷 검색해 보니 인터뷰 기사에는 유학가 있다는 식으로 인터뷰 했는데요...

  • 22. 엄마가뭐길래
    '20.7.22 9:46 AM (112.151.xxx.229)

    ㅈㅈ님
    그러게요 육아가치관 너무 감명받았고
    닮고 싶으면서도 또 그집 아들 대학이 궁금하더라구요
    알아도 뭘 어쩔것도 없으면서 ~

  • 23. 옛날엔
    '20.7.22 9:47 AM (1.229.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 쉬엄쉬엄해 분위기 아녔음. 밥상머리 교육한다며 아들 초등학생일때 식사하며 아버지랑 시사토론,nie 한다고 자랑스레 인터뷰하고 교육에 열심이었어요. 중등가며 현실 받아들이고 노선바꾼거죠. 김희애 아들들도 마찬가지. 거기도 공부는 영...

  • 24. ㅡㅡ
    '20.7.22 9:51 AM (115.139.xxx.139)

    꼭 좋은대학 성공한 직장이 다가 아니란거 아시잖아요.
    인생 살아보니 부모 자식과의 관계 형성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티비나 주변 부자 모자 모녀관계 문제 많은 사람 천지구요.
    그런거 보니 참 부럽네요. 넓은 이해심 많은 엄마와 함께자란
    아이들이라면 뭘해도 인생 잘 살아갈거란 생각이듭니다.
    저희 동생이 엄마와의 좋지 못한관계로 진짜 평생 속을 썪이네요.
    돈도 잘벌고 인생부유한 성공한 사람이지만
    모자관계로 0점 본인도 인생피곤하고 부모는 뭔죄로
    평생고통 받아. 출산한거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하고.
    암튼 부럽네요.

  • 25.
    '20.7.22 10:12 AM (118.220.xxx.153)

    학교교육도 자식농사니 어느 대학 갔는지 당연히 중요한 문제고
    궁금해 할수도 있죠
    초중고 교육 쎄빠지게 시키다가 대학가게 되니 갑자기 대학이 다가 아니다 그런말은 어이없지 않나요?
    인성도 중요하고 학벌도 중요하고 그렇지요

  • 26. 신문에서
    '20.7.22 10:14 AM (118.33.xxx.53)

    리버럴아츠 칼리지 보냈다고 봤어요

    저희도 그런대학 보내고 싶은데요,
    내용으로만 보면 보통 서울대 카이스트가 못 따라올 내실을 갖고 있는 대학입니다. 학부중심 대학이죠
    우리가 아는 유명한 대학들은 대학원(리서치) 중심 대학인 경우가 많구요

  • 27. 음...
    '20.7.22 10:16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지인분 계시는데...학벌 (두아들 판검사) 인성 (문재인 대통령급) 이렇게 잘 키워낸 집도 꽤 있어요. 지인이 이화여대 출신인데 엄청 똑똑함.

  • 28. ...
    '20.7.22 10:18 AM (114.203.xxx.20)

    보이는 게 다는 아닌 거 같은데..
    동네 엄마한테 듣기론
    (같은 동네 살아요)
    둘째 아이가 주동자 되어 친구 왕따 시키고
    좀 센편.. 지금은 중국 유학 중이라던데
    아들 세화고는 들었는데 대학은 못 들었어요

  • 29. 제생각엔
    '20.7.22 10:20 AM (61.84.xxx.134)

    경제력보다는 바른 가치관 따뜻한 성품때문인듯요.
    사실 아빠가 판사면 자식에 대한 기대로 더 몰아부치게 되죠.
    그냥 힘들면 적당히 하라는 말 못해요.
    게다가 경제력 있으면 그 경제력으로 더 푸쉬하고 주변인들 의식해서 자식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아요.
    그냥 그녀자체 성품이 좋은 사람같았어요.

  • 30.
    '20.7.22 10:20 AM (175.197.xxx.114)

    당연히 어느학교 갔나 궁금해할수 있죠. 나이들수록 여자는 지혜로울수록 빛을 발하는구나 싶어요. 40대 되면 외모의 평준화가 돼요. 애들 공부 잘하고 인성 좋은건 부러움의 대상이지요.

  • 31.
    '20.7.22 10:28 AM (211.219.xxx.193)

    리버럴아츠칼리지라는게 대학이름은 아닌거 같은데요?

  • 32. ...
    '20.7.22 11:03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남편머리 안닮고 나 닮은게 빼박불가면
    나라도 컨셉을 그리 잡을 거 같네요

  • 33. 네?
    '20.7.22 11:13 AM (112.152.xxx.59)

    윗분 잘못알고계시는게아닌지?
    딸이 왕따주도가 아니라 왕따당하고 고생해서 힘들어했다는 얘기들은거같아요
    왕따주도자는 유명탈렌트 딸..이구요
    저만들었나요?
    전혀반대되는 얘기를 하시네요

  • 34. 그냥저냥
    '20.7.22 11:19 AM (124.50.xxx.70)

    돈 있으니 다 유학 보내는군요..

  • 35. ㅇㅇ
    '20.7.22 11:24 AM (59.12.xxx.48)

    아들은 모르겠고 딸은 중국으로 유학..
    딸 성격이 엄청 털털하고 좋다고 들었는데...

  • 36. 리버럴아트
    '20.7.22 11:30 AM (122.32.xxx.66)

    칼리지가 단과대를 의미하는거 아닌가요?
    힐러리 나온대학도 아트 칼리지라고 봤던거 같은데 가물거리네요

  • 37. 누구네
    '20.7.22 11:38 AM (180.68.xxx.100)

    딸이 왕따 주동자였다고 말할 정도머ㅗㄴ
    근거를 가지고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익게라도.

  • 38. 들은바로는
    '20.7.22 11:42 AM (211.109.xxx.92)

    왕따주동자라는 얘기가 있어 학폭위원회??인가
    열었는데 친구들이 아니라고 변호해줘서 억울함이
    풀렸다고 들었어요
    유선씨 학교가서 많이 기도하고 해결하도록 애썼구요
    유선씨의 인성을 믿어요~~^^

  • 39. 이분
    '20.7.22 12:00 PM (121.169.xxx.143)

    개신교인데 신앙이 두터워 보이더라고요
    신애라씨도 그렇고

  • 40. 속물적
    '20.7.22 1:36 PM (121.166.xxx.137)

    본인이 속뮬적인거 아니 다행이네요. 개차반도 서울대 많이가요. 강용석 김세의 변희재도 잘 키워서 서울대 갔나봐요?????

  • 41. ...
    '20.7.22 4:26 PM (175.223.xxx.94)

    윤유선씨 남편분한테 민사재판을 받은적이 있는데
    재판 한건한건 소홀히 하지않는 모습에 감탄했어요

    법정에서 원고나 피고가 논쟁하는거 귀찮아하면서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대충 빨리 끝내는 판사들이 대부분인데
    윤유선씨 남편분은 전혀 그렇지않고
    재판이 길어져도 억울함없게 다 들어주고 응대해주셔서 놀랬어요

    저런 엄마 아빠를 가진 아이들은
    공부와 상관없이 잘 자랄거라고 확신합니다

  • 42. ....
    '20.7.22 4:29 PM (175.223.xxx.201)

    마에스터고에 가도 된다는게 윤유선씨만 오케이 한다고
    허락되는건 아니잖아요
    남편도 그런 교육관에 동의해야만 가능한거지

    부부가 아이들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 43. ㅇㅇ
    '20.7.22 4:44 PM (182.211.xxx.221)

    윤유선딸이 왕따를 당했을거요

  • 44.
    '20.7.22 4:49 PM (58.121.xxx.69)

    윤유선 딸이 괴롭힘을 당한 걸로 아는데요
    왜 가해자가 되는지

    그 집은 뭐 넉넉하니
    그런 여유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결국 애 둘 다 유학
    부잣집은 애들 고생안시키더라구요

  • 45. 엄마가뭐길래
    '20.7.22 5:39 PM (112.151.xxx.229)

    속물적님
    님이 파악한 저의 호기심은 저의 진의와 좀 다른데요?
    꼭 서울대를 갔냐 안갔냐가 궁금한게 아니라
    1)엄마랑 자식이랑 그렇게 라뽀가 쌓이고 사이가 좋으면
    아이가 공부할 시기에 맘잡고 공부해서 진학을 잘했을까?
    2)그렇게 현명한 엄마였으니(제가 보기에) 어떤 진로를 의몬하.
    여 갔을까 하는 저도 엄마로서 자식을 키우면서 얻고자 하는
    힌트?
    3)공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것을 결정짓는 요소라 생각해
    서 자식 공부에 초연할 수 있는 강심장 엄마도 못되고 , 성장기
    에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과 성실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과
    이라고 생각하지만 ; 무조건 학벌지항주의눈 아니예요~
    강용석 김세의 변희재처럼 인생의 방향이 잘못 설정되어있는
    노력은 그냥 그 자체로 쓰레기일 뿐이하고 생각합니다

  • 46. 음..
    '20.7.22 5:58 PM (175.197.xxx.114)

    원글님 3번 동의해요. 공부 많이 중요합니다. 지인 중에 두 아들 판검사로 키워낸 분이 계세요. 집안 분위기 화목하고 지인이 이화여대 출신이어서 애들이 머리 엄마닮아 좋아요. 지인 남편은 성인군자 소리 들을정도로 인품 훌륭해요. 지인은 정서적 안정을 꼽았어요. 애들은 어릴때부터 수재소리 듣는 천재였구요. 인품도 얼마나 훌륭한지...전생에 큰공덕을 자신거 같아요.

  • 47. ㅡㅡㅡ
    '20.7.22 6:48 PM (220.95.xxx.85)

    기억에 그 딸 성격이 그리 강한 느낌이 아니고 순둥해보였는데요 윤유선 씨 참 성격이 느긋하고 좋아 보여서인지 애들도 마음이 편해 보였어요.

  • 48. 원글이
    '20.7.22 6:49 PM (182.224.xxx.120)

    아무리 포장해도 결국은
    윤유선씨 자식을 통해
    그렇게 키워도 소용없구나 하는 위안을 얻고싶은거겠죠

  • 49. 진짜예뻤음
    '20.7.22 7:01 PM (222.100.xxx.14)

    남편분이 중학때 책받침이 남들은 이상아, 김혜수일 때 윤유선씨였다고. 성공한 덕후라고 연수원 동기가 얘기하던데. ---------------> 윤유선 어렸을 때 진짜 예뻤던 거 기억나요. ㅎㅎ 주로 더 연세 많으신 분들에게 워낙 귀여움을 많이 받은 스타였었기에 또래들 사이에서는 좀 아니었을지 몰라도 책받침여신 될 만큼 귀엽고 예뻤어요.

  • 50. ....
    '20.7.22 7:43 PM (180.230.xxx.161)

    원글이 이거 맞는듯ㅋㅋ

    아무리 포장해도 결국은
    윤유선씨 자식을 통해
    그렇게 키워도 소용없구나 하는 위안을 얻고싶은거겠죠
    22222222222222

  • 51. ㅎㅎ
    '20.7.22 7:59 PM (175.197.xxx.114)

    자식복은 운의 영역 같아요. ㅎㅎㅎㅎㅎ

  • 52. 엄마가뭐길래
    '20.7.22 8:11 PM (112.151.xxx.229)

    포장? 누군지도 모르는 익명 게시판에 포장을 왜 하나요?
    포장하려면 묻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키워도 소용없구나”로 위안을 얻으려는게 아니라
    그걸 보면서 큰아이 공부를 좀 내려놓고 관계개선에 중점을 뒀는데 ;;; 엄마랑 사이 좋고 그러면 아이가 결정적인 순간에 노력해서 좋은 대학에 갔다~ 뭐 이런 판타지를 듣고 싶었어요

    제가 속물적이라고 말한 이유는
    결국엔 공부가 포기가 안되서 그런거구요~

    뭐 포장이라고 하셔도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ㅍㅎㅎ

  • 53.
    '20.7.22 8:1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이렇게 공부를 중요시 하는 원글은 자녀가 어디 대학갔나요?
    아직 고등학생이라면 어디 자사고다니는지 궁금해요.
    등급은 몇등급인지도 알려주세요.

  • 54. 아니
    '20.7.22 9:00 PM (106.102.xxx.121)

    남의 자식 어디들어갔나 왜 그리 궁금해요?
    진짜 이런 저급한 호기심 가진사람들 때문에 화나요

  • 55. 윤유선
    '20.7.22 9:00 PM (59.12.xxx.22)

    씨가 그런 성격이겠죠. 돈있으니 그런다지만 돈있는 사람들도 욕심은 똑같아요. 게다가 남편 직업 생각하면 주변 만나는 가족 아이들도 한 공부하는 집들도 엄청 많을텐데 그거 비교 안하고 자기 아이 받아들이는거니 대단하다고 봐야죠. 있으면 있는대로 자식들 스펫만들기 목숨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중학교 동창이었는데 키는 진짜 작았어요. 그런데 까만 피부 얼굴이지만 그렇게 오목조목 이쁘게 생긴사람 그때는 처음봤어요. 눈썹이 인형 눈썹에 눈이 엄청 예뻤어요.

  • 56. 제가
    '20.7.22 9:37 PM (218.239.xxx.173)

    저도 기억나는데
    큰아들이 세화고 갔는데 수학선행이 안되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엄마가 좀 신경썼다면 선행 좀 시켰을텐데 엄마는 너무 느긋했단 느낌.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단과대학이고 4년제..유니버시티는 종합대학이구요.
    명문 단과 대학 많아요.

    거기 갔으면 공부 잘 하는 아이 이네요. 공부마리 있나보네요.

  • 57. 중학
    '20.7.22 10:45 PM (114.203.xxx.61)

    동창
    윤유선이 초6정도까진 정~~말이뻤고
    중1 우리입학때부턴ㅜㅜ
    음…
    여드름피부에 살이점점 찌는 스타일이었지요
    남편분 동갑이라면 도대체 몇살때 윤유선 몇살사진 책받침이었을까나??;;
    성격좋고 모나지않았어요
    참고로..신애라는 고딩동창ㅜ하
    좀유명한ㅜ중고교.ㅜ(쌍둥이…)

  • 58. 11
    '20.7.23 12:01 AM (1.176.xxx.64)

    아이들 영국으로 같이 유학 갔습니다
    아들은 연출 전공이구요
    둘다 착합니다^^

  • 59. ㅇㅇ
    '20.7.23 12:53 AM (117.111.xxx.192)

    댓글들 기막히네요 ㅎ
    원글님도 자기들 저급한 수준으로 끌어내리네요
    하긴 다들 보이는것만 보고 살겠죠

  • 60.
    '20.7.23 1:18 AM (124.49.xxx.182)

    저도 윤유선 선배지만 참 예뻤어요 눈이 부시게 하얗고 참 착했어요. 물론 그 학교가 예쁜 분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눈에 띄게 예쁜 분이었죠. 남 아이 학교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참 싫으네요

  • 61. ....
    '20.7.23 2:44 AM (61.79.xxx.23)

    윤유선 69년생
    남편 이성호판사 66년생
    동갑 아닙니다

  • 62. ㅡㅡ
    '20.7.23 3:33 AM (14.38.xxx.185)

    돈이 있으니
    유학 보내면 되죠.
    공부에 안달복달 할 일이 없죠.
    결국 둘다 유학 갔구요

  • 63. 대학
    '20.7.23 5:17 AM (96.27.xxx.130)

    저희애가 미국 리버럴아츠컬리지로 유학을 갔어요. 위에 댓글 보다보니까, 잘못 알고계신 거가 있어서...
    저희애 대학 갔을 때에도 주변에서 왜 미대를 보냈냐고..ㅜㅜ
    뭐 주위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려 대학 간건 아니니까 그렇지만,
    미국대학 시스템이 한국과 다른게 좀 있어서 오해를 종종 받아요...

    리버럴아츠컬리지는 학부중심의 대학입니다.
    대학원을 없구요,
    그렇다고 말씀하신대로 단과대학이라고 하기에는 학과가 다 있어요.
    ㅅ그러니까 문과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 예술전공 다 있거든요.
    다만, 대학원이 없으니 교수들이 오로지 강의에 집중할 수 있죠.
    교수랑 학생들 비율도 거의 대부분 1:10 안쪽이예요.
    저희애도 이번에 수업들은게 다 10명 안되는 소규모 클래스였다고 하구요.
    보통들 컬리지라고 하면 단과대 아니면 전문대 그런 이미지로 생각하시는데
    다들 알고계시는 하버드대도 대학원이랑 다 같이 말할때만 하버드 유니버시티, 만일 학부만 말할 때는 하버드 컬리지입니다.
    하버드나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 유펜 같은데는 학부 수업이 백명 넘게 듣는 데도 많아요. 강의도 교수가 아니라 대학원생들이 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데 리버럴아츠컬리지는 다 교수입니다. 그런면에서 수업의 질이 좋구요,
    많은 미국사람들은 리버럴 아츠 컬리지에서 수업 잘 받고 대학원을 큰데로 가기를 원하죠.
    단, 부자들만.....왜나면 수업료가 엄청 비싸거든요 ㅜㅜ
    학교에서 잘 케어해주는거랑 수업의 질이 좋다는거, 그것만 보면서 수업료 냅니다. 근데 힘들어요 ㅜㅜㅜㅜ

  • 64. 아니
    '20.7.23 6:16 AM (118.235.xxx.30)

    유명인이 교육프로그램나오거나 육아하는 프로그램나온후 그 아이가 어디갔는지 궁금할수 있죠 그게 뭐가 속물인가요

  • 65. ....
    '20.7.23 6:51 AM (219.88.xxx.177)

    윤유선 여섯살때
    이영하. 유지인 부부로 나오는 영화에서
    아역을 어찌나 잘하는지..눈물흘리면서 본 기억이..

  • 66. 엄마가뭐길래
    '20.7.23 8:36 AM (112.151.xxx.229)

    흠님~
    공부만 대학만 중요하다면
    윤유선씨 아들이 어느대학 갔는지가 궁금하지 않았겠죠~
    아들과의 관계가 너무 좋은, 그래서 저에게 반성과 그로인한 아들에 대한 태도변화를 가져오게 한 모자니까
    궁금했던거죠~
    제가 맹목적으로 대학만 공부만 중요한 사람이면
    윤유선씨 아들 대학이 왜 궁금하겠어요?
    제가 원글에도 댓글에도
    계속 썼는데 다른 얘기는 안보이고 대학이 궁금하다 그것만 머릿속에 각인되셨나봐요~


    제 아들은 아직 중3이라서
    대학도 고등학교도 결정은 안났네요~
    아들이 중3이라 이제 고등학교 결정할 시기가 임박해서
    갑자기 궁금해졌나봐요~
    물론 전사고 갈 실력 당연히 안되구요~~~ ㅍㅎㅎ

  • 67. ,,,
    '20.7.23 11:02 AM (112.186.xxx.45)

    저는 tv 를 잘 보지 않아서 이 배우를 모르는데
    연예인이 원글님 쓰신 것처럼 느긋하고 성격이 편하다면
    그 프로를 본 시청자는 아이들의 미래가 궁금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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