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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원에 남자들끼리 놀러가는 이유가

.. 조회수 : 6,703
작성일 : 2020-07-19 22:33:38
유흥업소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사회초년생때 아재 부장님이 한말이라 별생각없이 흘려들었었는데요..ㅠㅋ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주기적으로 남자 지인들과 수원에 놀러갔었더라는걸 알게되고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옛날 부장님 말이 딱 떠올랐어요.

집은 다들 서울인데 수원에 남자들끼리 특별히 갈일이 뭐있을까요?
지인중 한명의 sns통해 알게 되었는데 특별히 맛집을 간 것도 아니던데...

친구는 너 그러다가 의심커지고 의부증 생기는거라고 하고
이런걸로 헤어지는 건 너무 황당하다는데요..
뭐라 물어볼 수도 없고 찝찝합니다...

IP : 122.37.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9 10:35 PM (61.253.xxx.184)

    수원어디에 예전엔 그런 곳이 있다 들었습니다만 ..요새는 갈데가? 인계동?
    수원 도시가 정말 작아요 승용차로 20분이상 걸리는곳이 없음..금방 인근도시와 만나요.

  • 2. ...
    '20.7.19 10:36 PM (221.151.xxx.109)

    인덕원도요...

  • 3. ..
    '20.7.19 10:3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인덕원은 들어 봤네요. 뭔가 야릇하게 보이더군요

  • 4. ..
    '20.7.19 10:38 PM (119.64.xxx.178)

    한번 갔는데 만족도가 워낙 크니까 주기적으로 가는 거에요

  • 5. ㅠㅠ
    '20.7.19 10:40 PM (122.37.xxx.78)

    주기적이라는게 한 4개월? 반년에 한번인데 이걸 2-3년동안 다닌듯해요. 제가 진짜 의부증 초기 증상 수준인가요. 아님 아직 남친하고 신뢰가 없는 사이라 그런가요..

  • 6. ㅡㅡㅡ
    '20.7.19 10:47 PM (70.106.xxx.240)

    솔직히 수원이 뭐 관광도시도 아니고 남자들끼리 가서 뭘하겠어요
    뻔한거죠

  • 7. ... ..
    '20.7.19 10:48 PM (125.132.xxx.105)

    의부증은 의심할 일이 없는데 의심하는 거고요.
    이상한 촉이 와서 찜찜한 거는, 여자에겐 촉이란게 있는 거거든요.
    그거 믿어야 해요.
    제가 보기에 주기적으로 수원에 가는 남자는 믿으면 안될 거 같아요.
    주기적으로 가야 할 일이 뭔지 왜 원글님은 안 데려가는지 물어보세요.

  • 8. ,,,
    '20.7.19 10:49 PM (211.212.xxx.148)

    수원화성 근처에 있지않나요?

  • 9. 으으
    '20.7.19 10:50 PM (178.196.xxx.159)

    너무 싫다 성매매 단골... 님 성병각이니 병원 가서 검사 받고 이제라도 주사 맞으세요...

  • 10. ㄴㄷ
    '20.7.19 10:5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수원역 근처에 홍등가 있는 걸로 알아요
    뻔할 뻔인데 의부증이 아니라요

  • 11. ..
    '20.7.19 11:02 PM (106.102.xxx.191) - 삭제된댓글

    수원 출신들이거나 친구 가게 있는거 아니면 뻔하네요

  • 12. 수원역
    '20.7.19 11:09 PM (118.34.xxx.190)

    근처 호객행위 하는 여자들 있고요
    인계동 홈플러스 그 뒤로 다 모텔 나이트 술집 어마어마하죠

  • 13. ㅇㅇ
    '20.7.20 12:17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글 상황과 많이 다르긴 하지만
    대학동창 여자친구들 수원 자주 가요.
    교통 좋고, 화성행궁 한 바퀴 돌고 맛있는 거 먹어요.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 14. ..
    '20.7.20 12:52 AM (14.47.xxx.136)

    수원 사는데..

    인계동쪽 업소에 서울서 원정오는 남자들 많다고 들었네요.

    서비스가 좋다나..ㅡ.ㅡ

  • 15.
    '20.7.20 1:12 AM (218.155.xxx.211)

    저는 화성 답산줄..

  • 16.
    '20.7.20 1:4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홍등가 없는 도시가 어디 있나요?
    작은 동네라도 그런 골목은 다 있을텐데...

  • 17. . . .
    '20.7.20 3:24 AM (125.129.xxx.132)

    수원이 성매매 가격이 젤 싸고
    룸싸롱이나 뭐 유흥 가성비가 좋은가 보더라구요.
    어떻게 아냐고요?
    창녀들 커뮤니티에서
    지들끼리 얘기하는 글 봤어요.

  • 18. ㅇㅇ
    '20.7.20 6:59 AM (211.210.xxx.137)

    누군가 수원 살면 거기서 안만나려 해요. 가게가 있는거나 그 친구집으로 가는게 아닌이상 밖으로 나오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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