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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균형 잡힌 몸매가 되었습니다

어흑 조회수 : 15,672
작성일 : 2020-07-20 00:33:29
40년 인생을 하비로 살다가
(가녀린 팔뚝, 쇄골 갖춤)

드디어 두툼한 팔뚝살

두리뭉술한 어깨

후덕한 허릿살



상비도 갖추었습니다



살기 싫네요 ㅜㅜ
IP : 223.38.xxx.20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7.20 12:38 AM (116.34.xxx.250)

    ㅋㅋㅋㅋㅋㅋㅋ

  • 2. ㅋㅋㅋ
    '20.7.20 12:39 AM (124.62.xxx.189)

    아우 웃겨용 ㅎㅎ

  • 3. ㅇㅎㅎㅎㅎ
    '20.7.20 12:40 AM (211.176.xxx.13)

    뭐에요 진짜ㅋㅋㅋㅋㅋㅋ

  • 4. 동구리
    '20.7.20 12:40 AM (14.32.xxx.215)

    저도 상체 살이 찌다 하체로 내려와 균형이

  • 5. 원글
    '20.7.20 12:40 AM (223.38.xxx.16)

    방금 유튭 팔뚝살 운동 따라했어요

    근데 맥주 마시며 했어요 ㅜㅜㅜ

  • 6. 언니야
    '20.7.20 12:40 AM (210.218.xxx.128)

    이제 균형적으로 갖추었으니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 7. ...
    '20.7.20 12:45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몸매는 균형이죠~

  • 8. 웃퍼요.
    '20.7.20 12:45 AM (182.219.xxx.35)

    저도 평생 상비로 살다 이젠 하체도 튼실해져서 균형잡혔네요.

  • 9. ..
    '20.7.20 12:47 AM (222.104.xxx.175)

    ㅋㅋㅋㅋㅋ
    반전이네요

  • 10. ...
    '20.7.20 12:48 AM (114.108.xxx.113)

    동감이요.
    평생 하비였는데 상체가 튼실 해지네요.
    근데 얼굴은 왜 자꾸 빈약하게 빠지는지ㅠㅠㅠ

  • 11. 에고
    '20.7.20 12:51 AM (172.98.xxx.121)

    간만에 웃었어요^^
    그래도 균형잡은거 축하드림 혼나겠죠 ㅎㅎ

  • 12. ㅎㅎ
    '20.7.20 12:56 AM (124.50.xxx.225)

    이제 얼굴만 커지면 완벽합니다 ㅠㅠ

  • 13. 푸하핫
    '20.7.20 1:07 AM (47.26.xxx.105)

    몸매는 균형이죠 22222
    저처럼 평생 엉덩이포함 하체 빈약에다가
    지금 뱃살뚱뚱 팔뚝살뚱뚱 어깨튼실이라
    균형 안맞는 몸매보다 훨씬 나아요.
    원글님 화이팅!

  • 14. 플럼스카페
    '20.7.20 1:13 AM (220.79.xxx.41)

    개미도 허리가 있던데...
    전 머리, 가슴, 배 뿐이네요. 에효...

  • 15. ...
    '20.7.20 1:18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이드니 겨드랑이, 등 이런 데도 살이 찔 수 있다는걸 알았네요.

  • 16. 아고
    '20.7.20 1:25 AM (218.238.xxx.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 최고십니다.

  • 17. 균형잡힌몸맺
    '20.7.20 1:37 AM (49.164.xxx.52)

    균형집힌몸매 갖고싶어 들어왔다가 ㅎㅎ
    반전잼잇어요^^

  • 18. ㅋㅋㅋㅋ
    '20.7.20 1:42 AM (110.70.xxx.73)

    저도 얼마전까지
    님처럼 균형잡혔다가
    다시 하비로 원상복구했네요.ㅋㅋ
    나이도 동갑ㅋㅋ


    근데요.
    저 얼마전에 산책로에서 걷기운동하다가
    진짜로 멋진몸매인
    50대후반쯤?되는 분을 봤어요.
    애플 힙에 허리잘록하고
    어깨라인도 살 안찌고 예쁜.
    암튼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몸매는
    처음 봤어요.
    것두 20대도 아닌 50대 후반.

    늘씬한데 마르기만한 늘씬함이 아니라
    진짜 건강한 늘씬.

  • 19.
    '20.7.20 1:42 AM (180.70.xxx.42)

    조기축구회원이나 가질만한 허벅지와 종아리 덕분에 종합검진하면 항상 상하불균형으로 나오는데..
    나같은 하비들은 차라리 몸무게를 상향평준화 시키는게 낫겠어요ㅋ

  • 20. ㅡㅡㅡ
    '20.7.20 1:57 AM (122.45.xxx.20)

    사진 보니 목 뒤가 두껍게 접히네요. 머리도 찐 모양이예요 ㅜ

  • 21. ㅇㅇ
    '20.7.20 1:59 AM (175.207.xxx.116)

    상비에 다리는 새다리예요
    심한 불균형에 종아리 드러내지 못해요
    상체살 못 뺄 거면 균형있게 차라리 하비도 됐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

  • 22. 한밤에 잠못이루다
    '20.7.20 2:19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미친듯이 웃습니다
    불꺼진 거실에서 ㅋ

  • 23. 하하하
    '20.7.20 2:41 AM (80.214.xxx.48)

    최강의 반전입니다.간만에 웃습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하하하하하

  • 24. ditto
    '20.7.20 6:16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비결 좀 풀어주세요~~ㅎㅎㅎㅎㅎ

  • 25. 스티븐도킹
    '20.7.20 8:44 AM (121.168.xxx.65)

    내 얘긴 줄...ㅋㅋ
    근데 아직도 쇄골보이고 55입던 시절 인식이 머릿속에
    박혀서리...ㅋㅋ옷 살 때 착각을 해요.

    얼마전 아파트장섰을 때 메리야스 하나
    사는데 S.M..L 사이즈가 이렇더라구요,
    전 M입으면 되겠죠? 이러고 있고....

    판매하는 아저씨는 L입으라고 차마 입을 못 떼고
    입술을 달싹...ㅋㅋㅋㅋ쩝.

    저 아저씨가 왜 머뭇거리나 하다가
    그제서야 제가 라지 몸이 되었다는걸 깨닫고...ㅋㅋㅋ

    몇년 새 확 찌니까 이렇게 되네요ㅋㅋㅋ

  • 26. ..
    '20.7.20 9:11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 27. 오!!!
    '20.7.20 10:42 AM (1.235.xxx.101)

    원래 하비는 상체 키워서
    균형 맞추는 거 맞습니다~^^
    전문가십니더!

  • 28. ㅋㅋ
    '20.7.20 1:45 PM (112.152.xxx.59)

    너무재치쟁이 웃고갑니다ㅎㅎ

  • 29. ....
    '20.7.20 8:02 PM (39.124.xxx.77)

    ㅋㅋㅋㅋ
    다요트 및 요가나 운동으로 몸매관리에 성공하신줄 알고 들어옴... ㅋㅋ

  • 30. 그러다..
    '20.7.20 8:04 PM (182.208.xxx.58)

    어느날 튼실한 허벅지가 말랑해지기 시작해요ㅠ

  • 31. 음..
    '20.7.20 8:17 PM (14.34.xxx.144)

    저 40대 후반인데 진짜 평생 하체비만으로 살다가
    40대 되니 슬슬슬 상체도 비만이 되더니
    이제는 상하비율이 맞아졌어요~~~

    기쁨니다~~~ 그런데 눙물이 ㅠㅠㅠ

  • 32. 저는
    '20.7.20 8:26 PM (180.226.xxx.59)

    없던 가슴이 생겼습니다

  • 33. 폴링인82
    '20.7.20 8:28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아진짜
    이러기들
    저두 균형미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상비인데
    균형미가 부족해요

  • 34. 평생 하비
    '20.7.20 9:02 PM (220.80.xxx.72)

    제 평생이 하비 였어요.
    50대 드디어 쇄골 없어짐
    50줄이면 분명 언니들이 하체가 빈약해진다
    걱정뚝 하더니
    하체 그대로 상체 생김
    엊그제 박세리 하체보고 아 내껀데
    이러다 상체는 난 쇄골은 있고66입으니 뭐
    그러다 전신거울보니 우람한 팔뚝을 봤습니다.
    그래도 난 팔뚝이 허벅지보다 반은 가늘어 이럼서 밥먹습니다.

  • 35. 느린여우
    '20.7.20 9:04 PM (124.51.xxx.14)

    요즘 툭하면 눈물나는데
    이번엔 웃다가 눈물나요..
    균형 깨지시길 바랍니다!!

  • 36. ㅇㅇ
    '20.7.20 9:26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

    어머! 비법이 뭐에요? 공유 좀 해주세요~~

  • 37.
    '20.7.20 9:33 PM (223.62.xxx.47)

    우울했는데 폭탄 던져 주시네요~^^

  • 38. ㅋㅋㅋ
    '20.7.20 10:14 PM (223.38.xxx.200)

    악 축...추..카 드려요^^

  • 39. 하늘날기
    '20.7.20 10:22 PM (58.234.xxx.18)

    축하하러 들어왔는데.....
    울면서 나가요.

  • 40. 무엇보다
    '20.7.20 11:18 PM (114.203.xxx.61)

    균형 중요하죠
    이젠 쬐끔만 그비율로좀 작게만^^

  • 41. 균형
    '20.7.20 11:53 PM (175.223.xxx.114)

    몸이 균형잡힌 통짜가 되어갑니다.
    그런데 배가 자꾸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 균형을 깨네요.
    젠장. 내 배 너 자아 좀 죽이라고!

  • 42. ㅋㅋㅋ
    '20.7.21 12:15 AM (121.129.xxx.84)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당연히 해피엔딩인줄 알았다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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