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균형 잡힌 몸매가 되었습니다
(가녀린 팔뚝, 쇄골 갖춤)
드디어 두툼한 팔뚝살
두리뭉술한 어깨
후덕한 허릿살
상비도 갖추었습니다
살기 싫네요 ㅜㅜ
1. ㅎㅎ
'20.7.20 12:38 AM (116.34.xxx.250)ㅋㅋㅋㅋㅋㅋㅋ
2. ㅋㅋㅋ
'20.7.20 12:39 AM (124.62.xxx.189)아우 웃겨용 ㅎㅎ
3. ㅇㅎㅎㅎㅎ
'20.7.20 12:40 AM (211.176.xxx.13)뭐에요 진짜ㅋㅋㅋㅋㅋㅋ
4. 동구리
'20.7.20 12:40 AM (14.32.xxx.215)저도 상체 살이 찌다 하체로 내려와 균형이
5. 원글
'20.7.20 12:40 AM (223.38.xxx.16)방금 유튭 팔뚝살 운동 따라했어요
근데 맥주 마시며 했어요 ㅜㅜㅜ6. 언니야
'20.7.20 12:40 AM (210.218.xxx.128)이제 균형적으로 갖추었으니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7. ...
'20.7.20 12:45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몸매는 균형이죠~
8. 웃퍼요.
'20.7.20 12:45 AM (182.219.xxx.35)저도 평생 상비로 살다 이젠 하체도 튼실해져서 균형잡혔네요.
9. ..
'20.7.20 12:47 AM (222.104.xxx.175)ㅋㅋㅋㅋㅋ
반전이네요10. ...
'20.7.20 12:48 AM (114.108.xxx.113)동감이요.
평생 하비였는데 상체가 튼실 해지네요.
근데 얼굴은 왜 자꾸 빈약하게 빠지는지ㅠㅠㅠ11. 에고
'20.7.20 12:51 AM (172.98.xxx.121)간만에 웃었어요^^
그래도 균형잡은거 축하드림 혼나겠죠 ㅎㅎ12. ㅎㅎ
'20.7.20 12:56 AM (124.50.xxx.225)이제 얼굴만 커지면 완벽합니다 ㅠㅠ
13. 푸하핫
'20.7.20 1:07 AM (47.26.xxx.105)몸매는 균형이죠 22222
저처럼 평생 엉덩이포함 하체 빈약에다가
지금 뱃살뚱뚱 팔뚝살뚱뚱 어깨튼실이라
균형 안맞는 몸매보다 훨씬 나아요.
원글님 화이팅!14. 플럼스카페
'20.7.20 1:13 AM (220.79.xxx.41)개미도 허리가 있던데...
전 머리, 가슴, 배 뿐이네요. 에효...15. ...
'20.7.20 1:18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이드니 겨드랑이, 등 이런 데도 살이 찔 수 있다는걸 알았네요.
16. 아고
'20.7.20 1:25 AM (218.238.xxx.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 최고십니다.17. 균형잡힌몸맺
'20.7.20 1:37 AM (49.164.xxx.52)균형집힌몸매 갖고싶어 들어왔다가 ㅎㅎ
반전잼잇어요^^18. ㅋㅋㅋㅋ
'20.7.20 1:42 AM (110.70.xxx.73)저도 얼마전까지
님처럼 균형잡혔다가
다시 하비로 원상복구했네요.ㅋㅋ
나이도 동갑ㅋㅋ
근데요.
저 얼마전에 산책로에서 걷기운동하다가
진짜로 멋진몸매인
50대후반쯤?되는 분을 봤어요.
애플 힙에 허리잘록하고
어깨라인도 살 안찌고 예쁜.
암튼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몸매는
처음 봤어요.
것두 20대도 아닌 50대 후반.
늘씬한데 마르기만한 늘씬함이 아니라
진짜 건강한 늘씬.19. 아
'20.7.20 1:42 AM (180.70.xxx.42)조기축구회원이나 가질만한 허벅지와 종아리 덕분에 종합검진하면 항상 상하불균형으로 나오는데..
나같은 하비들은 차라리 몸무게를 상향평준화 시키는게 낫겠어요ㅋ20. ㅡㅡㅡ
'20.7.20 1:57 AM (122.45.xxx.20)사진 보니 목 뒤가 두껍게 접히네요. 머리도 찐 모양이예요 ㅜ
21. ㅇㅇ
'20.7.20 1:59 AM (175.207.xxx.116)상비에 다리는 새다리예요
심한 불균형에 종아리 드러내지 못해요
상체살 못 뺄 거면 균형있게 차라리 하비도 됐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22. 한밤에 잠못이루다
'20.7.20 2:19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미친듯이 웃습니다
불꺼진 거실에서 ㅋ23. 하하하
'20.7.20 2:41 AM (80.214.xxx.48)최강의 반전입니다.간만에 웃습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하하하하하
24. ditto
'20.7.20 6:16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원글님 비결 좀 풀어주세요~~ㅎㅎㅎㅎㅎ
25. 스티븐도킹
'20.7.20 8:44 AM (121.168.xxx.65)내 얘긴 줄...ㅋㅋ
근데 아직도 쇄골보이고 55입던 시절 인식이 머릿속에
박혀서리...ㅋㅋ옷 살 때 착각을 해요.
얼마전 아파트장섰을 때 메리야스 하나
사는데 S.M..L 사이즈가 이렇더라구요,
전 M입으면 되겠죠? 이러고 있고....
판매하는 아저씨는 L입으라고 차마 입을 못 떼고
입술을 달싹...ㅋㅋㅋㅋ쩝.
저 아저씨가 왜 머뭇거리나 하다가
그제서야 제가 라지 몸이 되었다는걸 깨닫고...ㅋㅋㅋ
몇년 새 확 찌니까 이렇게 되네요ㅋㅋㅋ26. ..
'20.7.20 9:11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27. 오!!!
'20.7.20 10:42 AM (1.235.xxx.101)원래 하비는 상체 키워서
균형 맞추는 거 맞습니다~^^
전문가십니더!28. ㅋㅋ
'20.7.20 1:45 PM (112.152.xxx.59)너무재치쟁이 웃고갑니다ㅎㅎ
29. ....
'20.7.20 8:02 PM (39.124.xxx.77)ㅋㅋㅋㅋ
다요트 및 요가나 운동으로 몸매관리에 성공하신줄 알고 들어옴... ㅋㅋ30. 그러다..
'20.7.20 8:04 PM (182.208.xxx.58)어느날 튼실한 허벅지가 말랑해지기 시작해요ㅠ
31. 음..
'20.7.20 8:17 PM (14.34.xxx.144)저 40대 후반인데 진짜 평생 하체비만으로 살다가
40대 되니 슬슬슬 상체도 비만이 되더니
이제는 상하비율이 맞아졌어요~~~
기쁨니다~~~ 그런데 눙물이 ㅠㅠㅠ32. 저는
'20.7.20 8:26 PM (180.226.xxx.59)없던 가슴이 생겼습니다
33. 폴링인82
'20.7.20 8:28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아진짜
이러기들
저두 균형미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상비인데
균형미가 부족해요34. 평생 하비
'20.7.20 9:02 PM (220.80.xxx.72)제 평생이 하비 였어요.
50대 드디어 쇄골 없어짐
50줄이면 분명 언니들이 하체가 빈약해진다
걱정뚝 하더니
하체 그대로 상체 생김
엊그제 박세리 하체보고 아 내껀데
이러다 상체는 난 쇄골은 있고66입으니 뭐
그러다 전신거울보니 우람한 팔뚝을 봤습니다.
그래도 난 팔뚝이 허벅지보다 반은 가늘어 이럼서 밥먹습니다.35. 느린여우
'20.7.20 9:04 PM (124.51.xxx.14)요즘 툭하면 눈물나는데
이번엔 웃다가 눈물나요..
균형 깨지시길 바랍니다!!36. ㅇㅇ
'20.7.20 9:26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어머! 비법이 뭐에요? 공유 좀 해주세요~~
37. ᆢ
'20.7.20 9:33 PM (223.62.xxx.47)우울했는데 폭탄 던져 주시네요~^^
38. ㅋㅋㅋ
'20.7.20 10:14 PM (223.38.xxx.200)악 축...추..카 드려요^^
39. 하늘날기
'20.7.20 10:22 PM (58.234.xxx.18)축하하러 들어왔는데.....
울면서 나가요.40. 무엇보다
'20.7.20 11:18 PM (114.203.xxx.61)균형 중요하죠
이젠 쬐끔만 그비율로좀 작게만^^41. 균형
'20.7.20 11:53 PM (175.223.xxx.114)몸이 균형잡힌 통짜가 되어갑니다.
그런데 배가 자꾸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 균형을 깨네요.
젠장. 내 배 너 자아 좀 죽이라고!42. ㅋㅋㅋ
'20.7.21 12:15 AM (121.129.xxx.84)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당연히 해피엔딩인줄 알았다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