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지 좀 봐주시겠어요?
티는 안 내려고 노력중인데,
몇십년동안 참아지던 소소한 습관이나 버릇들이 참아지지 않게 되어서 너무 힘드네요.
아직 폐경은 아니여서 갱년기는 아닌데 왜 이럴까요?
제일 참을 수 없는건 집안일 하나도 안 도와주고 딱 한가지 하는게 마른 빨래 개켜서 정리하는것만 가끔 하거든요.
그런데, 모든 빨래를 딱딱 접어서 다 정리하면서,
제 속옷만 막 뭉쳐서 제 서랍에 넣어놔요.
마치 못볼것을 봤단듯이요.
지금까지는 그냥 한숨쉬며 제가 다시 개켜서 넣었는데,
방금전 샤워하고 그걸 딱 봤는데 미친듯이 화를 내고 울었어요.
이럴거면 그냥 놔두라고! 그리고는 울음이 안 멈춰져요.
그냥 모든거 다 괜찮은데, 각방쓴지 정말 오래됐고
젊을때 제가 몇번 요구했다가 상처받은 아픔이 있어요.
그것때문일까요 남편한테 너무 화가나요.
아 저 신경정신과 가야할까요.
‐----------------
남편이 매번 옷을 개키는게 아니구요.
건조기 다 돌아간거 제가 알면서 바빠서 딴 일 하고 있을때
꼭 자기가 꺼내더라구요. 제 속옷 그렇게 하는거 싫다고 아무것도 개키지 말고 놔두라고 한 적 있구요. 그러니까, 집안일 시킨다고 하내는건 아녜요.
속옷 정확히 말하면 팬티요. 제가 손빨래해서 건조시킨 제 속옷이요. 제가 이상하단 글이 많군요..
1. 저같으면
'20.7.19 12:55 PM (111.118.xxx.150)남편속옷도 뭉개서 널어주고
돈이나 시간 나를 위해 투자하겠어요
기분 나빠지면 갖고 싶었던 거 사요.
인생 재미는 내가 찾아야죠.2. ..
'20.7.19 12:55 PM (175.206.xxx.54)네. 이상해요.
처음에 얘기를 했어야지.
갑자기 미친듯 울부짖으면서 그러면 전혀 공감안되요.
빨래개고 있으면 옆에서 같이 내 속옷은 내가 개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시든가..3. ..
'20.7.19 12:56 PM (106.101.xxx.144) - 삭제된댓글그냥 감정 안담아서 물어보세요.
왜 그러는지.
이유가 없고 아무생각없이 그랬다고 하면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시고
미워서 내지는 일부러 그러는거면 열나게 싸우시고.4. ...
'20.7.19 1:01 PM (115.137.xxx.94)175님 넘 하시네요. 울음을 터뜨린게 갑자기가 아니잖아요.
쌓인게 많다 터진거잖아요. 어떻게 미운남편한테 도란도란이 되나요?
부부는 한쪽만 노력하다가는 결국 터져버리죠.
원글님 당연히 섭섭하시죠. 왜 그런데요?
저같아도 남편옷 던져버리겠어요. 똑같이 해주고 어떤느낌인지
알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힘든 나이에요.
저두 마흔후반이에요.5. 와아
'20.7.19 1:01 PM (112.169.xxx.189)내 속옷 남편이 개켜준대도 나같음
싫다할텐데6. .....
'20.7.19 1:01 PM (221.146.xxx.202) - 삭제된댓글다른건 똑바로 잘 개켜서 넣으면서 내 속옷만 그렇게 해놓으면 당연히 기분 상하죠.
남편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바로 보이는 증거인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겠어요.
예전에 제가 동생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걔 옷만 대충 개켰던 적이 있거든요.
특히 속옷은 그냥 뭉쳐서 걔 침대위에 던져뒀었고요.
내가 니 속옷까지 개켜서 갖다 바쳐야돼? 이런 심리였죠.
빨래를 새로 해서 널어야 하니까 빨래대에서 치우긴 치워야 하는데 개키기는 싫고 해서 그렇게 했었어요.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집안일을 제가 거의 다 했는데 생은 하지도 않고..
넌 왜 안하냐고 뭐라고 하면 '하려고 했어'라며 되려 큰소리 치는데
정말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요.
근데 도우미 쓸 형편도 아닌데 저까지 안하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지고..
그래서 저 혼자 집안일을 거의 다 하다보니 저도 머리 꼭대기까지 감정이 찼었어요.
그래서 걔껀 맨 마지막까지 세탁통에 놔두고 제 손으로 세탁기에는 안넣었고요..
개키는것도 안했었어요.
원글님 절대 예민한거 아니에요.
원글님이 예민하신게 아니고 남편이 티를 그렇게 내는데 그걸 못느끼는게 이상한거죠.7. 자존심상하나봄
'20.7.19 1:02 PM (125.132.xxx.178)마누라속옷까지 개켜주려니 자존심이 상하는 모양이죠...
8. ..
'20.7.19 1:02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갱년기 맞으신듯ㅜ
9. 왜 미친듯이
'20.7.19 1:02 PM (211.217.xxx.24) - 삭제된댓글울어요?
미친사람같지 않겠어요.10. .....
'20.7.19 1:02 PM (221.146.xxx.202) - 삭제된댓글다른건 똑바로 잘 개켜서 넣으면서 내 속옷만 그렇게 해놓으면 당연히 기분 상하죠.
남편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바로 보이는 증거인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겠어요.
예전에 제가 동생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걔 옷만 대충 개켰던 적이 있거든요.
특히 속옷은 그냥 뭉쳐서 걔 침대위에 던져뒀었고요.
내가 니 속옷까지 개켜서 갖다 바쳐야돼? 이런 심리였죠.
빨래를 새로 해서 널어야 하니까 빨래대에서 치우긴 치워야 하는데 개키기는 싫고 해서 그렇게 했었어요.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집안일을 제가 거의 다 했는데 동생은 하지도 않고..
넌 왜 안하냐고 뭐라고 하면 '하려고 했어'라며 되려 큰소리 치는데
정말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요.
근데 도우미 쓸 형편도 아닌데 저까지 안하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지고..
그래서 저 혼자 집안일을 거의 다 하다보니 저도 머리 꼭대기까지 감정이 찼었어요.
그래서 걔껀 맨 마지막까지 세탁통에 놔두고 제 손으로 세탁기에는 안넣었고요..
개키는것도 안했었어요.
원글님 절대 예민한거 아니에요.
원글님이 예민하신게 아니고 남편이 티를 그렇게 내는데 그걸 못느끼는게 이상한거죠.11. 74ㄱ74
'20.7.19 1:03 PM (220.126.xxx.38)본인옷은 어떻게 하나요?
저희집은 애들것만 예쁘게
서랍에 잘 넣어주고
어른들 옷은 대충 둘둘 말아서
서랍에 넣거든요.
어른들 옷까지 신경 쓰기
귀찮아요....12. 남편보고
'20.7.19 1:11 PM (211.217.xxx.24) - 삭제된댓글글쓰라면 한참 쓰겠어요.
13. .....
'20.7.19 1:15 PM (221.146.xxx.202)다른건 똑바로 잘 개켜서 넣으면서 내 속옷만 그렇게 해놓으면 당연히 기분 상하죠.
남편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바로 보이는 증거인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겠어요.
예전에 제가 동생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걔 옷만 대충 개켰던 적이 있거든요.
특히 속옷은 그냥 뭉쳐서 걔 침대위에 던져뒀었고요.
내가 니 속옷까지 개켜서 갖다 바쳐야돼? 이런 심리였죠.
빨래를 새로 해서 널어야 하니까 빨래대에서 치우긴 치워야 하는데 개키기는 싫고 해서 그렇게 했었어요.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집안일을 제가 거의 다 했는데 동생은 하지도 않고..
넌 왜 안하냐고 뭐라고 하면 '하려고 했어'라며 되려 큰소리 치는데
정말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요.
근데 도우미 쓸 형편도 아닌데 저까지 안하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지고..
그래서 저 혼자 집안일을 거의 다 하다보니 저도 머리 꼭대기까지 감정이 찼었어요.
그래서 걔껀 맨 마지막까지 세탁통에 놔두고 제 손으로 세탁기에는 안넣었고요..
개키는것도 안했었어요.
원글님이 느낀 남편의 마음이 아마 맞을거에요.
기분상할만 하고요.. 신경정신과 갈 정도로 예민한 반응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저라면 마음 속에서 저 멀리 치워버리고 제 인생만 생각하며 살거에요.14. ...
'20.7.19 1:17 PM (175.113.xxx.252)그럼 말씀을 해야지... 운다고 그걸 남편분이 알아주나요 .??? 그건 남편이 아니라 자식도 눈치를 못채서라도 알아주기 힘들것 같네요 ...
그냥 감정 안담아서 물어보세요.
왜 그러는지.
이유가 없고 아무생각없이 그랬다고 하면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시고
미워서 내지는 일부러 그러는거면 열나게 싸우시고22222215. 비슷
'20.7.19 1:23 PM (220.86.xxx.124)아, 저는 남편이 빨래개는데 수건이랑 속옷, 실내복같은거(아직 애는 없어서)
근데 수건은 각맞춰 개면서 제 속옷은 그냥 놔둬요. 건조대에서 내리지도 않아요.
근데 자기 속옷은 건조대에서 빼서 서럽에 뭉쳐넣습니다.
어느날 왜그러냐 물었더니 챙피하대요.
여자 속옷에 손대는게. 아무리 아내라도.(남녀 형제 골고루 있습니다)
그 뒤로는 그냥 제가 개요...................16. ㅡㅡ
'20.7.19 1:26 PM (223.38.xxx.200)나의 여성성을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화가 치미신 것 아닐까요?
이거 하나만 봐도 넘 재섭는 남편이네요
집안일 안 하던 울친정아빠가 나이 드시니 빨래를 개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식구들 빨래갤 때마다 그렇게 기분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내 속옷만 그딴 취급한다니, 남편도 뭔가 상처가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정말 못난 남편이네요!!17. 그속옷이
'20.7.19 1:31 PM (223.38.xxx.218)런닝이나 내복처럼 형태가 있는 건지 아님 브라나 레이스팬티처럼 개기 어려운건지
저도 빨래 정성스레 각잡는 편인데 딸내미 팬티만은 한줌에 모아서 서랍에 넣고 손 빼고 닫아요.
못볼걸 봤다면 발로 한구석에 밀어놓지 서랍에까지 넣어줄것같지 않은데요.18. 49세
'20.7.19 1:40 PM (116.40.xxx.49)그냥 물어보세요. 울지마시고.. 우리남편은 빨래갤때보면 내속옷은 개기힘들다고 걍 냅두더라구요. 저도 그러려니해요.
19. 폐경보다
'20.7.19 1:4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갱년기가 일찍 옵니다.
20. 폐경보다
'20.7.19 1:4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갱년기가 먼저 옵니다
21. ..
'20.7.19 1:49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남편이 못되먹은듯ᆢ다른옷개면서 부인팬티만 쑤셔놓는 맘보도 희안하네요
22. 별거 아니구만
'20.7.19 1:57 PM (115.140.xxx.66)팬티에 뭐 그렇게 감정이입을 하세요
이상한 거 맞구요
큰 의미 두지 마세요. 빨래 걷으면 원글님 팬티만
원글님이 먼저 챙기세요
울고 불고 할 일 절대 아닙니다.23. 그나이면
'20.7.19 2:20 PM (112.166.xxx.65)폐경안해도
갱년기증상오는나이에요.
님 갱년기 맞고. 그래서 더 욱하는 것도 맞아요.
여자가 칠칠치 못하게 지 속옷을 남자한테 정리시켜??
이런 말도 안되는 가부장적 꼰대 마인드에다가
안그래도 미운 아내 속옷라는 손대기도 싫다는 걸
표햔하는 거죠.
이거 말고는 설명이 안될듯.
님도 똑같이 속옷 엉망으로 넣어주세요.
받아들이세요.24. ..
'20.7.19 2:36 PM (114.207.xxx.24) - 삭제된댓글남편도 님이 미운가봅니다
25. 원글님
'20.7.19 2:36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우실 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남편 행동이 기분 나쁠 일이긴 하네요.
이럴 거면 개지를 말든가 왜 쑤셔 박냐고 따지세요.그럼 뭐라 말하겠죠. 저 위 어떤 댓글마냥 니 속옷까지 개어 바치랴일수도 있구요.
아님 부인이 미워서일 수도 있구요.
울지 마시고 따지세요.
저같으면 아주 말꼬리 있는대로 잡아서 밤에 잠도 안 재웠을 거에요.26. ...
'20.7.19 2:37 PM (223.62.xxx.71)안 이상해요
쌓인 게 많으니까요27. 거참
'20.7.19 2:42 PM (220.127.xxx.130)이상한 남편이네요.
속옷도 개서 넣어주기싫을만큼 마누라가 꼴보기싫단 얘긴가? 저라도 화날것같은데요.28. 각방 쓴지
'20.7.19 2:5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오래됐으면 그냥 남이네요.
남의팬티라고 생각하니 만지기가 싫은듯.
한지붕 두가족.29. ㅇㅇ
'20.7.19 3:52 PM (211.206.xxx.129)저도 40대후반인데..
남편하고 사이좋은데
빨았어도 남편이 제 팬티 만지는건 싫은데요30. 음
'20.7.19 3:55 PM (122.46.xxx.20) - 삭제된댓글갱년기 라기 보단
남편에게 쌓인게 많은거 같아 보여요31. ㅇㅇ
'20.7.19 4:53 PM (121.144.xxx.124)이상하지 않고 지극히 정상입니다.
얄밉네요. 남편.32. ᆢ
'20.7.19 5:20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토닥토닥
남편분 이상하네요
나쁜 ㄴ33. 원래
'20.7.19 5:27 PM (80.222.xxx.138)원글님 안 이상해요. 원래 다른 사람이랑 사는 게 힘든 거죠. 그나마 젊을 땐 남편이랑 한이불 덮고 어린 자식 키우느라 같이 사는 건데 각방 쓰시면 단점만 남은 거지요. 남편이 원글님 화난 이유를 궁금해 하거나 미안하다고는 하나요? 잠깐 여행(호캉스라도...)이라도 다녀오심 좋을 것 같네요.
34. 저도
'20.7.19 5:59 PM (58.227.xxx.22)이해해요.원글님,그럴 때이기도 하고요.
운동하고 소소하게 갖고 싶은거 사고 가꾸면서...시간을 가져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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