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 지원이 없는 남친 부모님..

ㅎㅎ 조회수 : 16,077
작성일 : 2020-07-19 19:04:24
남친이랑 결혼하려고 하는데요.
저랑 남친 둘다 30대 초반, 남친은 공무원이고 저는 중견기업 다녀요.
남친은 4천, 저는 1억 정도 모았어요.
남친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어도 경제력이 없는 편은 아니신거 같은데 결혼 비용 지원을 할 생각이 없으신 거 같아요.
남친 부모님이 남친에게 결혼하라고 작년부터 계속 말씀하신다면서 막상 금전적 지원은 없으시네요.
남친 부모님은 경기도 신축 자가 소유하셨고 자영업해서 꾸준한 소득이 있으세요. 자세한 경제 사정은 모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보이지 않아요. 남친한테 생활비나 용돈 받지 않고 당신들 생활을 스스로 하세요. 거기다가 남친은 외동아들..
저는 남자가 집해오는 걸 바라지도 않구요. 그냥 반반 결혼 원해요.
남친이 안정적이지만 아무래도 연봉이 적어요. (영끌 3000 중반)
저도 공무원처럼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회사 다녀요. (영끌 4000 중반)
남친이 저보다 연봉도 적은데 제가 모은 만큼이라도 가져오길 바라는 건 너무 어려운걸까요..?
제 부모님은 제 결혼 비용으로 5천 정도 더 지원할 생각이 있으신데
남친 부모님은 아들 결혼인데.. 왜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으려고 하시는걸까요? 보통 반반이라도 맞추려고 하지 않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IP : 14.52.xxx.190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9 7:06 PM (61.254.xxx.151)

    그냥추축아닌가요 확실히 부모님께 물어보라고하세요

  • 2. ㅇㅇ
    '20.7.19 7:06 PM (59.7.xxx.155)

    요새 여자들이 하도 약으니
    살다가 지원해주지 않을까요?
    남친이 정말 맘에 들면 이런 걱정도 안할텐데

  • 3. ㅇㅇ
    '20.7.19 7:07 PM (223.62.xxx.88)

    그럼 4000-4000해서 월세로 시작하자 하세요

    상황이 그렇고 부모님이 여유가 전혀 없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도와줄텐데 이상하네요.

  • 4.
    '20.7.19 7:08 PM (223.62.xxx.196)

    그럼 똑같이 내서 하면 됩니다
    30초 공무원에 4천 모은거면 성실하네요
    그게 싫음 집해오는 남자 찾아보시구랴

  • 5. ㅡㅡ
    '20.7.19 7:09 PM (116.37.xxx.94)

    물어봐야죠

  • 6. 시부모
    '20.7.19 7:10 P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관여 안하는걸 더 좋아하는데 돈에서는 예외인가요?

  • 7. ..
    '20.7.19 7:1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친에게 반 맞추고 나중에 지원하면 또 맞추세요. 저울도 아니고..

  • 8. ㅎㅎ
    '20.7.19 7:11 PM (14.52.xxx.190)

    남친이랑 너무 좋은데.. 남친도 답답해해요.
    자기가 모은 돈으로만 결혼은 요즘 세상에 어려운데, 부모님이 돈은 살다보면 생기는 거라고 말씀하신다네요.
    제가 돈을 좀 가져가니까 저 믿고 돈을 안 풀려고 하시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답답해요.
    남친 사랑하지만 제가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 드네요..

  • 9. ........
    '20.7.19 7:13 PM (221.146.xxx.202)

    제 동생이랑 상황이 거의 비슷한데요...
    제 동생은 둘이 돈 합치고 나머지 돈은 대출받기로 결정했어요.
    둘이 처음부터 그렇게 결론 내리고 양쪽 부모님한테 통보하더라고요.
    양쪽 집안 모두.. 부자는 아닌데 그렇다고 결혼하는데 돈 못보태줄 형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당사자들이 그냥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네요.
    지원 해주면 좋지만 안해주면 마는거죠.
    제 동생은 지원 해준다고 해도 거절할 생각이라고 했었어요.
    공짜 없더라면서요.

  • 10. 예비시어머니
    '20.7.19 7:13 PM (211.48.xxx.118) - 삭제된댓글

    좀 손해보고 살아도 될듯한데요

  • 11. ㅎㅎ
    '20.7.19 7:14 PM (14.52.xxx.190)

    남친이 모은 돈 사천에 맞춰서 저도 사천만 내자니
    수도권에 전세 얻을 돈도 안되고
    저도 20대 때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사고 싶은 거 못 사며 일억 모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사천만 모으고 적당히 쓰며 살걸 싶네요.
    결혼할 때 가져가려고 이 돈 모았는데..

  • 12. ..
    '20.7.19 7:14 PM (119.69.xxx.115)

    내가 손해보는 느낌이 결혼전부터 들면 결혼하면 억울해 죽을거에요. 님성향 잘 파악하셔서 신중하세요

  • 13. 82
    '20.7.19 7:15 PM (1.233.xxx.68)

    그 시부모님 되실분들이 82 회원이라
    아들 결혼할 때 도와줘도 며느리가 고마워하지 않으니
    아들 결혼할 때 집 장만보다 본인들 노후에 신경쓰는것이 아닐까요?

    30대 초에 공무원이면 ...
    남자는 결혼이 급하지않은 나이니 집장만할 돈까지 지원하면서 장가보낼 생각은 안하는 것 같은데

  • 14.
    '20.7.19 7:16 PM (223.62.xxx.196)

    그렇게 억울하면 인연이 아니에요
    그리 따짐 중견기업 여자 회사 얼마나 다니겠나요
    남친이 나이도 많은 거도 아니고
    시부모 노후됐고
    역시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더 따지네요 ㅎㅎ

  • 15. ㅇㅇ
    '20.7.19 7:17 PM (59.7.xxx.155)

    그냥 님이 좀 더 해가고 큰소리 치면서 살면 되잖아요..
    결혼할때 시부모한테 받은거 없고가 얼마나 당당한건데
    시부모가 뭐 요구하면 쌩까도 됨.

  • 16. 아들모은4천
    '20.7.19 7:17 PM (125.132.xxx.178)

    남친이 모은 4천, 그 부모가 생활비, 용돈 안받아서 모은 거에요.
    그리고 님 부모처럼 자식한테 얼마 더 해주마 미리 얘기하는 부모도 있지만 그런 거 말안하고 나중에 척 내놓는 부모도 있구요... 위에 점 둘님 말처럼 남친 4천에 님 4천 맞추도 나머진 드냥 개인자산으로 가지고 있으면 되죠... 아님 1억 4천 맞춰오는 사람이랑 결혼하시던지요

  • 17. 어이가
    '20.7.19 7:1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아파서 병원오는길도 호텔에묵으라하고
    시집에가서는 손님이니 손도 까딱하면안되고....왜냐? 남이니까
    요며칠 82의 의견이였는데
    왜 결혼할때 경제적 도움은 바라는지...생판 남에게!!!

  • 18. 아닐껄요
    '20.7.19 7:19 PM (221.149.xxx.219)

    여유 있는집이라면 지원을 왜 안하나요
    무슨 대단한 신념이 있으시다고요...요즘 세금때문에 일찌감치 증여로 돌리는 집도 많은데요.
    요새 전세값도 얼마인데 남자가 무슨 3천으로 결혼을 하나요 없는 형편 아니라면요. 둘중 하나에요. 만약 진짜 지원없다면 님 예상과 달리 그댁 형편이 그만큼이란 얘기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살만하게 지원하죠

  • 19. ....
    '20.7.19 7:19 PM (1.233.xxx.68)

    남자 4천, 여자 1억

    6천만원 차이인데 ... 손해보는 느낌이면 결혼하시면 어떻게 해요.
    제 주변에는 남자가 준비하는 금액에 1% 준비하는 여자도 있아요. 그럼 그 남자는 바본가요?

  • 20. ㅎㅎ
    '20.7.19 7:19 PM (14.52.xxx.190)

    오히려 남친 부모님이 작년부터 결혼하라고 성화였어요..
    남자가 4천 들고 어떻게 결혼하란건지..
    요즘 세상에 그게 가능한가요?
    82분들은 아들이 4천 가진 상태로 빨리 결혼하라고 하실 수 있어요? 수도권은 원룸 전세도 사천으로는 불가해요. 임대주택 보증금도 안되구요.. 어디서 살라는건지..
    돈을 더 많이 모은 저 믿고 그러시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사실 그게 더 속상해요..
    남친은 너무 좋은 사람인데.. 요즘은 여자도 돈 모아가야한다며, 오천 더 보태주실 생각하는 제 부모님이 아시면 이 결혼 반대하실 것 같고.. 심란해요..

  • 21. .....
    '20.7.19 7:20 PM (221.146.xxx.202)

    제 동생도 남친보다 사회에서 자리를 일찍 잡은지라 돈을 훨씬 더 많이 모아놨는데요
    그래서 그 돈 결혼자금에 다 보태고 모자라는 돈 대출도 동생이 받기로 했데요.
    대출금도 자기가 갚을거라던.
    남친한테는 혼수 니가 하라고 했다네요.
    자기는 자기 뜻대로 살아야지 간섭 받고는 못산데요.
    걔가 집 해가고도 쩔쩔맬 성격은 아니거든요.
    무른 구석 없이 단호한 성격이고 대차요.
    결혼 설계도 딱 지 성격대로 하네 싶었죠.

  • 22. ㅁㅁㅁ
    '20.7.19 7:20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남친엄마 현명하시네요~~
    남자보다 몇천 더해가는
    여자들은 말이 많네요~~

  • 23. 아들모은4천
    '20.7.19 7:21 PM (125.132.xxx.178)

    그리고 그렇게 손해보는 느낌이면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내내 안달복달 남들 결혼이랑 자기랑 비교하면서 인생갉아먹고 부부간에 불화되요

  • 24. cake on
    '20.7.19 7:21 PM (58.125.xxx.125)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 건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 25. ..
    '20.7.19 7:21 PM (119.69.xxx.216)

    결국은 돈가는 데로 인심따라가게 되있어요. 결혼해서 친정위주로 살면서 당당하게 살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치만 애낳고 살다보면 시댁에서 지원받고 여유롭게 사는 대신 시댁에 불려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운 날도 오고 할꺼에요.

  • 26. ㅇㅇ
    '20.7.19 7:21 PM (223.62.xxx.196)

    부모님이 빚이 있을수 있어요
    주소 알면 등기부 떼보세요
    자영업은 어떤 건데요?

  • 27.
    '20.7.19 7:22 PM (116.39.xxx.92)

    어차피 그 돈 내가 살 집 내가 살 차에 쓰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억울할 일인가요. 양쪽 돈 합쳐서 결혼하세요. 부모님께 받지는 마시고요. 그러면 장기적으로 더 떳떳하고 좋아요. 여자보다 비용 많이 해가는 남자들 널렸는데 그럼 그 남자들은 억울해서 살겠나요.

  • 28. ㅇㅇ
    '20.7.19 7:22 PM (59.7.xxx.155)

    아들맘들 몇억해주고도 말도 못하는데...
    이런건 좀 안변하는지
    손해보면서 장사하지 말고 일찌감치 접으세요.

  • 29. cake on
    '20.7.19 7:23 PM (58.125.xxx.125)

    저는 100프로 제가 준비했어요. 10년 간은 내내 본전 생각 나요. 게다가 보태주거나 말거나 시가는 이름값을 해요. 마음이 지옥이에요. 결혼하지 마세요.

  • 30. ㅇㅇ
    '20.7.19 7:2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일억 오천쯤 가져올수 있다는거잖아요
    남친한테 확실히 말해보세요
    서로 일억오천씩 모아서 결혼준비하자고요
    집얻고 혼수하자고

    남친이 답을 해야겠죠 결혼 생각있으면
    부모한테 도와달라고 하던지 빌려오던지

    그쪽 부모도 4천가지고는 결혼 못하는건 알텐데
    배째라로 나온다면
    원글님과 결혼시키고싶지 않은걸지도

    남친이 가져오는 답에 딸라 원글님의 스탠스가 정해지겠네요

  • 31. ㅇㅇ
    '20.7.19 7:24 PM (211.210.xxx.137)

    아예 안해주려는거보년 돈 없을거같아요. 아무래도 아들에게.그러는 집은 거의.없거든요. 정말 없으면 해줄수도 없으니 안묻더라구요. 여자네가 뭐안해오나.. 하고요. 남자여자가 아니라 없는 집이 그래요

  • 32. 이 결혼
    '20.7.19 7:24 PM (211.193.xxx.134)

    별로임

  • 33. ㅎㅎ
    '20.7.19 7:26 PM (223.62.xxx.196)

    여자 공무원 4천 모은 경우면 결혼 못하는 거죠? ㅎㅎ

  • 34. ....
    '20.7.19 7:27 PM (178.196.xxx.159)

    그냥 님이 집 하고 님 명의로 하면 되잖아요. 안 보태주면 할 수 없는 거지 맡겨놓은 돈도 아니잖아요. 결혼이 장사도 아니고 뭘 그리 따져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되지. 그렇게 따지고 재는 건 결혼 결심 전에 하셨어야죠.

  • 35. ㅇㅇ
    '20.7.19 7:27 PM (211.36.xxx.154)

    6천이 그렇게 억울해할만큼 큰 차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냥 있는 걸오 시작해요. 생활비 안드려도 되잖아요

  • 36. 에어콘
    '20.7.19 7:28 PM (218.234.xxx.222)

    물어보세요. 괜찮아요. 정확히 물어보고 계획을 세우든 해야죠

  • 37. ..
    '20.7.19 7:28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6천이 아니라 1억천 차이입니다.

  • 38. 대신
    '20.7.19 7:29 PM (39.7.xxx.113)

    남친은 공무원이잖아요
    공무원남친이랑 연봉이 천만원밖에 차이 안나면 님이 연봉때문에 아쉬울건 없는것같아요. 연봉차이로 아쉬우려면 적어도 삼사천이상은 되야 아쉬운거죠.
    님도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이고 안정적이라고 해도 어쨌든 사기업이니 휴직이나 승진, 정년보장면에서 공무원만큼 안정적이지는 않잖아요. 남친은 공무원연금도 있고요
    공무원연금 예전같지않다해도 국민연금보다야 훨씬 많고요.
    지금은 님이 좀 더 벌어도 남친은 님이 회사 그만뒀을때 꾸준히 정년채울 수 있는 직업이니 님이 아까운 조건은 아닌것같아요.
    돈을 더 모으긴했지만 남자는 군대가니까 그만큼 취직이 늦으니 이해되는 부분이고요.

    1억 모으신거 엄청 알뜰하신거고 잘하신거에요
    그 돈 남친 주는거 아니고 남친이랑 같이 또 나중엔 둘만의 아이도 함께 살 집이니까 억울해하지마시고 집 사는데 보태세요.
    둘 다 좋은 직장있으니 모은돈에 대출보태서 전세살면서 청약노리시거나 아니면 적당한 집 사셔도 좋고요.
    1억 4천을 베이스로 대출활용하시면 괜찮은 집 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억울해마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결혼준비하시길요.

  • 39. ..
    '20.7.19 7:31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연봉도 여자가 더 많은데 억울하긴 할거 같네요.
    집을 대출끼고 님 명의로 하고 남자가 혼수하는 걸로 하세요.

  • 40. 에휴
    '20.7.19 7:31 PM (180.65.xxx.23) - 삭제된댓글

    지난달 조카살던 강남 투룸 3억짜리 전세들어오던 신혼부부
    전세대출 2억 2천받아서 둘이 4천씩 내고 들어온다던데요.
    다 있는 투룸이라 살림살이도 필요없다고 몸만 온다고.
    그럼 공평하겠네요.
    결혼때 자식 보태주고 노후 책임지라는것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 41. ..
    '20.7.19 7:32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결혼지원 0원이면 지금 1억 천이 문제가 아니라 시가 생활비 보태야 하는거 아닌가요?

  • 42. 반대
    '20.7.19 7:33 PM (211.196.xxx.11)

    혹시 남친집에서 님과의 결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건 아닌지요.
    아는이 보니까 며느리감을 초딩교사 데리고 오니 온갖 논 밭 다 담보잡혀서
    집사주던데
    그리고 있는만큼 서로 모아서 결혼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더 떳떳해요.
    왜 부모 도움을 받으려고 해요?
    요새 부모들은 안도와주고 안 받는다 식 아닌가요.

  • 43. ᆞᆞ
    '20.7.19 7:35 PM (223.33.xxx.97) - 삭제된댓글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편하죠.
    대학보내서 취직시켰으면 알아서들 결혼해야지.

  • 44. 흠흠
    '20.7.19 7:36 PM (106.102.xxx.26)

    대단히 손해보는거 같음 하지마세요
    요즘은 계산기 두드리는게 상식이 되어 버렸네요

  • 45. ㅇㅇ
    '20.7.19 7:38 PM (223.62.xxx.116)

    근데 남자 1억 여자 4000 이라하면 현실은 다 입다물죠ㅠ
    그건 자연스럽고 이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는 자체가 사실은 웃긴건데....

  • 46. ㅇㅇ
    '20.7.19 7:38 PM (59.7.xxx.155)

    아들맘들도 쉽게 집사주지 말아야죠..
    여자들 일억 더 해온다고 손해라는둥
    그럴리가 없다는 둥
    눈뜨고 못봐주겠네요.
    남녀평등시대에 이게 뭔지...

  • 47. ...
    '20.7.19 7:39 PM (211.243.xxx.179)

    4천 갖고 무슨 결혼을 해요 ? ㅠㅠ 그 부모님 너무 하시네... 그러면서 결혼해라 등.떠밀고... 님 돈 다 가져가지 말고 다 대출하세요... 서로 4천 씩 내고 나머지.대출.... 남은 건 어디 딴 데 갖고 있으세요... 나라면 싸들고 가고 싶지 않을 듯... 결혼이 무슨 장사냐고 하는데 장사가 아니라 현실이죠... 살다가 해주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보고... 설령 언젠가 해준다해도 언제 해주실까 마음 쓰며 사는 거 진짜 별로예요... 제 친구 그랬거든요 ㅠㅠ

  • 48. ㆍㆍㆍ
    '20.7.19 7:40 PM (211.48.xxx.118) - 삭제된댓글

    계산하다 눈에 안보이는 귀한것 ᆢ놓칠수있죠

  • 49.
    '20.7.19 7:40 PM (116.39.xxx.92)

    다른 건 둘째치고 남자측 부모님 노후대책만 확인하세요.

  • 50. 외동아들
    '20.7.19 7:43 PM (123.111.xxx.174)

    외동이라고 다 해주는 거 아니에요.
    있어도 안 해주시던데요.
    둘이서 헤쳐가라고.. 안주고 안받기.
    노후 전혀 신경 안 써도 되고 이제 결혼 10년 넘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서로 아쉬운 소리 안하고..

  • 51. ...
    '20.7.19 7:44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공무원 남친 놓치기 싫으면 결혼하시구요.
    아니면 안하는거죠.
    외동이면 나중에 보태주실 수도 있어요.
    이거저거 따지다 놓칠 수도 있어요.

    전 남편이 땡전 한푼 안가져왔는데 지금 강남 자가에 살아요.
    저는 결혼 준비하고 5천 들고 왔구요.
    남편 사택에서 시작했죠.
    남편이 대기업, 저는 공무원이구요.
    남편 집도 사는 집입니다.
    나중에 보태주셨고 돌아가시면 유산은 저희가 다 받게 돼요.

  • 52. ㅇㅇ
    '20.7.19 7:45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손익계산을 너무 따지네요
    동업을 하려는건지 결혼을 하려는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 53. 이 결혼
    '20.7.19 7:49 PM (175.223.xxx.176)

    하면 남자 괴로울듯.
    차라리 저런 마음 가진 여자와는 결혼을 안하는게
    나음

  • 54. ㅇㅇ
    '20.7.19 7:52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그건 남친 부모님 마음이죠
    그게 싫다면 결혼 안하심 되죠

  • 55. ...
    '20.7.19 7:54 PM (125.177.xxx.182)

    윗님 동의.
    남자 불쌍.
    너무 계산기 누르신다.

    남여 바뀌였다면 그러려니 하는데 여자가 1억 더 많이 해온다고 손해라고 난리.
    뭔 결혼이 그래..남자가 좋으면 그정도는 눈에 안보일텐데..
    나중에 시부모 유고시 집이며 다 예비남편꺼 되는건데..
    에구...어느 집인가 며느리 별로다

  • 56. 동감입니다
    '20.7.19 7:54 PM (125.132.xxx.178)

    이결혼하면 하면 남자 괴로울듯2222
    차라리 저런 마음 가진 여자와는 결혼을 안하는게
    나음2222

    여자남자 반대상황이라도 같은 답 달겁니다. 너무 계산적이면 결혼생활 힘들다구요
    계산적인 사람이 어떻게 결혼생활을 망치는지 옆에서 본 게 있어요.

    계산도 적당히 해야지 이건 뭐... 그렇다고 몇백억 자산가가 정략결혼상대 찾는 것도 아니고 고만고만 사람들끼리 뭐라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 57.
    '20.7.19 7:56 PM (58.77.xxx.175)

    저도 아들 딸 있는 엄마인데 솔직히 저 포함 제 주변 다 아들 결혼 시킬 때 집 사줄 생각해요 소오올직히 어느정도 여유롭게 사시는 분들 본인이나 주변들 대부분 생각이 그렇지 않나요?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요

    저도 아들 결혼하는데 한푼 지원도 못 해주는 집이랑 딸 결혼 안 시킬 거구요 딸도 재산 주는 건 당연하지만 결혼할 때 경제적 지원 못 해주는 남자는 싫어요

    솔직히 저 남자 집에 돈 없는 걸 거에요 빚은 없는지 알아보세요
    82도 솔직해지자구요 돈 있는데 자식 결혼 할 때 지원을 안해줘요?ㅋ그것도 아들을요?
    없으니 못 해주는 거죠

    돈 없어서 못 해주는 건 나쁜 거 아닌데 무슨 신념이라도 있는 것처럼 나오면 그 집 부모들도 그닥이네요

  • 58. ㅇㅇ
    '20.7.19 7:5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보다 남녀대결 댓글들이 많은거 같군요

    반반씩 하기로 했을때 4천씩 8천가지고는 결혼 못하죠
    대출받느다고해도
    수억씩 대출받아서 신혼 시작은 너무 힘들잖아요
    둘다 대기업이면 몰라도 공무원 중견기업이라
    수입도 많지 않으니까요

    최소 둘이 모아 2억 만들고 대출 얻기로 해도
    남친이 부모 도움좀 받아야겠죠
    남친부모가 전혀 안도와준다면
    원글님이 남친이 돈 모을때까지 몇년 기다리던가
    헤어지던가 해야겠네요

  • 59. ㅋㅋㅋ
    '20.7.19 7:56 PM (61.82.xxx.133)

    4천갖고 뭔 결혼을 하냐니?
    여자도 똑같은 논리 대입하세요~

  • 60. ㅎㅎ
    '20.7.19 8:01 PM (14.52.xxx.190)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남친 가정 형편이 너무 어려웠으면 그냥 제가 가진 돈으로 시작하자 했을 것 같아요.
    형편이 별로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그러니까 답답해요...
    숨겨진 빚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남친 알바 한 번 해본 적 없을만큼

  • 61. wisdomH
    '20.7.19 8:03 PM (59.18.xxx.239)

    님 5천 지원 말하지 마세요. 그냥 님 비상금으로 두세요. 아이 낳으면 님 개인적으로 쓰고 싶은 곳 많아요.
    그냥 돈 지원 안 받고..님 남편에게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세요.
    님 남편이 부모님에게 아양 떨어서 몇 천 받아올 수도 있을 거에요
    님 5천 지원도 없는 것으로 되었다고 하세요.

  • 62.
    '20.7.19 8:03 PM (121.167.xxx.120)

    원글님 일억오천에 대출 최대한 받아서 원글님 명의로 집해서 가세요
    남자보고 살림살이 해오라고 하시고요
    그럼 집도 남고 원글님 손해 보는 느낌 안드실거예요

  • 63. ㅎㅎ
    '20.7.19 8:03 PM (14.52.xxx.190) - 삭제된댓글

    가정애서 뒷받침 잘 받고 자란 사람이에요.
    오히려 제가 대학 때 과외 알바로 허덕였네요.
    남친 공무원 준비할 때도 지원 넘치게 받았다 하고..
    그런데도 이러니 맘이 너무 힘들어요.

  • 64. 나는나
    '20.7.19 8:05 PM (39.118.xxx.220)

    냉정하게 말하면 님이 별로 탐탁치 않은거예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친 사랑하면 가진대로 결혼하는 거고 도저히 용납 안되면 헤어지는 거예요.

  • 65. ㅎㅎ
    '20.7.19 8:07 PM (14.52.xxx.190)

    남친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웠으면.. 그냥 제가 모은 돈으로만 결혼하자고 했을거에요.
    남친 알바 한 번 안해봤어요. 공무원 되기 전까지 부모님한테 늘 용돈 받고 살아서 세상 물정 잘 모르는 해맑은 면도 있는 사람이에요.
    오히려 제가 대학 때도 과외 알바 하며 용돈 번다고 허덕이고..
    대학 입시 준비할 때도, 공무원 시험 준비할 때도 부모님 지원 넘치게 받았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결혼할 때는 지원이 없다니..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고 심란해요..
    제 부모님도 남친 너무 좋아하시는데 이 사정 알면 얼마나 놀라실지..

  • 66. ....
    '20.7.19 8:09 PM (1.233.xxx.68)

    이 원글의 남친이라면 ... 어서 도망가시길 ...
    저런 피해의식 있는 남녀는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요.

    그리고 요즘 전세자금대출 잘해주잖아요.
    원글님도 중견기업 다니니 쉽게 대출 받을텐데 ...
    그렇게 원글님만 피해보는것 같으면 결혼하지 마세요.

  • 67. 답정너
    '20.7.19 8:10 PM (125.132.xxx.178)

    이쯤되니 답정너같은 느낌...

  • 68.
    '20.7.19 8:10 PM (5.90.xxx.10)

    제가 외국 살아서 그런가
    저는 제가 여유 있지만
    아들 결혼할 때 안 도와주려고 해요
    저는 저의 부모님이 “원해서”
    호화결혼식을 했지만
    그건 부모님 소망이었으니 그렇지만
    그 외 결혼하면서 양가 지원 다 거절했어요
    저희도 벌만큼 벌거든요
    울 아들도 지가 알아서 벌어서 결혼해야지요
    그걸 도와줘야하는 의무는 없어요
    지 인생이지
    내 인생이가요

  • 69. ㅇㅇㅇㅇㅇ
    '20.7.19 8:17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결혼하지마삼
    1억더 보태는거 아까운가 본데

  • 70. 시가에
    '20.7.19 8:18 PM (116.40.xxx.49)

    받은거없으면 살면서 눈치볼일도없겠죠. 사랑하고 정말 결혼하고싶다면 둘이 모은돈으로 시작할것같아요. 시가에 용돈안주고 거리 좀 두고사는거죠. 속은 편할듯..결혼 24년차예요.

  • 71. ...
    '20.7.19 8:19 PM (58.226.xxx.7)

    원글님 고민 공감돼요. 윗분들 답글 중에 시댁 생활비 조달해줘야
    하는지 알아 보라고 하시는 분들 의견이 맞는 것 같아요
    안주고 안받겠다라면 장점도 많이 있어요. 시댁에 보태야 한다면
    결혼 접으세요.. 그리고 저기 윗분 말씀처럼 여유 있으면 당연히
    저도 해줄거에요 자식들 월세방 전전하면서 고생시키는 것 싫어요 그리고 딸 결혼 보태주고 싶어하시는 님 부모님도 속 상하실 것도 맞고요

  • 72. ???
    '20.7.19 8:2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사천씩 내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고.
    육천은 쌈지돈으로 갖고 계세요.

  • 73. ...
    '20.7.19 8:27 PM (112.154.xxx.59) - 삭제된댓글

    결혼시 부모님 지원 받는게 정말 당연한 걸까요?
    해주면 좋고 물론 지원 못받은 신혼부부들과는 출발점 자체가 다르기도 하지만... 부모는 대체 어디까지 자식을 지원해줘야 하는 걸까요? 요즘 기준으로 부모한테 받은거 별로 없고 중1 딸내미 키우는데 뒷바라지를 어디까지 해줘야 하는지.... 노후도 스스로 챙겨야 하는 세상인데 ㅠㅠ

  • 74.
    '20.7.19 8:33 PM (223.62.xxx.181)

    여기 댓글중에 원글님 계산적이다, 뉘집며느리인지 별로다 하시는분들은 아들가진 돈없는 시어머니들일게 뻔하니 무시하시구요.... 저포함 제친구들 결혼 다 통털어서 솔직히 여자가 더 많이가져가는 결혼 못봤어요. 남녀 모은돈 비슷하게 가져가도 시댁지원 못받으면 시댁원망하는게 현실이구요... 제가봤을때는 남친을 닥달해야할것 같아요. 부모님한테 저 지원못해주시면 장가못간다 소리 나오게요

  • 75.
    '20.7.19 8:35 PM (223.62.xxx.181)

    그리고 뭔자꾸 있는돈을 숨기고 4천씩해서 8천으로 집을 얻어요ㅠㅠ 신혼집 남들보기도 창피해요. 현실성 제로...

  • 76. 남자
    '20.7.19 8:40 PM (110.12.xxx.4)

    좋은 사람이면 사람만 보세요.
    3천씩 모아서 집얻으시고
    부모님이 주신돈과 님의 돈은 섞지 마시고 개인 개좌에 가지고 계시든가 님의 명의로
    작은 지방 아파트를 사세요.

  • 77. ,,,
    '20.7.19 8:41 PM (112.157.xxx.244)

    남친이 부모한테 물어봐야죠
    아무것도 안준다 하면
    없는 쪽에 맞추어서 반반하고 원글님 돈은 오픈하지 말고 가지고 계세요
    일이년 산다 생각하고 원룸이나 오피스텔이나 빌라 얻으세요
    남친부모가 염치가 없네요

  • 78. ....
    '20.7.19 8:51 PM (39.7.xxx.209)

    남자 닥달하라는 댓글도 있는데

    남녀 같은 직장,
    여자가 먼저 대쉬해서 사귀었고 남자가 여자에게 헌신적이었음.
    원글님과 거의 비슷한 사연으로 집이야기 나옴.
    남자쪽은 부모가 고가의 집을 깔고 있는 상태로 도와줄 수가 없음. 남자가 부모님께 용돈도 안 드리는 상태였음.
    여자가 닥달하고 남자 부모를 무시? 하는 이야기를 하자 남자가 여자 손을 놓음.
    아무도 남자가 여자 손을 놓을지 예상하지 못했음.
    남자 부모님 매매해서라도 어느정도 가져올줄 알았음.

  • 79. ㅁㅁㅁㅁ
    '20.7.19 8:57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몇푼더 가져온다고
    오픈을 하라마라 ㅋㅋ

  • 80. 남녀
    '20.7.19 9:12 PM (112.154.xxx.59)

    남녀 각 벌어놓은 돈으로 결혼하면 안되나요?
    부모님은 화수분 이어야 하나요?
    대학공부시켜 졸업, 취직까지 했으면 좀 독립합시다.
    결혼할때 지원받으면 부모님 용돈 챙겨드리고 노후도 챙기실 건가요? 전 결혼할때 받은 거 없이 결혼 16년째 양가 어머님 용돈 생활비 드려요. 안주고 안받기만 되어도 나쁜 상황 아닌거 같은데. 부모 자식관계도 자녀가 성인된 후에는 서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좀 독립해서 살면 안될까요?

  • 81. 으싸쌰
    '20.7.19 9:15 PM (210.117.xxx.124)

    그냥 둘이 반반 8천에 월세 120짜리 얻겠다고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보게

  • 82. ....
    '20.7.19 9:24 PM (221.157.xxx.127)

    남친한테 집은 어떻게 얻을까? 난 반반할수 있는데 얼마 준비하면되는지 미리 얘기해달라고해보세요

  • 83. 333
    '20.7.19 9:24 PM (202.136.xxx.84)

    그냥결혼하지 마세요. 인색한 시가 평생가요

  • 84. ...
    '20.7.19 9:24 PM (14.6.xxx.83)

    둘이 반반 8천에 전세자금대출 2.2억 받아서 3억 만든 뒤 괜찮은 곳 전세 들어가서 시작하세요.

    요즘 초저금리 시대라 대출이자 얼마 하지도 않아요.

    1%대 금리도 많은데 그냥 보수적으로 2%로 잡아도 한 달 이자 36만원 밖에 안 해요.

    그마저도 일부 금액은 연말정산에서 공제도 되구요.

    대출이 있으면 뭔가 목표 의식이란 게 생겨서 일도 열심히 하게 되고 불필요한 소비도 줄이고 재테크에도 관심을 두게 되는 등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도 큽니다.

    게다가 두 분 다 나이도 어리시고 안정적으로 맞벌이 가능하시니까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생이시니까 고리타분하게 계산기 두드리지 마시고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를 갖고 사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85. ]]]
    '20.7.19 9:42 PM (221.149.xxx.23)

    여기 댓글중에 원글님 계산적이다, 뉘집며느리인지 별로다 하시는분들은 아들가진 돈없는 시어머니들일게 뻔하니 무시하시구요.... 22222
    원글님 1억5천 해오는만큼 남자도 해오면 총 3억가지고 시작하는 건데 3억과 남자쪽 돈에 맞춰 8천으로 하는 건 천지 차이죠. 솔직히 가정형편도 나쁘지 않은데 외아들 한푼도 안보테주는 집은 본적이 없어요.
    더구나 여자쪽에서 1억5천을 가지고 온다는데...

  • 86. 조건이
    '20.7.19 9:58 PM (106.101.xxx.234)

    그런 조건이 안 맞아서 마음에 안 차면 결혼을 안 하면 됩니다. 그 부모는 돈 보태줄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돈을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왜 안 내놓느냐고 불만하면 뭐하나요. 그 부모는 자기 아들 공무원이고 부모 노후 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그간 모은 돈 다 들고 올 며느릿감을 원하나보죠.

  • 87. ..
    '20.7.19 10:18 PM (39.120.xxx.155)

    결혼하라 재촉하면서 아무말도없는 부모 좀 그렇네요
    시작부터 인색한집은 진짜 평생가요
    여자가 어쩌는지 떠보느라 아무말없는거면 더짜증나구요

  • 88. 결혼하지마세요
    '20.7.19 10:31 PM (175.209.xxx.73)

    지금부터 계산적이면
    평생 힘들어요
    그냥 원글님보다 잘 내놓는 집에 하세요
    그래야 마음이 편합니다
    님 남친 같은 경우는 다른 돈에 무관심한 여자 만나면 행복하게 살아요
    앞으로 실직 할 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고 변수는 많아요
    그런데 돈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면 내 삶이 피폐해집니다.
    제 생각에는 남친 집안은 독립적으로 알아서 살아야한다고 가르친 집안일 겁니다
    부모에게 돈 달라고 찡얼찡얼 거리는 남자보다 낫습니다

  • 89.
    '20.7.19 11:12 PM (61.84.xxx.134)

    그냥 현실적으로 4천 갖고 집을 구하고 결혼하기는 힘드니 좀더 돈을 모으자고 차분히 말해보세요.
    몇년 더 있다가 하자고 하면 그집에서도 무슨 얘기가 나올듯 해요.
    절대 화난투로 얘기하시면 안되구요.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해맑게...
    그쪽이 미루는걸 동의하면 돈 모을때까지 기다리시거나, 더 좋은 자리 나오면 갈아타셔야죠뭐.
    저도 아들 엄마지만 이런 경우는 한푼도 못도와주는건 마음의 문제같아요. 그런 마음씀씀이신 시부모라면 좀 찝찝한 기분이 들거 같네요. 말그대로 아예 없으면 모르겠지만요...

  • 90. 그런생각
    '20.7.19 11:28 PM (106.101.xxx.88)

    그냥 현실적으로 4천 갖고 집을 구하고 결혼하기는 힘드니 좀더 돈을 모으자고 차분히 말해보세요.222


    비슷한 결혼했어요
    님보다 더 손해본거 같네요ㅎ금전적으로 따지면..
    살아보니 내가 가진 피해보상심리. 내가 이런꼴 보자고 그걸 참았냐부터 둘의 성장배경이나 문화차이 경제적 가치관차이
    씀씀이 차이 이게 돈 몇천.몇억 모자란거 보다 더더더 괴롭네요
    미래가 안보이는 느낌

    비슷한 환경.집안과 결혼하세요
    지원도 양가 비슷하게 금액도 의지도 있어야..

    아이 낳고도 친정만 주구장창 손주본다고
    시가돈만 가져다 쓴다고 다들 말 나오고 그래요

  • 91. 원글님
    '20.7.20 1:34 AM (73.136.xxx.25)

    좀 더 시간을 갖고 전세비용 모으면 결혼하세요.
    원글님 돈 다 들일생각마시고 비상금으로 가지구 계시구요.

    지금은 사랑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주어도
    어느순간 그사람이 내가 사랑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님도 확신이들면 그때 집을 사든지 하는데 보태고 공동명의하던지 하시고
    지금은 최소한의 노력을 남친이 보여주면 님도 행동하세요.

  • 92. 절대
    '20.7.20 1:51 AM (124.56.xxx.249)

    남자한테 자금이 얼마있네 하는 말은 하지 않았겠죠?
    남자가4000내면 영끌 4000내고 더이상은 없다하고
    그 수준에서 구하든 아님 대출내던 더 이상내서 결혼하지 마세요
    객관적인 말들 경청하실
    후회하지 않으려면...

  • 93. ...
    '20.7.20 2:00 AM (14.52.xxx.133)

    님돈 부모님돈 합치고 대출 필요하면 껴서 님 명의로집 얻으시고 남자는 혼수하라고 하세요.
    명절, 어버이날 등 친정 먼저 가는 걸로 합의보시고
    시가에서 가사에 노동력 제공도 하지 마세요

  • 94. 놀라워
    '20.7.20 11:57 AM (223.62.xxx.20)

    댓글 보고 놀랐어요 여자가 남자 보다 돈 적게 보태면 거지장모라 욕하면서 반대 경우는 독립적으로 키운거라고요?
    꼭 결혼하려면 그 쪽 돈처럼 4000만 가져가고 나머진 오픈하지 말고 갖고계세요
    그리고 반반했으니 모든 시가관련 일도 교대로 반반 ...

  • 95. 그냥
    '20.7.20 3:21 PM (112.164.xxx.162) - 삭제된댓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네요
    외동아들있고
    네 안보태 줄겁니다.
    여자보고 1억 가지고 오라고도 안활겁니다.
    둘이 4천씩 해서 결혼을하던가, 하겠지요
    부모인 우리 모시고 살것도 아닌데 굳이 보태줄 생각없어요
    자식에게 손 내밀 생각도 없구요
    멀쩡하게 잘 키워 놨으면 독립을 해야하지요
    싫음 말구,

  • 96. 그리고
    '20.7.20 3:25 PM (112.164.xxx.162) - 삭제된댓글

    아들이 공무원이면 공무원 며느리 얻고 싶어요
    그 비슷한 일하는 며늘이 아니고

  • 97. ...
    '20.7.20 6:10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사귀던 사이에 이렇게 계산을 해대니...

    그냥 남자가 안타깝네요.
    다른 참한 공무원 아가씨를 만날 것이지.

    6천... 물론 적은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손익을 따지다니...

  • 98. 그냥
    '20.7.20 6:16 PM (14.138.xxx.241)

    아닌 거 같으니 접으세요 돈 이야기하지말고

  • 99. ..
    '20.7.20 6:17 PM (220.76.xxx.144) - 삭제된댓글

    님이 반갑지 않아서.

  • 100. 웃긴다들..
    '20.7.20 6:18 PM (158.181.xxx.216)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엄청 웃겨요. 미래를 함께 할 사람이랑 어떻게 살건지 경제적으로 맞춰보는건데, 그걸 계산기 두드려본다고 비아냥대시나...이제 부모입장됐다고, 저런 발언하는거보면 웃겨요.
    원글님, 남자쪽집에서 아들 녀석 장가보내고 싶은 마음이 아직 없어보여요. 그리고 남친도 현실 잘 모르는거 같구요. 그냥 연애만 하세요.. 원글님이 결혼까지 하고싶다.. 그러면 있는돈 다 털어서 하시면 되구욤. 이게 현.실.이랍니다.......
    그래서 결혼직전에 깨지는커플도 많고 암튼 그래요.

  • 101. 돈 안해주는
    '20.7.20 6:21 PM (112.167.xxx.92)

    부모도 있죠 왜 없겠음 돈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몇억이 있었음에도 땅 사야 한다고 아들 결혼에 아무것도 안한 부모 실제 있셈

    그러면서 아들 보고 결혼은 하라고 하니 정상스런 부모는 아닌거고 그런데 돈이 힘이라고 돈을 못해줬던 안해줬던 그만큼의 취급만 받게 되있어요 며늘이 바보도 아니고 아들 며늘을 그만큼 취급했으니 며늘도 그만큼만 응대하더구만 차라리 십원 하나 안받아서 시가에 눈치볼거 없고 프리하다고 함

    저기 댓글처럼 서로 있는거 합쳐 전세대출 받아 들어가는게 속 편할 수 있고 노릇 안한 시가 그선만큼만 응대하면 되죠 님도

  • 102. ..
    '20.7.20 6:32 PM (222.110.xxx.179) - 삭제된댓글

    1억 천 차이인데 왜 6천차이라고 하시는지? 여자 공무원 만나기는 쉽나요?

  • 103. ....
    '20.7.20 6: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나만큼 준비하는 며늘 사돈 맞고 싶지 쳐지는 며늘 얻고 싶지 않네요
    꼭 그래야하는데요

  • 104. ..
    '20.7.20 6:33 PM (222.110.xxx.179)

    1억 천 차이인데 왜 6천차이라고 하시는지? 세후 1억 천인 사람이 1년동안 숨만 쉬고 모아야 되요. 여자 공무원 만나기는 쉽나요?

  • 105. ????
    '20.7.20 6:35 PM (124.49.xxx.217)

    남자 편드는 댓글들 너무 이해가 안가는데... 원글님 고민 저는 너무 당연해보이는데...

  • 106. ....
    '20.7.20 6:36 PM (1.237.xxx.189)

    저도 나만큼 준비하는 며늘 사돈 맞고 싶지 쳐지는 며늘 얻고 싶지 않네요
    그렇지 않음 완전 손해보는거죠

  • 107. 부모
    '20.7.20 6:39 PM (121.154.xxx.40)

    도움없이 시작 하세요
    공평하게

  • 108. aa
    '20.7.20 6:48 PM (175.223.xxx.239)

    그런데 남친이 부모님하고 결혼 시 지원 여부 진지하게 상의해 본 건 맞나요? 지원한다는 얘기가 먼저 없다는 건지 남친이 부모님과 상의했는데 지원 안하시겠다고 한건지 불분명해요. 그냥 아무말씀도 없으시니 남친이 지레짐작한 것은 아닌지...

  • 109. ...
    '20.7.20 7:00 PM (221.155.xxx.229)

    저는 님이랑 반대 경우에요.
    남편이 자산이 더 많았고 저는 훨씬 적었어요.

    둘다 양가 지원은 안받았어요.
    그렇다고 한쪽 자산이 많은게 막 1억되고 이런건 아니었고.

    저는 부모님 노후는 돼있고, 친가에서 딱히 지원도(사심 바라지도 않음. 축의금 들어온것도 부모 손님꺼 딱 나눠서 드림) 그렇다고 내가 돈이 많은건 아니었는데 제 남편이 손해 재가며 저랑 결혼하진 않은듯.

    손해.. 라는 말 생각날 정도면 그 결혼 접어여.
    저두 그런 남자랑 결혼 안하고 싶어요.

    참고로 저도 결혼후 공동생활비 지출하고 제 벌이는 알아서 해요.

  • 110. 원글님
    '20.7.20 7:05 PM (1.224.xxx.155)

    그렇게 서운하고 아쉬우면 이결혼 하는거 아니예요
    댓글들이 뭐라해도
    계속 서운하다 이해안된다 부모님 아시면 속상할꺼다...
    이렇게 결혼하면 서운한 마음이 사라질까요?
    둘이 8천으로 시작해서 모아서 집옮기고 하세요
    아니면 번듯하게 1억5천 해올수 있는 다른분 만나세요
    결혼 전인데 뭐는 못하나요

  • 111. ㅇㅇ
    '20.7.20 7:05 PM (121.129.xxx.9)

    여자가 출산안하고 육아없으면 남자가적게가져오든
    말든 상관없는데...그 사이의 균형 맞출수있는게
    돈인것같아요..주변친구들 육아,출산, 맞벌이
    시집살이까지 하는데 아무것도 안해줬음
    너무억울했을거같다고...그리고 돈 더가져갔다고
    시집살이 없는거 아니더라구요..현실은 그냥
    며느리역할 원해요..

  • 112. 궁금..
    '20.7.20 7:06 PM (221.155.xxx.229)

    남친 시험 공부때도 본인집에서 넘치게 지원해줬는데 결혼 지원해주면 그거 끝 맞나요? 결혼하고 애 생기면 부모가 돼서 또 지원안한다 뭐라 하는것 아닌가요?

    울나라 부모 자식 선 너무 안긋네...

  • 113. 다 큰 자식
    '20.7.20 7:07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부모 지원이 의무도 아니고 성인이면 둘이 알아서 해결해야죠.
    오히려 지원 해준다해도 거절하는게 맞지 않나요.

    결혼하라 닥달하든 말든 내가 하고플때 하면되는거고
    돈은 공평부담 하든가 결혼을 미루든가.

  • 114. 다 큰 자식
    '20.7.20 7:08 PM (58.236.xxx.195)

    부모 지원이 의무도 아니고 성인이면 둘이 알아서 해결해야죠.
    오히려 지원 해준다해도 거절하는게 맞지 않나요.

    결혼하라 닥달하든 말든 내가 하고플때 하면되는거고
    돈은 공평부담 하든가 결혼을 미루든가 하세요

  • 115. ㅇㅇ
    '20.7.20 7:09 PM (221.155.xxx.229)

    다른분 만나요.
    손해.. 라는 말 생각날때부터 에러

    경제적으로 이득보는 사람 만나세요.

    글구 저희는 둘다 독립적이어서 며느리 노릇 없습니다.
    흔한 경우 아니겠지만.

  • 116. ㅇㅇ
    '20.7.20 7:09 PM (61.76.xxx.133) - 삭제된댓글

    인터넷 커뮤댓글은 가끔 좀 비현실적이라 해야하나..
    부모가 왜 해줘야하죠? 이런댓글은 거르시고요

    현실적인 의견 드리자면
    남자쪽 부모님이 싫어서 안보태는게 아니라 못 보태는 거일 가능성 99%일 겁니다
    안타깝지만 없는데 해오랄수도 없고 어쩌겠어요

    만약 안깨고 결혼 진행하실거면 편하게 생각하세요
    남친이 님보다 쳐지는 조건으로 결혼하는거 맞고 님이 밑지고 결혼하는것도 맞지만
    대신 결혼하고 님입지가 강해지는 반대급부도 있을겁니다

  • 117. ...
    '20.7.20 7:11 PM (218.147.xxx.96)

    결혼 천천히 하세요.
    남자쪽 집안은 상식적이지 않네요.

  • 118. ...
    '20.7.20 7:12 PM (59.12.xxx.56)

    전세대출받으세요
    월세보다 훨 쌉니다

  • 119.
    '20.7.20 7:12 PM (223.62.xxx.64)

    돈 있는데 왜 안보태 주겠어요
    도 없으니까 못해주는 거죠
    노후대책 안되어 있을 가능성 있겠죠

  • 120. 성격
    '20.7.20 7:16 PM (84.17.xxx.132)

    원글님 1억 남자친구분은 대출 6천만원 내서 1억만들어 똑같은 금액을 준비해서 시작하세요.
    대출 원금과 이자는 남자친구분이 스스로 갚게 하시고.
    친정 지원은 받지 마시고요.
    대출이자 아까와 하지 마시고 독립비용이라 생각하세요.
    나중에 남친 부모님이 아들이 대출이자 갚느라 고생한다고 생각하시면 혹 뒤늦게 지원하실수도
    아들 공무원 시험 뒷바라지 하는데까지 책임완료했다하시면 하는 수 없고요.

    아마남친부모님이 예전에 우리는 셋방살이부터 했다, 알아서 해라 하시는 타입이시라면
    자식이 자립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임신하고 출산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그때 가서 친정도움을 받아도 늦지 않을 겁니다.

  • 121. 현실적?
    '20.7.20 7:18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독립 못하고 끝까지 지원받으려 하는게 현실적?
    대체 왜 부모지원을 당연하게 생각할까.
    그게 다 빚이란걸 모르는지.

  • 122. 현실적?
    '20.7.20 7:23 PM (58.236.xxx.195)

    부모한테 독립 못하고 끝까지 지원받으려 하는게 현실적?
    대체 왜 부모지원을 당연하게 생각할까요.
    그게 다 빚인거고 대가 따라요.
    남녀 바뀌면 또 뭐라할지...

  • 123. 내원 참..
    '20.7.20 7:2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 결혼한다면서 손해보는 결혼은 싫다..
    공무원 연금까지 계산에 들어있나요?

    멀쩡히 키워 결혼시켰으면
    어떻게든 둘이 살아갈생각은 안하고 양가에서 한푼이라도 더 뺏으려고 ..
    거지들도 아니고 원..

    받고 나서는 시집살이 시킨다고 여기와서 시댁흉 잔뜩 늘어놓을텐데.
    신랑부모가 현명하네요.

  • 124.
    '20.7.20 7:35 PM (125.186.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 이해는 가지만 조금이라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성격에 심하게 계산적이고 피해의식도 많고 남친 진정 사랑하면 놓아주고 님과 맞는 조건인 남자와 결혼함이 좋을듯
    원글 댓글들에 답이 있음
    자신이 어떠한 여자인지 이번 기회에 되돌아 보길
    성정이 좋은신 분들 제위하고 일반적으로 공무원 아들이면 교사 며늘 바라는 집들 많음
    27년 전 결혼할 때 내가 1억2천, 남편은 몸만,그나마 회사가 든든했고 시가에 가장인 남편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최악의 조건도 무시하고 나만 현금가지고 집 사는데 (대출은 남편이) 전혀 아깝지도 억울하지도 않았음
    그런 마음으로 결혼해도 살면서 수없이 대립되는 일들이 생기고 서로 판이하게 다른 가정 환경에 의한 갈등과 의견 차이등 결혼 후 수많은 변수들이 나타날 텐데 지금부터 계산에 계산을 거듭하며 자신이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있고 예비 시댁? 에 대한 큰 서운함에 가득차있고 억울해 하는데 서로 불행해 지지 말고 서로에게 맞는 조건의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듯

  • 125. ..
    '20.7.20 7:48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쪽은 저게 부모님이 결혼시키는건가요? 자기가 알아서 가는거죠.

  • 126. ....
    '20.7.20 8:1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쪽이 상식적이지 않다니
    방금 올라왔다 삭제된 글에는
    남자가 1억 대출낀 5억짜리 집 마련
    여자쪽은 4~5천으로 결혼하려하더만
    이건 상식적이고요?

  • 127. .....
    '20.7.20 8: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쪽이 상식적이지 않다니
    방금 올라왔다 삭제된 글에는
    남자가 1억 대출낀 5억짜리 집 마련
    여자쪽은 4~5천으로 결혼시키고 싶어하던데
    이건 상식적이고요?

    남자가 공무원으로 여자보다 나은 직업임에도 여자는 몇억도 아니고 고작 1억 더 해오면서 손해라고 난리

  • 128. ....
    '20.7.20 8: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상식적?
    현실적?
    그 상식과 현실이 왜 남자쪽에만 적용되나요?

    방금 올라왔다 삭제된 글에는
    남자가 1억 대출낀 5억짜리 집 마련
    여자쪽은 4~5천으로 결혼시키고 싶어하던데
    요즘 세상에 이런 여자는 상식적이고 현실적인가요

    남자가 공무원으로 여자보다 나은 직업임에도 여자는 몇억도 아니고 고작 1억 더 해오면서 손해라고 난리

  • 129. ....
    '20.7.20 8:32 PM (1.237.xxx.189)

    상식적?
    현실적?
    그 상식과 현실이 왜 남자쪽에만 적용되나요?

    방금 올라왔다 삭제된 글에는
    남자가 1억 대출낀 5억짜리 집 마련
    예비장모는 4~5천으로 결혼시키고 싶어하던데
    요즘 세상에 이런 여자는 상식적이고 현실적인가요

    남자가 공무원으로 여자보다 나은 직업임에도 여자는 몇억도 아니고 고작 1억 더 해오면서 손해라고 난리

  • 130. 자립
    '20.7.25 5:31 PM (124.62.xxx.189)

    성인이니 자립할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16 늙어서 자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받으려면 1 ㄷㄷ 05:16:59 330
1590615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 2 ..... 04:22:36 1,019
1590614 손흥민 경기 시작합니다 6 ㅇㅇ 03:29:56 498
1590613 다이아몬드 이터니티 반지 채널세팅과 쉐어드 세팅 중에 뭐가 좋을.. 1 어떤 게 좋.. 03:14:13 202
1590612 30살 연상 두번째 부인이 신분 상승인가요? 8 새벽에 03:02:34 2,323
1590611 pd수첩/사과물량을 조절하는 업체들. 금사과의 비밀 2 ㅇㅇ 02:39:22 889
1590610 노인 2식구 파김치 얼마나 먹을까요? 1 ... 02:26:58 422
1590609 남영희선거 새증거, 난리났다! 4 ........ 02:06:42 1,720
1590608 정무수석이 굽네치킨 많이 돌린답니다 1 낙선자 01:49:38 1,129
1590607 검법남녀 재밌어요 1 .. 01:31:00 495
1590606 왜 자전거 도둑이 그렇게 많을까요? 11 자전거 01:13:09 1,373
1590605 연아 선배와 함께 한 차은우 한 컷 7 아피 00:54:25 1,827
1590604 전원주기사보고.. 6 .. 00:44:21 2,365
1590603 자전거 도둑 어찌할까요? 32 ........ 00:14:57 2,235
1590602 택배 이런경우 전화하시나요? 9 ... 00:11:55 1,017
1590601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킨 법안들 12 zxc 00:11:19 2,696
1590600 정알못) 특검발의 윤이 거부권 계속 날릴텐데 9 ㅇㅇㅇ 00:07:40 1,092
1590599 주류는 온라인 구매가 안되나요? 2 00:07:28 719
1590598 단군신화 모티브를 왜 문제삼는지 2 아니 00:02:51 753
1590597 손에서 땀냄새가 쇠냄새?단내?? 6 ㅇㅇ 2024/05/02 942
1590596 휴대폰 강화유리 필름 문의요~ 2 강화 2024/05/02 437
1590595 안철수 근황.jpg 6 ... 2024/05/02 3,220
1590594 울 할매 이야기 2 ...... 13 손녀딸 2024/05/02 2,375
1590593 6살 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늦었어요...(많이ㅜ) 11 2024/05/02 2,096
1590592 유방 조직검사 후 1 포도 2024/05/02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