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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말이 없어지는 남편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20-07-21 14:51:46

제목 그대로에요. 올해49 결혼22년차 동갑내기 부부에요.

요즘은 집에 같이 있어도 거의 말을 안하네요. 말을 걸어도 단답형으로 얘기하고 같이 차를 타고 어디가도 말 한마디 없이

가네요. 뭐가 문제인지 물어봐도 대꾸도 안하고...

예전에 아는 언니들이 남편있어도 외롭다고 말할때 이해 안됐는데 이제 알것같아요.

IP : 112.161.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7.21 2:56 PM (112.164.xxx.162) - 삭제된댓글

    그쯤 살면 그런듯해요
    단지 나이가 어리니,
    우리도 22년차 부부예요,
    단지 10살정도 더 먹은,, 남편이
    그냥 말없으면 말 없는대로 괜찮아요
    가끔 한두마디 주고받고.
    저도 50대중반이 넘어서서 괜찮아요

    그런데 49에는 아직은 알콩달콩 하고 싶을듯해요

  • 2. ...
    '20.7.21 3:03 PM (119.71.xxx.44)

    잔소리가 있으신거 아니에요? 제가 잔소리가 많아서 남편이 저한테 말을잘안해요

  • 3. 부럽
    '20.7.21 3:04 PM (211.58.xxx.158)

    남편 57 저50
    남편이 얘기하는걸 넘 좋아해요
    예전엔 같이 놀았는데 이젠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요

  • 4.
    '20.7.21 3:2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말섞기 싫은 상대가 있죠. 그게 아내라면 불행할듯해요.

  • 5.
    '20.7.21 3:40 PM (61.254.xxx.151)

    남편이 갱년기가왔을수도있어요~~그냥 묵묵히 옆에서 챙겨주세요 그러다가 다시괜찮아 질껍니다 우리 남편도 그나이때 그러더니 괜찮아지더군요

  • 6. ㅎㅎ
    '20.7.21 4:16 PM (175.123.xxx.2)

    말없으면 좋을듯요ㆍ다른건 변한거 없으면

  • 7. 안티프라민
    '20.7.21 5:51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말 안해요^^
    말 해봤자 입만 아프고 소용 없다는걸 알아서요
    대신 남편이 말이 많아졌는데 제가 듣고 싶은거만 간단히 듣고
    나머지는 아예 귀기울이질 않아요
    못들은거나 마찬가지라... 대꾸조차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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